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패-`영사도` 그곳의 잠룡 한마리가 꿈틀대고 있다. 그 서막을 알리는 신물들의 출현으로 세상밖에 그의 출사표는 이미 던져졌고... 그 인고의 시간만큼 그의 용트림은 강호라는 세상에 모든 눈과 귀를..
하늘이 깨어졌다. 혼마(混魔)의 시대가 도래했다. 그리고… 불멸(不滅)의 영웅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상 최후의 전쟁 흑마겁을 향해
정마대전!! 일만여 절정의 무인들이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며 뜨거운 선혈로 대지를 적신 공전절후의 대접전!! 참혹했던 혈투는 천마대공의 죽음과, 백색마전의 전멸로 그 끝을 내렸다. 하지만 기억하라, ..
왜 사냐고 묻지 마시오… 나도 살고 싶어 사는 건 아니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소.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눈은 항상 다른 사람을 향해 있을 뿐… 나보다 먼저 이승을 떠난 그 사람…나도 따..
비적(悲笛) 언제부터인지 모른다.. 누구인지도 모른다.. 달빛을 서려밟고 밤의 한 귀퉁이에서 울려퍼지는 슬픈 피리소리. 세상의 고통을 한 어깨에 모조리 걸머졌단 말인가..! 천하의 모든 비애를 ..
개같은 세상… 은혜는 못 갚아도 원수는 반드시 갚는다. 그러니까 내 성질 건드리지 마셔. 뒈지니까…
예로부터 무림에는 수없이 많은 전설이 있었으며 천년 무림사를 수 놓은 많은 전설 중 가장 으뜸의 전설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가장 위대한 무인의 가문에 관한 것이었다.
단지 사막에서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로 이렇게 죽어가야하는건가! 나는 우리 일족을 위하여 중원을 치기로 맹세하노라!
삼십 년전 이 땅은 한 마리의 용을 죽였다. 창천신룡이라는... 삼십년 후, 풍진 속에 묻혔던 한 사내가 강호로 나왔다.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형상은 인간이되 그 능력은 악마나 다름없는 한 인간의..
강호에 나가서 유아독존이되어 천기문의 형제들을 기쁘게 해주라는 사부의 명을 받은 세옥.유아독존이 되기 위해 천기문의 제자들과 영웅대회에 참가하기로 하는데…
달마와 무학을 논하며 중원무학의 한 뿌리를 구 축했던 전설의 무사 이가염. 이 잊혀 진 영웅이 남긴 무공비급 광검록(狂劍錄)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이 광검록을 부상으로 내 건 천하무술대회의 시작!..
절대무이의 성전, 武林一成, 8형제가 한번도 뵙지못한, 첫째 사형이 스승님의 죽음을 앞에두고, 최고라 들어만 오던 그가 돌아온다..!
시조부는 음의 기운이 전혀 었는 극양맥을 타고난 분이었고, 시조모는 양의 기운이 전혀 없는 극음체를 타고난 분이였기에... 천년이 지난 오늘날... 이 시대에 내가 태어났소. 음양조화불사..
흑(黑)과 백(白)의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의 시기가 찾아왔다. 그리고 이십 년… 어둠 속에서 미래의 종말을 예고하며 혼돈의 씨앗이 발아한다. 크고(大)… 은밀하게(密)… 깊은 밤(夜)의 역사가 시작..
대륙 십년 전쟁 후 현역에서 물러난 사내들. 이제 그들이 다시 뭉쳤다! 제깟놈들이 날 퇴역무사라고 놀려? 엿이나 먹으라고 그래! 한번이라도 검을 잡아본 무사라면 평생 현역인거야! 태무궁..
인간과 금수의 경계를 모르는 묘족. 그 묘족의 전사들 중에 하늘이 내린 천족. 하늘의 전사가 마하검을 찾고 있다.
육파일방의 무림인들로부터 존경받던 강호칠현중 육현이 매월 4일마다 죽음을 당하였다. 누가 왜 그들을 죽였는지는 알 수 없었다. 다만 사람들은 시월 死일.. 강호칠현의 마지막 남은 한사..
화산파의 장문인 주왕기에 의해 정파을 위협하던 초개보와 사파의 무리들은 모두 죽임을 당한다. 초개보의 초야성도 자결을 하고, 그 아내와 딸은 새외로 쫓겨난다. 초개보가 사용한 독침을 제조하던 백팔제..
능운비… 조폭보다도 더 악질적인 관리(官吏)? 남창부 포청 소속의 포두 신분을 이용하여 상인들의 등을 쳐먹는 흡혈귀… 그로인해 상인연합회의 항의 투서를 받고 발령이 나는데… 파면이나 한직..
무림맹은 중원의 운명을 결정하지만… 그들은 무림맹의 운명을 결정한다. 혈월회(血月會)… 달조차 피로 물들이는 그들… 도전이다. 적월(赤月)이란 이름으로! 그리고 묻겠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
핏덩어리!!? 으웩! 더...더러워! 네가 먹은 것은 내가 평생 모아놓은 극양지기의 정화인 적룡화린이란 것이다. 인연이 닿아 극음지기의 정화인 금룡화룡전을 취할 수 있다면 고금제일의 천하제일인이 될..
나에게는 한 가지 법칙이 있소. 은(恩)이든 원(怨)이든 되로 받으면 기필코 말로 갚는다는 법칙이오!
그날 그곳에서는 천신들의 싸움이 벌어졌다. 격전은 칠일 낮, 칠일 밤 계속되었고...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 승자가 누구인지, 패자가 누구인지. 단지 그날 이후로 신룡교가 돌연..
가슴을 헤집는 바람..손을 내밀어 잡는 사랑.. 날아가 버릴 것 같은 사람..머리를 스치는 바람..다가와 안기는 사람.. 앉은뱅이 같은 사랑... 무엇이 날 들뜨게 했었지?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아무것도 먹지 않고... 칠흑같은 밤을 대낮처럼 살아야하는 고독한 이단자의 가슴 시린 대서사시!
불에 탄 놈, 칼 맞아 죽은 놈은 주워와도 남는게 없어!! 목 매단 놈, 약 먹은 놈이 짭짤하지…이게 삶의 전부였어…그런데…왜 이렇게 꼬이는거지…에이 널 만나고서부터 되는일이 없어!! 가!! 가란말..
큭큭…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너를 처음 보는 순간 죽이고 싶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는 네가 나를 죽일 것 같은 섬뜩함을 느꼈기 때문에…! 무사는 직감을 존중해야 하는데 나 스스로를 너무 ..
비밀지령 하나, 그것은 살총이라 한다. 비밀지령 둘, 그들은 오로지 맹주 추살만을 목적으로 한다. 비밀지령 셋, 그리고 살총이 열렸다. 나는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다. 내을은 없으며 당장 오늘 지는..
(원작 - 철검무정혈로행) 십전루(十全褸) 하나의 세력이자 십인(十人)의 무서운 인물들을 총청해서 부르는 명칭. 장천창공장한루(壯天蒼空長限漏)란 글귀와 친검 한 자루를 나긴 채 실종된 천하..
춤추는 신화(神話)!! 전설(傳說)의 용틀임!! 쌍봉령(雙鳳嶺) 지금 우습지도 않은 놈들의 뚜껑이 열리고 있다!!
해와 달과 별의 전설! 황립학사가 낳은 세 명의 천재... 일월성신은 세 명의 천재를 선택하고 그들은 사랑을 선택했다. 사랑은 세 명의 천재로 하여금 강호행을 강요하는데... 굴절된 욕망과..
가출인 - 황제의 스승이라는 천하제일석학 운창선생의 제자. 가출사유 - 입신양명하기 위해 과거 보러. (사실은 십 년 동안 세경 한 푼 주지 않고 하인 노릇 시켜서 도망쳤음) 가출중 습득물..
염우의 ´천변만화술´이 극에 달하는 모습들을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십지의 최고의 인재, 그리고 대사형인 능운비! 구천의 마지막 후계자의 신분을 모른체 구천의 고수들을 상대하다 사랑하는 여인을 사랑하던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알게되는 진실. 능운비! 진..
지금 내가 꿈을 꾸는거나 아닌지...그 자가 분명한데...저 백치같은 모습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흑도가 확실하다면 저 모습은 대체..그래서 겉모습은 흑도(黑刀)인데 속은 아니라 했던건가…? 이유..
아버지 철수신장의 죽음과 함께 닥친 혈풍! 군악은 귀목화 소백련을 향해 복수를 다짐한다. 하지만 취몽취살이라 불리는 천하제일 살수인 독불군! 언제나 취해 있지만 그의 비도는 예리하게 군악을 ..
구대문파의 세력권에서 동떨어진 땅 안휘성. 그 땅에서의 패권은 무사가 아닌 조폭들에게 있었다. 그리고 안휘성을 발판 삼아 중원 전체를 장악하려는 어둠의 세력 암영관! 이제 무림의 평화는 암..
정도 연합체인 북천련의 총사이자 북천련주의 의형제인 이군악을…. 정도인들은 존경과 흠모의 뜻으로 무림군자라 부르고 마도인들은 공포와 경외의 뜻으로 염라군자라 부른다!! 그러나.. 군자 이..
군자의 복수는 십 년도 늦지 않다! 천지를 가르는 도(刀)와 검(劍)이 하나가 되어 용서받지 못할 불구대천지수를 향한 피의 복수행에 나섰다!
혹독한 합격에도 비명 한마디 없다니.. 실로 독한 중생이로고...아미타불.. 살업이 생의 근간인 자에게추천(秋天)과도 같은청명한 눈빛이라니..
돈 버는 일에 내 삶 전부를 걸었어. 왜냐고 묻지 마. 그것은 내가 짊어지고 가야할 숙명이니까. 돈이 되는 일이라면 그게 뭐든지 할 거야. 누구도 내 앞을 막지 마. 막는 놈은 다 뒈지는 ..
혹시 밑바닥 인생(人生)이라고 들어 보았소? 도저히 더 이상 추락할래야 할 수 없는 삶 말이오! 웃기는 건 그 떨거지들의 세상에도 등급이 있다는 사실이오. 흐흐…! 정말 여러가지 꼴값을 떠는 인생들..
12번이나 문파 입시(?)시험에 떨어지구…이상한 할아버지 만나서 어버버되구…게다가 뭐?! 사흘안에 무이산구곡계에 도착하지 않으면 벙어리신세가 아니라 인생 종치게 된다구? 이런 개 같은 경우가…!!
황금 이십만 냥. 청부금이다. 살수. 사람들은 그를 묵검혼(默劒魂)이라 불렀다. 비정하고 말을 아끼며 살행을 위해 살행을 하는 자. 살수들이 모였다.무림의 절대자를 죽이기 위해서... 불가능하다는 ..
사라져버린 전설의 가문을 되살리고자 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불멸의 신화에 도전하고자… 철혈의 사나이는 거대한 용틀임을 시작했다!
신검 설가가 하루아침에 마가(魔家)로 바뀌어 검신(劍神)이 검마(劍魔)로 불리우고 신검이 마검으로 변하여 무림 공적으로 몰린 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었다 해도 결코 믿지 말라! 육합춘(六..
(원작 - 철검무정혈로행) 십전루(十全褸) 하나의 세력이자 십인(十人)의 무서운 인물들을 총청해서 부르는 명칭. 장천창공장한루(壯天蒼空長限漏)란 글귀와 친검 한 자루를 나긴 채 실종된 천하..
제기랄! 난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냐? 같이 고생을 해도 누구는 서로 깨가 쏟아지게 붙어서 살고 그러는데... 난 맨날 꽁무니 쫓아 다니다가 눈탱이나 나가고...?
만무사황검천혈마구유독성… 한때 천하를 호령하던 천하제일인 삼 인의 공동전인 이군악! 예의의 예자도 모르는 천방지축 이군악의 강호 첫 나들이. 이런 이군악에게도 임무가 있고 목표가 있다. ..
세상에는 딱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손 안 대고 코 풀려는 놈, 소 뒷걸음질치다가 쥐 잡아놓고는 날로 처먹는 놈. 문제는 그 중에 누가 더 나쁜 놈이냐는 거나.
어둠처럼 음산하게 피어오르는 최강자에 대한 열망(熱望). 검(劍) 한 자루를 비켜들고 야망을 위해서는 목숨마저도 경시하는 자들 그들은 사랑마저도 잊었다. 중원(中原) 패자(牌者)를 꿈꾸는 무인..
흔히 지능지수가 낮고 융통성 없는 단순무식형을 부를 때 새대가리라고 한다. 그러나 실날같은 지푸라기를 끌어 모아 필사적으로 집을 꾸미는 새를 본적이 있는가? 천하를 송두리째 집어 삼킬 듯한 ..
무림에는 기인(奇人)도 많고 이사(異事)도 많다. 그러나…이런 남녀는 없었다. 무림 맹주의 아들, 능운비… 우여곡절 끝에 양아치에 노숙남(露宿男)이 되고, 천하제일 강시녀(畺屍女)가 된다. ..
어느 것도 기억하지 않는다. 어느 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사랑도 명예도 혈육도 남기지 않는다. 오로지 천명(天命)에 따라 피를 뿌리고 돌아서 사라지는 무원의 전사들…!
강호(江湖)는 넓다! 허나 천하는 더 넓다! 무림경영의 야망을 불태우며 만웅(萬雄)을 향해 도전장을 던진 두 남녀가 여기에 있다!
무림맹 습격사건? 마교야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짓을 알고있다. 아니라고 우겨도 그건 세기말의 거짓말! 천하의 골통이 손놓고 가만히 쉬리? 마교를 털어랏! 인정사정 볼것 없다!!
단 한사람에 의하여 중원 구대문파에 이어 무림맹까지 전멸이라니... 대흉성을 막을 자는 누구인가?…
법(法)위에 주먹이 있음을 신앙처럼 믿는 놈이 그 놈이오. 만인이 평등하단 소리를 개똥으로 아는 놈이 그 놈이오. 싸가지라곤 눈을 씻고 봐도 없는 놈이 그 놈이오. 그 치떨리는 독종놈이 지금 당신에..
힘의 논리만이 횡행하고 정의를 가장한 불의가 공공연히 저질러지는 강호무림, 한빙냉담(寒氷冷膽)의 한 사내가 눈물을 뿌렸다. 불의에 짓밟히는 한 여인의 인간다워질 권리를 지키기 위해… 지위와 명예, ..
누구도… 나의 원대한 야망을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그것이 설사 꿈속일지라도….
천하는 한 마리 달리는 사슴과 같아 무수한 사냥꾼들이 이를 쫓으니 최후에 천하를 거머쥘 자, 과연 누구인가!천하군림부! 그 천하제일의 자리를 얻기 위해 군웅들의 암투가 난무하니...영웅을 기다리는 ..
기연과 악연이 뒤엉켜도 이렇게 뒤엉킬 수 있을까? 인연을 가진 자는 모두 죽고 그들이 죽을 때마다 그는 더욱 강해진다. 이것은 행(幸)인가 불행(不幸)인가? 태어난 순간 강호의 피바람 속에 ..
영산홍은 풍운의 꽃이다. 꽃잎 아래 앉아 금을 뜯음이 탄금. 꽃술 위로 떠오른 만월을 희롱함이 농월… 일개 도둑에서 무림의 황태자로 뒤바뀌어 버린 사내. 어제는 도둑 오늘은 황태자가 되..
고루마벽에 올라갈 수 있는 자, 그 누구인가..? 아버지의 복수…분열속에 세옥이는 과연.. 어디로 설 것인가!!
나는 무림의 수호신이었으나 현재는 변방 주루의 점소이가 되었다. 과거에는 무림대사를 다루었으나 현재는 채소와 생선 따위를 다듬고 있다.나도 모르는 또 하나의 신분...나도 모르는 또 하나의 세계....
쉽게 찾아온 행운에 교만하지 마라! 거저 온 행운엔 반드시 그 대가가 따르는 법! 여기,운명처럼 다가온 사랑을 위해 자신의 행운을 모두 내건 놈이 있다! 일생 최대의 목표를 위해 유쾌한 놈의 한..
말 울음소리에 잠을 깨고 새벽이슬에 劍을 씻는다. 戰場으로 떠나는 장부의 가슴엔 天下가 담겨 있지만 정성들여 갑옷을 꿰매 주던 女人의 손길은 깨끗이 잊었다. 이봐 친구… 내 등에 검을 꽂은 것..
[올 컬러 사마달 특선무협 작품] 더러운 것은 싫다…물건이 제자리에 있지 않으면 큰 일 날 것 같다. 객잔을 갈 땐 항상 개인 수저통을 휴대한다! 이런 그를 사람들은… 백색살수라 부른다! 살수 생..
푼돈 사기치면 쓰레기 같은 놈이 되고, 큰돈 사기치면 죽일 놈이 되는 게 이 세상... 헌데... 천하를 상대로 사기치면 어떤 놈이 될까? 그래... [친구여! 한탕하자! 천하를 상대로!..
진정한 의도는 환자와 같이 있으며 상세를 치료하고 같이 아파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랬던 세옥이 1년후… 무좀 때문에 찾아온 환자를 일단 배부터 째고 본다고?
너는 너대로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만 그대로 받아들여라. 인간계의 무당은 세상의 균형을 위해 사욕을 버려야 하는 존재다.
이제는 넉넉한 가슴으로 너를 만나고 싶다. 꽃송이 흩뿌려진 하이얀 내음… 언제든지 포근한 눈빛으로 이 차가운 시간을 얘기하고 싶다. 세상은 참으로 살기 힘든 곳… 그러나 너의 미소 한 번으로 ..
이렇게라도 내가 구차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또 하나...! 나를 위해 죽음도 마다하지 않은 그들을 위해서라도 나는... 살아서 돌아가야 한다…
신은 왕후도(王后刀)를 안배했고... 하늘은 오도류(五刀流)를 내렸다. 오로지 한 자루 칼과 다섯개의 도법(刀法)만으로 천하를 구한 영웅... 오도방정(五刀幇正)... 그에게 있어 죽음..
일형월제란? 태양도 이장진과 월영검 이군악 두형제를 중원에서 부르는 말이다. 서장 무림과 중원 무림의 대회전이라 불리는 청해대회전의 두 영웅인 일형월제가 어느 날 갑자기 무림 공적이라는 누명을 ..
정도무림이 마지막 때를 위해 안배해 놓은 힘의 상징… 와룡(臥龍)과 봉추(鳳雛) 그들이 마침내 무림으로 튀어나왔다. 초극무예의 완성이며 시대를 뛰어넘는 신인(神人)들. 만천하 무가(武家)의 종주(宗..
땅에 누운지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알지 못한다. 두 세시간 전일지도 모른다. 며칠 전일지도... 어쩌면 몇년이 되었는지도... 굳이 알 필요가 없다... 왜냐면, 흐르는 시간을 헤아린다는 것은....
우리가 붙잡으려 하는 자는 천하제일 도둑문파 공공문의 전설적인 신투다!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이젠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모든 인과에는 반드시 응보가 따른다는 것!
인간한계를 벗어던진 초인들의 대 서사시! 불가능이란 단어를 활화산처럼 뜨거운 심장으로 녹여내는 사나이들의 웅대한 꿈이 드디어 펼쳐진다.
구대문파의 추적을 피해 사망동으로 피신한 추공과 추가영 남매. 무림의 신이라 불리우는 사망동주는 추공이 몇백년에 한번 날까말까한 천룡성골임 단번에 깨닫고 추공남매를 키울 것을 선언한다. 이후 1..
여보시오!! 이거 한번 보시오!! 왕하구 친구먹구(?) 어리버리 멍청한 얼굴로 천라만상을 꿰고 있으니 이 어찌 두렵지 않겠소만은 어찌 보면 이처럼 순수한 이도 없으리라 보오니 그대들 이거 한번 보시..
천 년쯤 전이었을까?어느 할 일 없는 미친개 같은 인간이 천살정이라는 전설을 만들었단다.한데 말이다...하고 많은 사람들 중에 하필이면 내가 재수없는 천살성이라니...염병, 순진에 무구하기까지 한 ..
소림사 앞에서 이가면방이라는 국수가게를 운영하던 이군악은 평안객잔으로 국수를 배달을 하다가 한사람의 죽음을 목격하게 된다. 천하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아왔던 대협 남궁혁. 남궁혁의 죽음으로..
한번 들어가면 두번 다시 나올 수 없다는 중원 최악의 감옥... 혈옥(血獄)! 주변 바다에는 식인 상어가 득실거리고 감옥 주변은 황산으로 둘러싸인 말그대로의 지옥! 하지만 더욱 두려운 건 감옥 ..
범인은 너처럼 백대가리(?)일 거 아니냐 공자님, 저 너무 가려워서 진짜 죽겠어요! 의원에게 가야 할 것 같은데여… 쉐꺄! 니가 알아서 해! 니 꼬추가 가렵던 말던 내가 무슨 상관이야!
[올 컬러 사마달 특선무협 작품] 불사도(不死刀)를 취하는 자.. 천하를 얻고 꽃을 사랑하는 자.. 계집을 얻는다. 천길 벼랑 끝에서 운명은 사내에게 잔인한 결정을 요구하고 있다!!!
대지(大地)에 삼색(三色)의 신비(神泌)가 태동했음이니… 하늘(天)의 비(泌), 땅의 비(泌), 인(人)의 비(泌)!! 그것도 또한 사랑과 증오와 욕망의 뜨거운 빗줄기 … 삼색우(三色雨)..
골통은 무식합니다. 골통은 과격합니다. 골통은 하는짓은 귀여울지 몰라도 골통은 성질이 더럽습니다.골통은 한마디로…골통입니다. 하지만 골통은 인간성 하나는 끝내줍니다. 여기서 뭘 더 바라나?친구?!
낙양 진촌의 춘구석, 용과 봉황이 나타났다. 한 여인을 사랑한 두 형제, 무의 이군악과 문의 이군서…권력을 잡기 위해 황제를 시해한 왕자와 황궁에서의 처절한 권력 다툼 중심에 선 두 사람, 그리고 ..
천한 하급무사 한 명과 하늘 같은 신분의 소저 한 명이 전 무림인의 표적이 되어 대륙 관통의 장도를 떠난다.켤코 어울리지 않는 일남일녀의강호기행!한 차례 칼부림과 한 방울의 피와 하나의 죽음!일점홍..
중원의 고수들을 쫓아 그들과의 한 판을 겨루면서 언제나 패하되 절대로 목숨을 잃지 않는, 그래서 ‘천패불패’라는 별호를 얻은 유소청. 그가 그렇게 하는 이유는 한 번 본 무공은 모두 기억하는 천부적..
이제 거대한 무림의 역사가 시작된다. 흑과 백을 초월한 무림 최후의 전쟁. 그리고… 그 속에서 용의 전설은 태동한다.
절대 권력의 상징인 군림마차를 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 회색빛 운명(運命)의 격랑에 휩쓸려 숨쉴틈없는 사투를 벌인 사내의 삶… 이것 또한 인간흉기(人間兇器)로 단련시켜가는 ..
인생살이… 곧이 곧대로 살면 손해를 본다. 이 험악한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구라를 쳐야한다. 구라는 힘이다…
잘못된 거짓말 한 마디가 세상을 뒤집었다. 그리고 그 잘못을 되돌리기 위해… 그는 자신의 목숨을 걸었다!
제기랄… 왜 모두 날보고 괴물(怪物)이라는거야? 어떤 놈은 아예 대괴물(大怪物)이라고 부르더군. 난 그저 미쳐 돌아가는 세상에서 살아남으려 몸부림쳤을 뿐인데… 그저 남보다 수십배 잘 생기..
신분을 숨기고 거지패 속으로 흘러 들어간 추공. 그러나, 교주의 죽음과 사망동의 파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추공을 척살하기 위해 사마교 교인들은 하나 둘 속속 모여든다. 자신 때문에 죄없는 사람들이 ..
후후후… 운명이 나를 패륜아(悖倫兒)로 만들었소. 허나 이 시대의 패륜 앞에서 내 어찌 가히 그런 거창한 칭호를 들을 수 있겠소? 난 그저 최고의 승부사가 되고 싶을 뿐이오. 세상은 내 증오(憎惡..
모든 것을 잃었다함을 어이 설명하리오, 모두를 잃었다 함을 어이 말하리오.사해천지에 나 혼자 뿐임을 어찌 견디리오. 뼈에 사무치고 골수에 새겨지는 원한은 또 어이 갚으리오.無處不飛劍! 남은 것은 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