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황(武皇) 천시연! 당대 최고였던 혈마(血魔)와의 혈투에서 양패구상으로 죽은 그가 기적적으로 깨어났다. 그러나 분노로 가득 차 터트린 일갈은, “응애!” 아기의 울음소리로 바뀌..
운석이 떨어지는 날, 철진은 유적에서 단검을 손에 넣었다. 그리고 그날부터 괴물들이 나타났다.
거지로 태어나 흑마법사의 대를 잇게 된 기구한 운명.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블랙 드래곤과의 전투만 서른일곱 번째. 그때마다 나는 하루 전으로 돌아가 다시 태어났다. 제발, 제발 한 번만 죽어 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