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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옛날에, 책은 금과 다름없을 정도로 고귀한 가치를 지니고 있었다. 어느 작은 마을에서 누나와 단 둘이, 가난하게 살고 있던 한 소년은 책의 도시인 ‘아프차크’를 동경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