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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이 뜨던 그날, 이 모든 것들이 시작되었다. 열려 버린 차원의 통로 속에서 쏟아져 나오는 이계의 존재들. 그리고 그들을 막는 지구의 능력자들. 그저 남들처럼 평범한 삶을 꿈꾸던 남자는 상식이 무너지고 세상이 뒤흔들리는 순간..
맑은**
한 세계를 맡은 신저식 존재의 탐심이
조의**
재미있네요
청림**
한마리 잡고 몇년을 보내면 대여섯 마리 잡고 나면 마흔이 넘겠네요 게임 케릭터와 일체화는 높아지겠지만 그 일체화에 빠져 아무것도 안 하다가 지금까지의 현상 자체가 사라져 버리는 일이라도 생긴다면 주인공의 인생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게 되어 버리겠네요 그렇다고 계속 괴물들이 나오라고 할 수도 없으니
지구**
평ㅇ기ㅏ 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