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산동 23번지 박달마씨댁에 세들어사는 사람들. 영탄은 그 곳 구석방에 살며 술집에서 만난 은하와 동거 하게 되고... 은하는 그 곳 사람들의 생활이 낯설기만 한데....
장원급제 후 사라진 형을 찾기 위해 형과 같은 길을 가게 되는 유세옥. 장원급제 후 다른 급제자들과 천단(天團)이란 신비 단체에 납치되어 기련산에 설치되어 있는 천하 절진 대천진(大天陳..
적월(赤月)이 뜨고 교룡(蛟龍)이 승천(昇天)하는 날… 금제(禁制)가 풀린 개세혼마(蓋世混魔) 뇌원의 봉인(封印)이 해제되고 천하는 혼돈(混沌)에 빠진다. 멸문의 한(恨)을 품고 사는 군악의 영혼 ..
난세군자(亂世君子) 올바른 하늘의 이치(理致)는 태초(太初)부터 변하지 않는데 인간의 어리석은 지혜(知慧)는 언제나 올바른 하늘의 이치를 거슬렀으니 비밀(秘密)을 품고 사라진 여인을 쫓는 정사마..
일단 체격과 근골은.... 극상승지골 (極上承之骨) 이군! 일세에 하나 보기 힘들 정도의..! 당장 죽어도 누구하나 시체를 찾아갈 사람조차 없는 천애고아 출신입니다. 우리가 구하는 모든 조건에..
붉은 피! 보이지 않는 전투 눈물겨운 기억들 망가진 육체를 내 가슴에 묻고.. 승리여! 나에게 오라. 자만도 오만도 그것은 폭룡의 검! 어느날 전투의 패배에 쓰러졌어도 숱한 전투의 종착지라 생각지마..
철썩철썩……! 풍랑이 몰아치는 동해 폭풍도! 탈출 도중 동생과 헤어진 군악은 용천투왕에게 구출돼 용병으로 성장하고, 패왕성에서 키워진 동생 독불군은 사천무림의 맹주까지 오르게 된다. 그..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신화(神話) 천외천(天外天)의 절세무공 금강유해(金剛遊解). 금강비천무(金剛飛天武)… 그들이 다 풀지 못한 금강유해를 쥐고 천하에 튀어 나왔다. 마문의 산실이자..
刀中刀를 아시오? 복수의 숙명을 짊어진 少年은 같은 운명의 소녀에게 노예로 선택되었고, 훗날 그 소년은 칼 중에 가장 위대한 칼을 잡았소. 일곱 개의 별, 七星의 비밀과 함께 말이오!
굶주린 늑대(餓狼)가 달에게 따져 묻다(詰月)! 믿었던 모든 것으로부터 배신당한 굶주린 늑대가 있었다. 죄도 없이 가혹한 운명에 던져진 외로운 늑대가 있었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오직 달을 향해..
풍교야박 (楓橋夜泊) -장계- 달 지고 까마귀 우는 서늘한 늦가을 강교와 풍교의 어선 불빛에 잠 못 이루고 고소성 저 멀리 한산사의 자정 범종 소리만이 배에 누운 나그네 귀로 은은히 들려..
저잣거리의 한 장사꾼. 한 남자를 세합이내에 한발짝이라도 움직이게 하면 된다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모두 패하게 되고.. 한아이의 중얼거림을 따라 공격하니 이기게 됨이라. 그 아이의 정체는 비검..
형제들 미안하이... 청풍을 부탁하네...같이 죽고 같이 살자고 맹세했는데... 무림 제일 신비인 황룡전의 비밀을 풀어주게…
생존의 절대 강자 잡종! 완벽한 선(善)은 악(惡)을 이길 수 없다. 너무 순수하기 때문에 오히려 악에 물들 뿐이다. 악을 품은 선, 바로 잡종같아야 세상의 악을 무너뜨릴 수 있다. 힘든 세상을 살..
시주는... 선(善)인가? 아니면, 마(魔)인가? 나는....... 무당제일검이 삼십 년 만에 거둔 제자. 그가 스스로 선과 마의 경계에 몸을 던진다. 그는... 선의 길을 선택할 ..
무사에게 있어 승부란, 과정보다 결과가 항상 중요하지만…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한 유일한 무공. 무동유동공(武同遊同功). 피로 강호를 물들이고… 피로 강호를 씻어내어… 피로 강호를..
인간 내부의 신(神)을 깨워라! 연금술! 근대 과학 이전 단계의 과학과 철학적인 시도로서,흔히 일반 금속을 금으로 만드는 방법을 일컫는다. 하지만 진정한 연금술은 납을 금으로 변화시키듯 인간 내부..
북현국(北玄國), 남황국(南凰國), 서룡국(西龍國), 동호국(東虎國)의 네 개의 황국(皇國)으로 정립된 천하에 도래한 난세. 북현국의 가신 가문인 북리세가의 버려진 아들 군악. 자..
조용히 살고 싶었다. 마지막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직도 세상이 어둡다. 새벽이 밝아오려면 먼 것인가? 일제의 식민지를 벗어난 지 반세기가 넘었지만 숱한 독립투사의 후손들은 가난을 숙명처럼 끌어안고 살아가고... 숱한 친일의 배덕자들은 아직도 이 ..
한심스럽다. 응? 사나이 대장부가 부채공장이 뭐냐? 남자는 좀 더 크고 높은 뜻을 품어야 하는 거야.
무림의 진정한 협객이었던 추공의 아버지 추가량은 정사파의 다툼에 질려 오지에 칩거중이었다. 아들에게만은 무공을 익히지 못하게 하고, 오직 글공부만을 하게 한다. 추공은 글공부보다 호위무사 아복을..
서륭그룹 회장인 아버지로부터 오늘까지 신부감을 찾아오지 못하면 부자의 연을 끊고 쫓아내겠다는 으름장을 듣게 된 구영탄은 친구들을 동원해 연극까지 꾸몄지만 탄로나고 만다. 날 이렇게 쫓아내? 그래, ..
한 달에 한 번 십야의 만남은… 마음을 뒤흔들고 생각을 뒤바꾸고 인생을 뒤집으니 새로운 삶을 위해 십야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오늘 검을 든다…!
지구대의 세계를 밀착 취재한 경찰 24시의 충격과 감동.. 나는 대한민국 경찰이다!
귀신이 공을 던진다해도 칠수 있다는 번개타법의 소유자 아까끼, 신이라도 칠수 없다는 공을 던지는 변화구의 달인 구만수, 산에 호랑이가 두마리가 있을 수 없듯이 이들도 한명은 패자가 되..
인간십병(人間十兵)의 기연과 군림천(君臨天)의 신화. 그가 천년의 문을 나설 때, 천추제일세 대무천(大武天)은 숨을 죽였고 패왕창이 난무하자 악의 무리 천인혈(千人血)은 야욕을 꺽었다.
글자를 통해 무공의 요체(要諦)를 깨닫는 기재(奇才)의 탄생. 흘러가는 필획(筆劃)에서 깨달음과 내공을 얻을지니, 일필득도(一筆得道)의 능력 속에서 천하제일을 이루게 될지어다!
정사(正邪) 흑백(黑白)의 구분이 없으니 협(俠)이면서도 동시에 마(魔)인 세상의 악(惡)을 치우는 해결사(解決士)… 어느 날 그가 죽었다. 그리고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운명은 구름과도 같고, 삶은 일장춘몽이더라. 간웅(奸雄)은 그 구름을 멈추려는 헛된 꿈으로 난세(亂世)를 부르고, 영웅은 의혈(義血)의 칼에 구름 위에 숨겨진 창천(蒼天)을 담는다..
절대사신(絶代死神) 마음으로 움직이는 검 심검(心劍) 죽이고자 하는 순간 중독되는 심독(心毒) 찰나의 순간 죽음을 부르는 심즉살(心卽殺)의 살법 섬전살(閃電殺)! 죽음을 거부하는 불패무적의 무적..
이십여 년 동안 천하(天下)를 피로 물들인 정도(正道)와 사마연합군(邪魔聯合軍)의 휴전(休戰)을 이끌어 낸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여인… 여인을 위해 정도는 하늘(天)을 만들어내고 그 하늘 안(天中..
골치아픈 두 놈이 나타났다.. 놈들을 이용하는 자가 승리 할 것이다. 그러나 그 놈들은....
육신이 늙고 삭아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없지만 마음이 병들고 찌드는 것은 막을 수 있다! 목숨은 육신의 것일 뿐이니. 목숨을 버리고 얻을 만한 것들을 적다고 할 수 없느니라!
어느 땐가 비상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 욕망을 움켜쥐어 보겠다고 노리고 있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왜? 많은 사람들 중에 나였는가? 난, 단 한번도 신이니 운명이니 하는 것들을 믿어본 적이 없다. ..
이제 더이상 타협은 없다. 전면전이다!! 지상 최대의 전쟁이 시작된다!
처음만난 이후 사십년 동안 일만칠천구백오십육판의 무승부를 이룬 정도의 하늘 검성과 사파의 하늘 사황... 오년의 기한을 두고 제자를 길러 자신들대신 겨루게 해 승패를 가리기로 하는데... 검성과 사..
고행석 코믹 액션 야심작! 어마 무지하게 노력해서 조직의 보스가 됐다. 그런데 젠장! 그 모든 걸 바쳐서라도 소유하고 싶은 그 무엇이 나타나 버렸다. 아주 쉬울 것 같으면서도 너무나 어려..
형사도 형사 나름이다! 어떤 일에 특출난 재능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 사람들은 그들을 대가(大家)라고 한다. 형사계에서 그런 사람들을 대(大)형사라고 한다. 그런 대형사들이 어떠한 일을 치는 지를 ..
오늘이 마지막이야. 이 게임에 지면 죽도 밥도 아니라고...이번 기회를 놓치면 정말 끝이라구… 대학진학도 물거품이 되고 10년 넘게…
무(武)의 하늘에는 열세 번째의 달이 솟는다! 수인번호○○○○… 오늘도 지옥에서 눈을 뜨는 사내. 여인보다 아름다운… 신(神)이 되기 위해 태어난 사내. 그리고 절대초인(絶代超人)을 꿈꾸며 모..
가진 자들이 더 많이 가지기 위해 힘을 합친 세상. 세가들이 세상의 가장 밑바닥에서 생존하는 하오(下午)를 건드렸다. 그는 비록 하오의 개에 불과했으나 분연히 떨치고 일어났다. “더 많은 ..
상처받은 영혼의 부활!! 고비 사막을 방황하던 고독한 투사 이군악! 홀연히 깨어난 그가 용병(傭兵)으로 거듭난다. 원통하게 전사한 일천 원혼들이 지켜낸 불굴의 투혼, 그는 복수를 위해 강해져야만 ..
반검의 인간 사냥꾼 이군악 절세쾌검을 넘어선 검신의 경지에 도전하니… 천하를 위협하는 암흑마국과 태양천에 의해 격파된 사마악도들의 발호, 그리고 제위를 노리는 중산왕의 역모…!! 마침내 혼세를 잠..
그 저주받은 망령들이 다시 돌아왔단 말인가... 장강십팔채는 기울어가는 달(月)... 파멸은 이미 시작되었다... 혈채(血債)를 돌려받으리라…
이제..떠나리라.. 미련 없이.. 훌훌 털어버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어린딸들을.. 데리고... 이 잔인한 대지를 떠나… 홍진이 묻지않은..세외로.. 떠나리라..
개(犬) 아들(子) 같은 놈. 18스러운 인생. 그래서 견자십팔생! 건드리지 마라. 죽는다! 홀로 걷는 그의 발길에 문뜩 걸려든 한 떨기 야생화. 꽃이 가여워 손을 내미는 순..
마교(魔敎)는 천마교(天魔敎)와 흑마교(黑魔敎)로 분리가 됐다. 흑마교는 천마교를 멸하고, 천하를 지옥으로 만든다. 그때 정통(正統) 마교의 절대마공을 익힌 마교 교주가 돌아온다. 교주..
내 피에 흐르는 혼을 일깨우는 자가 누구인가? 깨우지 마라! 그것은 한줄기 비가 되어 대지를 적시기도 하지만... 때론 분노의 강풍으로 천지를 뒤덮을지니... 그 끝은, 깨운 자의 비참한 결과로 이..
허구헌날 연습도 안하는 골칫덩어리 구영탄을 거두고 있는 명왕성 야구단. 물에빠진 세계적인 육상스타 수미를 구해주고난뒤 수미만을 바라보며 사는 영탄을 수미는 외면하는데..
눈앞에서 살해당한 어머니. 어머니의 원수를 갚기 위해 무룡은 이름을 추공이라 고치고 무림 최대의 자객집단 사혈문에 입문, 그의 재능을 눈여겨본 사혈문의 문주 천존일귀로부터 추혼십이검을 전수받는다. ..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내가 태어나버린 빌어먹을 강호는 누구에게나 언제나 비정했다. 한 자루 검으로 걷기에는 너무 처절한 오욕과 음모뿐이었다. 태어나버려서 돌이킬 수도 없는 비정성시는…
전설의 시대를 풍미한 십대천왕의 부활! 맨주먹 하나로 천하를 호령한 그들이 돌아왔다! 십대천왕(十大天王)!! 무협황제 사마달의 혼(魂)이 실린 이 시대 최고의 초대형 무협거작! 과거 백만 독자..
우리 형제 사이를 이간질하는 자는 친구라도 용서 못해! 누가 뭐래도 난 형을 믿는다!
"할아버지 오늘은 누구를 죽이실 꺼에요?" "오늘은 이 할애비가 죽는 날이란다..".. 죽어버린 할아버지의 원수 신황마존을 좋아하게 되버린 설아. 도대체 정신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
죽는 자와 사는 자… 삶을 송두리째 건 승부. 베지 못하면… 던진다. 전광석화의 향연. 필살비도(必殺飛刀)… 중원의 심장을 노리고 뿌려진다. 태양도 그 빛을 잃는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그의 몸속엔 세 개의 병기가 봉인되어 있었다. 절대삼종(絶對三宗)! 이 세상 무엇이든 파괴할 수 있는 힘을 지녔지만 그 악마적인 힘 때문에 그것을 소환할 때마다..
세상은 넓고 훔칠 건 많다!! 부모 모두가 도둑임을 알게 된 능운비는 가업을 잇기 위해 도둑수련생 학관에 입문한다. 그러다 전설적인 오행신주에 연루돼 사마악도들이 수감되는 금사뇌옥에 투옥된다..
전가삼영(田家三詠) - 엽소옹- 밭에 물들이쳐 모종 망가져 씨앗 다시 뿌리고 집은 양잠으로 바빠 문을 굳게 닫았구나. 부자풀 가득한데 송아지도 돌아오고 푸른 뽕잎 다 따니 대나무 사다리만 ..
희대의 사기꾼 청풍 무림 천하의 멸망을 막는 영웅이 되리니. 등관작루(登冠雀樓) - 창 당- 멀리 나는 새 위를 바라보니 인간 세상을 높이 벗어났구나. 하늘의 기운 평야를 에워싸고 강..
북적거리는 출근길 지하철에 요상한 놈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남들 들으라는 식으로 세상을 원망할 때는 구구절절 옳은 소리만 해대지만 이놈들이 떠들 때 그 무식 천박 불량스러움에 남들은 하나같이 눈쌀을..
나이가 많을수록 무공이 높다고 치면, 동해안 거북이가 가장 쎄게? 됐고…, 「유세옥!」 장차 세상의 주인이 될 이름이니 잘 기억해둬라! 널 내 종으로 거둬 줄테니 영광인 줄 알라구─!!
어느 날 아내가 죽었다. 그것은 무림맹과 마교의 추악한 야합이 만들어낸 살인이었다. 천하 무림이 전부 적이다! 자비를 원하지 마라. 동정을 바라지 마라. 돌아온 복수자의 칼날이 분노의 포..
부친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귀국한 프랑스 외인부대 용병 이환. 하지만 부친의 죽음이 단순한 사고가 아님을 간파한다. 조금씩 밝혀지는 살인의 음모, 악의 두뇌 정상하의 무서운 계략…. 거대 폭력조직..
과연 누구를 믿어야 할까? 승부의 세계... 그 누구도 믿지마라. 진정한 참꾼의 길은 오로지 내 자신의 육감뿐이다...!
무제(無題) - 왕범지- 넓은 마음으로 버선 뒤집어 신었더니 사람들 모두들 발이 잘못되었다 말하네. 얼핏 그대들 눈에 거슬리겠지만 내 발의 편함은 숨길 수가 없다네. 梵志飜着襪 人皆..
평화로운 사태에서 전투적인 인간은 자기 자신을 습격하게 된다. 그룹 하나를 먹기위해 온갖 나쁜 짓은 서슴치 않는 그들… 그들 앞에 나는 영원한 보디가드가 되어 그녀를 지키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의 ..
진정한 승부사의 길... 당구계의 신화인 나도향은 영탄을 승부사로 키우기 위해, 자신의 밑에 두기로 한다. 과연..영탄은 은하에 대한 사랑을 이루고 승부사가 될수 있을까…
신성그룹의 이사로 재직중인 박달마, 그는 17년 전에 비행기사고로 죽은줄만 알았던 신성그룹의 창시자 구만수 회장의 아들 구영탄이 아프리카에서 부시맨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을 알게된다. 박달..
대륙에는 오래 전부터 두 명의 황제가 존재해 왔다. 한 사람은 자금성의 주인이고... 또 한 사람은 무림의 황제니라!
혹시 천상(天商)이라고 알랑가 모르겠네... 대상(大商)과 거상(巨商)은 들어봤는데 천상은 금시초문이라고? 대상은 기발한 상술로 재화를 끌어 모으는 상인을 말하고, 거상은 재화가 재화를 벌어..
한국 영화판이 목표가 아닌 세계 영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헐리웃을 목표로 뛰고 있는 사나이가 있다. 영화에 대한 무한 열정과 강한 추진력을 갖춘 무대포 사나이 최강타. 그는 영화계의 이단자 카메라 ..
이시대 최고의 당구 도박사 왕건달 날제비. 여자의 사랑을 무진장 받는 복받은 녀석. 허나 천하무적인 녀석에게도 진짜 겁나는 상대가 있었으니…
정령교가 생긴 이래 여섯 개의 관문을 통과한 사람은 지금까지 단 두명 뿐이었는데... 청풍이라는 자가 천계구관(天階九關) 중 여섯 번째 관문을 통과해 버린다. 무림인명록에도 눈을 씻고 찾아봐..
남들은 군대에 말뚝을 박고 엄청난 고생을 해도 될까 말까한 별, 그것도 별을 두개나 달아야만 들을 수 있는 소장이란 호칭을 너무나 쉽게 달아버린 인간이 있었다. 그 인간은 서울 외곽에 있는 대장빌딩..
내가 살아서 눈을 뜨고 있는 한 절대로 밟지 않겠다는 한국!!
길들이지 않은 들개…미쳐버린 도살자 그를 가르켜 야수라 불렸다!!
죽음을 부르는 살수 단혼살(斷魂殺)! 그의 소원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 것이다. 객잔의 점소이가 된 그를… 세상은 허용하지 않는다. 돌아온 살수 단혼살! 이 밤, 혈향(血香)이 자욱하..
변방을 떠도는 무명의 방랑객…. 그 한 남자가 강호로 들어서면서부터 천하가 뒤집히고 요동친다. 그러나 만인지상이 되어도 한 여인을 사랑하는 것만 못한 법이니…. 천하는 영웅을 바라고 영웅은 천하를..
나는 네놈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네놈은 그 정보를 이용해 훌륭한 탐관오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캬캬~ 건배하자구, 친구! 우리 두 악당은 영원히 찰떡궁합! 우정 변치 말자. 아앗싸..
장차 천하마도를 이끌어갈 소종사. 무공을 배우는것보다 놀고 먹는 것을 훨씬 좋아해서 틈만나면 가출을 하는 소종사. 결국 소종사는 108마공을 모두 익히기 위해 강제로 장마동에 갇히게 되는데…
사(死)의 무림. 피가 피를 부르며… 죽음이 죽음을 잉태한다. 혈화(血花)가 피는 강호. 한 자루 검은 자양분이며… 신무선결(神武仙訣)의 비급은 생명이다. 누가 신무선결..
불을 숭배하는 자들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강해지기를 염원하는 광신의 집단 천년마교에 교주의 아들이 나타났다!! 마교 내의 일공녀 사공자가 벌이는 치열한 권력투쟁 속에 홀로 던져진 소년!! 악..
혈나한(血羅漢)!) 당대에 존재했던 고금제일인(古今第一人)!) 그의 오랜 시대가 끝나며 천하는 격랑에 빠져든다. 누가 과연 혈나한의 뒤를이어 시대의 주인이 될 것인가? 절대자만이 걸을 수있는 큰 길..
형은 죽어야 돼! 악마이니까!! 그래서 내가 형을 죽이러 왔어! 염력을 수련해서 엽에게 복수하려는 영탄과 그의 아버지! 염력의 기운을 끌어올리기 위해 은하가 꼭 영탄 곁에 있어야 한다..
세상의 반은 남자, 그 나머지 반은 여자. 강호에는 두 천적이 한 지붕 아래 살고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청풍과 철화! 방년 스물 세살이 되도록 시집을 못간 철화는 청풍에게 데리고 살아주겠다고..
성현께서 이르시길.... 도를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은 진정한 도가 아니며 행을 말로 설명할 수 있다면 ... 그것 또한 행이 아니다. 마음이 닫힌자는 이목이 어두워져 진언을 뼈에 새..
고스톱 판에서 큰돈을 잃은 오사장은 전화번호부에 칼로 찍어 숫자를 맞추는 찍기 내기를 하자고 하여 6억을 따버린다. 상대방은 한번도 이긴 적이 없는 오사장의 운전기사 덩치가 그동안 뻥을 쳤다는 것을..
으.. 벌써 때가 됐나? 으으.. 더는 안 되는데... 이러단 터져 죽는데... 그건 그렇긴 하지만 차, 참을 수없어...!!
전설의 무협 액션 쿵후보이 친미 그 마지막 시리즈. 대림사 권법 보급을 위해 각지를 돌며 무도와 연무를 펼치던 친미 사범과 군테는 한 변두리 마을에서 이웃나라의 우호사절단과 마주친다. 그러..
강호무림(江湖武林)… 승자로 선택된 자들만이 영욕을 누리며 살아가는 곳… 강호마림(江湖魔林)… 패배자의 낙인을 받아 작은 희망도 없이 죽음으로 살아가는 곳… 검추(劍追)… 검을..
부모님도 손을 놓을 정도로 게으른 군악.. 그리하여 군악의 아버지인 이가장은 화산파 사부에게 훈육을 부탁하게 된다. 산적에게 전재산을 뺏기고 거지가 되어 구걸을 하며 우여곡절 끝에 군악은..
무력 1802년, 사천지방에서 소금 밀매를 앞둔 작은 싸움이 벌어진다. 허나 이 싸움은 서북지방의 패자 사천당문(四川唐門), 곤륜파(崑崙派), 아미파(峨嵋派), 청성파(靑城派)와 운남(雲南) 점창..
돈 되는 일은 다 한다!!! 서울로 생활 1년. 놈은 철가방을 들고 눈썹이 휘날리도록 골목을 누볐고 새벽잠을 설쳐가며 신문배달도 했다. 공사장 막일을 하다가 단지 일당을 따블로 준다는 이유 하나만..
덧없으리 인간사… 죽고 나면 썩어 진토될 몸 존귀해진들 무엇이며 명예로워진들 영원하겠는가? 인간은 태어나 그냥 세상을 스쳐 지나가는 것일 뿐 무슨 탐욕과 집착으로 자신과 세상을 욕되게 하고 가는지…..
불완전한 인간이었고, 보통 사람보다 더한 결점을 지니고 있었던 인간이었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향해 나아갔고, 늘 조금씩의 진전을 이루었다. 그래서 그에 관한 ..
권좌(權座)도 힘(力)도 재물(才物)도 모두 버리고 홀연히 강호(江湖)를 떠났던 사나이가 강호(江湖)를 멸(滅)하려 돌아왔다. 강호(江湖)를 버리지 못한 자(者)들이여 내게 강호(江湖)를 되돌려 준..
무림천년사! 나이 스물다섯에 무림맹주이자 천하제인으로 등극한 고금제일의 고수! 신승의 제자로서 당대 소림장문인의 사숙이자, 황제의 사위인 유옥환! 천하제일의 무예와 권력을 지닌 무림맹 맹주가 홀연 ..
풍신일보 - 몸을 바람같이 하여 한 걸음 내딛으며 보보만권 - 걸음걸음마다 만권을 내뻗으니 권향창천 - 주먹의 울음소리가 하늘에 가득하구나. 항주혈사로부터 시작된 암중세력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
남궁천록. 십대세가 중에서도 으뜸인 남궁세가의 수좌. 누구도 거역하지 못하는 절대불가침의 존재인 그가 이제 세상을 얻기 위해 야망의 이빨을 드러낸다. 능운비. 남궁천록의 음모에 걸려 치욕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