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헤집는 바람..손을 내밀어 잡는 사랑.. 날아가 버릴 것 같은 사람..머리를 스치는 바람..다가와 안기는 사람.. 앉은뱅이 같은 사랑... 무엇이 날 들뜨게 했었지?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세상엔 희한하게 미친놈들이 많은데 그중에 난 반광반정(半狂半正)의 미친놈이올시다. 말 그대로 광인(狂人)과 정상인 사이를 오락가락하는 놈이란 거지. 복수에 미친 복수귀(復讐鬼)이니, 어쩌면 당..
대환장 코믹, 액션 무협의 진수!!!
남은 것은 다만 당신의 한 찰나! 그 찰나는 결코 무한으로 연장되거나 확대되지 않는다. 실은 그 찰나조차 헛된 그림자 그것은 거짓! 참된 것을 남길 힘은 아무에게도 없다!
한때는 전재문사로 불렸던 사내... 지금은 청류가의 암흑가를 홀로 지키고 있는 사내...추위와 배고품에서 구해 주시고 글까지 가르쳐주신 사부님. 그 사부님의 하나뿐인 딸, 사내의 모든 마음을 훔쳐간..
대륙동맹에 가입한 문파들의 후계자나 직전제자들로 이루어진 백건 영웅대. 그 백건영웅대를 이끄는 무림 오대세가의 일맥 독고황
강호(江湖)는 넓다! 허나 천하는 더 넓다! 무림경영의 야망을 불태우며 만웅(萬雄)을 향해 도전장을 던진 두 남녀가 여기에 있다!
무림의 고수 거암의 제자로 들어가 무술을 수행하던 영탄은 게으르게 수행을 하다가 파문을 당하고 만다.. 고향으로 돌아온 영탄은 매형과 사냥을 나갔다가 나라의 임금자리를 빼앗은 금..
이렇게라도 내가 구차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또 하나...! 나를 위해 죽음도 마다하지 않은 그들을 위해서라도 나는… 살아서 돌아가야 한다…
얼마나 용의주도한 놈인지 측간만도 열두 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언제 어느 측간을 쓰는지 아무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 놈이 지 발로 북경에 원행을 나오다니! 이건 두 번 다시 없을..
까만 옷!! 하얀 옷!! 이 아니라…흑의백의의 두 가문의 이야기!!!인체를 이용해 우주의 법칙을 깨달은 초 절정 무예 집안!! 이 두 집안의 필연적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이야기!! 유세옥과 백무결의 ..
강동의 쌍벽 유가장과 철혈문....하늘아래 두 마리의 용은 존재할 수 없으메..살얼음같은 강호속...그러한 가운데 유가장 가문엔 태어남자체가 불행인 그가 있었으니, 그 이름 꼴통 유세옥이라...그가..
빚지고는 못 산다! 당한만큼 갚는다! 자신이 벗은 몸 한 번 봤다고 이렇듯 세상이 뒤집어지는 일이 일어났는데… 그러고보니 모든게 한 꿈만 같네요 그것도 다신 꾸고 싶지 않은 악몽 말이에요. 이번 일..
대마교의 시대, 중원을 평정한 마교의 소교주가 배신을 당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눈을 떠보니, 개방의 찌질한 일결제자로 환생하게 된 소교주! 그는 복수를 위해 길바닥에서 동냥을 하고,..
무(武)는 멍청하고 단순하며 문(文)은 나약하고 감상적이며 재화(財貨)는 이기적이고 퇴폐적이며 종교는 무지하고 맹목적이야 하지만 그 네 가지가 한데 어우러지면 누구도 감히 그 견고함을 어쩌지 못하게..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친구를 죽였네. 혈육 이상으로 고귀한 친구를… 이것이 비극이거들랑 비극은 여기서 끝맺도록 하세. 제이 제삼의 비극은 더는 일어나지 않도록 저승에서나마 기원해 주게 친구여…!
철기보가 멸망하면 강호무림에 걷잡을 수 없는 혈풍광우가 몰아친다! 철기보를 차지하는 자가 천하의 주인이 된다! 거대문파 철기보! 절대권력을 상징하는 철기보의 권좌를 차지하기 위한 간계와 암투! ..
구밀사(九密死)..이름은 없다. 다만 그렇게 불릴뿐! 운명대로 살기를 거부당한 자! 대신, 때론 정처없는 한 줄기 바람으로, 때론 죽은 자의 그림자로, 때론 저승을 흐르는 밤안개로 그렇..
그가 사는 곳은 황제의 권능이 미치지 않는곳.. 그가 사는 곳은 그곳만의 율법과 법칙이 있는곳.. 그가 사는 곳은 협과 의를 최고의 덕목으로 삼지만 능하지 못한 자와 단호하지 못한 자는 ..
나의 검이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라면, 그의 검은 동물적이고 무작위적이다. 그럼에도 내가 졌다. 이제 강호의 역사는 내가 아니라 그자에 의해 써내려가게 될 것이다. 그것이 싫다면 그가 처음 강호에 출..
신은 왕후도(王后刀)를 안배했고... 하늘은 오도류(五刀流)를 내렸다. 오로지 한 자루 칼과 다섯개의 도법(刀法)만으로 천하를 구한 영웅... 오도방정(五刀幇正)... 그에게 있어 죽음..
나는 허공으로 달아나는 혼을 부여잡고 내 혈관을 나무뿌리에 박아 넣고 그 수액을 흡수하며 목숨을 이었다! 그렇게 백 년 동안 너를 기다렸다! 내 아들아! 나는 꿈에 신을 만났다. 신은 그윽한..
내 생각인테 말이야~왜 허구헌날 정의가 이겨야하는데..?걔네들도 피터지게 고생해서 이룩한거 아냐? 뭐 방법이 좀 나쁘다해서 마~냥~나쁜넘이라고 욕하다는거 좀 잔인하지 않어?! 그치? 너두 글케 생각..
이 세상에는 죽어야 할 자들이 많다. 그런 자들을 내가 죽여주마. 나 백호공자가….
찾아라!! 무유도를 찾아! 촉산총에 들면 그대가 꿈꾸는 천하제일 고수가 될 수 있나니…!
동쪽 끝의 발해라는 곳의 신산의 황금 궁전의 전설이 내려오고 있었는데, 그 신화의 실체가 밝혀지면서 드러나는 거대한 음모가 진행되는데…
영산홍은 풍운의 꽃이다. 꽃잎 아래 앉아 금을 뜯음이 탄금. 꽃술 위로 떠오른 만월을 희롱함이 농월… 일개 도둑에서 무림의 황태자로 뒤바뀌어 버린 사내. 어제는 도둑 오늘은 황태자가 되..
정도 연합체인 북천련의 총사이자 북천련주의 의형제인 이군악을…. 정도인들은 존경과 흠모의 뜻으로 무림군자라 부르고 마도인들은 공포와 경외의 뜻으로 염라군자라 부른다!! 그러나.. 군자 이..
악연(惡緣)으로 만나 선(善)한 연(緣)을 이루었으나 남은 것은 검뿐…. 악연(惡緣)을 선연(善緣)으로 바꾸는 것도 선한 인연을 악연으로 바꾸는 것도 강호에선 오직 한 자루 검에 달렸으니 천하(..
최고의 용병대 돌풍부대! 그들이 지키는 한 북방 전선은 이상이 없다. 하지만 중토 회복을 꿈꾸는 북원은 명나라의 황실로 암수를 뻗치는데… 천하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백상탑의 비밀을 놓고 펼치..
금조(金鳥)는 벽력대선(霹靂大仙)의 정기를 지니고 있다 한다. 때문에 그는 누구도 잡을 수 없는 바람 같은 존재다. 하지만 그가 풍기는 향기에 취해 여인들이 몰려드니, 애증의 소용돌이가 장..
장부가 태어나 갈길은 정도(正道)만이 아니거늘... 하물며 일개 장졸이 갈 곳 또한 그렇게 좋은 길은 못되지 않겠느냐? 세상에 태어나 성인군자인 척하면서 악을 행하느니 차라리 죽고말겠..
법(法)위에 주먹이 있음을 신앙처럼 믿는 놈이 그 놈이오. 만인이 평등하단 소리를 개똥으로 아는 놈이 그 놈이오. 싸가지라곤 눈을 씻고 봐도 없는 놈이 그 놈이오. 그 치떨리는 독종놈이 지금 당신에..
아무것도 먹지 않고... 칠흑같은 밤을 대낮처럼 살아야하는 고독한 이단자의 가슴 시린 대서사시!
검(劍)은 언제나 피(血)로 흔적을 남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고독하고 외로웠던 한 사내가 검을 들고 강호를 종횡무진했다. 그 처절했던 검궤를 따라가 보자!
차마 상상할 수 없는 음모와 배신의 이야기 환 . 락 . 영 . 웅!! 너무도 가난하여 지닌 목숨을 팔아 생을 이어갈 수밖에 없었던 용병촌의 슬픔!! 그러던 어느날... 홀연 세 비구니의 처참한..
동생 삼년만 기다려줘 꼭 돌아올거야… 돌아와서 동생의 병도 고쳐주고 두번다시 떠나지 않을게.. 약속해..그리고는 돌아오지 못했다..남아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슬픈사랑을 곤륜애사라 불렀다.
학사라고 우습게 보지마. 학사 화나면 진짜 무섭다, 너! 느리고 어눌하다고 무시하지마, 눈은 하늘을 향하고 마음은 대양을 품은 게 학사야. 가슴에 커다란 대붕이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의 이..
단 한사람에 의하여 중원 구대문파에 이어 무림맹까지 전멸이라니... 대흉성을 막을 자는 누구인가?…
미친개 감찰관 능운비가 떴다! 해결한 사건이 도합 112건, 일단 손을 대면 해결 못 하는 사건이 없는 탁월한 수사능력에 최고의 무공 수준까지...! 사망자가 총 222명이나 발생한 초대형 살인..
역천행(逆天行) 나의 행동이 하늘에 거스르더라도 행하리.... 원수를 가만 두지 않으리!!
음월신공을 익히게 되면 몸은 여성이 된다. 여자가 되어서라도 최고수가 되기 위해 운굉우와 일대 패왕은 음월신공을 익힌다. 조정에서는 운굉우가 음월신공을 익힌 후 반란을 꾀할까 염려해 정예 금위대원을..
우리 가족!! 참나! 제목 보면 몰라? 잘못 걸리면 그 날로 끝이쥐!! 내 아무리 웃으면서 사라져도 조심하라고… 딥~~다 큰걸 잃을 수 있거든… 그니까 내가 납시어주면…후훗… 내 입으로 말하기 그러..
"유성이 떨어지는 걸 보았소? 유성은 죽음에 이르렀을 때 가장 빛나지. 마치 그 순간을 위해 살아온 것처럼 말이오. 자객도 그런 것이오." 황궁에서 강호를 통치하기 위해 길러낸 자객들의
나? 너희가 손가락질하는 녹림 출신이다. 비웃음은 언제나 나의 몫이었지. 배신도 당했다. 조롱도 받았다. 죽임도 당했다. 하지만, 너희가, 피보라 난무하는 전장을 회피할 때 나와 친구..
천하는 중원만을 일컫는 말이 아니다. 세외라고 해서 강자가 없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척박한 세외에서 성장하느라 더 강하다. 말랑말랑하게 중원에서 명성이나 얻고 지내던 놈들 배에 기름 ..
나도 언젠가는 저들처럼 될 것이다! 아니… 모든 사람의 위에 군림하는 천하 지존이 되겠다! 그리하여 이 시궁창 같은 유년시절을 백배 천배로 보상받으리라!
하늘의 조화(造和)를 어찌 인간이 알 수 있으랴… 강호의 바람은 언제나 혈우성풍(血雨腥風)을 부르지만… 난세를 다스리는 자 영웅이라 했노니…!
뭐하러 중원에 왔냐구…? 그걸 몰라서 물어…? 당근 대협객이 되려고 왔지…! 뭐…! 어떻게 해야 대협객이 될 수 있냐구…? 쿠헤헤헤…! 그거야 엄청 간단하지. 그냥 착하고 힘없는 사람들은 ..
보아라! 여덟 개의 하늘 아래 한 손에는 태양을 한 손에는 달을 움켜쥔 한 거대한 사나이가 서 있다! 모두 기다려왔던 바로 그 이야기! 이것은 진정한 정통무협의 대영웅전(大英雄傳)이다.
전설의 시대를 풍미한 십대천왕의 부활! 맨주먹 하나로 천하를 호령한 그들이 돌아왔다! 십대천왕(十大天王)!! 무협황제 사마달의 혼(魂)이 실린 이 시대 최고의 초대형 무협거작! 과거 백만 독자로 하..
왜 사냐고 묻지 마시오… 나도 살고 싶어 사는 건 아니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소.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눈은 항상 다른 사람을 향해 있을 뿐… 나보다 먼저 이승을 떠난 그 사람…나도 따..
지금 골치아픈 인간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좌충우돌(左衝右突)! 종횡무진(縱橫無盡)! 골때리는 애비와… 더 골때리는 아들놈이 이 땅에 출현했다!
제기랄… 왜 모두 날보고 괴물(怪物)이라는거야? 어떤 놈은 아예 대괴물(大怪物)이라고 부르더군. 난 그저 미쳐 돌아가는 세상에서 살아남으려 몸부림쳤을 뿐인데… 그저 남보다 수십배 잘 생기..
분명히 똥쌍피를 노리고 회심의 일격을 가했는데… 이런 우라질!! 어떻게 느닷없이 피 같은 내 손을 떠났단 말인가!!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지만 내 뼈저린 실수에 ..
어둠처럼 음산하게 피어오르는 최강자에 대한 열망(熱望). 검(劍) 한 자루를 비켜들고 야망을 위해서는 목숨마저도 경시하는 자들 그들은 사랑마저도 잊었다. 중원(中原) 패자(牌者)를 꿈꾸는 무인..
사람들이 서둘러 사랑하고 서둘러 믿는 까닭은 죽음 저편에는 아무것도 자신들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불안감 때문이지… 난 그녀에게 마음이 끌려…왜일까? 내 자신에게 반문하면… 그녀가 내게 속삭인다… "사..
기록에도 없고 알려진 적도 없는 존재조차 비밀에 가려진 북천 십팔지부. 그들이 세상에 드러난 순간, 피의 수레바퀴가 굴러가기 시작했다. 다시는 강호에서 잊힌 자가 되지 않기 위해 검을 든..
그는 자비를 모른다. 순수하지만 잔인하다. 선을 좇지만, 악을 경계하지 않는다. 사람을 믿지만 반대로 사람이기에 믿지 않는다. 약자에게 더없이 친절하지만, 강자에겐 다시없을 공포를..
천하제일의 자객일지라도 자신의 체온이나 냄새 또는 상대를 일격에 격살해야 한다는 집념으로 파생되는 미미한 살기- 그리고 기습할 때 생기는 공기의 파장 등으로 인해 무공이 절륜무쌍의 경지에 오른 고수..
아버지 철수신장의 죽음과 함께 닥친 혈풍! 군악은 귀목화 소백련을 향해 복수를 다짐한다. 하지만 취몽취살이라 불리는 천하제일 살수인 독불군! 언제나 취해 있지만 그의 비도는 예리하게 군악을 ..
지금부터 내 삶은 오직 복수를 위해서만 존재한다. 3대에 걸쳐 악연처럼 이어온 백년전쟁… 부모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서 일 년하고도 백 일을 시체썩은 물을 마시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하늘(天)이 열리던 그날… 땅(地)의 울음이 화답을 했고… 인간(人間)의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천랑(天狼)의 전설이…
십년동안 오늘을 기다렸다.... 어둠 속에서 절망하고 있을 아버지를 위해서...
문 : 귀하는 아래의 뜻을 아느뇨? 하늘(天)이 열리매 위대한 섭리가 탄생했고, 검광(劍光)이 대지(大地)를 가르매, 바람의 낙화(落花)처럼 미인(美人)들이 춤추는도다! 답 : 옙! 무지 ..
백마(百魔)! 일백마인(一百魔人)의 전설을 아는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 대륙 최악의 전설…… 이제 중원천지는 피로 뒤덮힌다! 천하의 기서 하모밀전! 하모밀전을 얻은 능운비의 활약!
술도... 무술도... 여자도 인생수업이라고 어떤 개새끼가 설레발까긴 했는데... 어쨌든 다음부턴 기회가 오면 분위기고 뭐고 없이 무조건 끝장을 볼 테다...!
이 하늘 아래 있어서는 안될 절대 악인... 국법의 심판도 부처의 자비 조차도 구하지 못할 악마의 아들. 청풍아 청풍... 너는......
아버지!! 속하 그렇게도 아니길 바랬는데…당신의 손에 의해 엉켜버린 실타래!! 어찌하여 하늘아래 자신의 부모의 육체를 해한 패륜아로 만들어야만 엉킨 그것을 풀 수 있게 했단 말입니까!! 어찌하여…
그대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한 자루 검으로 천하도 벨 수 있건만… 그대만큼은 머리털 하나 상하게 할 수 없습니다. 열혈무사… 그대의 열정과 일념이 설국(雪國)의 얼음보다 차디찬 제 가슴을 ..
어려서부터 생존의 처절한 철리(哲理)를 피부로 깨달은 칭기즈칸은 자신의 종족인 몽고 족에 가장 합당한 전법을 창한 하였으니 그것이 바로 빠름의 전술 속전속결이었다.
황금 이십만 냥. 청부금이다. 살수. 사람들은 그를 묵검혼(默劒魂)이라 불렀다. 비정하고 말을 아끼며 살행을 위해 살행을 하는 자. 살수들이 모였다.무림의 절대자를 죽이기 위해서... 불가능하다는 ..
최고의 기회는 사람을 얻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인재를 얻기 위해 기다릴 줄 알아야 하며, 티없는 돌과 티 있는 옥을 가릴 줄 알아야 하며 모든 걸 아낌없이 투자하라. 한데 저들은 왜 아버..
그녀는 왜 그를 죽였을까? 당금 무림을 지배하는 대륙백팔련의 군사이자 천하제일의 미모를 지녔으며 천하제일의 지혜를 가진 그녀…. 대륙백팔련주의 막내 제자이자 대륙백팔련주의 최고 고수이며 ..
지켜주는 자.이 시대 최고의 보표.단 한번의 실패만이 있었던 자.그 단 한 번의 실패만이 무너져 버린자.보표로서 단 한번의 실패가 목숨보다 더 사랑한 여자의 죽음이었던 자.지켜줘야 할 외로운 나비...
내 영혼을 나눠가졌던 친구여… 어찌하여 악마의 피를 마셨는가! 이제 너를 사랑했던 만큼 널 증오하노니, 보아라! 나의 차디찬 칼날에서 시작된 바람이 암천을 흔들 것이다!
무림의 고수 거암의 제자로 들어가 무술을 수행하던 영탄은 게으르게 수행을 하다가 파문을 당하고 만다.. 고향으로 돌아온 영탄은 매형과 사냥을 나갔다가 나라의 임금자리를 빼앗은 금..
간다고 슬퍼마소 떠난다고 미워마소 몸이 간다한들 마음마저 떠나련만 한을 품고 떠나니 구천을헤매는 악귀만은 되지마소 내가 사랑했던 가족이여 편히 쉬소서 세옥은 원수를 갚아 드리겠나이다
사람이 착하지 못한 일을 하고서 이름을 세상에 날리는 자는 사람은 비록 해치지 않을지라도 하늘은 반드시 무찌를 것이니라. -천명-
친구의 배신(背信)! 그리고 가문(家門)의 멸망(滅亡)! 하지만 나를 더욱 절망케 했던 건 운명을 걸었던 연인의 변절(變節)이었다. 나는 야망(野望)을 위해서 의리(義理)를 져버릴 만큼 치졸한 인..
사천 제일포쾌 은오리 이군악! 당대 최고 비도 곽영! 철검장 후계자의 자리를 놓고, 사제와 겨뤄야 했던 군악, 의를 위해 현실의 안락을 버리고 무림을 떠나 포쾌를 자처했으나...사제였던 철검장주의 ..
고독한 한 소년과 고독한 한 중년의 칼잡이가 어느 날 북해를 떠나 중원으로 향한다. 그로 인하여 전 중원에 혈풍이 불어닥치고 천하를 제패한 사수절정 대세가와 패배해서 물러났던 중원백인막은..
무림을 재패하려는 자는 많았다. 하지만 무림을 재단하려는 놈은 처음이다! 옷 만드는 장인 능운비. 의선(衣仙)이라 부렸던 그가 이제 가위 하나 달랑 들고 강호에 출두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빠르다. 불리하다 싶으면 언제든지 튈 수 있는 재능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단 한 번도 현장에서 잡힌 적이 없다. 이 사내로 인해 뭇 여인들의 눈이 뒤집혔고… 뭇 사내들의 눈이 뒤..
돈 버는 일에 내 삶 전부를 걸었어. 왜냐고 묻지 마. 그것은 내가 짊어지고 가야할 숙명이니까. 돈이 되는 일이라면 그게 뭐든지 할 거야. 누구도 내 앞을 막지 마. 막는 놈은 다 뒈지는 ..
피의 암흑시대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천년지존에 대한 오랜 전설은 그 가공스런 내용에도 불구하고 믿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나 천년지존의 배우자로 안배되어 있는 흑백쌍후가 마침내 ..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그럼에게 불구하고 누군가 나의 골수에 깊게 아로새겨놓은 칼자욱처럼... 아득한 기억의 안개를 뚫고 들려오는 두마디의 말은 무었인가? 천추...제일..
어쭈~~취지만 좋으면 뭐하냐구?! 힘없는 양민들을 위해 천인회를 만들었다는 자(者)가…결국은 그 양민들의 목숨인 피로 그 생명을 연장시키구 있다는거잖어!!근데…그…그럼 흡혈귀잖어?!
하늘을 찢어발기는 검 파천검(破天劍)! 이번엔 파천검으로 너를 부셔주마! 나의 적이 되지 마라. 파천검이 찾아갈 테니….
축소봉의 어릿광대였던 원공… 그는 강호 천하를 완전히 제패한 후 무황성을 세웠으며 마침내 자신의 본 이름인 원성공이 되었다. 무황성주 그는 강호에 살아있는 신이 되었다!!
저들은 인간을 부모로 두었으나… 난 하늘을 아비로, 땅을 어미로… 그리고 악마를 친구로 두었으니까… 내 자체가… 악마이리라…
내가 걷는 길은 피로 점철된 혈로(血路)다. 그러나 동시에 그것은 법(法)을 행(行) 하고자 하는 길이기도 하다.. 환란의 시대... 중생구도를 위해 일만의 보살보다 하나의 아수라가 필요할 때가..
천하제일의 도객을 도군이라 하고,천하제일의 검객을 검후라 한다.여기...도군을 꿈꾸는,한 자루 도 속에 생의 의미를 담아버린 열 명의 사내들이 있다. 그리고...남해 보타암에서 한 여인이 천하무림을..
남궁우! 남궁세가의 뒤를 이을 절대적 권력을 지닌 사나이. 이군악! 남궁세가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자신의 출신도 모른 채 어쩔 수 없는 운명속에 던져진 사나이. 무림 패권을 둘러싼 음모와 ..
사내는 최강의 무사를 꿈꾸었으나 세상은 그를 고문기술자로 만들어 버렸다. 폭력에게 영혼을 먹혀버린 사내 능운비... 그가 마지막까지 감추고 싶었던 비밀은 무엇인가!! 고통을 통해서 밖엔 대화하는 ..
지금 강호에 웃기는 놈 하나가 떴다! 푸른 늑대!!! 세상에 안되는게 어딨어? 안 먹히면 그냥 때려 부수는 거고 싫다는 계집일수록 무조건 마구마구 안아주면 그만인거지! 강호는 난장판이 되고 천하..
내가 네살이 되던 그해… 어머니는 내게 한가지 밀어와 세가지 신물(神物)만을 남긴채 그렇게 떠나셨다. 그날따라 우뢰(雨雷)가 서럽게 통곡을 했다.
미웅동생과 취록…갑자기 내가 맘에 들었단 말이지! 결국 내가 둘 중 한 명을 택해야 하는 건데…이거 참…난감한 문제군! 할 수 없지 뭐…내가 좀더 겪어 보고 나서 결정을 하는 수밖에…어때…?
무림맹의 치열한 파벌(派閥) 싸움…! 혼란을 틈타 마교까지 중원(中原)을 넘보는 아비규환(阿鼻叫喚)…! 정치와 공작이 난무하는 가운데, 유세옥은 규찰대(糾察隊)의 이름으로 무림..
들어와! 올라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줄게. 단, 목숨을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