이 여편네야, 말 좀 들어… 그래야 나도 체면 세우지, 요즘 마누라한테 잡혀 산다고 소문이 나서 여자도 안 붙어, 미치겠다, 증말… 내가…!
이년아, 우린 청독신녀단이야! 자객이라구, 자객! 어떤 상황에서도 잠잘 수 있어야 하고, 반대로 어떤 상황에서도 깨어 있을 수 있어야 하는 거야!
까마귀는 마릿수가 많아지면 백로인척 꼴값을 떨고 쥐새끼는 모였다 하면 야밤에 도둑질 할 궁리부터 한다더니 요즘 강호는 껍데기들이 너무 설쳐. 오냐, 본 각로가 일격만살장으로 모조리 으깨주마!
건달보다 양아치! 양아치보다 머리좋은 사기꾼!!것두 얼굴에 넉넉히 철판 깐 사기꾼!! 그게 바로 나 유세옥이야!! 어라?! 그렇다구 그렇게 쳐다보면 섭하쥐~!!한번 속구, 두번 속구, 또 속아 넘어..
스스로 하늘이 되는 검. 만상검. 그 하늘을 부셔버리고 승천하는 도. 제룡도. 하늘아, 세상아. 와라. 제룡도로 너희 모두를 참하리라. 친구여. 오라. 만상검으로 자네의 욕망을 베어 버리겠네.
남자의 인생… 무조건 폼나고 멋져야 한다. 기연을 만나는 순간…… 내 삶은 그렇게 될 것이다.
민의를 수렴하여 얻은 통계에 의하면 인간세상에는 네 가지 쾌락과 기쁨이 있다한다. 그건 바로 동방화촉시, 금방제명시, 타향우고지, 구한봉감림… 이것이다.
어느날 갑자기 이무기가 용이되고 살쾡이가 호랑이가 되면 `그분`이 오신 줄 알거라! `그분`이 오시는 날 천하가 뒤집어지리니….
백년째 천하제일문으로 불리우는 다륜화신문의 문주. 천수화신 유청풍 아버지의 복수를 하는 세옥.
진짜를 알기전엔 가짜를 진짜로 알고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진짜라고 우길수록 그것은 가짜라는 뜻이며, 진짜는 진짜라고 대답해 주지 않는다.
서…설마 도귀 한당과 육절서생 선우제검을 일합에 베었으며, 만박천뢰의 천라지망을 유람하듯 통과했다는 그 유세옥? 그…그리고 검막을 몰살시키고 혈후 사후완을 물리쳤다는 그 유세옥?? …근데…그게 어쨌..
만들었다!! 이렇듯 철저히 홀로 남아 있기만을…내 사내로 태어나 한평생 멋지게 살려하였거늘…이 어찌 사위는 어두워져 갈길은 어둑하고 광야만이 보이는가…?!
인생살이… 곧이 곧대로 살면 손해를 본다. 이 험악한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구라를 쳐야한다. 구라는 힘이다…
취록때문에 궁을 나간 골통! 골통을 대려오기 위해 황제가 직접 나섰다.
세상에는 딱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손 안 대고 코 풀려는 놈, 소 뒷걸음질치다가 쥐 잡아놓고는 날로 처먹는 놈. 문제는 그 중에 누가 더 나쁜 놈이냐는 거나.
머리가 세개는 되고 팔은 여섯개쯤이라고 소문난 괴물…그가 바로 천상천하 유아무식(?) 유세옥이니…우리는 그를 일컫어 공룡이라고 한다… 근데…그거 아나 몰라?! 그 유세옥이라는 공룡은 한번보면 안잊는..
도박, 절도, 매춘, 암거래, 아편등으로 먹고사는 하오문! 이 하오문에 지독한 저주가 있었으니 첫 아이를 낳은 후 100일이 되면 고자가 되버린다. 저주를 풀기위해 100일전에 둘째 아이를 가지려고..
세상은 온통 도둑놈들 천지다. 오늘도 신출귀몰한 도둑놈들이 날뛰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도둑놈은…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도둑놈이다. 그녀의 마음을 훔치는자 천하를 얻으리라.
짜증나게 하지 마라! 귀찮게 하지 마라! 얼쩡대지 마라! 그러면 죽는다!
콩가루집안의 콩가루같은 놈들이라고 해서 우습게 보고 달려들었다. 뭐든 공짜로 해준다고 해서 땡전 한 푼 없이 무조건 청탁하고 매달렸다. 몹시 밝힌다고 해서 나정도면 되겠거니 하고 치마 걷고 밀어부쳤..
내 생각인테 말이야~왜 허구헌날 정의가 이겨야하는데..?걔네들도 피터지게 고생해서 이룩한거 아냐? 뭐 방법이 좀 나쁘다해서 마~냥~나쁜넘이라고 욕하다는거 좀 잔인하지 않어?! 그치? 너두 글케 생각..
악을 행하였으니 대가를 치뤄야지! 쓰으..개뿔…씨박, 나 안해!! 이딴 개뿔같은 놀이는 이젠 안할 거라구! 어디 더 패보슈! 죽으면 아부지 아들 죽지, 내 아들 죽나?
지금 내가 꿈을 꾸는거나 아닌지...그 자가 분명한데...저 백치같은 모습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흑도가 확실하다면 저 모습은 대체..그래서 겉모습은 흑도(黑刀)인데 속은 아니라 했던건가…? 이유..
떳다!! 도둑삼대!! 이집도 털고!! 저집도 털고!! 그래도 심심하면 천하를 털자!!
싸우고… 승리하고… 또 다시 새로운 일가를 일으키는…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모두 살아있음으로 해서 그 의미를 갖는것이오 내일의 승부역시 살아있는 자들의 것! 어느쪽이 살아남느냐에 따라 이..
대체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공포에는 두가지가 있다. 눈에 보이는 공포와 보이지 않는 공포가 그것이다. 사람은 극도의 공포를 느끼게 되면 그 공포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악이 받치기 마련이다….
내가 바로 浪人(낭인)이었으므로…하지만 어떻게?? …아…두렵다!! 아니 떨고 있지 않은가?!버려졌다여겼던 殺意(살의)가 다가오는 느낌…자신의 삶을 돌아다 볼 여유조차 없는 이내 삶…
텅 빈 머리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완력만이 전부가 아니란 걸 엘리트파를 보고 깨달았다. 이 강동석은 조직을 떠난다! 진정으로 강한 사나이가 되겠어!!
이건 악몽이야.. 앞으로 이런 학교에서 3년이라니.. 전국 최상위권의 S고교를 길 하나 사이에 두고 지옥이구나.. 아.. 난 이다지 운도 없다냐..
결정했다. 제갈 길 저 녀석은 내가 직접 혼내 줄 가치가 있는 놈이야.
검성 슈마트라 쵸이의 아들 가리온. 그는 검성의 아들이라는 명예를 마다하고 몬스터 헌터로서의 이름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대륙에서 불어오는 검은 바람은 가리온을 그냥 떠돌이 헌터로 놔둘 생각이 전혀..
딱 한잔만 마시는 집이 아닌, 그러자고 들어왔는데 한잔, 두 잔이 석 잔이 되는 곳. 유흥가나 직장가에서 볼 수 있는, 저녁이 되면 생겨났다가 아침이 되면 사라지는 그런 곳의 웃음과 눈물의 드라마.
안개처럼 허허롭고, 안개처럼 신비로운 무골... 그의 이야기
너무 좋아, 이 느낌! 이 맛에 공부하는 거구나~! 목표는 100점! 오늘부터 내가 다닐 이 학교는 명문 학교다!
올해의 마지막 대회... 이 가을도 곧 가고 말꺼야. 어쨌든 또 한 게임. 이 게임의 승패에 따라 저 아이들의 운명은 결정지어 지겠지..!
안 돼! 내가 축구부에 들어가고 싶어한다는 게 밝혀져선 안 돼. 내 과거가 밝혀져서도 안 돼. 나는 당당하게 축구를 다시 시작하고 싶단 말이다!
학교는 재단이나, 선생들이 지키는 게 아니다. 우리... 학생들이 지키는 거야!
화이트시티를 피로 물들이는 요괴집단! 그리고 그 요괴집단을 청소하는 현상금 사냥꾼, 이단!, 주나!, 무! 세 헌터의 피의 퇴마가 시작된다.
모든 것은 끝났다. 분에 넘치는 야욕은 파멸을 부르는 법! 후회해도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소강! 넌 할 수 있어 아버지를 믿고 음양신검을 믿으면 불가능은 없어.
난 살수야. 태어날 때도 살수였고, 죽을 때도 살수로 죽어갈 몸이지. 이름 그대로 사람을 죽일 때 가장 희열을 느낀다. 그것도 강한 상대를 만날수록 더욱… 그런 나에게 무귀호 같은 절대고수를 암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