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자(緣者)여. “누… 누구냐!” -시공의 반지에 선택된 자여. “누구냐니까! 나를 본래 있던 곳으로 보내 줘!” 철민은 버럭 소리를 지르며 목소리의 주인에게 화를 냈다. “으헉!” 곧 흐릿한 연기..
“나 간다.” 대한민국 육군 중사 강찬, 드디어 전역! 국방부 계급장 뗀지 10분, 뜬금없는 교통사고와 함께 몸은 바닥에 널브러져 버렸다, 순간 강찬의 머리 위에 붉은 광선이..? 눈 떠보니 ..
“여기서… 무술을 배울 수 있나요?” 겁 많은 거지 소년. 구걸이라도 할 수 있을까 문 앞을 기웃거리다 얼떨결에 무관에 들다. “더 이상 지금처럼… 주는 밥이나 얻어먹는 개처럼 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