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 업데이트] 40년 동안 갇혀 지낸 진식을 파괴하려다 쓰러졌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20대의 젊은 몸이 되었다. "으하하하! 내가 반로환동의 고수가 되었... 으응?" 젊어지긴
네 개의 바다(四海)와 여덟 개의 땅(八荒)! 미지와 신비의 변황, 십이대마천(十二大魔天)이 열린다! 한 명 한 명이 중원십대고수와 필적하는 일천(一千) 명의 초인전사군단(超人戰士軍團)이 몰려..
나는 살수(殺手)다. 유약하기 그지없었으나… 강호제일의 무공을 얻어 대살수가 되었다. 나는 검존(劍尊)이다. 더는 천하에 벨 것이 없을 때 모두는 나를 그렇게 추앙했다. 그러나… ..
황제의 땅에 살면서 유일하게 황제의 신하가 아님을 허락받은 자! 북해에 봉인된 고대(古代) 흑룡의 힘을 사용하도록 허락받은 자! 마교의 교주조차 그의 온정에 목숨을 부지하고, 전 무림이 함부..
도반삼양귀원술(道反三陽歸元術)로 천하제일의 신체를 갖고 태어나 처음으로 말을 가르쳐 준 사람이 하필이면 치매 걸린 조부. 포졸이 제일 무섭고, 당과가 제일 맛있는. 시비 거는 모든 놈..
아비도 모른 체 기녀에게서 태어나 먹고 살기 위해 천추문 외겸인으로 살아가다 은거하고 있던 천하제일인 만절기황의 제자가 되어 만절사신도(萬絶四神圖)의 오의를 깨우치고 힘을 얻은 후, 복수를 ..
나는 누구인가… 소림사의 어린 사숙으로 구대문파의 정예를 이끌고 희대의 악 화문팔가(花門八家)를 무너뜨려 중원제일인(中原第一人)으로 불렸던 자. 기억을 잃고 서장연합군의 총수로 다..
가족처럼 함께 일할 경호무사님 구합니다. 경력자 우대, 점심 제공, 3대 보험적용(사망보험은 제외), 일당 지급 가능, 군 장교 출신은 면접 없이 특채. 급여는 상담 후 결정. 찾아오..
파군성의 기운을 타고난 마종! 도를 따르겠느냐? 아니면, 도가 널 따르도록 하겠느냐? 저는 "자유를 따를 것입니다." 천하를 피로 물들일 운명! 용천산! 그는 과연 운명을 벗어날
“나에게 한 푼만 쥐여 주면 원수의 목을 베어 드리지. 그렇다고 아무나 죽여주지는 않고, 사연을 들어보고서 맞다 싶으면 받아주고, 아니다 싶으면 거절한다 이거야. 왜냐고? 아 그야 죽일..
죽음(死)이 난무(亂舞)하는 전쟁(戰爭)에서 등을 맡겼던 전우(戰友)에게 배신(背信)당하고 형제와 같은 동료들을 잃고 홀로 살아남아 복수행(復讐行)을 시작하니….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인..
음모의 중심인 화산파. 그 속에서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세상 끝으로 가려는 자. 옳고 그름은 무엇인가. 정의와 불의는 누가 정한 것인가. 세상을 상대로 싸우리라. 얻으리라. 거짓의 ..
어릴적부터 삼촌을 따라 봉양고를 뒷산에서 나무를 해장에 내다팔며 연명을 해온 청풍. 삼촌이 돌아가시고 다짜고짜 산적이 되겠다고 찾아왔으나 채주는 무공의 무자도 모르는 청풍을 쫓아내지만 도끼쓰는 솜씨..
삼천갑자를 산 동방삭에게 다섯 제자가 있다. 바다의 제왕인 향유고래와 같다고 하여 향유경이라 불리는 제자들은 천하를 지배하고자 하는 욕심에 사부인 동방삭을 죽이려고 한다. 구사일생으로 ..
학교에서는 공부 잘 하는 놈이 짱. 나이트클럽에서는 춤 잘 추는 인간이 짱. 교도소에서는 마빡에 별을 많이 새긴 놈이 짱. 지위고하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홀딱 벗고 마주쳐야하는 목욕탕에서는 물건 ..
그 잔혹한 핏빛느와르의 서곡이 열린다!
천년의 약속 구백혈마령. 구백혈마령을 얻는 자 천하를 얻을 것이다! 그러나 천년이 지나도 그것을 얻었다는 자도, 보았다는 자도 단 하나 없는… 그럴수록 전설은 더욱 사람들의 뇌리에 깊이 박히는 그..
돌아왔다아! 이세계에 끌려갔던 십 년, 용력을 가슴에 담고 다시 돌아왔다! 돌아온 강호. 천하에 날 막을 자 누구냐! 오직 전진뿐인 강호귀환! 천하는 내 앞에 무릎을 꿇을지어다. 크롸..
내 이름은 그 흔한 성(姓)도 없는 편복(蝙蝠)으로 박쥐라는 뜻이다. 나중엔 말종(末種)의 말(末)이 추가되어 말편복이 되었다. 쥐가 되었다가, 새도 되었다가 하는 밑바닥 막장 인생. 당연히 잃어버..
무림의 정의와 질서를 지키는 무림수사검 신박. 그가 무림과 관부는 서로 관여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깨고 황실의 권력다툼에 끼어든 이유가 무엇일까? 신박의 화끈한 활약이 시작된다.
서륭그룹 회장인 아버지로부터 오늘까지 신부감을 찾아오지 못하면 부자의 연을 끊고 쫓아내겠다는 으름장을 듣게 된 구영탄은 친구들을 동원해 연극까지 꾸몄지만 탄로나고 만다. 날 이렇게 쫓아내? 그래, ..
천마신군(天魔神君)의 아들, 소군(小君) 이군악…! 음모와 반란, 전설과 기연(奇緣)의 소용돌이 속에 불멸의 무공 절명신공(絶命神功)을 익히고, 마침내 불세출의 마도대종사(魔道大宗師)에 오르는 ..
귀로 듣는 것은 첫 번째요, 마음으로 듣는 것은 두 번째니, 마음의 귀가 열릴 때 세상에 숨죽이고 있는 모든 소리가 들리리라! 그의 손짓 한 번으로 세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음공으로 극강의 고수가..
그 아이가 핏물 한 방울이라도 흘린다면 네 핏줄 열 명의 목을 자를 것이고 그 아이가 몸에 상처를 입는다면 백 명의 목을 가를 것이고 그 아이의 숨이 멈춘다면 살아 있음을 후회하게 ..
불완전한 인간이었고, 보통 사람보다 더한 결점을 지니고 있었던 인간이었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향해 나아갔고, 늘 조금씩의 진전을 이루었다. 그래서 그에 관한 ..
무림 역사상 최악의 도난 사건. 그리고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위해 투입된 열 명의 자객표사들! 감춰진 진실이 드러날 때마다 저마다의 추악한 욕망은 죽음을 불러오고 별들은 하나씩 지기 시..
믿었던 교주에게 배신을 당했다. 하지만 난 죽지 않았다. 비록 말단 포쾌의 몸으로 깨어났지만… 배신자는 죽어야 한다! 반드시 죽여줄 것이다! 복수의 시간이 되었다!
한 가닥 목숨만 붙어있으면 누구라도 살릴 수 있다는 신의(神醫)란 그 놈이… 무엇이든 훔칠 수 있다는 환상의 대도(大盜)가 되어 이 땅에 대가리를 내밀었다. 세상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신비의 ..
강호(江湖) 경영이 뭐가 대단한가. 신(神)과 마(魔)의 정점인 우리가 은밀히 손을 잡고, 불편하게 대가리가 커오는 것은 서로의 손을 빌려 정리하면서, 적당히 상대를 치켜세우며 영명을 떨치게 ..
내 첫 번째 제자야… 네게 처음으로 가르쳐줄 무공은 심법인 오심전경(吾心田耕)이다. 오지(吾知) 나를 알고, 오심지(吾心知) 내 마음을 알며, 오신지(吾身知) 내 몸을 알고, 오치(吾..
나는 지옥에서 살수로 키워졌다. 세상 밖으로 나오던 날 대지진이 일어나 내가 알던 모든 사람들이 죽고 나 혼자 남았다. 이제 내게 남겨진 것은 죽은 자들이 남긴 임무다. 모든 것이 완벽한 한 남자를..
나는 꼴통짭새다. 법의 심판 앞에서도 나는 무조건 폭력으로 다스린다. 매엔 장사가 없고, 내가 곧 법이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그의 몸속엔 세 개의 병기가 봉인되어 있었다. 절대삼종(絶對三宗)! 이 세상 무엇이든 파괴할 수 있는 힘을 지녔지만 그 악마적인 힘 때문에 그것을 소환할 때마다..
밝은 날 밤에 -소강절- 하늘 높이 솟은 달과 물 위를 스쳐오는 바람…. 이러한 맑은 뜻의 맛을 깨달아 아는 이 드물구나.
명계(冥界)!! 죽음과 전설을 품은 망령의 땅. 검원(劍元)을 잡아먹은 명계가 십 년 만에 다시 깨어났다. 명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암투와 욕망. 지키려는 자, 빼앗으려는 자, 모두..
싸나이가 큰일을 하다보면 독배인 줄 알면서도 마셔야 할 대가 있는 법이지. 그거야 누가 뭐라나. 근데… 조또 아닌 일로… 독배가 아니고 똥물을 들이키게 생겼다는 말이지. 누가 대신 좀 마셔줄 고마운..
별 볼 일 없는 노총각 능운비. 어느 날 벼락을 맞고 삶이 변한다. 천하제일상단은 떨거지들을 모아 잡조로 편성하고, 능운비는 조장이 된다. 그들이 임무를 부여받고 중원으로 나가는데…. ..
살수의 전설이 돌아왔다! 감히 내 앞에서 '최강'을 말하지 말라. 하늘이 왜 태산보다 높은지를 보여주겠다. 온 천하 무인들이 꿈꾸는 정마합일의 위대한 경지! 천 년 무림사에 누구
단 한번을 휘둘러 상대를 죽이는 일초도법…! 삼천여명에 가까운 무적철기군을 죽인건 오로지 이 자 한 사람이다! 단 한명이 일도로 무적철기군을 괴멸시킨것이다.
누구 말도 듣지 않는 골통. 그러나 맡은 사건은 반드시 풀어내는 그에게 천하급 사건이 주어졌다. 걸리는 건 가차 없다. 뭐든 부수며 나간다. 부모님을 죽인 흉수를 찾아낼 때까지…!
유년의 추억은 망각의 강을 건넜고.... 내가 사랑했던 여자는 이미 다른 사내 품에 안겨있었다. 뜨거웠던 가슴은 비수가 되서 날 찌르고... 한 잔 술은 잊었던 그날의 슬픔을 위장 ..
중원의 마교도들이 무릎을 꿇는 존재는 화신(火神)의 상징인 아수라상, 마교 교주, 천마성녀의 삼위(三位) 뿐이다. 그중에서 교주를 알현할 때는 ‘큰 지혜로 온 천하를 밝게 비추라’ 는 뜻의 ..
잠복 8시간째, 뼛속 깊이 파고드는 강추위와 급격하게 쏟아지는 졸음… 발가락은 이미 무감각해졌고, 손가락엔 마비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상태로 한두 시간만 더 지체되면 나의 집중력..
사람은 많되 쓸 사람은 드물다!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것을 제대로 이뤄낼 수 있는 사람은 찾기 어렵다. 전국 최고의 냉면집은 여기서 사라질 것인가!
...반드시 밝혀내고야 말겠습니다. 사부님과 십대장로들이 그토록 철저히 감추고 있는 비밀이 과연 무엇인지... 그래서 그 비밀이 개방의 미래에 독이 된다고 판단되면... 그 누구도 용서치 않을 ..
[원제 : 살인백교] 동토(凍土)의 계절을 준비하고 있는 계절의 전환기에 두 소년이 이른바 악마의 늪으로 불리우는 백룡퇴를 넘어 중원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칠년후... 중원대륙을 미증유의..
하야추량 -양만리- 낮 더위처럼 밤 더위도 여전하니 대문에 조금 서 있으려니 닭이 밝는구나. 깊은 대나무숲, 빽빽한 숲 풀벌레 우는 곳엔 시원한 기운 있으나 바람 때문은 아니구나.
“천 년을 싸우는 대장장이와 고작 백 년을 싸우는 무림인. 하나를 택하라면 응당 어느 쪽을 택하겠느냐?” 과연 청풍은 염마의 후예라는 오명을 불태우고 난세의 영웅이 될 수 있을 것인가? ..
나는 둘이었으나… 하나로 태어났다. 십팔 세가 되었을 때… 기연을 얻어 다시 둘이 되었다. 아미의 복호공을 성취했으며 소림의 나한공도 심득을 했다. 강호에선 우리 둘을 따를 자가 없었다...
한번 싸우면 상대방이 죽을 때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으며, 상대가 자신보다 강할지언정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달려드는 존재, 투계(鬪鷄). 무림 강자들과의 끝없는 싸움을 통해 천하제일의 자..
세상의 순환 이치가 담겨 있는 오행성(五行星)! 쇠(金), 물(水), 나무(木), 불(火), 흙(土), 하늘의 다섯 개 별이 지상으로 내려오니 별의 정기를 타고난 절대 신골들의 격돌이 시작된다..
전장에 날아온 화살촉 하나! 그것이 모든 일의시작이었다. 부디 그 아이를 지켜주게. 자네가 그리 해주리라 믿어도 되겠는가? 가문의 암투 속에서 처절히 죽어간 친우의 부탁을 나는 지키려 한다. 설령 ..
전장에서 살아 돌아왔건만, 나에게 남겨진 것은 가난과 손가락조차 까딱할 수 없는 형뿐. 끈질기게 동생을 위해 살아있는 형과 그 형을 위해 자객의 길을 걷는 동생. 무림 초출의 자객은 훗날 공..
지긋지긋한 놈! 꿈에 볼까 무서운 놈! 죽기 전에는 벗어날 수 없는 공포의 날들…. 벗어나는 길은 딱 한 가지 추종만리객에게 가서 스스로 목을 내미는 것뿐!
그가 가는 길은 누구도 막지 말라. 그의 사랑을 방해하지 말라. 가로막는다면 부술 것이오. 방해한다면 짓밟힐 것이다.
일성일련일궁일문(一城一聯一宮一門) 천하를 양분한 사대세력이 천하제일을 논(論)하니 전설의 화향지체(花香之體)를 차지하는 자가 천하의 주인이 될 것이다.
청구진인(靑丘眞人) 고려 출신의 고금제일인인 그가 남긴 절세기보가 무림천하를 피에 잠기게 하고…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란 비운의 인생이 시산혈하로 변해가는 중원을 구하기 위해 분연히 일..
따지고 보면 돈방석에 올라앉은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포장마차를 해서 재벌 소리를 듣겠다는 야무진 꿈도 결코 허황된 것이 아니다. 열혈청년 최강타는 아이디어와 과감한 결단력으로..
가인검 군자도(佳人劍 君子刀) 과거 폭풍이 치던 밤 십년 지약이 끝남과 함께 죽음이 찾아왔고 이후 삶이 다가왔으니 새로운 삶을 지키기 위해 오늘의 검을 뽑아 과거를 벤다.
오늘도 나는 사랑하는 여인을 찾아 구주 십팔만 리를 헤맨다. 강호는 무정하고 칼끝은 매섭지만 그녀를 향한 내 마음은 뜨겁다.
평생 병상에 누워있다가 죽은 상관세가 대공자 상관엽. 그는 탈마경(脫磨境)을 시도하다가 죽은 만마련 태상련주 이군악으로 환생하게 되는데…. 완벽한 몸으로 돌아온 상관엽은 상관세가로 돌아온다. ..
살수조직 흑각에서 나이에 맞지 않는 뛰어나 능력을 뽐내고 있던 청풍. 흑각의 멸문 위기에서 간신히 목숨을 건져내게 되지만 파해방법을 찾을 수 없는 절대기진 극풍애에 갇히게 되는데..
15살 어린 보스의 밤의 개척이 시작된다. 그 누구도 상상 못했던 [사시미]와 [각구목]의 세계!!
신선들의 성역 신선부! 하지만 인간의 욕망은 신선들을 마귀로 만들었다. 마귀가 된 신선들에 의해 세상은 지옥으로 변하고… 과연 누가 신선부의 마수에서 강호를 구원할 것인가?
이 세상에는 죽어야 할 자들이 많다. 그런 자들을 내가 죽여주마. 나 백호공자가….
그 어떤 일에도 무감정하라. 적을 해치울 땐 냉혹하게! 무자비하게! 철저하게! 자신을 천하라 칭하는 이! 나 흑수라는 그 천하를 베고 혈풍을 잠재우리라!
사교(邪敎)에 납치되어 지옥 같은 나날들을 보내게 되는 수백 명의 아이들. 십 년의 세월이 흐르고, 사교 제일의 절세무공을 익힌 소년은 못다 핀 채 세상을 떠난 친구들의 꿈을 대신 ..
하늘 아래 가장 강한 일곱 무공, 칠천무! 지금 세계에서 살아남아 도편수가 되기 위해선 무공을 배우는 수밖에 없다. 이제 무림의 최고 강자가 되겠다!!
“누구든 널 건들면 사악하게 갚아주거라!” 1급 추살령이 붙은 사부의 가르침을 받들고… 억울하게 죽은 부친의 복수를 하고자… 나 능운비, 흑도를 박차고 강호에 나왔소!
언제부터인가. 강호(江湖)는 편협하고 이기적으로 변했다. 한운장의 은자(隱者), 청풍의 강호행이 던진 작은 파문은 거대한 폭풍이 되어 돌아오고…. 한 걸음, 또 한 걸음은 진정한 대형의 길..
환혼령(還魂鈴) : 새벽의 별빛이 사라지기 전에 환혼령(還魂鈴)을 울려라. 죽은 자의 혼(魂)이 돌아올지니... (※ 1권~5권까지 컬러만화)
장장 30여 년을 끌어오던 지리한 전쟁은 끝났으나,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다. 열 달 스무닷새째가 되던 그날까지는…
시간과 공간이 초월하는 그곳. 오로지 죽음으로써만 문턱을 넘을 수 있는 그곳에 갇혀버린 천하제일인 천존(天尊). 인간의 몸으로는 나올 수 없는 그곳에서 벗어나 무림으로 귀환한 천존은..
멸망한 마궁을 자신의 집으로 삼고 멸망과 함께 사라졌던 마교의 절전마공을 이어받은 자, 유세옥. 지옥마제의 애병인 지옥도를 방망이 삼아 들고 다닐 정도였지만, 정작 본인은 마공은 커녕 그 흔한 초식..
내가 원한 길은 아니었다.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고, 괜찮은 사람이 되려고 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나를 흉악무도하고 잔인한 마인이라 부른다. 내가 가는 길이 마인의 길이라면… 기꺼이 마인이 되..
사랑은 악마이며 불이며 천국이며 지옥이다 - 반필드 죽음보다 더 강한것은 이성이 아니라 사랑이다 -토마스 만 증오가 섞인사람은 사랑보다 강하고 증오보다 강하다 -오티스 사랑이 두려운 것은 사랑..
전쟁에서 패전한 남쪽의 영주 청풍. 조정에 대한 불만으로 낙향한 천재 문사 백리현. 정파 최고의 후기지수였던 위지천. 도둑계의 살아있는 전설 초우. 살수계의 신화 무엽. 황궁 고문장 출신의..
아프리카 너들의 습격으로 와캄바족이 몰살당하고, 어린 유비와 주리만 겨우 살아남아 주루족 일원으로 받아들여진다. 15년 후, 주리는 유비에게 요하네스버그로 떠나 최고의 축구선수가 되어주길 바..
검우! 그 이름을 들었다면 도망가라! 흑성 천하가 된 세상에서 유일하게 홀로 활보할 수 있는 인물! 혼자서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단 하나뿐인 자객! 그게 바로 검우이니, 어느 누가 감히..
일단 체격과 근골은.... 극상승지골 (極上承之骨) 이군! 일세에 하나 보기 힘들 정도의..! 당장 죽어도 누구하나 시체를 찾아갈 사람조차 없는 천애고아 출신입니다. 우리가 구하는 모든 조건에..
무림에도 공수처가 탄생했다! 그 수사대상은 왕후장상, 무림공적, 악도들이 거론됐지만 제1호 수사대상은 뜻밖에도 사상 최강의 살신과 미녀 연쇄살인마?! “나의 돼지 잡는 칼의 표..
천명(天命)을 받아 환생하다! 대정천맹의 맹주가 마교의 척살에 쓰러지고 맹주를 경호하던 군악도 악녀의 기습에 숨을 거둔다. 그러나 때로는 죽음이 새로운 시작, 천명을 받아 기적처럼 환생한 군..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른다. 시작이 죽음이면, 끝도 죽음인 것을...
선량하지 않은 찻집이라는 뜻이 괴이한 다루는 지독한 흙바람 속에서 삐거덕거리며 용케 버티고 있다. 세상 사람들이 황망계(黃蟒界)라고 부르는 높은 언덕에 외롭고 쓸쓸히 서 있는 불선다루. 그..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라고? 누가 대고 누가 소란 말이냐! 화산의 정의를 위해 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람을 잃었다. 나는 화산을 가르는 검이 되리. 그리고 하늘마저 베어버리리라. ..
사람들은 그를 무림의 절대자라 칭했다. 검을 뽑으면 능히 무림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절대자. 어느 날, 그가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고 술에 취해 있는 주정뱅이로 전락했다. 여인. ..
채음대법(採陰大法)으로 알려진 환희밀공. 하지만 세간에 알려진 바와는 달리 음양(陰陽)의 조화(造化)를 품은 최고의 신공이었으니… 수차례 죽음과 마주하며 완성한 환희밀공…. 무림의 질서를 ..
연잎에 맺힌 이슬 - 위응물- 가을 연잎에 이슬 한 방울 맑은 밤 저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온 것 옥쟁반 위에 곱게 받아놓으니 떼그르르 둥근 구슬이어라.
잡초처럼 살아온 삼류악사 용천산. 어느 날 갑자기 놀라운 기연과 행운들이 쏟아져 내린다. 그로부터 시작된 천하제일인의 행로! 무림의 맹주도, 최고의 미녀들도 마교 교주 천마도 ..
황궁무고에 들어갔다가 20년을 갇히게 된 옥면신투(玉面神偸) 이군악! 살기 위해 수천 종의 영약을 모조리 먹고, 심심해서 수천 종의 무공을 모조리 익혔다. 20년 동안… ..
“맹주는 누리는 게 많은 만큼 지킬 것도 많은 자리다. 감당할 수 있겠느냐?” “까짓거 한번 해보죠 뭐. 평생을 밑바닥에서 굴러먹은 놈이 쥐뿔이나 뭐 잃을 게 있다고 겁나겠습니까?” ..
죽음..!!삶..!!살수에게 있어 승패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오직 죽느냐 죽이느냐의 두 가지 길뿐..! 필살지생(必殺之生)! 살아 남으려면 반드시 목표를 베어야 하는 것이 살수의 운명인 것!..
세상은 정의로운가? 가진 것이 많은 자들은 탐욕이 정의고 없는 자들은 생존이 정의다. 영생은 가진 자들의 화두고 죽음은 없는 자들의 최후 선택인가? 떠나보자, 죽음과 불사의 진실의 세계로…..
강호를 꿈속에서 노닌다! 무림과는 인연이 없는 삶이었다. 그러나 인간의 탐욕과 질시가 다른 삶을 강요했다. 음모와 피 바람이 난무하는 강호에 알몸으로 던져진 것이다. 한바탕의 꿈처럼 무림인으..
살수도시! 외로운 한 마리 사자같은 사내의 처절한 활극이 시작된다!
공정한 건… 정의라는 건… 어떤 사람이냐가 아니라… 어떤 세상이냐는 것이다. 질문을 한다. 지금 이 모습이… 너희들이 만든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인가…. 수긍할 수 없다. 질문에 대한..
죽을 때마다 사흘의 시간을 되돌리는 불가사의한 능력을 갖게 된 나. 거기다 무공과 지혜를 술술 깨우치는 놀라운 천재성까지 덤으로 얻었다. 자, 지금부터 인생 뒤집기 시작이다!
특정업종 분야 참여자들의 공동이익을 위해 일치단결하는 조직원 중에 소수 핵심 권력을 이너서클(inner circle)이라고 한다. 그들의 처절한 전쟁이 시작된다. 마이너리티의 전..
낡은 탑을 오르내리며 구걸하던 어린 거지! 그러나 그의 속에는 무제(武帝)의 씨앗이 자라고 있다. 모란꽃 무성하게 핀 어느 봄날의 인연이 그 씨앗을 틔우는데… 혼탁하고 경박한 세태를 일소하며 ..
조용히 살려고 했다. 남들처럼 평범하고 소박하게 마누라랑 지지고 볶으며 그냥 행복하게 살고 싶었단 말이다. 근데... 감히 사자의 코털을 건드려? 보여주마, 내가 누군지! 진짜 지옥이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