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예솔은 그냥 축구를 잘함.
한국인 유학생 이수, 일본 신생 고교 팀을 이끌고 고시엔을 씹어먹으러 간다. 천재 투수의 일본 열도 정복기.
중원무림 최후의 생존자 천마. 강철의 거인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눈을 뜨다.
종말의 날이었다. 선포도 징조도 없었다. 그날 이후, 인류 외 모든 존재들이 인류를 적대시하였다. 이유 불문, 종류 불문, 정체 불문…… 형체를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이 인류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
태권도 유망주이자 만년 고시생 강건, 과거로 돌아가 고대시대로 떨어졌다!? “내가 호랑의 부족의 군장이라고?” 한반도 역사를 바꾸고 싶은 현대인의 청동기 극복 이야기. 과연 그는 무엇을, 얼마나, ..
하늘은 인연의 고리를 비틀어 난세를 평정할 영웅을 보낸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십시오.” 생을 마감하던 노인 강철의 간절한 소원. 그리고 그는 수많은 군웅들이 할거하던 시대, 그..
선종 스포츠 연예부 부장기자 정기율. ‘당신은 대배우의 재능이 있습니다~’로 시작되는 이상한 이메일을 받고 교통사고를 당했다. 눈을 떠보니 2010년, 불법도박 스캔들로 사라졌던 웬 무명 배우..
검은 만병지왕이다. 검의 길을 개척하는 자, 세상을 지배할 힘을 얻고 검의 신화를 만드는 자, 역사에 그 이름을 남긴다. 절대검공 석대검. 일개 야장의 신분으로 무림에 등장해,..
<맛보기> 콰르르릉― 쾅! 온통 검은빛 하늘을 벼락이 작렬(炸裂)하더니 뇌우(雷雨)가 쏟아졌다. 대나무가 그 힘에 밀려 휘청거린다. 쏴아아아― ..
첩자생활 20년, 천마지존이 되다.
가난하지만 성실했던 90년대 프로복서 김득만은 세계타이틀 매치에서 상대의 펀치로 인해 쓰러진다. “남궁찬씨 정신이 좀 들어요?” 그런데 그가 눈을 떠 보니 화신그룹 사고뭉치 재벌 2세 남궁찬의 ..
마침내 각성했을 때, 나는 다른 세계의 힘을 관측해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그 힘이, 조금 이상하다.
돈 놓고 돈 먹기하는 도박 같은 음반 시장. 그곳에 발을 내디딘 날, 눈앞에 뭔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이게 멜로디의 미래인 거네?"
푸른 창공에 시커먼 먹장구름이 드리워졌다. 새털구름 하나 없이 맑은 하늘이었다. 손으로 만지면 푸른 물감이 묻어 나올 듯 푸르디푸른 하늘이었다. 지금은 아니다. 어디서 몰려왔는지 하늘을 온통 ..
언터처블 파워피처 엉클 킴! 그가 괴물들의 세계 ‘메이저 리그’를 지배한다! “모든 투수는 늘 완벽한 투구를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항상 더 나은 투수가 되기를 소..
천지호는 단학과 태백선도를 연마하며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폐관 수련 중 낯선 세계로 이동하게 된다. 화이트 드래곤 이트레인의 수호자, 황제에 맞서 싸우는 대륙의 구원자, 천계의 정복자, 한 ..
역사와 설화, 신화속에 존재하는 영령. 보통은 단 1명과 계약을 맺을 수 있는데. 나는 다르다.
레벨 904의 랭커, 마진성. <마왕 침공> 퀘스트 중 믿었던 동료 ‘정유민’에게 배신당해 모든 걸 잃은 순간, 그는 10년 전으로 회귀한다. 복수심으로 가득한 진성의 눈앞에 갑자기 나타난 게임 ..
방구석에서 마력이 무한이라 집에서 놀기만 해도 꿀빤다.
제국의 남쪽을 몬스터들로부터 수호하는 방벽의 영지 하멜른, 매년 많은 수의 병사들이 계속 죽어나가는 이 영지에 마스터에 버금가는 무력과 연금술사의 능력을 지닌 영주 라이트가 부임했다. 몬스터에게 사..
그저 작은 것을 바랐다. 살기 위해 발버둥 쳤을 뿐. 그래서 체념했다. 내가 살기 위해 남을 짓밟았으니…. 배신당했지만, 나 또한 그렇게 된 거라고…. 지쳐 버렸고 체념했다. 그랬는데… 그..
교통 사고로 부모를 잃고 하반신 마비가 된 18살 장영훈. 연매출 370조 원의 구룡 그룹 총수 도전기.
일지옥에서 벗어나고픈 말단 검사의 기발한 방법! 매일 일에 치여 사는 흙수저 검사 나진환. 법정 안팎에서 벌어지는 부패와 악에 맞서 자신만의 신념으로 진실을 좇고 싶지만... 그저 꿈일 뿐. 매일..
“천음뇌로 보내. 이런 놈들은 죽을 때까지 처절한 고통을 받아야 돼. 우물에 독을 풀지 않나, 아비를 돌로 때려죽일지를 않나…….” 소년은 관졸 두 명에게 겨드랑이를 잡힌 채 질질 끌려나갔다. ..
펜싱 천재이자 절대 음감의 소유자 루이스 에드윈 그의 손에 새로운 영웅의 신화가 열린다. 『검사무적』 그날의 대련. 그 대련으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해 버렸다. 인자한 어머니도……. ..
신을 예비하기 위해 고대 환의 제사장들의 비기, 구벽뇌운을 익히다 주화입마로 죽어 카나스 백작가의 자식으로 환생한 토리안. 그리고 아버지의 간섭에서 벗어나기 위해 차원을 넘어 독립하려는 태허적화계의..
갑작스런 빙의. 하루아침에 바뀐 몸, 그런데 내가 광해라고? 차라리 잘 되었다. 이참에, 세계를 쥐고 흔드는 흑막이 되어보련다. 한방컷 조선은 이제 없다! 일본을 조각내고, 중원을 ..
읽지도 않은 소설 속 인물로 환생했다. 멸망을 막긴 개뿔, 내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들다.
<맛보기> 서 장 소록소록 내리는 흰 눈! 함박눈이다. 온 천지를 희게 물들이는 그 흰빛 속에서 대륙 서쪽의 ..
언젠가 친한 벗에게서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자네가 제일 자신있는 것은 무엇인가?” 순간 나는 말문이 막혀 버렸다. 지금까지 나름대로 십팔반무예(十八般武藝)에 정통해 있다는 알량한 자..
불행에 불행을 거듭한 인생이었던 김수운. 그런데 이제 어떤 불행이 닥칠지 미리 알 수 있다고? 오늘부터 불행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다!
뚝배기가 깨진 노가다 김씨. 극한의 재능충이 되어 천재 작가로 착각 당하기 시작하는데.. 아니, 잠깐만. 나 천재 아니라고요…
“성좌는 계약한 인간에게 스킬을 주지.” 용과 마법은 전설이 됐다. 영웅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성좌의 힘을 받은 플레이어가 지배하는 시대. “하지만 그 힘은 과연 공짜일까?” 모든 걸 묻..
다른 사람의 미래가 보이는 신유성 불행한 이들을 도울 때마다 참혹한 대가를 치러야 하지만, 힘겨운 이들을 외면하지 못한다 “운명을 마음대로 하겠다니!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리냐!” “이건 운명이 아니..
대륙 최고이자, 최강의 검사 페네스 하임! 친우의 부탁으로 참가한 차원이동 실험으로 루시오스 영지의 소영주, 카이저로 깨어난다. “10년이면 충분합니다. 그사이에 반드시 거기까지 올라갈 것입니다..
중원의 절대자이자 살인마로 기억되는 이름 혈마존 독고무성! 천계의 주인이자 모든 차원의 창조주인 오딘의 명으로 이계로 그 무대가 옮겨진다. 이계에서 블로드란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독고무성이 겪어..
[자기가 평소에 위가 안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 들어오세요.] 그저 건강 팁이겠지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중국 삼국지에 위나라에 대한 것이었다. 이런 허접한 낚시에 낚였다니...... 그렇게 한숨을..
세상을 구했던 용사가 다시 돌아왔다. 그런데 어딘가 좀 이상하다.
소방대원 이혁, 죽음을 맞은 그는 어둠속에 뜬 사각형의 창을 맞이한다. ‘당신은 죽었습니다. 마지막 세이브 장소에서 이어서 하시겠습니까?’
지친 회사원 '사공진' 가상현실 게임에서 힐링을 찾는다.
같은 집에서 태어난 두 아이 석추연과 주천명. 한 아 이는 주인집 도련님으로, 또 한 아이는 하인의 아들로태어난 이들은 같은 날 동시에 부모님을 잃고 소림사 와 서원의 점원으로 각기 헤어진다. 이들..
[현대판타지] [배우] [대본] [대세는대본먹방!] 재희야, 너는 왜 대본을 항상 두 권씩 챙기냐? 음, 잃어버릴 수도 있잖아요. 거짓말이다. 하나는 촬영장에 들고 다니며 남들에게 보여주는 용도..
'아, 나 잘렸지.' 웹툰 작가 신우진. 그는 연재처에서 잘린 백수다. 밀린 건 월세요, 가진 건 공복. 대박 작가라면 연예인도 부럽지 않건만, 안 팔리는 작가에게는 하소연조차
평범한 F급 헌터, 이현진, 용의 힘을 얻다.
불같고 지독한 소마. 패배를 모르는 그가 새로운 세계에 도착했다! 지금부터 천방지축 중원의 삶은 잊어라. 천외천에서도 내놓은 최강의 살수, 소마가 판타지 대륙의 용병단장으로 변신한다.
오염된 존재를 제거하기 위해 소환된 자들. 검을 든 무사와 총을 든 용병. 그리고 초능력자까지. 하지만 선우의 손에는 게임이 깔린 휴대폰 하나만 들려 있을 뿐이었다. 대신 그가 가지게 된 ..
『귀환자의 삼시세끼』 풀 한 포기도 자라지 않는 지옥의 땅에서 매일을 굶주림으로 살던 강민성. 마침내 지구로 귀환하다! "설마……. 돌아온 것이라고?" 몬스터만 먹으며 마계에서
2018년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던 내가 무림(武林)이라는, 이 말도 안 되는 세상에 떨어진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30여 년 전이다. 하지만 이 짓거리도 오늘로써 끝이다. 왜냐고? 더 눈치나 보..
세 번째로 천마의 이름을 물려 받은 자. 무림 역사상 가장 잔인하고 가장 제멋대로인 천마. 적월천마. 그런 그가 갑자기 사라졌다? 그가 눈을 뜬 곳은 바로 대한민국 서울의 한 외각! 무..
“우오오오! 할아버지 저 힘이 샘솟아요!” 말썽을 피워 경상도 산골인 할아버지 집에 유배당한 고성웅. 우연히 할아버지 집 창고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치고 만다. 봉인되어 있던 ‘참세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