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을 한 팀에 바친 주성배. 그러나 그에게 돌아온 것은 냉정한 방출 통보뿐. 모든 것을 잃고 좌절한 그 순간, 그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 낭만에만 빠져있었던 지난날의 자신을 반성하며, 오..
야수의 능력을 평가하는 다섯 가지 기준, 5툴. 다섯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것은 당연히 어렵고, 스타 선수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선수들은 2-3개의 툴을 극대화해 살아남았다. 하지만 이 기준들..
여러 한국 스포츠의 병폐로 실패했던 야구선수. 시간을 거슬러 돌아와 미국행을 선택, 메이저리거급으로 성장한다. 한 발자국 더 나아가기 위해, 전생의 미련을 떨쳐내기 위해 KBO로 돌아와 마지막 점을..
우리가 보고 싶은 복싱천재. 고등학생으로 돌아온 복싱천재가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올림픽부터 위대한 세계챔피언으로 군림하기까지.
축구에서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건 분명 아주 커다란 장점이다. 하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특별함은 언제나 예외를 만든다. [아빠! 나도 저 선수처럼 될 거예요! 오른발로!] 리버풀 유스 ..
KBO 통산 11시즌 132승. MLB 통산 7시즌 63승. 대한민국 역사에 남은 전설적인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는다는 건 아버지와 같은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 아들에게 너무나도 버거운 일이었다. 하..
승승장구하며 프리미어리그까지 진출한 최고의 윙어, 임시형. 갑작스러운 변화는 결국 위기가 되고 말았다! 짧지 않은 슬럼프... 흔들리는 최고의 자리...!! 기회는 다시 올 것이다, 오지 않으면 만..
"골키퍼는 왜 안정감'만' 있어야 해? 튀면서 안정적일 수도 있는 거잖아." "보통 회귀한 사람들은 망나니가 모범생으로 바뀌던데... 나는 완전히 정반대네?"
국보, 커리어 내내 날 영광스럽게, 또 부끄럽고 부담스럽게 했던 단어. 이번에는 그 비슷한 거라도 해볼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국보는 좀 너무 엄숙하고 무겁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