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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는 마왕의 심복이었다 [단행본]
판타지

성자는 마왕의 심복이었다 [단행본]

작가 : 김신우

나는 악역이었다. 살아남기 위해, 복수하기 위해 악역이 되어. 마왕의 뒤통수를 쳤다. 그리고. “성스러운 아이의 탄생입니다.” 마왕에게 나름의 복수를 마치고 눈을 뜨자, 신성한 파르스 교단의 아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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