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師門)이 버리고 구파일방이 죽이려하고 무림이 외면하고 방관했던 무사.. 그가 천하(天下)를 발 아래 짓밝기 위해 돌아왔다...! 천하가 그의 앞에서 검을 버리고 무릎을 꿇을 것이니 독보강..
한 노인을 만났다. 그리고 변했다. 그의 운명이...칼을 보면 미치고 발광하여 아무도 말릴 수 없다.피를 뿌리고 시체는 흔적도 찾을 수 없게 된다.그를 이렇게 만든자가 누구냐? 무슨 목적으로,..
우정! 그것은 모든 것을 우선하는 명제. 친구여! 널 위해 인생을 포기한다. 널 위해 사랑을 포기한다. 그리하여 나 자신마저 포기한다. 만약 네가 악마라면 나는 가장 은밀한 악마의 조력자다. 도..
용을 쓰러트리기 위한 맹세의 깃발 아래로! 복수를 할 수만 있다면 악마와도 손을 잡을 수 있다! 가장 소중한 것까지 남김없이 빼앗겨야만 했던 한 영웅이 이제 칼을 든다. 도룡(屠龍)… 용을 베기..
용을 쓰러트리기 위한 맹세의 깃발 아래로! 복수를 할 수만 있다면 악마와도 손을 잡을 수 있다! 가장 소중한 것까지 남김없이 빼앗겨야만 했던 한 영웅이 이제 칼을 든다. 도룡(屠龍)… 용을 베기..
천하제일의 도객을 도군이라 하고,천하제일의 검객을 검후라 한다.여기...도군을 꿈꾸는,한 자루 도 속에 생의 의미를 담아버린 열 명의 사내들이 있다. 그리고...남해 보타암에서 한 여인이 천하무림을..
한 자루의 칼, 한 자루의 검, 그리고 승부와 기록. 천하의 주인은 오직 단 한 사람, 끝까지 남는 자가 승자존이다. 청운을 품은 자들이여 도검쟁록의 생사로 모두 들어오라.
도검이 난무하는 강호에서 살아남는 자가 진정한 고수…! 한 자루 검을 들고 무림에 나선 이군악의 무림종횡이 시작된다. 검풍이 몰아치고, 끈적한 혈향이 진동한다.
피에 굶주린 승냥이, 혈랑! 세상을 포기하고 하루하루를 파락호로 살아가는 그의 가슴에도 차마 떨치지 못하는 영상이 있다. 창전! 점창의 푸른 하늘. 그 푸른 하늘 아래 그를 거두고 품어준 자상..
천하에 오직 구대문파(九大門派)가 있다.무림의 하늘에 떠 있는 아홉 개의 태양소림. 무당. 론륜. 아미. 화산. 청성.. 점창, 종남. 공동. 그러나 아는가?그 구대문파를 다 합한 것 이상으로 깊..
염왕산의 산적 두목 이군악. 어느 날 설지를 쫓아 산으로 들어온 살수들에 의해 산채의 식구들이 몰사를 당하게 된다. 분노한 이군악이 복수를 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기라성 같은 무림..
백 번의 죽음으로 사랑을 잃었다. 천 번의 배신으로 명예를 버렸다. 만 번의 인내로 한을 삼켰다. 대 장 부 그리고 대장부의 분노는 한 번으로 족하다.
백 년의 세월... 백 명의 천재... 백 개의 무학이 만들어낸 절대신화, 천년영웅벽! 어느 날 강호에 미친 말 하나가 뛰어든다. 천년세가와 삼목회의 보이지 않는 싸움... 그 속에서 드러나는..
백 년의 세월... 백 명의 천재... 백 개의 무학이 만들어낸 절대신화, 천년영웅벽! 어느 날 강호에 미친 말 하나가 뛰어든다. 천년세가와 삼목회의 보이지 않는 싸움... 그 속에서 드러나는..
대왕의 도는 어디 있나...왕후의 검은 어디 있나... 오랜 세월 동안 이것은 무림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화두였다. 대왕의 도도 나타나고...왕후의 검도 나타났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들이 생각해..
남벌과 아마겟돈 등의 놀랑만한 화제작들을 발표해 온 무협계의 살아있는 신화 야설록의 밀레니엄 특작! 무협의 대풍운서사시 도지산검지림, 50년만에 재현된 마교의 대혈겁에 휘말린 이군악, 이장진 ..
당금 무림 최대의 표국인 치우표국. 국주는 검협으로 불리우는 젊은층의 제일고수 벽력진천 이장진이다. 천하제일검가 무당파의 속가제자인 그에게는 이군악이라는 이름의 망나니 동생이 하나 있다. 사..
인간 심성을 철저히 짓밟은 역천자(逆天者)!! 그것이 바로 대악마였다!!
인간 심성을 철저히 짓밟은 역천자(逆天者)!! 그것이 바로 대악마였다!!
운명은 존재 하는가?과연 타고난 운명은 거스릴 수 없는가...여기,하늘 아래 가장 강한 운을 타고난 자와 가장 약한 운을 안고 태어난 자가 있다면...당신은 두 사람 중에 누구에게 최후의 패를 던지..
카라반은 대상을 말한다. 천산을 넘어 낯설고 신비한 서역의 땅으로 몇 마리 낙타에 꿈을 가득 싣고 나아가는 사나이들의 길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한없는 모험과 대자..
절대무이의 성전, 武林一成, 8형제가 한번도 뵙지못한, 첫째 사형이 스승님의 죽음을 앞에두고, 최고라 들어만 오던 그가 돌아온다..!
강호(江湖)를 호령했던 효웅(梟雄)들… 효웅들의 중심에 서있었던 절대가인(絶大佳人) 사랑이 피를 부르고 피가 벌(伐)을 부른다. 대벌(大伐)…. 이제 그들의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무당의 양대신공인 양의와 태극신공. 전설로만 전해지는 규화보전의 무공. 그것들이 충돌하면 승자는 어느 쪽인가… 초인이 되어 돌아온 그들의 대서사시… 칼바람 부는 중원의 대룡산 자락에서 ..
최고의 용병대 돌풍부대! 그들이 지키는 한 북방 전선은 이상이 없다. 하지만 중토 회복을 꿈꾸는 북원은 명나라의 황실로 암수를 뻗치는데… 천하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백상탑의 비밀을 놓고 펼치..
최고의 용병대 돌풍부대! 그들이 지키는 한 북방 전선은 이상이 없다. 하지만 중토 회복을 꿈꾸는 북원은 명나라의 황실로 암수를 뻗치는데… 천하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백상탑의 비밀을 놓고 펼치..
한고조 유방은 천하를 훔쳤고 달기는 천하의 미색으로 주왕의 마음을 훔쳤으며 거상 당거이는 탁월한 장사 수완으로 호북성 전체를 살만한 부를 훔쳤다. 그대는 무엇을 훔칠 수 있는가? 나랑 놀아 ..
혈나한(血羅漢)!) 당대에 존재했던 고금제일인(古今第一人)!) 그의 오랜 시대가 끝나며 천하는 격랑에 빠져든다. 누가 과연 혈나한의 뒤를이어 시대의 주인이 될 것인가? 절대자만이 걸을 수있는 큰 길..
천하무림은 천년무림사를 기록한 무림대성전을 짓기로 합의한다.무림대성전이 곧 지옥이고 천하무림의 무덤이 될 줄은 상상도 못한 채...그러나 무림대성전의 음모에 주인공 이군악은 필연처럼 얽히고...이 ..
지옥이다. 거기에서 살아 돌아왔다. 무림이란 곳…. 그곳에서 나를 지옥에 보냈던 자들…. 이젠 내가 그들을 지옥으로 보낼 차례다. 용서하겠다. 대신 죽어라 관성의 법칙조차 벗어난 인지(認知)와 ..
어느 누구도 반년을 건뎌 내지 못하고 죽어 가는 대명 형조의 지하뇌옥에서 극한의 고통을 이겨 내고 다시 햇빛을 본 수인. 누구도 알지 못했다. 그 가슴에 스며 있는 한과 복수의 집념을... 사랑..
한때는 전재문사로 불렸던 사내... 지금은 청류가의 암흑가를 홀로 지키고 있는 사내...추위와 배고품에서 구해 주시고 글까지 가르쳐주신 사부님. 그 사부님의 하나뿐인 딸, 사내의 모든 마음을 훔쳐간..
난...내가 사는 삶의 방식밖에 모른다. 너희들이 내 인생을 어떤 식으로 바꾸든, 난 무식하고 험학한 산적일 뿐이다. 아무도 움직일 수 없었던 남자...그러나 사랑이 그를 움직였다! 사랑해... 날..
가로운 비적 집단인 동가채에 한 마리 잠룡이 스며들면서 강호가 천지개벽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천마지교를 건너 금마궁을 여는 자! 천하무적이 된다. 그리고 동가채의 세 말썽꾸러기들. 그들이 풍운의 ..
가출인 - 황제의 스승이라는 천하제일석학 운창선생의 제자. 가출사유 - 입신양명하기 위해 과거 보러. (사실은 십 년 동안 세경 한 푼 주지 않고 하인 노릇 시켜서 도망쳤음) 가출중 습득물..
삼십년 전 정마대전 당시 신주십이기의 배신으로 몰락한 숭인독가(崇人獨家)! 천관약시(天關約矢)의 등장으로 숭인독가의 복수가 시작된다. 한편, 사부의 죽음을 좇던 강호칠대랑객(江湖七大狼客) 대랑(大..
다섯 살 어린아이가 낭인가(浪人街)에 버려졌다. 그는 낭인이 되었다. 망량(도깨비)이라 불리는 낭인이… 낭인가 수천 명 낭인들의 비법을 익힌 망량… 그가 무림과 전쟁을 시작한다. 천대받는 낭인들의 ..
복수를 위해 이름도 사랑도 인생도 버렸다. 오직 남은 것은 네 심장을 찌를 한 자루 검뿐… 내 피로 갈고 닦은 검신에 네 뛰어노는 심장을 맛보게 하리!
나는 연인을 악적에게 잃어버린 슬픔조차도 낭만으로 승화시키고 싶었다. 악적에게는 수라(修羅)로… 미인에게는 낭만(浪漫)으로… 강호의 고아와 과부와 약자를 위한 협객이 되려 했다. 허나 강..
천하삼정(天下三鼎)! 호각지세로 이어온 수 백 년! 그 균열은 남패천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시신 속에서 태어난 풍운아 이군악. 운명이 그를 천년맹의 쟁자수로 만든다. 음모와 야망 속에서 남패천의..
해와 달과 별의 전설! 황립학사가 낳은 세 명의 천재... 일월성신은 세 명의 천재를 선택하고 그들은 사랑을 선택했다. 사랑은 세 명의 천재로 하여금 강호행을 강요하는데... 굴절된 욕망과..
북(北)엔 천검(千劍)이니 검중왕(劍中王)이요, 남(南)엔 수월(水月)이니 도중제(刀中帝)라... 천봉(天峰) 이장진.미래의 천하제일인(天下第一人)으로 공인(公認)받던 그의갑작스런 투옥(投獄)....
그런 쾌도는 백년 내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아니 있었다면 오직 한사람 남도북검의 한사람으로 천하제일도라 불리던 남도 묵도형 이군악 뿐!! 모두 숨죽여라! 남도북검의 전설이 다시금 살아난다..
그런 쾌도는 백년 내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아니 있었다면 오직 한사람 남도북검의 한사람으로 천하제일도라 불리던 남도 묵도형 이군악 뿐!!모두 숨죽여라! 남도북검의 전설이 다시금 살아난다!!
세상사(世上事)어차피 거짓(僞)과 거짓(僞)이 판치는 것이 정상이잖아? 세상사(世上事)어차피 진실(眞)이 거짓(爲)으로 둔갑하는 것이 정상이잖아? 내가 알던 진실(眞)이 전부 거짓(爲)이면 어때? ..
난세군자(亂世君子) 올바른 하늘의 이치(理致)는 태초(太初)부터 변하지 않는데 인간의 어리석은 지혜(知慧)는 언제나 올바른 하늘의 이치를 거슬렀으니 비밀(秘密)을 품고 사라진 여인을 쫓는 정사마..
낙화일지 어느 비 오는 날… 아무런 이유 없이 살수에게 부모를 잃은 이군악…. 그날 이후 그의 영혼은 죽었다. 손등에 나비 문신을 한 살수(殺手) 모용후…. 그자를 찾아 죽이기 위해 하루하루를 ..
천하를 집어삼키려는 남궁세가의 밴 년 암행. 마의로부터 시작된 우연한 살인으로 남궁세가의 적이 되고만 흑야왕. 쫓고 쫓기는 시산혈해의 암투. 천하를 차지하기 위해 몰려드는 군웅들…. 북해의 꽃과..
살아서 이룬 모든 것과 죽어서도 잊지 못할 복수의 경계 나락(奈落)! 나락(奈落)의 끝에서 다시 기어올라 피묻은 손으로 배신의 명줄을 끊어주리라. 생과 사의 경계 그 끝, 나락(奈落)으로 죽음..
인간의 심성을 갖지 않았고 희로애락, 오욕칠성 또한 없으며 일평생 단 한 번도 웃지 않았고 그 누구와도 인연을 맺지 않았다. 살인에 관해서는 무림최고 무적의 불패신화 경천동지의 전략 한 줄기의 바..
용들은 여의주를 갖기 위해,왕들은 천하를 갖기 위해 중원을 판돈으로 거대한 도박이 시작됐다. 열여덟 개의 무기 사용법을 아는천진한 눈매의 소년과 아홉 명의 용, 열 명의 왕이 벌이는일대쟁투! ..
용들은 여의주를 갖기 위해,왕들은 천하를 갖기 위해 중원을 판돈으로 거대한 도박이 시작됐다. 열여덟 개의 무기 사용법을 아는천진한 눈매의 소년과 아홉 명의 용, 열 명의 왕이 벌이는일대쟁투! ..
금조(金鳥)는 벽력대선(霹靂大仙)의 정기를 지니고 있다 한다. 때문에 그는 누구도 잡을 수 없는 바람 같은 존재다. 하지만 그가 풍기는 향기에 취해 여인들이 몰려드니, 애증의 소용돌이가 장..
승천하지 못한 용의 울음소리!! 황제의 죽음에 이은 황태자의 위기. 죽음의 상황에서 회생했지만 기억을 상실한 황태자! 군악으로 거듭 난 황태자의 신비한 검법이 천마성(天魔城)의 어둠과 격돌한다! ..
모두 살아서 고향으로 돌아간다! 십년지약(十年之約)을 끝내고 강호를 등지다. 자유의 몸으로 돌아와 고향을 찾았지만 그를 기다린 건 또 다른 강호. 제발 날 건드리지 마라 그토록 떠나고자 했던 ..
마교대전 이후 제마멸천(制魔滅天)을 부르짖으며 떠났던 백팔영웅(百八英雄)의 후예가 강호로 돌아왔다.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 강호 잊혀진 이름으로 살아야 하는 운명 앞에서 오직 홀로 세상을 향해 검을..
우리들이 사는 천하에는 인간들만 사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귀신이 된 자들이 사는 세상이 존재하노니 그 곳이 바로 귀천이다.
우리들이 사는 천하에는 인간들만 사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귀신이 된 자들이 사는 세상이 존재하노니 그 곳이 바로 귀천이다.
악인성(惡人城)! 마도무림 최후의 보루는 이십년동안 봉인되었다. 그러나 악인성 십대악인의 야망은 결코 봉인되지 않았다. 열명의 기재가 선발되어 악인성을 떠났고 열 곳의 비밀장소에서 그들은 초..
저주받은 자들의 땅 귀마곡(鬼魔谷) 마인(魔印)을 받아 귀마곡에 수용되어 영혼까지 부식되어버린 무인들… 그들이 천하에 튀어나왔다. 적(敵)인가 동지(同志)인가… 지키려는 자들과 극복하려는 자들의..
정과의 의가 사라지고 사람이 아닌 귀신들이 판을 치는 귀림의 세상! 그곳을 종횡하며 싸우는 젊은 협들의 이야기!
보이지도 않고 소리도 없는 귀기 서린 도(刀)가 있다. 바람의 도 풍뢰도(風雷刀)! 부모가 누구인지조차 모른 채 지옥 같은 삶을 살아온 야수 같은 남자의 손에 풍뢰도가 들리는 순간… 지옥의 호곡성(..
전설이 있다. 신비를 담고 있는 천하삼역(天下三城) 신들의 세상 신곡(神谷) 돌아올 수 없는 땅 불회곡(不回谷) 귀신들의 세상 귀문(鬼門) 언제부터인가 신비삼역은 열려 있었다. 신(神)들은 세상 ..
귀견수(鬼見愁)… 귀신도 수심에 들게 하는 자- 그를 상대하려는 자는 그가 천하에서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자임을 먼저 기억해야 한다. 두 명의 천하절색 미녀를 거느리고 좌충우돌하는 천하의 잡놈 귀..
하나의 생명을 끊을 때마다 그 혼을 내 몸 어딘가에 심었다. 마치 나무에 표시를 하듯 내 몸에 흉터를 만들어 그 속에 가두어 놓았다. 내 안에는 몇 개의 혼이 들어 있는가! 죽인다는 것이 때가 ..
내가 완성한 무공은 군림제천(君臨帝天)이란 무공이오. 이 모든 심득(心得)을 그 아이에게 다 내어주어 출관(출관)시켰소. 이는 십 년 전의 약속이자 무림에 대한 내 의지이며 배은(背恩)과 망덕(亡德..
천하제일인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아홉개의 금역.. 스스로 깨어난 자는 천하를 피로 물들이고 아직 깨어나지 않은 자는 비밀을 품고 있다.. 아홉개의 금역이 전부 열리는 날 천하는 인간의 잔인함에..
남궁우! 남궁세가의 뒤를 이을 절대적 권력을 지닌 사나이. 이군악! 남궁세가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자신의 출신도 모른 채 어쩔 수 없는 운명속에 던져진 사나이. 무림 패권을 둘러싼 음모와 ..
하늘과 가장 가까운 땅 천산(天山)에 악동(惡童)이 태어났는데…. 나이가 들자 구제불능(救濟不能)의 악귀(惡鬼)되어 버렸으니 오호 통제라… 천하의 그 누가 저 구제불능을 막을 수 있으..
장부가 태어나 갈길은 정도(正道)만이 아니거늘... 하물며 일개 장졸이 갈 곳 또한 그렇게 좋은 길은 못되지 않겠느냐? 세상에 태어나 성인군자인 척하면서 악을 행하느니 차라리 죽고말겠..
협(俠)과 의(義)에 정진하는 강호의 무인들. 그들에게 닥친 아홉 개의 유혹. 구마전기(九魔)…! 무림이 피에 물들어 간다. 아부와 출세만이 득세하고 있다. 그 많던 영웅은 어디로 다 사라졌는가…..
마도팔가(魔道八家)의 후계자 마도팔룡(魔道八龍) 무림맹(武林盟)의 후계자 맹룡검(猛龍劍) 곽영 집마련 후계자 마후(魔后) 신도설지 신검성(神劍城) 후계자 이장진, 이군악 형제 수많은 무림 명문세가..
가장 위대한 가문 구룡전막(九龍戰幕)! 그러나 비뚤어진 애증과 탐욕으로 아홉 마리 용은 피를 토하며 나락으로 추락했다. 배신과 질시가 만들어낸 처참한 지옥! 그곳으로부터 이제 한 마리 거룡(..
[원작 혈훼 의 개정판] 친구의 배신(背信) 그리고 가문(家門)의 멸망(滅亡)! 하지만 나를 더욱 절망케 했던 건 운명을 걸었던 연인의 변절(變節)이었다. 나는 야망(野望)을 위해서 의리(義理..
미친 사람, 미친 세계...! 여기 살아남기 위해서 배신을 하는 미친 인간들의 세계가 있다. 강을 물들일 정도로 넘쳐 흐르는 피... 흙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체가 널려 있는 산야... 이미 푸..
태초에 음양이 혼재하는 혼돈 속에 하나의 알이 있었다.. 어느 날 알 속에서 자신의 도끼로 알껍질을 깨며 반고라는 신이 탄생하였다. 반고는 둘이 섞이지 않도록 하늘과 땅을 스스로의 몸으로..
강호에 미친놈 하나가 튀어나왔다! 천년무림의 거대한 힘으로도 통제할 수 없는 그놈! 사문도 모른다. 사부 따윈 아예 없다. 혼자 걷고, 혼자 마시고, 혼자임을 즐기는, 태어나면서부터 철저히 혼자인 ..
악사부 이군악!그의 애절한 퉁소 소리에는 한과 그리움이 묻어 있다! 곤륜,그 속에 잉태된 사랑과 좌절, 그리고 추한 음모! 결국 우연처럼 몰려오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확인한 것은, 차가운 사랑..
동생 삼년만 기다려줘 꼭 돌아올거야… 돌아와서 동생의 병도 고쳐주고 두번다시 떠나지 않을게.. 약속해..그리고는 돌아오지 못했다..남아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슬픈사랑을 곤륜애사라 불렀다.
스스로 노력하여 행운을 맞이하고 하늘이 나의 몸을 괴롭히면 내 마음을 여유 있게 하여 그것을 보충한다. 만약 하늘이 나를 역경에 놓이게 한다면 나는 내 믿는 도로 일관하여 역경을 뚫을 것이..
널 지켜주겠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걸고... 생명조차도 널 위해 바쳐주마. 죽은 자들의 영혼에 건 맹세... 그로 인해 천하는 혈겁에 휩싸이고 인간들은 운명 앞에 굴복 한다. 맹세를..
홀로였기에 고독도(孤獨刀)라 불리운 사내… 그가 둘이었다가 하나가 된 후… 천하에는 이미 예정되었던 대환란(大患亂)이 찾아왔으니… 그의 칼이 하늘을 자르고 땅을 가르며 하나에서 다시 둘이 되고자 ..
그녀는 왜 그를 죽였을까? 당금 무림을 지배하는 대륙백팔련의 군사이자 천하제일의 미모를 지녔으며 천하제일의 지혜를 가진 그녀…. 대륙백팔련주의 막내 제자이자 대륙백팔련주의 최고 고수이며 ..
한 장의 편지로부터 시작된 사천혈사(四川血事) 묻어둔 과거를 찾기 위해 한 마리 늑대가 우리를 벗어난다. 막지 마라. 쫓지 마라. 내가 갈 길은 내가 정한다. 막아서는 자는 죽을 것이고 뒤쫓는 자..
맑디맑은 청하에 한 자루 대검을 씻고 머나먼 길을 너를 위해 걷노니 사랑하는 자여 내게 길을 가르쳐다오. 너를 가질 수 있다면 천하도 버리리라. 너를 가실 수 있다면 목숨도 버리리라.
경!빛이 없는 어둠을 뚫고 나와 살빛과 검빛으로 천하무림인의 목을 예약하는 시대 최고의 자객마자! 그는 경악 그 자체였다. 천!난세의 부름을 받고 이 땅에 태어난 성스러운 자객 성자! 그에게 주어진..
풍신일보 - 몸을 바람같이 하여 한 걸음 내딛으며 보보만권 - 걸음걸음마다 만권을 내뻗으니 권향창천 - 주먹의 울음소리가 하늘에 가득하구나. 항주혈사로부터 시작된 암중세력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
나 설청호가 기록하고 싶은 것은 좀더 특별하고 신기한 얘기들이다.나만큼이나 호기심이 많은 딸에게 들려줄 수 있는 그런 얘기들...무인도가 폭발하고 끓어오르는 지옥의 바다에는 생과 사가 어울린다.죽음..
전설! 전설을 등에 엎고 나타난 한 명의 사나이, 일랑! 그리고 그 전설을 연모하게 되는 소녀, 검후! 역모와 간계가 난무하는 인간세를 관통하는 낭인과 무인들의 호쾌한 액션과 우정! 그리고 그 정..
검향(劍香)… 그의 검에선 향기가 난다. 검후((劍后)… 그녀의 미소는 진한 핏빛 미소다. 남과 북으로 양분된 무림. 빗나간 화살은 본연의 궤적으로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가… 강호의 염원인 무림 ..
그대는 기억하는가.. 내 검 끝에 흘러나오는 피의 향기를... 정도맹 맹주 호연작의 죽음과 시작된 중원의 피바람. 혈교의 마인들이 중원무림 곳곳에 숨어 있는 위태로운 정도맹. 그 역풍을 막기 ..
검(劍)의 향기 피보다 진한 냄새… 오늘도 강물은 어제의 하늘이 오늘의 하늘이건만 그의 향기는…그의 검은 매일 새롭게 울부짖는다. 검향록(劍香錄)
백년을 이어온 천하의 운명을 결정하는 백년지약 생사지결…. 운명은 검제와 마후를 만나게 하고 운명은 검제화 마후를 사랑하게 하고 운명은 검제와 마후를 적으로 만들었다..
부세분분락여비(浮世紛紛樂與悲) 인생취산동상수(人生聚散動相隨) 막언천상혼무사(幕言天上渾無事) 회합아시우별리(會合俄時又別離) 기쁘다, 슬프다 허망한 세상살이 분분하고 인생사 모이고 흩어짐이 일마나 따..
검의 길을 따르다 보면 결국… 그 끝에 만날 죽음과 마주하게 되지. 거기엔 누구도 예외는 없다. 검을 이겨라. 검과 싸워 이겨 참된 무인의 길을 가라. 사부의 유언을 좇아 강호를 떠도는 이군악 운..
어떤 검을 원하느냐? 마검(魔劍)이냐? 신검(神劍)이냐! 마검(魔劍)은 무엇이오? 만인(萬人)의 피를 담은 검이다. 신검(神劍)은 무엇이오? 만인(萬人)의 피를 담은 검으로 네 심장을 찔러라! 그..
처절하리만치 시린 검! 그보다 더 절박한 한 자루의 도! 찬란한 봄을 꽃피우기 위해겨울이 그토록 춥 듯 목마른 대지를 위해 비를 기다리는 날들이 그토록 무덥 듯 최고가 되기 위해 눈꼽만큼의 여유조차..
반검의 인간 사냥꾼 이군악 절세쾌검을 넘어선 검신의 경지에 도전하니… 천하를 위협하는 암흑마국과 태양천에 의해 격파된 사마악도들의 발호, 그리고 제위를 노리는 중산왕의 역모…!! 마침내 혼세를 잠..
삼천패왕투(三天覇王鬪) 세 하늘의 포효. 그리고 세 하늘의 통곡. 그러나 중원이라는 여의주는 단 하나 뿐. 스스로 영웅이고자 노력했던 자! 스스로 영웅이라고 생각했던 자! 그리고 끔찍이도 영웅을..
미녀를 후리는 일에 귀신이고, 인간을 다루는 일에도 귀신, 운명을 거는 일에도 귀신이며, 검을 다루는 일에도 귀신인 사나이!신출귀몰(神出鬼沒), 예측불허(豫測不許), 검귀(劍鬼)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