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말한다. 세상에 나보다 행복한 놈이 어딨냐고 하지만 그런다고 달라질게 뭔가? 난 여전히 종이고 그는 죽을 때까지 나의 주인이다. 그런 나를 행복한 놈이라고? 웃기는 소리하지 마라 주둥..
살아서 이룬 모든 것과 죽어서도 잊지 못할 복수의 경계 나락(奈落)! 나락(奈落)의 끝에서 다시 기어올라 피묻은 손으로 배신의 명줄을 끊어주리라. 생과 사의 경계 그 끝, 나락(奈落)으로 죽음..
이 세상에서 가장 대책 없는 놈이 온다. 상대가 누구든 가리지 않는 겁대가리를 상실한 놈. 아무리 위험한 상황이 닥쳐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 무식한 놈. 그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인간이 바로 그..
내 앞을 막지마라. 막는 놈은 누구든 다 뒈진다. 기억하라. 이 어르신의 이름은 능운비... 바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다!!!
내가 비록 애비라지만 아직 젖비린내도 가시지 않은 놈이 이미 악인이 갖추어야 할것은 다 갖춰... 고로 애시당초 싹을 잘라버리기 위함이다. 허나 황금마시라는 마물을 얻어 없애버리..
백마원본을 얻고 백마정력을 얻어야만 일백마왕을 다스릴 수 있고 그 힘의 총체인 백마의 몸을 이룰 수 있다. 허나 백마지관에서 백마정력을 얻지 못하면 거꾸로 일백마왕이 그대를 집어 삼킬 것..
가진 건 힘뿐인 괴력의 소유자! 그가 절대마종의 야욕을 막고 강호를 구하기 위한 창대한 강호행이 시작된다!
가문의 영광을 되찾고 그와 함께 네 번째 부인을 맞이하라! 젊은 나이에 벌써 세 번째 이혼 소송 중인 화려한 경력의 사나이, 용풍! 가문의 부흥과 함께 네 번째 부인을 구하고자 세상 속으로 ..
형사라 모든 걸 잃었다. 그래도 내가 형사인가?
남자는… 바다를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거야. 그냥 그거야. 여자들 사랑처럼 조건도… 계산도 없이 그적 묵묵히… 그게 남자의 길이야. 여잔 달라. 가끔은 사랑엔 목숨을 걸지. 그래서 조건도 없어...
피는 물보다 진하다. DNA는 환경으로 바꿀 수 없다. 각기 다른 출생의 비밀을 가진 세 남매의 숙명적 충돌! 피를 택하면 형제가 울고 형제를 택하며 나 자신을 부정해야 한다. 태성그룹을 에워싼..
어미의 죽음으로 태어난 자식이다만 나는 가슴 뜨겁게 세상을 사랑한 사람의 아들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내 가슴속에 뜨거운 불을 품고 세상에 복수하기로 결심했다. 인간의 위선과, 인간의..
어느 날, 차기 무림 맹주로 거론되는 신룡무적 사마장천이 암살되었다. 사건의 조사는 문제 순찰 이군악에게 맡겨진다. 이제 막 들어온 신입순찰 교연과 함께 사건해결을 나서는 이군악. 그들 앞길을 막..
한 장의 편지로부터 시작된 사천혈사(四川血事) 묻어둔 과거를 찾기 위해 한 마리 늑대가 우리를 벗어난다. 막지 마라. 쫓지 마라. 내가 갈 길은 내가 정한다. 막아서는 자는 죽을 것이고 뒤쫓는 자..
혈해십삼호(血海十三號) 나는 너의 은인이고 스승이며 아내야. …… 나는 너를 키우고 가르쳤고 살을 섞었어. …… 너는 내가 주는 것만 먹고 내가 시키는 일만 하고 나랑만 잠을 자야 해. …… 배신..
아이타불... 혹시 불문의 제자요? 아닙니다. 예를 들면 소림의 속가제자이거나 하다못해 비슷한 절간하고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근데 왜 툭하면 아미타불이오? 그냥요. 아무 말 안하기도 좀 뻘쭘..
우리 마을 장씨 아저씨는 술기운에 이웃집 장닭 한 마리 삶아 먹고 장(杖) 서른 대에 달포 동안 찜통 같은 뇌옥에서 옥살이를 했어. 우리 마을 최부자는 이웃집 꾸냥의 안짱다리를 사정없이 후려 강간치..
이렇게라도 내가 구차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또 하나...! 나를 위해 죽음도 마다하지 않은 그들을 위해서라도 나는… 살아서 돌아가야 한다…
금.강.불.괴.지.신!! 내 아무리 불괴지신이라 해두 감정은 일반 별다를게 없는데…너희들 너무한거 아냐?! 그러니까 까불지들 말라고 해!! 천마, 지마, 쌍마, 귀마… 니들! 걸리면 죽었어!!! 알..
콩가루집안의 콩가루같은 놈들이라고 해서 우습게 보고 달려들었다. 뭐든 공짜로 해준다고 해서 땡전 한 푼 없이 무조건 청탁하고 매달렸다. 몹시 밝힌다고 해서 나정도면 되겠거니 하고 치마 걷고 밀어부쳤..
사람이 만든 법은 허술하나, 법이 빚은 괴물은 완벽하다. 여긴 지옥이고 내가 너희를 심판하는 사탄이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방문좌도라고 몰면되고, 말을 듣지 않으면 두들겨 패면 되고, 그래도 버티면 죽인다.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훔...
주어진 운명을 거부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네게 운명을 안긴 조물주의 섭리부터 거부하라. 역천! 지독하리만치 삶을 거꾸로 살아간 영웅의 대서사시가 이제 시작된다.
은성장(銀星莊)의 식객 거웅(巨熊)의 아들로 태어난 청풍…! 은성장의 도약을 위해 거웅은 음모의 희생양이 되고 동생은 간살을 당하는데…! 천신만고 끝에 은성장을 도망나와 제 손과 얼굴을 칼로 긋..
신품(神品)은 사람이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과 땅과 온갖 만물이 호응하고 그 때를 기다려야 하며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든 이의 품성이 발라야 한다. 그래야 하늘은 기회를 주신다. 그 신품인..
혈독림vs천하오대고수 중원무림의 운명은 그들이 결정한다! …면 재미없잖아! 내가… 내가 할 거야…! 그러니까 나 좀 빼 줘!
남자의 인생… 무조건 폼나고 멋져야 한다. 기연을 만나는 순간…… 내 삶은 그렇게 될 것이다.
절친이었던 환마에 의해 독배(毒盃)를 들고 식물인간이 된 전대 마교 교주 천마의 그림자 호위무사 무영(無影). 천마의 마지막 혈육인 설지를 찾아 환마에게 복수하고 다시 마교의 정통성을 찾으려..
이등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이등을 친구로 둔 남자와 일등을 적으로 둔 남자의 치열한 공방전이 지금 시작된다!
인간은 두 개의 방식으로 산다. 가진 자의 사회방식과 가지지 않은 자의 자연방식으로. 여기 가난한 한 청년이 인생 여정의 사다리를 타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처절한 투쟁의 ..
그녀를 보호하는 게 아니었다. 아니, 그녀를 사랑하는 게 아니었다.
신(神)의 저울에 죄의 무게를 달 수 있는건 오직 복수의 운명자 뿐이다.. 그의 이름으로 너희를 심판 하리라!
마른하늘에 날벼락! 느닷없이 날아든 한 통의 e-mail!! "드디어 ... game을 시작할 때가 됐습니다." 원하던 원치 않던, 당신은 이 game에 참가해야 됩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
마도팔가(魔道八家)의 후계자 마도팔룡(魔道八龍) 무림맹(武林盟)의 후계자 맹룡검(猛龍劍) 곽영 집마련 후계자 마후(魔后) 신도설지 신검성(神劍城) 후계자 이장진, 이군악 형제 수많은 무림 명문세가..
명예는 불꽃과도 같고 명예를 쫓는 자들은 부나비와도 같아.. 사람들은 명예라는 불꽃 속으로 부나비와 같이 몸을 던지고 그 불꽃에 자신의 몸을 태운다.. 천하에 모습을 드러낸 혼천진경(混天眞經). ..
대전에서 우연히 위험에 처한 박달마를 구해준 영탄. 박달마는 그의 뛰어난 싸움 실력에 자기 조직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한편 영탄은 서울로 가 코리아의 요정 은하와 하룻밤 자는 것만이 목표인데..
풍아 잊지마라! 미친 정신과 거룩한 분노로 세상을 뒤집어라!!
누구보다도 세가를 위해 발벗고 일할 사람은 나 독고화인이고… 누구보다도 우선적으로 인정받아야 할 사람도 나 독고화인이다! 헌데도 가주는 대제자인 나를 안중에도 두지 않고 섣부른 결정을 했다! 이대로..
만들었다!! 이렇듯 철저히 홀로 남아 있기만을…내 사내로 태어나 한평생 멋지게 살려하였거늘…이 어찌 사위는 어두워져 갈길은 어둑하고 광야만이 보이는가…?!
객잔의 주방장에서 일약 용병으로! 자신의 신세 내력에 대해 전혀 모르는 군악은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용병이 된다. 태극천과 호천사패가 지배하는 안정적인 무림천하. 그러나 세상이 알지 못하는..
당세 최고의 해결사인 만사무불통 이군악! 군악은 대악인곡으로 침투해 거령패악의 팔을 베고 제갈세가의 살인사건 배후를 추적한다. 또한 태양성의 천예무후를 노리는 엄청난 음모를 파악하지만 자..
제혼금침에 당해 오직 명령에만 충실한 꼭두각시 운비. 그의 기억이 돌아왔다. 원수는 바로 친부…! 용서는 없다. 천하최강이든 뭐든 부숴버리고 말 테다!!!
거대한 적들의 표적에 걸린 공공의 적…! 아무도 모르게 무공을 꼭꼭 숨겨야만 했다!
강한 독(毒)은 인간을 죽이지만 약한 독은 인간의 몸에 자극을 줘서 때론 숨겨진 감각을 일깨우는 작용을 한다. 그리고 그것이 반복될수록 인간의 몸은 독에 대해 내성을 갖게 되고 동시에 숨겨..
정열과 축구의 나라 브라질! 그곳에서 축구와 쌍벽을 이루는 인기를 가진 스포츠 실내축구 풋살의 슈퍼스타 유비와 한국 최고의 스타 주리의 우연하고도 황당한 첫 만남 그를의 이야기는 어떻게 이어질 것인..
스스로 손댈 수 없는 일은 내게 맡겨라! 무엇이든 해결 가능하니까!
공군 사관학교 11번 일명 날으는 팬텀기! 유비! 해군 사관학교 9번 해사의 골게터! 조조! 이 둘은 아주 친한 친구사이 이지만, 모두 미모의 재원 주리를 사랑한다! 유비는 주리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올 컬러 사마달 특선무협 작품] 천하제일고수 능운비는 만빙곡(萬氷谷)에서 벌어진 마교와의 전투에서 승리하지만 그 충격으로 식물인간이 되어 천년의 세월을 보내게 된다. 목숨보다 사랑했던 여인 ..
구명지은을 원수로 갚는 절세미녀… 명분 때문에 처자식을 죽이는 아버지… 취미를 위해 한 마을을 지워버리는 고수 2세들… 비정강호에 대한 신의 경고인가, 아니면 신의 심판인가? 법 없이도 살던 ..
해, 산, 물, 돌, 구름, 솔, 불로초, 거북, 학, 사슴...무림십장생 그들이 무림광풍(武林光風)속을 돌파한다. 이유는 단 한 가지... 해륭검을 얻기 위하여!
요즘 일본의 행태는 과거에 저질렀던 침략과 살육 만행를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에서 패한 것에 대한 자신들의 실수를 반성을 하는 듯 하다. 작품 속의 이야기는 가상 속의 일이지만 아직도 꿈틀거리고..
여리고 잔약한 고교시절의 애인 한연우를 졸라 한적한 곳에서 하모니카 연주를 듣던 보배가 7명의 불량배에게 치욕적인 집단 강간을 당한다. 그것을 말리려던 한연우는 잔혹하게 맞아 얼마 후 병원에서 결국..
낙방서생 이환! 비리에 물든 과거시험을 한탄하며 귀환하던 이환은 염라부 귀졸들의 횡포에 분연히 나섰다가 벼랑으로 추락한다. 그를 구해준 사람은 불사신룡(不死神龍) 이군악! 암습을 당해 죽음에..
“배 속에 있는 너 하나에 내 운명을 걸었다. 그래서 이 죄악곡까지 내 발로 들어왔고.” “명심해라. 한 번만 더 싫다고 하면 너를 죽이고 나 역시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형...? 씨불... 맞아..." "내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 "바로 형이야..." 난 나와바리도 없다. 부하들...? 덩어리 하나있다. 사채업을 하지만 코묻은 돈은 탐내지 않는다..
그를 궁금해하지 마라. 그에 대해서 눈길조차 주지 말아라. 그의 흔적을 발견하면 눈을 감고 지나쳐라. 만일 그리하지 않으면 천하에서 가장 무서운 악마를 보게 되리라.
전설이 있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신분으로 태어난 백봉(白鳳)과 영원히 죽지 않는 불사천마(不死天魔)의 운명적인 사랑…. 그리고 불사천마의 사랑을 얻기 위해 평생을 몸부림쳐온 희대의 마녀..
그 아이에게 너무 깊게 빠진 것이 아니오? 목적을 위해서 그 아이를 이용하는 것인데, 거기에 부모로서 자식에 대한 정까지 바란다면 욕심이 너무 과한 거 같소. ─남자의 말이 끝나자 맞은편에 앉아있던..
쓰레기처럼 살다 죽음으로 회귀했다. 그토록 바꾸고 싶던 미래를 내 손으로 움켜쥐겠다. 최고의 건달이 되어주마!
아버지를 땅에 묻고도 킥킥거리고 웃는 칠푼이. 생긴 모습은 다르지만 하는 행동이나 생각은 칠푼이와 같은 팔푼이. 주변 사람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늘 자신만만하게 웃으면서 산다. 그 이유는 칠..
학교에서는 공부 잘 하는 놈이 짱. 나이트클럽에서는 춤 잘 추는 인간이 짱. 교도소에서는 마빡에 별을 많이 새긴 놈이 짱. 지위고하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홀딱 벗고 마주쳐야하는 목욕탕에서는 물건 큰 ..
일본 우익과 친일 우익들이 꾸며내는 한반도를 집어삼킬 가공할 음모에 맞서 등장한 VIP 직할의 소규모 정예 요원들의 집합체 그림자 군단이 활동을 시작한다. 실체도 확인도 불가능한 ..
내 고향 강원도를 난개발로부터 지켜라. 설악산 케이블 공사와 함께 강릉까지 이어지는 전철 공사 등… 백두대간으로 잘 보존돼 온 강원도 동해에 개발 폐해가 뒤따르고 이를 막아내지 못하면 개발업자들은 ..
세상을 움직이는 것이 1%의 너희들이라고? 신의 원탁에 둘러앉아 세상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 또한 너희들이라고? 웃기지 마라! 세상은 인간의 것...... 너희가 선택받은 신족이라면 나는 인간에게서 ..
강호출두(江湖出頭)! 엄청난 놈이 지리산 산골에서 세상 밖으로 나왔다. 고지식함과 순수한 영혼을 지니고… 허나 그를 기다리는 것은 미녀들의 끈끈한 유혹과 치밀한 음모! 세상 사람들이여, 그..
MBC 드라마 방영 작품 "내 인생의 스페셜" 특별한 주먹, 특별한 사랑, 특별한 인생... 그들의 반격이 시작된다!
지상명제! 흑도천국의 무림을 구하라!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절대신화를 창조한 지상 최강의 사나이.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 무협의 메카 사마달이 보내드리는 다이내믹 드라이빙 무협극화!!
아파트 재건축을 둘러싸고 복마전이 펼쳐진다. 엄청난 이권이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곳도 힘이 지배하는 세상일까? 돈이라면 눈을 부라리고 덤벼드는 업자들은 더 많은 잇속을 챙기기 위해 온갖 불법을 저지..
살아남은 자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누명과 협잡으로 끌려간 전장 사선을 넘어 중원으로 돌아왔지만,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과거를 기억하는 자와 과거를 지우려는 자의 싸움이 다시 시작된다...
놀라운 지략으로 세상을 움직인다.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오줌 한번 누러 갔다가… 10년을 갇혀 지냈다. 나를 10년씩이나 사설감옥에 가둬둔 넌… 도대체 누구냐? 10년 동안 억눌리고 잠재돼 있던 폭력본능이 꿈틀거린다.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써왔던 복수..
잔인한 운명.. 그보다 더 잔인한 사랑.. 그리고.. 저주받은 도시.. 아무도 상상할 수 없는 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형 대기시간 168시간... 그 안에 연쇄살인범을 잡지 못하면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야 한다... 살인범을 쫓는 또 다른 살인범의 가장 행복한 시간…
내 목숨을 다 바쳐도 아깝지 않을 만큼 사랑했던 그녀... 그녀의 납치사건으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오명을 남기게 되면서 시작된 철저한 복수극... 내 안의 또 다른 나 검은 장갑...
천하에 오직 구대문파(九大門派)가 있다.무림의 하늘에 떠 있는 아홉 개의 태양소림. 무당. 론륜. 아미. 화산. 청성.. 점창, 종남. 공동. 그러나 아는가?그 구대문파를 다 합한 것 이상으로 깊..
무당의 양대신공인 양의와 태극신공. 전설로만 전해지는 규화보전의 무공. 그것들이 충돌하면 승자는 어느 쪽인가… 초인이 되어 돌아온 그들의 대서사시… 칼바람 부는 중원의 대룡산 자락에서 ..
네놈들이냐? 내 부모와 동생을 죽인 놈들이… 그럼 뒈져야지! 색퀴들아!!
북두마공… 성취하면 천하를 바라보게 된다. 허나… 풍파혈투를 먼저 만나 죽음이 가로막는다. 부모께서도 그 선례를 극복하지 못했다. 중도에 삶을 놓았다. 천하라는 책무는… 내게 주어..
천하를 주름잡는 거대 문파에 반기를 들고, 그 대가로 봉문을 당한 작은 문파의 제자들은 뿔뿔이 흩어져 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권토중래를 이루기 위해 각자가 와신상..
중원에 봉인된 화신(火神) 아수라(阿修羅)의 봉인(封印)이 풀렸다. 아수라를 지키던 혈막(血幕)의 마지막 후손, 이군악. 흩어진 여섯 아수라의 혼을 잡아 봉인해야 하는 숙명(宿命)을 완수..
순수영혼을 더럽히는 자들과 사랑을 지키려는 자의 싸움이 시작됐다. 세상을 지배하는 로얄패밀리들 속에 던져진 아이돌 스타와 그를 지키기 위해 투입된 보디가드의 전쟁.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세상을 점령..
초특급 고스트 판타지!! 인간보다 더 착한 귀신과 귀신보다 더 무서운 인간들!! 귀신임대주식회사! 저승으로 가야 할 여비를 구하는 귀신을 부리는 곳. 떠돌이 귀신들은 몇 푼의 급여를 받으며 수..
천하공적(天下公敵) 철정무혈(鐵情無血) 철패(鐵覇) 그가 가진 마검마도(魔劍魔刀) 철정검무혈도의 마성(魔性)이나 그가 저질렀다는 천인공노(天人共怒)할 악행(惡行)은 그저 명분일 뿐 그는 그저 강하..
그가 나타났다! 가진 것 없고 무공은 아예 무, 자도 모르는... 자칭 만묘신통자라고 부르는 얼간이 하나가 정사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흑백대전 와중에 등장한다. 천하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
나에게 도는 없다. 다지 살고 싶은 본능 뿐. 그래서 난 야수가 되기로 했다. 야수에게는 도가 없으니까.
무영비가행(無影悲歌行). 천하제일가(天下第一家)에 불어닥친 혈풍! 암천(暗天)은 어둠 속에서 독니를 드러내고 연자백은 백관을 열어 숨어드니…. 백관출회(百關出會)가 열리는 날, 암천은 한 줌의..
어느 날, 뒷골목 건달 이군악에게 아름다운 살수가 찾아와 죽어달라고 애원한다. 초보살수 설지는 그렇게 군악 앞에 나타났다. 그녀 때문에 이군악의 삶은 전혀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된다. 야망과 복수의..
사마달 작품의 백미 신화(神話)시리즈! 한국 무협 극화의 흐름을 바꾸었던 그 역사가 십오 년 만에 다시 열린다. 신화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천검신화(天劍神話) 무림사의 그 어떤 기록에도 존재하지 않..
네가 누군지 알 필요도 없어. 착한 놈이던 악한 놈이던 중요한 건 아니야. 그저 돈만 주면 돼. 그럼 내 목숨을 걸고서라도 널 지켜줄 테니깐. 내가 누구냐고? 크크크… 돈에 영혼을 판 늑대 이빨이야..
왜 골통 천상천하냐구? 에이 바보!! 천상천하 유독골통이니까 그러지~!! 근데 세상에 참 이쁜 여자 많네~ 그래서 사부가 은거를 한다해놓구 맨날 강호를 싸돌아 다니는건가봐!! 아!! 맞다!! 아까 ..
개(犬)들에게는 주인(主人)이 있다면 늑대에게는 신(申)이 있다.
한놈도 골치 아픈데 이번엔 두놈이야. 두놈도 버거운데 둘 다 똥고집 골통이야. 누가 이놈들 좀 말려줘요!
천하제일인이 되고 싶은가… 여기서 살아남아라. 살아남은 자만이 천하의 주인이 된다. 모든 장벽과 관문을 뚫고 살아남아라. 오직 단 한 명… 너를 위해 천하가 스스로 문을 열게 ..
인생은 도박! 강호는 도박판! 내기로 시작해서 내기로 끝나는 인생들이 모여서 천하의 패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과연 누가 진정한 타도왕이 될 것인가!
빈 몸으로 왔다가 빈 몸으로 돌아가는 게 인생이거늘, 어찌 인간의 욕망은 끊이지 않는가? 욕망이 커질수록 가진 것은 점점 작아지는 모순. 여기 무의미한 욕망을 던져버렸기에 모든 것을 ..
그들이 바다로 떠난데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자애로운 엄마의 품 속 같은, 순식간에 모습을 돌변해 세상을 한 입에 집어삼킬 것 같은 성난 악마 같은 바다. 스스로 뱃사람이 되어 그 바다..
욕망의 탱고, 배반의 블루스가 뒤엉킨 회색의 도시… 나는 사랑을 꿈꾸고 사람을 품고 싶었다. 내 가슴에 품은 것은… 지옥의 불칼! 칼을 쥐고 있는 순간, 난 인간이기 보다 야수가 되었다.
난 인생불량일지라도, 인간불량은 아니다! 인간 진품 이환이 세상의 불량품을 상대로 벌이는 에프터서비스! 내가 나간다, 세상아! 불량건달 이환이 진짜 불량품을 수거하기 위해!
진심으로 말하건대… 죽도록 싫은 건 검(劍)을 잡는 거다. 그리고… 그보다 더 싫은 건 복수를 꿈꾸는 거다. 검(劍)의 시대(時代)는 끝났다. 소원이라면… 이척팔촌 그 차가운 검신(劍身)을 녹여… ..
북천의 바람은 달음질 하는 사자와 같고 남적에 부는 바람은 봉황의 부리처럼 날카롭고 동로당에 부는 바람은 바위같이 무거우며 서불은 바람을 희롱하며 놀고... 풍검향만이 오직 바람 앞에 자유로울 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