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에 마무리 되었던 일이 다시 고개를 쳐들며 풍파를 일으킨다. 그때 그는 야망으로 가득했다. 아내가 있었지만 또 다른 여자와 사랑을 나누었고 그 사이에 아들이 하나 있었다. 첩 하나 숨겨놓..
김두한의 뒤를 이어 조직을 이끈 대한민국 최고의 주먹 장준성. 그러나 너무 뛰어나면 시기를 받는다고 했던가. 옛동료에게 무참하게 죽임을 당하고 그의 아내마저 죽임을 당한다. 하지만 그의 갓 태어난 ..
돈에 대한 애착이 남달리 강한 인간들이 있다. 그로인해 인생 말년을 차가운 감옥에서 지내야 하지만 그들은 불가사리의 식욕처럼 검은 돈을 집어삼킨다. 미국의 닉슨 대통령도 돈 먹고 체해서 권좌에서 물..
귀신은 과연 존재하는가… 존재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 인가. 전설의 고향에나 나옴직한 무섭고도 신비한 이야기가 논리적으로 전개되고 기적의 원리가 심도있게 해부된다. 영혼이 병들어 비틀거리는 인간을 구..
현대 사회를 지배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정치도, 총칼도, 이데올로기도, 종교도 아니다. 지금 이 순간 이 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바로 돈이다. 돈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세상이 어떻게..
영웅 부재의 시대에 이제는 신화를 창조하는 진정한 영웅이 탄생할 때가 되었다. (영웅1) 부와 권력을 겸비하고 수려한 미모를 갖춘 해신그룹의 회장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코뿔소란 별명을 갖고 있다...
나의 스승님은 큰판을 즐겼다. 그것은 도박이 아니라 승부였다. 단 한판에 20억을 베팅했다. 스승님의 손 안에서 트리플 하우스가 떴다. 보나마나 승리였다.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그런데.....평생..
그는 분명 한국인이지만 한국과는 문명과 관습이 판이한 아프리카 오지에서 자랐다. 물론 고향을 버리고 어린 나이에 아프리카로 가야했던 사연이 있다. 성인이 된 그가 한국으로 돌아와 대학교에 다니게 된..
하나의 논리를 놓고도 그것을 보는 방향이나 각도에 따라서 각기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모두가 옳다 하는 일도 그 것이 내 밥그릇을 가로채게 된다면 그 당사자는 가만히 앉아서 당하지는 않는다. ..
집안에서 절대권력을 휘두르는 할머니가 쌍둥이 손자의 색시감을 골라 결혼을 명령했다. 추상같은 할머니의 명령에 꼼짝 못하고 결혼식을 올리지만 신부가 입장하기 직전까지도 쌍둥이 신랑은 색시감의 얼굴을 ..
한마디로 속을 알 수 없는 녀석이다. 공부만 놓고 보자면 전교생 456명 중 455등으로 꼴찌에서 두번째로 학생의 본분과는 거리가 먼 녀석이다. 하지만 녀석에게도 잘 하는 것이 있었다. 싸움 하나는..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최강의 군인으로 거듭 태어난 그들은 진짜 사나이였다. 적을 제압하고 죽이는 기술 하나만은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던 그들. 군복을 입고 임무를 수행하는 ..
젊지만 꿈이 큰 경영학 교수 최대풍은 마르크스의 논리를 정면으로 부정하며 자본주의를 신봉했다. 윤리를 포기할 수는 있어도 자유경제를 포기할 수는 없다고 강변하는 최교수의 논리에 감복한 황성그룹의 임..
나의 아버지는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그때 우리 형제의 나이는 세살과 다섯살.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였지만 우리 가족은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우리 가족은 아버지의 초청..
오직 진실만을 전달하겠다는 기자정신이 투철했던 최병학은 불법 정치자금을 동원한 선거운동을 폭로하려다가 괴한들의 손에 죽임을 당하고 만다. 괴한들은 그의 아내까지도 무참히 살해하고 진실을 은폐하는데 ..
세상에 어떤 일이건 가장 중요한 건 무모한 자신감이다. 정체불명의 거대한 조직이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아이들을 납치한다. 그런데 그 아이들은 모두 태권도, 검도, 유도와 관련된 체육관을 다닌... ..
맥이 끊긴줄 알았던 고려도가의 무예가 한 조선족 청년에 의해 다시 살아났다. 고려도가의 유일한 계승자인 최강타는 전해져 내려오는 비급와 영물을 가지고 한국으로 향하고 이것을 노린 중국의 천진회 역시..
이드는 논리적인 사고나 도덕적 선악의 구분도 없이 무의식적으로 쾌락을 추구하는 본능적인 에너지를 말한다. 한마디로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을 하려는 어린 아이의 정신세계라고 보면 된다. 어린 나이임에도..
사람 팔자는 모르는 일이다. 언제 어디서 대박이 터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사이비기자 노릇을 하던 강타는 자신과 꼭 닮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는 재벌기업 회장의 아들로 경영권을 물려받아야 할 후계..
뉴욕의 차이나타운의 범죄조직 우두머리와 범죄를 막는 법의 집행자였던 두 남자. 그들은 오랜 친구이지만 가는 길은 정반대 방향이었다. 둘 중의 하나는 기필코 없어져야만 하는 중대한 기로에서 악이 승리..
검사란 국가 형벌권의 행사자이자 정의를 수호하는 국가 의지의 상징이다. 검사의 존재의 이유는 구체적인 사건의 수사를 통해서 구현되는 것이다. 그러나 검사가 검사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는 적잖은 어려..
낙지방. 일본에선 전설이 되었으나 패전이후 인신매매, 강제노동학대 등 노예처럼 비참한 생활이 존재하던 곳을 말한다. 그리고 그곳은 지금도 비밀리에 존재해내려오고 있다. 제일포 2세인 최강타. 여느 ..
일본은 민심이 동요할 때는 늘 그 원인을 재일 한국인의 탓으로 돌렸다. 한국인의 처참한 희생을 바탕으로 정국이 안정되고 민심은 수습된다. 덤으로 국민들의 단결까지 얻는다. 한번 도둑질을 해본 인간..
총칼을 앞세워 권력을 잡은 집단은 더 이상 무서울 것이 없었다. 성공한 기업인이면서 한점 부끄럼 없는 인생을 살아온 그 역시 음모의 올가미에 걸려 없는 죄를 뒤집어 쓴 채 음산한 고문실에서 인생을 ..
惡의 영혼을 숭배하는 자들. 惡의 영혼을 타고난 자들. 세상을 통제하는 法은 있지만 그들 앞에서 法이란 있으나마나 한 글자들의 나열일 뿐이었다. 오직 폭력과 협박만이 그들의 法이었다. 惡이 진화를..
법은 지켜져야 한다. 그런데 부도덕한 자들이 법의 허점 뒤에 추악하게 숨어있다. 그 자들을 파헤치기 위해 우리 한국 경찰서의 최고 문제아이자 골치덩어리인 그가 현대판 암행어사로 출두되었다. 못해낼 ..
학교에서는 공부 잘 하는 놈이 짱. 나이트클럽에서는 춤 잘 추는 인간이 짱. 교도소에서는 마빡에 별을 많이 새긴 놈이 짱. 지위고하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홀딱 벗고 마주쳐야하는 목욕탕에서는 물건 큰 ..
형, 내말 듣고 있어? 세상에는 말이야 남 잘되는 것을 시기하는 놈들이 많더라고. 형이 공부 잘 해서 특별대우 받으니까 괜히 형을 미워하는 애들이 있었어. 보이는 대로 손을 봐줬는데 그런 애들이 한..
졸업하면 곧장 취직되고 할부로 차 뽑아 신나게 밟고 다닐 줄 알았다. 취직만 하면 엘리트로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는 꿈도 꾸었다. 기업이 사원을 뽑는 건방진 관행을 깨고 내가 회사를 골라서 가려고 했..
일본열도를 공포에 떨게하던 악명높은 신풍회가 자진해산을 하고 조직의 보스가 온데간데 없이 종적을 감추었다. 아무도 모르게 페리호를 타고 현해탄을 건너온 한 사나이. 그는 조국의 품에서 새로운 삶을 ..
동북아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 주변을 둘러싼 강대국으로 부터 영토를 지키고 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비수와 같은 무기가 필요했다. 그러나 주변국에서는 우리나라가 핵으로 무장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한..
인간의 운명은 자신의 의지가 아닌 남에 의해 좌우되는 것인가? 졸지에 부모를 잃은 두 형제가 운명의 갈림길에 놓인다. 배고픈 동생을 위해 빵을 훔친 형은 얼떨결에 살인까지 하게 되고, 길거리에 버..
이등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이등을 친구로 둔 남자와 일등을 적으로 둔 남자의 치열한 공방전이 지금 시작된다!
죽는 자와 사는 자… 삶을 송두리째 건 승부. 베지 못하면… 던진다. 전광석화의 향연. 필살비도(必殺飛刀)… 중원의 심장을 노리고 뿌려진다. 태양도 그 빛을 잃는다.
황제는 나라를 다스리고 맹주는 강호를 다스린다면 나라와 강호를 통털어 천하를 다스리는 유아독존 독찰이 존재했다.
법으로도 힘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간악무도한 자들을 기발하고 통쾌하게 심판하는 다섯 꼴통영웅들의 이야기! 좌충우돌! 질풍노도! 요절복통! 살수, 도둑, 사기꾼, 악질포두, 백치! 한 치 앞을..
아이는… 너무나 배가 고파 땅바닥에 버려진 밥을 먹었다. 아이는… 한겨울의 추위가 무서워 나뭇간에서 추위를 잠시 피했다. 한데 아이에게 돌아온 건 혹독한 매질뿐이었다. 살고자 했을 뿐인데…..
죽은 자가 살아 돌아와 복수를 시작한다. 살인의 제왕 지옥사신이 되어… 꽃잎처럼 죽음이 지고 있다.
가장 가까운 적은 바로 나다!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내 안에 악마가 있다. 이 세상 모든 쓰레기짓을 도맡아 살아 온 놈의 인생 참회서. 돈이 된다면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었어. 물론 인간 ..
놈을 건드리면 다 죽는다!!! 놈은 죽음이 뭔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하고 상관없는 일에는 신경 안 써! 그러니까 늬들이 죽거나 말거나 우린 모른다구!
이것은 중원 무림 삼천 년 역사 이래 도저히 풀 수 없는 수수께끼이다. 중원 무림의 숙명과도 같은 불행이다. 매 오백 년마다 홀연히 출현하여 중원 무림을 혈운으로 몰아넣는데…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도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 실축을 하는 유비. 그로 인해 같은팀인 조조는 분노에 빠지고. 자신보다 유비를 먼저 생각하고 좋아하는 유리를 보며 더욱더 유비를 미워하게 되는데..
구겨진 상처를 끌어안고 뜨거운 그리움에 몸부리치더니... 하늘이여 내 새봄을 맞아 다시 한번의 푸른 웃음 웃어야할 그때까지 천년을 또 묵묵히 기다려야 하는가!
12살 먹은 꼬마놈이 7살의 여동생을 등에 업고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때려 잡겠다고 감히 현해탄을 넘었다. 살아남고 싶으면 천하의 못된 놈이 되라. 인생에 개평은 없다. 버러지로 살아도 그 속에서 ..
생존을 위해 십년봉문(十年封門)을 선언한 산동악가! 그날 이후 무림은 요동치기 시작했다. 얽히고설킨 원한(怨恨)과 배신(背信)! 참혹한 진실(眞實)과 끝없는 욕망(慾望)! 천장별부(天藏別府)를 차지..
멸문된 화화궁의 화진섭공까지 곁들이며 질퍽거렸지만 내 몸은 하나도 달아오르지 않았다. 한심한 족속들! 여자 하나 만족하게 하지 못하면서 영웅호걸이랍시고 떠드는 걸 보면….
천산채(天山寨)의 소두목 이군악. 우연히 수백 년 전에 사라진 천마교(天魔敎)의 성지(聖地)로 들어가게 된다. 천마교의 절대마공(絶對魔功)을 익히고 세상으로 나온 이군악. 이제 그의 거침없..
형사라 모든 걸 잃었다. 그래도 내가 형사인가?
숭산의 소림사! 무당산 무당파! 천하 무림의 양대산맥이 맞붙는다! 하늘에 두 개의 태양이 있을 수 없듯이 무림의 으뜸(元)도 오직 하나여야 한다! 중원의 운명을 가르는 결전 속에서 바람을..
천신녀 기억하시죠? 귀주산(貴州山) 무녀(巫女)말이에요. 33년 전에 귀주산에서 일어났던 그 잔혹한 집단살해사건. 당시 사건에 연루됐던 무림세가의 당주들과, 마교 교주들, 구대문파를 비롯해서..
마(魔)… 마를 가두기 위해 공(功)을 익혔다. 마공(魔功)… 호랑이를 잡기 위해 호랑이 굴로 들어가듯… 그러나… 오히려 마공에 갇혔다. 서장의 피바람을 타고 중원으로 넘어 온 ..
개(犬) 아들(子) 같은 놈. 18스러운 인생. 그래서 견자십팔생! 건드리지 마라. 죽는다! 홀로 걷는 그의 발길에 문뜩 걸려든 한 떨기 야생화. 꽃이 가여워 손을 내미는 순..
네 개의 바다(四海)와 여덟 개의 땅(八荒)! 미지와 신비의 변황, 십이대마천(十二大魔天)이 열린다! 한 명 한 명이 중원십대고수와 필적하는 일천(一千) 명의 초인전사군단(超人戰士軍團)이 몰려..
우리는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혈통을 지닌 종족이다. 하늘은 우리에게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우월함을 주었다. 최고의 힘…! 최고의 능력…! 최고의 지혜…! 우리는…
스타트와 초반질주만큼은 세계 정상급이지만 후반부 급격한 체력 저하로 늘 하위권에 맴도는 스프린터 유비. 결국 종별 세계선수권 100M 결승을 마지막으로 유비는 트랙을 떠나게 된다. 한편 골 겟터가 ..
나는 두번다시 감옥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구. 잡혀들어 가면 나는 평생 콩밥이다. 감옥에 안들어가는 방법은 딱하나…! 최악의 교도소에서 전개되는 기상천외한 탈옥 이야기!!
구라와 탐욕으로 얼룩진 이 세상 상판대기의 껍질을 벗긴다. 완벽이라는 허울 속에서 세상은 섹스와 구겨진 허세로 뒤엉켜 느끼한 아사리춤판에 광분해 있다. 그래서 일어났다. 지금부터 잔학무도한 짙은 피..
무외고룡(無畏孤龍) 이군악! 풍운뇌룡(風雲雷龍) 독불군! 요요화룡(夭夭花龍) 설지! 삼태성(三台星)의 운명을 타고 한날한시 태어난 신주삼룡. 그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배신…. 잔인하게 ..
일본 우익과 친일 우익들이 꾸며내는 한반도를 집어삼킬 가공할 음모에 맞서 등장한 VIP 직할의 소규모 정예 요원들의 집합체 그림자 군단이 활동을 시작한다. 실체도 확인도 불가능한 ..
하늘은 인간을 사랑하지 않는다. 오직 운명이란 굴레를 씌워 인간을 시험할 뿐이다. 친구도 스승도 운명이 정한 역경일 뿐이다. 무자비하고 비정한 하늘! 이제 검을 뽑아(拔劒) 그 하늘을 뒤흔들..
싸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나 혼자 기루 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냄새나는 빨래 속에 맺어진 종신 계약. 산봉우리에 해 뜨고 해가 질 적에 기녀들이 나를 믿고 단잠을 이룬드아아… ..
죽음을 이겨내는 무공, 사공유해(死功遊解). 차가운 검이 뜨거운 피를 부른다. 누구도 열지 못했던 생사를 넘어선 관문… 성취한 자와… 그 이상의 성취를 막으려는 자의 검투(劍鬪)… ..
꿈을 꾸었다. 그리고 그 꿈속에서 능운비는 사대천왕의 신상을 보았다. 한데 그중 하나의 신상이 말을 한다. 자신이 지국천왕이라고… 그리고 한 가지 소원을 말하라고…. 능운비는..
한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는 울지 않았다. 오히려 죽은 어미의 젖가슴을 움켜잡고 깔깔 웃었다. … 하나 그것은 단지 이 땅에 천도마저 거역하게 될 천살조의 탄생을…
대학축구 '슛의 달인' 유비… 어디서 본 적이 있다 했더니 제법 유명한 스타였어. 아무리 유명한 스타라도 그렇지… 고작 축구선수 때문에 백상그룹 백회장의 아들인 나를 물먹여? 내가 그런 쪽팔림을 당..
천불상에서 소원을 빌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을 듣고 개봉성주의 아들 영호풍은 건강한 몸을 달라고 기도한다. 그러자 마치 환상처럼 천불상의 부처가 웃으며 영호풍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말하는데…..
미치도록 증명하고 싶었다. 마(魔)는 무공이 아니라 사람에 달렸다는 것을. 하지만 세상엔 마공보다 더 무서운 게 있었느니… 아, 먹고사는 일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극악마공을 익힌 무림맹 변두리
다섯 사람, 다섯 명의 용병, 삼남이녀로 만들어진 무림문파. 그러나 다섯 명에 불과했지만, 천하의 주류이고 전부였다. 천하가 그들에게 도전했으나 아무도 그들을 꺾지 못했다. 전설을 막지 마..
게임의 법칙을 모르면 살아남지 못한다!
타고난 대걸물(大傑物)을 지닌 개방제자 군악! 그는 신비의 월영비궁 제자인 설지를 구하면서 분타의 동료들이 몰살당하는 참화를 겪게 된다. 중원의 양대 무단인 대천강단과 대지살단의 격돌! ..
이것이, 내가 타고난 운명이라면…! 기꺼이 이 썩어가는 육신으로 검을 뽑겠노라. 구천혈부(九天血府)의 암계에서 잠든 삼혼칠백의 넋을 빌어, 어둠을 토하고, 빛을 삼키는 백고불마(百古不魔)의 기..
부정하고 사악한 악(惡)들이여, 경고하노니 나를 깨우지 마라! 용(龍)의 운명을 지녔다고 해서 반드시 승천(昇天)하는 것이 아니다. 난 그저 누워서 깨어나지 않은 와룡(臥龍)의 관조(..
북현국(北玄國), 남황국(南凰國), 서룡국(西龍國), 동호국(東虎國)의 네 개의 황국(皇國)으로 정립된 천하에 도래한 난세. 북현국의 가신 가문인 북리세가의 버려진 아들 군악. 자..
촌놈이라고 무시 마라! 나도 한다면 하는 놈이다! 영웅호걸이 별거냐! 무림아 나 영호풍은 이제 너를 정복한다. 개봉에 갓 상경한 촌딱 영호풍. 지나가는 여자들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사이 덩치 큰 ..
걱정 같은거 하지마라! 먹을것이 없으면 굶으면 되고 돈이 없으면 빌리면된다!
가슴의 한과 응어리를 주체할 수 없었던 폭력배 유비의 축구를 향한 분노... 그리고 그라운드에서 다시 찾은 자유를 그린 격렬한 스토리!
아아! 백마도...! 지금부터 꼭 이천 년 전, 난세지난세라는 춘추전국시대 불타를 대신하여 난세를 평정하고자 속세에 내려왔다는 기승이 있었다. 그가 눈처럼 흰 한필의 말을 타고 천하를 철환하면서 천..
서륭그룹 회장인 아버지로부터 오늘까지 신부감을 찾아오지 못하면 부자의 연을 끊고 쫓아내겠다는 으름장을 듣게 된 구영탄은 친구들을 동원해 연극까지 꾸몄지만 탄로나고 만다. 날 이렇게 쫓아내? 그래, ..
황궁에서 천하제일 보물인 호국지존령을 지닌 봉황성주가 황궁의 위기를 막기 위해 무림의 마지막 보루라 불린 전설의 성역 삼성대에 도움을 청하러 떠난다. 이를 감지한 통령부에서는 동창의 총수를 앞세워 ..
선한 자에겐 절대 선을 베풀고 악한 자에겐 절대 악을 베푸노라.
흑야랑대(黑野狼隊)… 정도무림(正道武林)의 환난(患難)에서 낭인고수(浪人高手)들로 이뤄진 흑야랑대로 지켜낸 평화(平和)는… 흑야랑대원 그 누구도 믿지 않는 추문(醜聞)으로 인한 대장의 ..
진짜 치열한 삶은 바닥에 있다. 우리는 우리의 방식대로 싸운다!
한 달에 한 번 십야의 만남은… 마음을 뒤흔들고 생각을 뒤바꾸고 인생을 뒤집으니 새로운 삶을 위해 십야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오늘 검을 든다…!
시한부생명의 한 소년. 악을 힘으로 무찌른다. 또 다른 악이 되어 버린 동문 서른세 명의 소년·소녀들을 향해 던져진 검. 그리고 한 개의 취국(翠菊). 검은 슬프다. 촛농이 녹듯 녹..
아비가 비무에서 죽었다. 그림밖에 몰랐던 소년… 소년은 검을 들었다. 강해져야 했기에…. 무공만 높다고 강한 것이 아니다. 마음이 강해야 진정으로 강한 것이다. 무공이 높은 건 꺾을 수..
악인성(惡人成), 죄를 지어 쫓기거나 목숨이 위태로운 자들이 목숨값을 내놓고 보호받는 곳! 아 세상의 어느 누구도 그들이 정한 일정한 량의 목숨값만 내놓으면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지만 한번 들어가면..
같은 대학에 가게 된 유비와 주리. 둘은 처음 만나면서부터 강한 끌림으로 파격적인 초스피드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둘의 사랑이 익어갈 무렵 유비의 첫사랑인 초애가 나타난다. 둘의 사랑에 찾아온 시련..
나 용천산은 소신녀를 위해 살고 죽으리. 신념에 살고 신념에 죽으리라. 오로지 강해지겠단 일념...! 그것만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다. 명왕이든 황금왕이든 올 테면 오라! 파천..
신입 형사 구영탄. 그는 불법 업소들을 전전하며 검문 나온 것마냥 협박하여 뒷 돈을 뜯어내는 양아치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그런 모습 뒤에 숨겨진 그의 진짜 속내는 과연 무엇일까.
천하를 가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조정(朝政)과 본래의 의(義)와 협(俠)이 사라진 무림(武林). 난세를 살다간 선인들에게는 그들이 꿈꾸던 대도가 행해지는 공평무사한 세상이..
설계는 고도의 지능으로 짜인 책략이다! 치밀한 설계로 악덕 업주들과 사이비 교주를 제압한 최상급 설계자 이환. 범죄자 호송 차량을 추락시켜 범죄자들을 탈출시킨 냉혹한 설계자 정상하. ..
“놈의 심장에 검을 찔러넣었지. 아주 천천히 최대한 고통스럽게.” 놈은 고통에 일그러지면서도 한 마디 하더군. 지옥에서 기다리마…. 내가 답했다. “아니. 내가 지옥으로 널 찾아가마.” ..
기연을 원하십니까? 강해지고 싶은 무인들이여, 오라. 뛰어내려라! 그러면 원하는 걸 얻을 것이니! 오라는 손님 대신 찾아온 질긴 악연 남의 영업 방해 말고 사라져! 악연은 가고 기..
한 자루 검… 인과의 피와… 응보의 피를 모두 담는다. 살객의 운명이기에… 사랑을 시작할 수도… 사랑을 남길 수도 없다. 베거나 베이는 삶… 그러나… 생존보다 값진 죽음. ..
불멸은 끝나지 않는 고독이다. 불멸은 끝나지 않는 고통이다. 불멸은 끝나지 않는 사랑이다. 쓸쓸하고 찬란한 신 무림도깨비.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고 삼백 년을 살아온 불멸의 존재. ..
전신에서는 싸움꾼 냄새가 짙게 풍긴다. 파란 독기가 일렁이는 독사 같은 눈. 파락호임은 분명한데… 의외로 단정한 용모. 그렇다고 우락부락한 인상의 근육질도, 흉터가 있는 것도 아니다. 비..
죽지 않고서는 건널 수 없다는 죽음의 사막 유사하. 유사하 저편에 있는 백상촌으로 두 명의 사나이가 찾아오고 있다. 사막을 지키는 청랑의 습격을 받은 마도대종사의 아들 마사자 천태랑은 가공할 무공으..
그가 우리 주위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언젠가는 그 환상의 키커가 우리 앞에 나타날거예요!
수리비연과 탈명금전, 천뢰화통! 끔찍한 대파멸의 위력을 지닌 저주의 세 마을, 그것들은 삼 개월째 무림을 횡행하며 무서운 피보라를 일으켰다. 검마를 필두로 사천 당가문이 무너지고, 성승으로 추앙받던..
수명판에 이백사십칠 회의 목숨을 새기고, 생사를 넘나드는 전장에서 매번 살아서 돌아오는 전설이 된 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