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공사장, 독서실 등등의 아르바이트. 송욱은 고달픈 일상 속에서도 희망을 움켜쥐고 살았다. “할아버지, 몸은 괜찮으세요?” 그 덕분일까? 눈앞에 반투명한 창이 보였다. [랜덤박스가 도착..
올해 28세의 강력계 형사 김강우. 첫 경험 직전에 복상사도 아닌 심장마비로 죽었다. “억울해서 이대로는 저승 못가!”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지.” 거부할 수 없는 염라대왕의 제안. ..
성공을 목전에 뒀던 혁명이 실패로 돌아갔다. “천하고 더러운 농노가 감히 다른 천한 것들을 모아 가르치고 나라의 지엄한 질서를 뒤엎으려 한 죄가 실로 크다. 오늘 너의 목은 이 자리에서 떨어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