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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청풍이.. 가짜라고? 두고봐라 황금의 힘으로 마교를 제압하고 그 마교의 힘으로 나는 중원무림의 절대자가 될것이다!...
세상을 집어삼킬 악룡과 일생을 싸우고 이제 이름을 버렸노라. 검도 버리고 자신까지 버렸노라. 연인을 안고흐르는 물이 되었고 세월이 되었노라. 제왕인들 부러우랴 하늘인들 부러우랴
그토록 날마다 소림 무상심법을 닦고 만권의 고전을 읽고 마음을 다스렸건만… 사상누각에 불과했더냐..
열화신주가 무림에 다시 나타나고 정파 인사들의 죽음에 마교 앞잡이들은 득세라니... 종즉시도래(宗卽時道來)마침내 때가 되었다는 건가? 삼십 년 전의 혈겁이…
밀물이 점점 밀려온다. 이개펄은 곧 바닷물에 덮이게 될것이다. 놈들은 인간이 아니라 악마다. 지옥의 강을 건너 반란의 칼을 뽑아들고 돌아온... 저주받은 악귀들이다.
광활하기 이를데 없는 변방 십역을 아수라 지옥의 공포로 몰아 넣어 저주받은 지옥의 악령이라 일컫는 그들이 십왕벌을 탄생시켰으니 그들의 야욕을 막을 이는 오직 당문의 숨겨진 혈육 청풍 뿐이라...
불가사의(不可思議)!! 그렇다...그것은 확실히 불가사의한 일이었으며 이땅의 주인이 바뀌었음을 의미하는 미증유한 일대충격 이었다…
춘삼월 달빛은 청파위로 흩어지고.. 은빛물고기들은 고교히 춤추는데오늘밤은 님과 함께 정자로 나왔더니 하늘 위에 떠 있는 것이 달이던가. 내 옆에 서 있는 님이 달이던가.....
밀물이 점점 밀려온다. 이개펄은 곧 바닷물에 덮이게 될것이다. 놈들은 인간이 아니라 악마다. 지옥의 강을 건너 반란의 칼을 뽑아들고 돌아온... 저주받은 악귀들이다.
이렇게라도 내가 구차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또 하나...! 나를 위해 죽음도 마다하지 않은 그들을 위해서라도 나는... 살아서 돌아가야 한다…
뭐지? 어디서 많이 본 놈인데? 혈견휴도견살(血見休刀見殺)이란 말이 따라 다니는 도랑 청풍이란 놈입니다! 그렇습니다! 왜 저 기형도가 저놈이 쓰는 기형도와 거의 흡사하다고 ..
너는 사랑에 눈이 멀었고, 나는 증오에 눈이 멀었구나. 그러나 파멸하는 것은 사랑에 눈이 먼 그대 쪽이다.
검을 쥔 자라면 승리의 법칙을 터득해야 한다.. 이기기위한 최우선의 법칙! 강한자가 이기는 것이아니라.. 이기는 자가 강한것이다…
혹독한 합격에도 비명 한마디 없다니.. 실로 독한 중생이로고...아미타불.. 살업이 생의 근간인 자에게추천(秋天)과도 같은청명한 눈빛이라니..
무림의 아홉개 하늘 구중천(九中天)이라 부리우는 구대천종(九大天宗)이 하나로 연합되어 항거할 수 없는 미증유의 권위로 천하를 장악하고 있는 단체… 그 이름은 바로 천종련(天宗聯)이었다.
검을 만병의 으뜸으로 치하는 것은 예로부터 무예를 업으로 삼는 무인들에게 가장 많이 넓게 사용되어졌을 만큼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는 변기이기도 했지만 또한 달인의 경지에 오리기는 그 어느..
일천년 무림 역사상 가장 뛰어난 무공으로 불리는 천무제황신공(天武帝皇神功)도 너를 만족시킬 수 없을 것이다... 어쩌면 무계 너는 존재하지 않는 무공을 얻기 위해 고독한 제왕(帝王)처럼 ..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그럼에게 불구하고 누군가 나의 골수에 깊게 아로새겨놓은 칼자욱처럼... 아득한 기억의 안개를 뚫고 들려오는 두마디의 말은 무었인가? 천추...제일..
차마 스스로 목숨을 끊지 못해 살았던 그 시간에... 나는 햇빛처럼 뜨겁고 아침 이슬처럼 깨끗한 친구들을 만났었다.. 그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이 무림에 목숨을 걸어도 좋을지니..
천기의 흐름이 도도한 것을 어찌 한치의 앞을 못보는 인간이 막을손가... 욕망은 항상 피를 부르고 그 끝은 파멸인것을…
사랑하는 정인이 납치당했다! 사신(死神)이라 불리던 청풍의 분노가 불꽃처럼 타오른다. 과연 청풍은 사랑하는 정인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정인을 되찾기 위한 사신의 복수가 시작된다.
용은 아무도 가르쳐주는 이가 없어도 스스로 도를 얻어 승천... 마침내는 호충환우의 조화를 마음껏 부리며 천하를 굽어보게된다 그렇다면 놈은 정령... 용의 대기였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