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에 마무리 되었던 일이 다시 고개를 쳐들며 풍파를 일으킨다. 그때 그는 야망으로 가득했다. 아내가 있었지만 또 다른 여자와 사랑을 나누었고 그 사이에 아들이 하나 있었다. 첩 하나 숨겨놓..
돈에 대한 애착이 남달리 강한 인간들이 있다. 그로인해 인생 말년을 차가운 감옥에서 지내야 하지만 그들은 불가사리의 식욕처럼 검은 돈을 집어삼킨다. 미국의 닉슨 대통령도 돈 먹고 체해서 권좌에서 물..
귀신은 과연 존재하는가… 존재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 인가. 전설의 고향에나 나옴직한 무섭고도 신비한 이야기가 논리적으로 전개되고 기적의 원리가 심도있게 해부된다. 영혼이 병들어 비틀거리는 인간을 구..
나의 스승님은 큰판을 즐겼다. 그것은 도박이 아니라 승부였다. 단 한판에 20억을 베팅했다. 스승님의 손 안에서 트리플 하우스가 떴다. 보나마나 승리였다.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그런데.....평생..
그는 분명 한국인이지만 한국과는 문명과 관습이 판이한 아프리카 오지에서 자랐다. 물론 고향을 버리고 어린 나이에 아프리카로 가야했던 사연이 있다. 성인이 된 그가 한국으로 돌아와 대학교에 다니게 된..
하나의 논리를 놓고도 그것을 보는 방향이나 각도에 따라서 각기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모두가 옳다 하는 일도 그 것이 내 밥그릇을 가로채게 된다면 그 당사자는 가만히 앉아서 당하지는 않는다. ..
집안에서 절대권력을 휘두르는 할머니가 쌍둥이 손자의 색시감을 골라 결혼을 명령했다. 추상같은 할머니의 명령에 꼼짝 못하고 결혼식을 올리지만 신부가 입장하기 직전까지도 쌍둥이 신랑은 색시감의 얼굴을 ..
한마디로 속을 알 수 없는 녀석이다. 공부만 놓고 보자면 전교생 456명 중 455등으로 꼴찌에서 두번째로 학생의 본분과는 거리가 먼 녀석이다. 하지만 녀석에게도 잘 하는 것이 있었다. 싸움 하나는..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최강의 군인으로 거듭 태어난 그들은 진짜 사나이였다. 적을 제압하고 죽이는 기술 하나만은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던 그들. 군복을 입고 임무를 수행하는 ..
사람 팔자는 모르는 일이다. 언제 어디서 대박이 터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사이비기자 노릇을 하던 강타는 자신과 꼭 닮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는 재벌기업 회장의 아들로 경영권을 물려받아야 할 후계..
학교에서는 공부 잘 하는 놈이 짱. 나이트클럽에서는 춤 잘 추는 인간이 짱. 교도소에서는 마빡에 별을 많이 새긴 놈이 짱. 지위고하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홀딱 벗고 마주쳐야하는 목욕탕에서는 물건 큰 ..
형, 내말 듣고 있어? 세상에는 말이야 남 잘되는 것을 시기하는 놈들이 많더라고. 형이 공부 잘 해서 특별대우 받으니까 괜히 형을 미워하는 애들이 있었어. 보이는 대로 손을 봐줬는데 그런 애들이 한..
졸업하면 곧장 취직되고 할부로 차 뽑아 신나게 밟고 다닐 줄 알았다. 취직만 하면 엘리트로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는 꿈도 꾸었다. 기업이 사원을 뽑는 건방진 관행을 깨고 내가 회사를 골라서 가려고 했..
일본열도를 공포에 떨게하던 악명높은 신풍회가 자진해산을 하고 조직의 보스가 온데간데 없이 종적을 감추었다. 아무도 모르게 페리호를 타고 현해탄을 건너온 한 사나이. 그는 조국의 품에서 새로운 삶을 ..
고구려의 기강과 정신으로 활기찬 미래를! 고구려의 위대한 문화를 바르게 배워보자!
내가 원하는 것은 나의 , 나에 의한, 나만의 감동이었는데 …. 중년의 건설회사 노동자 쿠로사와는 인망을 얻고 싶어 몸부림 치지만 번번히 실패만 거듭하는데 …. 일어서라, 쿠로사와! 인생의 밑바닥에..
노다지를 찾아 비지니스 사회의 어두운 부분에 자리잡은 더러운 정치가, 검은 인맥-. "어둠의 경제"를 지배하는 온갖 괴물들이 사회에 던져 놓은 "함정"은 사악하고도 교모하다-!! GIN TO KIN..
자산가 노인을 살해한 범인으로 누명을 쓰게 된 가이는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싸운다!! 용의자로 쫓기는 가이는 건물 골목에 몰려 아베 형사에게 붙잡히고, 누명이 씌운거라고 말하지만, 결국 가이..
에우메네스는 역사상 이름이 높은 여러 전장- 그 현장에 있었다. 그리고 분명 수많은 작전에도 참가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째서 왕이나 다른 장수와 함께 이름이 남아있지 않은 것일까. 그것은 그가 기..
흡혈귀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마을의 폐허풍 펜션 루윈 그날 밤, 괴한이 나타나 미유키의 눈앞에서 숙박객을 교살! 게다가 그 흡혈귀의 송곳니가 미유키를 덮치기까지...![Kindaichi Shonen..
도내 굴지의 명문 슈오 고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사건이 벌어진 시간, 교내에 남아있었던 건 젊은 시절의 아케치 하나뿐. 의심에 찬 경찰의 눈길 속에, 긍지 높은 천재가 사건에 화려하게 도전한다! ..
체스 세계 선수권 대회가 개최된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케치의 체스 친구 후나키가 살해당한다. 숨이 끊긴 그의 손엔 체스 폰이 꼭 쥐어져 있는데.. 남은 다잉 메시지로부터 아케치가 끌어낸 진범은??! [..
<천재들의 합창> 오수의 걸작 단편선 최초 공개! 스릴러, 드라마, 로맨스를 망라한 60~90년대 대한민국 초상의 걸작들을 모두 수록!
궁금한건 참을 수 없어! 호기심 많은 천재탐정 마초와 초보탐정 미조가 해결해 나가는 추리대결!
2018년 1월부터 애니메이션 스타트! 「농림」의 시라토리 시로가 선사하는 장기계 사제 스토리가 만화로 등장! “약속대로, 제자로 받아 주세요!” 사상 최연소로 장기계 최고위 「용왕」이 된 프로..
인라인 스케이트의 귀재 선동아는 누군가를 찾기위해 인라인을 탄다. 겉으로는 아무런 걱정도 없고 만사태평한 동아지만 사실은 슬픈 과거를 가지고 있다. 거리에서 만난 인라이너들과 만나면서 자신이 스스로..
운명의 신이여! 내 눈으로 세상의 끝을 보게 하여 다오!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 하에 있던 1935년 가을. 18세의 소년 김두한은 주먹황제 구마적을 물리치고 당당히 주먹세계의 정상에 올랐다. 김두한의 주먹신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패를 읽지 말고 상대의 마음을 읽어라. 최고의 기술은 손끝에 있는 게 아니라 상대의 눈 속에 있다. 도박 귀신들과의 한 판 승부! 그가 달려간다.
당나라를 두려움에 떨게 한 대제국 고구려의 마지막 영웅! 평양성의 호랑이 소년 연개소문.
일본만화계의 대부, 아베유타카의 단편집 1탄. 명탐정 코난 특별판과 극장판 작화를 맡은 아베유타카의 작품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일본 청춘 러브 코미디의 결정판!
아들아, 사냥을 시작한다!! 누구도 넘보지 못할 무관의 제왕이 되는 것이다!
어린시절 한 소년은 바람(風)이 되어 흩어지고 한 소녀는 구름(雲)이 되어 흘러갔다. 유채꽃 노란 그 언덕위에서 굳게 걸었던 맹세의 손가락 약속은 운명이라는 지게를 지고 그렇게 힘든 고개를 오르고 ..
가방 가져간 고딩녀의 팬티를 확인해라
이 세상의 온갖 고민과 갈등 내가 해결한다
그래, 결정했어! 저 녀석이야. 2백억 이상의 재산이 있는 바보! 저 녀석이면 결혼해서 백억쯤 울거낼 수 있을 것 같아! 그걸로 아빠 사업 자금 10억도 대줄 꺼야! 꿈많은 여우 은하와 슈퍼스타 영..
휴대폰이 존재하지 않았던 아날로그 세대여, 타임머신을 타고 1980으로 추억여행을 떠나자! 요즘 아이들과 다를 바 없었던 우리의 가슴 뛰던 청춘은 사랑에 목말라 방황했었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소녀가..
공부의 왕도를 찾아라! 무조건 오래 앉아만 있다고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짧은 시간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부하느냐가 관건이다.
그들이 바다로 떠난데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자애로운 엄마의 품 속 같은, 순식간에 모습을 돌변해 세상을 한 입에 집어삼킬 것 같은 성난 악마 같은 바다. 스스로 뱃사람이 되어 그 바다..
불새. 결코 잡히지도 않고, 너무나도 순수하기에 가련한 새. 그러면서도 그 가슴 속에 사랑이 불 붙으면 이 세상을 녹여버릴 것처럼 무섭게 타오르는 새. 바로 그런 새가 있었다. 우리 시대에.......
늘씬하게 빠진 몸매에 배우를 능가하는 예쁜 얼굴. 야구 경기가 있는 날이면 그녀는 수많은 관중들 앞에 서서 온 몸을 흔들어댄다. 관중들은 경기에 나선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보다 그녀의 손짓과 발짓에 ..
전세훈 작가의 新역사만화! 한국문화영상진흥원 기전문화원형만화창작화사업 1억원 당선 지원작! 만화로 태어난 조선의 포레스트 검프, 개떡이! 역사를 달리는 조선 최고의 스프린터! 일위도강(一韋度江), ..
밀림지대를 정찰하던 한무리의 군인들. 조심스럽게 전진하던 부대원 중 한명이 부비트랩과 연결된 인계철선을 건드린다. 순간 크레모아가 폭발하고 밀림속은 아수라장이 된다. 기다렸다는 듯이 쏟아지는 적의 ..
잘 나가던 비룡백화점이 막강한 라이벌을 만나 벼랑끝에 몰린다. 도산위기에 처한 비룡의 사주는 경영학 교수를 찾아가 자문을 구한다. 교수는 백화점을 구할 적임자라며 한 사람을 소개한다. 경영일선에서 ..
겉으론 백수지만 나에게도 맘속엔 큰 뜻을 품고 있다구! 아버지는 돈을 위해 사람을 짓밟는 것 밖에 몰랐기에 모든 사람을 그냥 지나쳤습니다. 어머니의 죽음 보다도 더 소중히 여긴 아버지... 어머니의..
오로지 젊은 패기 하나로 영화판에 뛰어든 청춘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재능과 감각이 있다해도 뚫기 어려운 것이 있으니.... 각박한 세상에 돈줄을 잡기란 너무도 어렵다. 돈을 주려는 쪽에서는 지..
하는 짓거리가 영락없는 건달인 바보의 진짜 신분은 대학생이었다. 밤거리에서는 일류급 건달로 대우를 받았지만 학교에서는 바보취급을 받았다. 건달 짓거리는 바보의 아르바이트였다. 남들이 시간당 천원짜리..
뭔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 한때 신문의 사회면을 도배하며 교도소로 향했던 암흑가의 황제 오작두가 소문도 없이 가석방 되어 감옥에서 나온다. 그것도 모범수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달고 형량의 절반도 못..
같은 이름으로 살아가는 두 사람. 한명은 진짜이고 다른 한명은 가짜다. 가짜는 대기업 회장의 전폭적인 신임을 받는 외손자로 상류사회의 기대주로 성장한다. 출중한 능력과 강한 추진력을 겸비한 그는 누..
20세기 말, 지구상에 대재앙이 속출한다. 지진으로 인해 일본 열도의 주요 도시가 폐허화 하고, 지구의 종말을 고하는 듯한 폭우는 미국 본토의 절반 이상을 삼켜 인간이 살 수 없는 땅으로 만든다. ..
앞에서 어른거리는 여자는 전부 자기 여자로 착각하는 남자와 성질머리 하면 어디서도 빠지지 않는 여자가 입원중인 아버지를 간호하기 위해 병원에 왔다가 눈이 마주친다. 남의 것이라도 눈앞에만 있으면 먹..
비가 오는 밤거리에 예사롭지 않은 남자 열명이 떼지어 몰려 간다. 눈에는 살기가 가득하고 손에는 섬득할 정도로 날이 번득이는 칼이 들려 있다. 그들이 걸음을 멈춘다. 으슥한 골목 저편에 한 남자가 ..
한국전쟁시 가족과 헤어져 홀로 월남한 한 남자. 그 남자는 언젠가 가족들과 만나리라 희망하면서 근검절약하며 열심히 돈을 모은다. 그리고 마침내 동네에서 가장 독한 구두쇠 할아버지로 불리게 된다. 그..
미꾸라지들은 한 주먹도 안되는 분홍빛 꿈을 좇으며 먹고 자고 싸고.... 그 모습으로 삶을 반복하고 있다. 사람은 살면서 몇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는데 나는 도대체 무엇인가? 왜 내게는 불행의 보따리만..
여인아! 내 마음 속 꽃은 너 하나 뿐이다. 사내는 자신의 여자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을 때 사랑을 떠나 보낸다. 사내의 마음이 찢기고 곪아 터져 만신창이가 되더라도…
꽃뱀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빈대도 아닌 것이 총각의 집에 얹혀살았다. 결혼 적령기의 男 앞에서 스무 살 처녀인 女는 거침없이 옷을 벗기도 했다. 男은 어디다 시선을 둬야할지 몰랐다. 女는 男을 남..
문제아들을 도쿄대에 진학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의 이야기
팔자를 펴다니오? 한국인들을 짓누르는 후쿠이 그룹에 입사해서 나도 같이 동포들을 매장시키는 일에 앞장서며 나 혼자만 호의호식 하란 말입니까? 이제부터 찾아 다닐겁니다! 일본인에게 짓눌려 숨한번 크게..
누나, 가면 안돼! 이 철딱서니 없는 것아, 누나는 지금 시집가는 거란 말이여. 누나와는 영원히 살수 없다고 했잖여. 거짓말말아요. 난 안단말이야! 시집가는게 아니고 팔려가는 거잖아!
기업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하리라.냉전이 종식된 이후 세계질서가 재편되면서 이상한 흐름이 나타난다. 이름 하여 레이더스(Raiders-기업 파괴자)라 불리는 보이지 않는 손이 전 세계의 기업을..
나는 야쿠자다. 천방지축 야쿠자 똘마니. 나는 그저 싸우고 싶을땐 싸우고 여자가 필요할땐 가지고, 술 마시고 싶은 날에 취할 뿐이다. 나는 무엇이 되고 싶지 않다. 그 무엇을 위해서 바둥거리고 싶지..
요즘 일본의 행태는 과거에 저질렀던 침략과 살육 만행를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에서 패한 것에 대한 자신들의 실수를 반성을 하는 듯 하다. 작품 속의 이야기는 가상 속의 일이지만 아직도 꿈틀거리고..
어느 누가 나의 사기술에 안넘어간다고 까불어? 있으면 나와 보라고 그래! 안다리 후리기 한방이면 어떤 인간이건 다 나자빠져. 대동강 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이 무릎꿇고 사부님으로 모셔야 할 꾼 이..
(상황1) 베트남 전쟁 중 밀림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낙오한 한국군 두 명이 베트콩의 추격을 받고 필사의 도주를 하다 지하 동굴로 떨어진다. 그들은 과거에 베트남과 전쟁을 벌였던 프랑스 군인들..
없는 곳에서 있는 곳으로! 돈은 물과 반대로 흐른다. 자연의 흐름과 반대로 흐르는 돈의 길을 찾아내라! 어떠한 방법으로 돈의 흐름을 찾는가.. 그것으로 결정된다. 사람들은 모두 풍요롭게 잘 살기를 ..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전국 40만 백수들을 위한 희망 지침서! 나를 원하는 곳도, 나를 불러주는 곳도 없다. 그렇다면… 나는 홀로 우뚝 서 보이겠다. 주인공 강타의 백수 탈출기가 펼쳐진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한반도가 통일 되고 고구려의 옛 영토였던 만주가 우리의 땅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만약 그 땅을 회복할 수만 있다면 대한민국은 세계의 열강들에게 결코 뒤지지 않..
북한의 거물급 인사 한명이 남한으로 망명을 한다. 그가 머릿속에 담고 있는 고급정보는 정보기관을 술렁이게 하는 메가톤급. 하지만 그의 입에서 나오는 정보를 믿기에는 망명 동기가 너무 약하다. 그의..
군대에 있을 때는 제대만 하면 뭐든지 잘 될 것만 같았다. 빨간 카펫을 깐 영광된 앞날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았고,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꽃다발을 들고 기다릴 것만 같았다. 그러나 그건 세상물..
곰곰히 생각해 보니까 내가 남보다 잘난 구석이 많더라구. 인간성 좋고, 인물 좋고, 노름 잘 하고, 노래 잘 하고, 당구 잘 치고, 깡다구 쎄고.... 아무래도 다음 선거에 출마해야겠다. 나라의 발..
사람에게는 절대로 남이 대신해줄 수 없는 자기만의 길이 있다. 어떤 길은 가기싫어도 가야만 한다. 그게 바로 운명이다. 암흑가에 살아야 하는 운명을 타고난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남한테 당하고는 ..
놈은 출세를 꿈꾸며 고향을 떠났다. 권투선수가 되었으니 무작정 상경은 아니었다. 그리 잘 나간 것도 아닌 권투선수 생활은 쉽게 끝났다. 놈은 한남동, 이태원, 압구정동, 화양리... 거리를 떠돌며 ..
황량한 사막위에 건설된 지상 최대의 도박천국 라스베가스. 일확천금에 눈 먼 도박중독증 환자가 몰려들며 라스베가스의 밤을 밝히는 불빛은 꺼질줄을 모른다. 그중에서도 오기와 끈기로 똘똘뭉친 한국인은 상..
행복했던 가정의 파멸! 어린나이에 잔혹한 광경을 목격했던 강타는 공작새 처럼 그것을 잊지 못하고 복수의 일념으로 원수를 향해 돌진한다. 음모와 모략, 그리고 권모술수가 판을 치고 정치판의 추악한 뒷..
하늘과 바다와 살고 있었지. 가끔 육지로 예쁜 여자를 보러 나가서 밥만 먹고 왔어. 그런데 웬걸 이상한 사람들이 나타났어. 그리고 우리도 이상해지기 시작했어.
전방도 후방도 없이 안개처럼 떠돌아다니며 기민하고 변화무쌍한 전술로 적을 괴롭히는 전사(戰士). 우리는 그들을 게릴라라 부른다. 게릴라는 광적인 신앙과도 같은 대의(大義)를 위해 존재한다. 그것은 ..
개 같은 인생이 이런 것이었을까? 어린 나이에 겪어야 했던 고초를 기억을 잊지 못 한다. 어린 나이에 사느니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어린 나이에 길바닥에서 죽어가는 친구의 모습을 보아야 ..
주인 잃은 검은 돈, 눈먼 돈을 찾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추격하는 냄새나는 인간에게 강타는 두팔 걷어붙이고 본때를 보여주는데…. IMF상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이 작..
누구의 마음 속에나 돼지가 잠자고 있다. 인간과 개는 둘다 비겁하다는 점에서 같은 종이다. 베트남 전쟁이 가장 치열했던 시기. 밀림 속의 월맹군 기지 폭파 명령을 받고 작전을 수행하던 한국군이 급작..
의문의 변사체가 된 아버지. 그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법학도에서 형사로 변신한 최강타. 강력계의 하룻강아지 최형사는 범죄에 대한 무한증오, 범죄자에 대한 무한 추적을 신념으로 무장하고 브레이크 파열..
두 사람이 열을 올리며 떠든다. 사람은 돈만 많으면 큰소리 치고 살 수 있다. 무슨 소리? 돈보다 무서운 게 권력이란 거야. 모르는 소리!! 돈 뿌리면 권력도 종처럼 부릴 수 있는 거 몰라? 권력과..
천만의 말씀이지! 돈벼락 한방만 맞으면 이자까지 수백 수천배로 쳐서 돌려 줄거라구!
형태들은 사라져 한갖 꿈일뿐. 잊혀진 화포에 서서히 떠오를 소묘, 그것은 오직 예술가가 추억을 더듬어 비로소 완성하리!
죽음보다 더한 고독이 새벽 안개처럼 피어오르고 음모와 배신이 어둠으로 내려 앉을때 피 튀는 살인이 진행되고... 너를 위해 두 주먹을 움켜 쥐었다. 사랑을 위해... 복수를 위해...
술에 푹 빠진 시어머니는 입원치료도 받아봤지만 집에만 돌아오면 항상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만다! 뒤치닥거리를 하던 며느리도 점점 지쳐가는데...
삶에 절망한체 살아가는 사람에겐 광기가 있다. 그 광기는 시간과 함께 조금씩 마모되어 간다. 그것은 성숙이기도 하고 굴복이기도 하다. 의리와 사랑 때문에 무방비 도시 속을 질주하는 거친 사내의 비하..
혈액형으로 풀어보는 그 집안의 인간관계도!
오랜만에 만난 맘에 드는 그녀 선택의 기로에 선 두 남자 친구인가? 여자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단칸방에 아버지와 아들 넷, 남자만 다섯이 산다. 그 곳에 하룻밤 몸을 녹이려 찾아든 갈 곳 없는 여자 하나, 이것은 악연일까? 인연일까?"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그러나 그는 인기가 없다. 싸가지 제로, 인간성 제로, 참을성 제로, 게다가 음흉한 눈빛까지… 그런 그가 한 여성에게 필이 꽂현단다!
장백산 호랑이! 놈을 내게 넘겨다오!
민폐밖에 안되는 시어머니의 친절! 난 이제 더 이상 못견디겠어!!
언제부터인가 온 국민의 울분을 달래주던 한 사내가 있었다. 이름하여 뇌살객! 말 그대로 번개처럼 나타나 천둥벼락같은 육혈포의 포효소리와 함께 매국주구들에게 죽음을 선사하는 사나이...
시어머니와는 이렇게나 사이가 좋은데 근처에 사는 형님이 찾아와 날 들들 볶는 걸로도 모자라 이제는 딸에게까지 학대를!?
개인의 적성까지 알 수 있는 손금이 있다?! 운명의 비밀을 풀어 당신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라!
아이 양육은 타인에게 맡겨라! 나 대신 아이를 보살펴주는 그 사람이 하는 말이 틀렸을리가 없습니다!!
KBS 인기드라마 (공부의 신) 원작 만화 (드래곤 사쿠라)의 미타 노리후사! 이 세상에서 제일 조마조마한 게임, 인간의 피가 가장 들끓는 궁극의 승부 그것은 바로 돈, 이번엔 주식이다! ..
어느 날은 지팡이를 짚고 젊은이들에게 쓴 소리를 하고, 또 어느 날은 반바지 차림으로 거리를 전속력으로 달린다. 정체불명의 날쌘 도둑, 일명 통칭 [하프]. 그 정체를 아는 사람 누구든 입을 다..
얼음같이 차갑고 도도한 성격인 유나. 그녀가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꿈을 안고 전학을 온다. 그런 유나에게 한눈에 반해 매니저를 자청하며 쫓아다니는 민주. 그를 귀찮은 존재로만 여기던 유나의 마음..
오냐오냐 무서운 것 없이 자란 17세 소녀 황보미는 어느 날 사고로 할머니의 운전 기사 아들인 구만해를 다치게 한다. 격노한 할머니는 황보미에겐 앞으로 일체 원조를 끊겠으며 팔을 다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