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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눈을 떠 보니 조선 말기였다. 누가 나를 이곳으로 보냈나, 누가 나를 이 지옥 같은 시대로 던졌나? 여전히 알 수 없다. 그저 닥쳐 올 시대의 파고 앞에서 살고자 나아갈 뿐. 허나 살고자 몸부림친 생존의 바람은 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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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6
별점 8.60
신고
팽*
재미있게 봅니다
kjb****
중간 내용은좋은데 상황설명이 너무길어서 지루한 느낌
ok1***
참으로 진취적이고 흥미로운 작풍을 감상하니 즐겁게 보냄니다
노**
고구마백개다
빡*
흥미롭다
dltn****
이이일
gcum****
재미있기는 하나 너무 서론이 길어 다소 지루한 감이있습니다나무 설명이 많아요
수**
조선말기의 삶
백*
발해를
백*
발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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