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는 이름이 뭐야? 난 이름이 좀 길어.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이게 내 이름이야. 아가씨는 이름이 뭔데? 나? 나는... 나는 나비야.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주간만화 선데이」에서 인기리에 장기간 연재된 베스트셀러 요리만화로, 2014년 1월에 단행본 전41권으로 완간된 요리 만화의 걸작이다. 도쿄의 유명 맛집 '토..
실연의 충격과 뱃속에 잉태된 아이. 아버지 없이 태어난 아이로 어머니의 기대와 질책 속에 카리스마를 품은 청년으로 성장한다. 어머니의 죽음으로 외톨이가 된 청년은 시장판에서 장사를 시작하며 고시공부..
미팅에서 만나 필름이 끊겨 한 방 신세를 졌다. 그런데 3개월 후….난데없이 ‘임신’이라니…?!! 연상연하 커플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
북적거리는 출근길 지하철에 요상한 놈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남들 들으라는 식으로 세상을 원망할 때는 구구절절 옳은 소리만 해대지만 이놈들이 떠들 때 그 무식 천박 불량스러움에 남들은 하나같이 눈쌀을..
나라가 없거늘 충신이 어디있고 충신이 없는데 열녀가 어디 있겠소! 뿌리가 잘라지고 혼이 끊겼소! 이 나라는 이제 왜놈들의 것이 되고 말았소! 역사의 죄인이오. 우리는 선조와 후손에게 씻을수 없는 죄..
사랑… 범죄 그리고 지옥의 시간들!! 끝도 없이 어둡고 소름끼치도록 눅눅한 터널이 기약없이... 기약없이 계속된다. 내 작은 몸뚱이는 이제 지쳤다. 미동의 기력도, 실낱같은 용기도 더 이상 존..
성공을 향해 달리는 남자와 사랑을 쟁취하려는 여자. 묘한 운명이다. 척 봐서는 여자에 푹 빠져 퇴근시간만 기다리고 놀기나 좋아하는 대충형 인간 같지만 주가 동향에 대한 분석과 예측이 한번도 빛나간 ..
우빈에게 어느날 아버지가 급작스레 돌아가셨다는 비보가 날아든다. 아버지의 유품 속에서 발견한 낚시 가방을 들고 17년만에 나간 출조에서 우빈은 한국과 일본의 역사를 둘러싼 생각지도 못한 사건에 휘말..
영혼은 살아있지만 돌아갈 수 있는 육신은 사라져버렸다. 그래서 나는 끝없는 어둠의 구천을 헤맨다. 정이 뭔지 모르고 살았던 나를 가족으로 대해준 사람들. 하지만 나를 거둬준 형님은 허망하..
난폭도시(亂暴都市)! 이제 내가 이 도시를 지배하려 한다! 나의 증조할아버지는 왈짜, 할아버지는 일제시대 때 왕십리 일대에서 명성을 날린 무적의 주먹, 아버지는 시대의 변천에 따라 깡패가 되었는데...
나는 나야! 놀고 싶으면 놀고, 싸우고 싶으면 싸워. 그리고 먹고 싶은 건 꼭 먹는다구!!
3년 동안 여러 세력을 흡수해 조직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조윤. 그는 곧이어 자신을 견제하던 최후의 세력, 송건도와 계명천을 없애버릴 계획을 세우는데… 송건도, 계명천만 담궈서는 성공 할 수..
태양이 밤에게 자리를 빼앗기면 어둠의 세상이 된다. 어둠속에서 부끄러운 걸 감출 수가 있어 수치스러움을 숨기려는 자들이 거리로 나온다. 화려한 조명은 그들의 생각마저 위장해 준다. 그래서 ..
고기맛도 먹어본 놈이 안다! 과거 개차반으로 학창시절을 보낸 자가 학교 선생이 됐다! 모두가 외면하는 문제아들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모범생으로 학창시절을 보낸 범생이 선생들이 아니라 문제아로 학창시..
"사랑하는 가족을 고향에 두고, 나락에 떨어진 삶을 건져보고자 한국 땅에 발을 디딘 재중 동포들, 야만이 흘러 넘치는 그들의 집거촌, 그들의 절망, 그들의 사랑과 후회, 거지는 그들 앞에 ..
"서울, 그 낯선 거리에 내가 왔다. 그러나 여기는 무서운 세상, 돈과 권력과 주먹이 판을 친다. 나는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가진 것이라고는 튼실한 물건 하나 뿐인데!"
물도섬의 구재불능 양아치 구영탄. 하루가 멀다 하고 섬을 들쑤셔대는 그의 행동에 마을 사람들은 점점 지쳐간다. 어느 날 영탄을 주제로 열린 마을 회의에 이장이 한가지 제안을 하는데….
공사판 노가다의 저력을 보여주마! 건설현장은 책상머리가 통제할 수 없다. 오직 몸으로 부딪쳐 배운 경험만이 거친 사내들을 이끌 수 있다!
세상에 이런 막무가내는 처음본다!!
4인방 니들때문에 미술학원선생님이 꿈이던 내가 미친밤을 헤매이게 됐다. 이게 얼마나 슬픈 일인지 알기나 하냐?
저 개떡 같은 놈이 오면 우리는 망한다. 놈을 막아라!
이렇다 할 빽도 비전도 없이 하루하루 소매치기로 살아가는 구영탄은 어느 날 딱한 사정의 노숙자 할아버지를 도와주게 된다. 영탄의 착한 인성에 감동한 할아버지는 자신을 도운 대가라며 애지중지 들고..
달은 천만번 어그러져도 그 모습 그대로이고... 장사꾼은 천만번 넘어져도 오늘 장터로 떠난다. 그것이 「장사꾼의 곤조」다. 대한민국 최고의 「거상」─ 장사에는 마법이 없다. 다만 내가 마귀가 될 뿐..
공부의 왕도를 찾아라! 무조건 오래 앉아만 있다고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짧은 시간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부하느냐가 관건이다.
음식은 특정인이 아닌 모든 사람들을 위해 말들어져야 해! 먹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음식이 어떤 음식인지, 사람 얼굴에 다 쓰여 있습니다. 한국 제일의 음식점 수라궁(水喇宮)에서 궁중요리..
나보다 더 악질 있으면 나와 보라구!! 악질 구영탄! 동네에서 모두 구영탄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피해다니는데, 영탄의 할머니는 영탄을 사람만들어보기 위해 서울로 보내려한다.
악질도 급수가 있다. 강자들이여 그에게 무릎꿇고 존경을 표시하라. 그렇지 않으면 어마무지하게 피곤할 테니까!
자살로 세상을 떠난 언니의 장례를 치른 박은하. 언니에 대한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은하의 앞엔 죽음의 그림자가 속속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혀 끝에 감도는 쾌락! 짜릿하고 강렬한 터치의 야심대작! 살아있는 듯 꿈틀대는 용주골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군상들의 이야기가 박력있는 터치와 스토리로 생생하게 묘사되는 ‘용주골 시리즈’의 백미!
진실은 이제부터 밝혀진다!!
인구 3만여명의 감평읍 주변에 호수가 많아 안개가 자주 끼어서 안개읍이라는 별칭도 있다. 겉으로 보기에도 심심해서 하품 나오는 읍이고 실제로도 그렇게들 살고 있었다. 지금까지는…!
여명이 밝아오면 나의 도약도 시작된다. 사람들에겐 자신이 가고 싶은 길 외엔 다른 길을 눈길조차 주지 않는 버릇이 습관처럼 베어있다. 그러나 운명의 길은 예상치 않는 곳에서 악마처럼 도사리고 있고,..
내가 사람을 죽인 것 같다.
흑룡회 조직의 보스가 죽고 그의 아내가 새로운 조직의 보스로 올라섰다. 하지만 두 달도 되지 않아 조직에 전운이 흐르는데… 「말대가리, 작두, 풍뎅이까지 빼갔고. 그리고 행동대장으로 점찍..
고통이 내 영혼의 한 조각마저 소멸시킬 때까지 나는 존재 할 것이다. 인간이 악을 창조하는 이 세상에는 타인의 슬픔에 쉽게 동화되는 수많은 시영이가 살고 있기 때문에...
생활 속의 달인을 스카웃하라! 스포츠 스타, 연예인, 대기업 간부, 애널리스트, 외환딜러… 엘리트들만의 세계에 스카웃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현실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재주를 가진 자, 생활 속의..
저기요... 우리 서로 아는 사이 아닌가요? 글쎄요, 저는... 아! 펀칭볼 칠 때 건너편에서 쳐다 본 그 얼간이들 이구나!
전도양양 했던 골퍼 구영탄. 급한 성격 탓에 어깨에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고 선수생활을 접는다. 무능력자가 된 그에게 사랑하는 동거녀는 돈 많은 남자와 사기 결혼을 해서 위자료를 듬뿍 받아 돌..
성질 사나운 은하랑 살던 영탄은,견디지못하고 자유를 찾아 탈출한다.
20XX년 네팔의 작은 사원에 그 지역에 새로 부임한 높은 관리가 찾아 왔다. 그는 자신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신전에 기원 하고 사원을 둘러 보다가 문이 잠긴 방 하나를 발견 했는데…
그해 여름, 그런 일이 생기고 말았다.
평범히 살아가던 영탄 부부…. 어느 날 옆집으로 이태 부부가 이사 오면서 상황이 급변하기 시작한다.
제기랄! 진짜 힘은 그런게 아닌거 같아!!
니들 때문에 내가 배신자 됐는데 이제 와서는 나보고 도와달라고? 아나 콩이다. 죽든지 살든지 내가 알게 뭐냐!
경찰이 된 후 단 한건의 사건도 해결하지 못해 무능아로 찍힌 강력반 형사 장뒤석. 앞으로 6개월 안에 아무 실적도 내지 못하면 형사과 부적격자라는 도장이 찍히게 되는데… 어느 날, 장뒤석 형..
새로운 인생은 방향을 찾음으로써 시작된다. 바람잘날 없는 정.재계의 모든 비리들... 그것은 어디에서든 나타나게 마련이다. 항상 노심초사하는 그들을 위해 의리파 일당이 나왔다. 그 일당들이 어떻게 ..
영화배우 박은하를 노리는 조폭출신의 투자자 임광포. 임광포는 박은하와 거래를 성립하고 만나기로 한 장소로 달려가던 중 악종같은 구영탄을 만나게 되는데… 나는 한번 보려고 한 건..
여자만 보면 맛이 가는 놈들이 나타났다. 이 세상 여자들은 모두 다 예뻐!
여자를 이겨야 세상을 이긴다! 더 뜨거워진 여자의 전쟁, 지금부터 다 눕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