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소년이었던 구보는 연락이 끊긴 형을 찾아 천무문의 문도가 된다. 하지만 형을 찾기는커녕 천무문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암투에 휘말리게 되는데. 구보는 과연 형을 찾을 수 있을까?
“남의 일에 절대 참견하지 말라.” 사막의 불문율을 어기면서 구한 노인. 그것이 시작이었을까? 점차 꼬이기 시작한 삶. “웬 놈이냐!” 흰색 모자를 푹 눌러쓴 사내와 낙타 한 마리가 터벅터벅 ..
“남의 일에 절대 참견하지 말라.” 사막의 불문율을 어기면서 구한 노인. 그것이 시작이었을까? 점차 꼬이기 시작한 삶. “웬 놈이냐!” 흰색 모자를 푹 눌러쓴 사내와 낙타 한 마리가 터벅터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