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언제나 우리 곁에 숨어 있었다. 인간의 형상을 지녔으나, 인간을 먹어치우는 괴물, 카커스. 그리고 그런 카커스를 식별하고 처리하는 소년 추교창. 카커스에게 기습당해 죽어가는 추교창에게 ..
"큰 전쟁이 있었죠. 엄청난 힘을 가진'영웅'들이 세상을 뒤엎고 사람들을 지켰던... 아주 큰 전쟁이... 여기서 퀴즈! 전쟁이 끝난 후에 영웅들은 어떻게 됐을까요? 예, 맞습니다. 모두.
대대로 단명하는 집안에서 태어난 청년 준성군. "운명이 단명인지라, 명운을 명예에 걸겠네." 줄어들어가는 시간보다 자신의 명예를 선택한 삶 "변신하고 싶지 않으세요?&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