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반드시 돌아올 테니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얀 빛을 내는 금속의 날개는 아름다움을 넘어 경이롭게 느껴졌다. 하늘의 천사가 갑주를 입고 강림한 듯한 광경에 이들은 신성마저 느끼고 있었..
용사님! 로그아웃이 뭔가요?
평화로웠던 지구에 외계인이 나타났다. “네? 저보고 막으라고요? 전 그냥 교수인데요?” “이 전투 슈트를 입으시면 됩니다. 여기 광선검도 챙기시고요.”
전 우수사원이지만 현재는 폐급사원입니다! 수십억이 넘는 인간, 수만의 성좌들, 모든 성운을 불태운 ㈜연옥컴퍼니. 하지만 ‘정상’에 오른 건 사장도, 부사장도 아닌 한낱 사원. 솔선해 인간..
평범한 소설가 유지한. 마감으로 지쳐가던 어느 날. 자신이 쓴 소설 속으로 소환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쓴 소설 속의 소드마스터가 되었다.
“미치겠네. 이 자식들 확률 조작하는 거 맞지? 어떻게 한 장이 안 나오냐?” 모바일 가챠 게임 핵과금러 박현. 월급날 시즌한정 SSR카드를 뽑겠다고 월급을 탕진하던 중 뒷목에 혈압이 ..
대한민국 최고 [겨울 전쟁 3] 너튜버 구현성. 그는 갑작스러운 심장 발작으로 생을 달리한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죽을 운명이 확정된 [겨울 전쟁 3] 속 악역 펠라스로 환생해 있..
“게임에 갇혔다.” 로그아웃이 거부된 게임 속 세상. 탈출을 위한 방법은 오직 하나뿐이다!!! ‘게임을 클리어하라.’ MMORPG 연애시뮬레이션 ‘파인딩 하트 온라인’. 탈출..
하늘의 한 부분에 금이 가고 있었다. 어떤 표현이 아니다. 하늘이 너무 맑다 못해 깨질 것 같다는 그런 말이 아닌. 정말로 하늘에 금이 갔다. 마치 누군가가 유리에 못을 박듯 하늘이 쩌적하고..
몬스터 사냥에 실패했다고? 돈이 부족했나 보네. 던전 클리어에 실패했다고? 돈이 부족한 건 아니었고? 세상이 멸망했다고? 돈이 더 많았으면 막을 수 있었을 텐데. 식량. 집. 무기. 스킬. 인..
- 일어나, 이게 마지막 기회니까. 세계 곳곳에 균열이 생겨나고 세상에는 멸망의 그림자로 가득한 때 한 사내가 눈을 떴다.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고, 가지고 있는 것은 부러..
어미 무당을 잡아 먹고 신내림을 받았다. 그런데 그가 써준 부적은 알고 보면 마법진이요 그의 신통력은 알고 보면 마법이니! 그가 쫓지 못할 귀신은 없고 그가 해결하지 못할 일이 ..
피비린내 나는 전장에서 은퇴를 선언한지도 몇 년. 예고도 없이 열려버린 게이트는 다시 내게 총을 쥐어주었다.
컴공과 박사졸업을 앞둔 재석은 졸업논문을 위해서 기억을 데이터화하는 실험을 하다가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맞게 된다. 바로 예상보다 훨씬 어려진 자신에게 기억이 전송되어진 것. 심지어 여긴 또 어디야?..
“얼굴도 잘생겨, 연기도 잘해, 작품도 잘 봐……. 이러다 나중에 황금종려상을 내가 타는 거 아냐?” [system] 사용자의 소원을 접수합니다. 조건: 10년 이내에 배우의 위치에서 황금종..
하드모드, 마나 대신 오러, 시한부. 그 모든 제약을 대가로 역대급 대마법사가 될 잠재력을 손에 넣었다.
가정, 사회, 문명, 세계, 이윽고 우주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영역은 점차 넓게 확장해 나갔습니다. 또한 우리가 느끼고, 배우고, 짐작하며 이윽고 알게 된 것들은 더없이 많아졌죠. 하지만..
전 세계 인구 5%가 휘말린 '이세계 전송 사태'. 세상은 이세계에서 무사히 돌아온 이들을 귀환자라 부른다. 20년 만에 지구로 돌아온 재혁은 오랫동안 간직해 온 꿈을 실현하기로 한다. [
"제가 가문을 일으키겠습니다. '게임'을 만들어서요."
영웅환생록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폭군. 폐륜아. 세상은 그를 그렇게 기억하겠지만 그에게도 이루지 못한 꿈과 이상은 존재할 테니. 비운의 군주 융! 이계에서 펼쳐지는 그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무영문의 28대 문주 고운. 전 무중의 무공이 그의 손에 달려 있고 뇌전과 유령이 깃드는 그곳에 그가 있다.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한 역행의 흐름 속에서 그의 행보가 게임을 뒤흔들려 하고 있..
돈? 미녀? 꿈을 이루어주는 티켓이 나타났다. 무공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티켓을 쟁탈하라. 위험함 티켓 쟁탈전 시작된다!
스님에게 시주를 잘못하고 받은 달마도 그릇. 그것을 깨트린 날 밤, 내 꿈에 산적 같은 스님이 나타났다. 그날 밤 꿈속에서 나는 허벌나게 맞았다. 산뜻하게 아침에 일어났는데 그게 악몽의 시작일 줄이..
살인 사건에 휘말린 평범한 청년 한성욱. 어느 날부터 그의 눈앞에 사람을 죽이는 괴물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 이종족들은 한성욱을 깨달은 자, 솔리페럼이라 부른다. 평화는 깨졌고, 협약에 따라 평화..
인생을 다 바쳐 충성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처절한 죽음 뿐! 20년 전으로 회귀한 램버트. 다시는 그렇게 살지 않겠다! 신성력도, 오러도, 마기도 모든 게 그의 것. 더 처절하고 더..
성대를 다친 뮤지컬 배우 ‘윤소원’ 왜 자신이 회귀했는지 궁금해 하던 찰나! [국가대표 아이돌! 국민아이돌을 여러분이 뽑아주세요!] “어! 저거 여자애들이 먼저였는데… 왜 남자애들이 먼저지..
멸망한 세계 나만이 미래를 알고 있다. 조금 이상한 방법으로.
나 혼자 공간을 다룬다.
절망뿐인 세상에도 행복은 있다. 절망뿐인 세상에는 절망에 걸맞은 행복이 있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어 하는 나사 빠진 좀비의 행복 탐구 보고서. 좀비 행복보고서.
한때 영웅을 자처하며 범죄를 소탕했던 정도진. 그 후, 12년. 정리 해고와 이혼의 아픔. 영웅의 존재는 잊히고 다시 범죄율이 급증한다. “범죄를 막을 사람은 아저씨밖에 없어요!” 잊어진 영웅에게 ..
죽은 자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 태식. 그들에게서 벗어날 수 없었다. 하지만 가까운 곳에 해답이 있었다. “여기서 일하면 돼.” 세상의 모든 길이 통하는 관문. 그곳에 세워진 의문의..
플레이어가 신이 되는 갓겜 속 망해가는 세상을 되살릴 마지막 신이 되었다.
현실에 좌절한 20대 청년 한우현. 인생역전을 위해 미지의 땅 ‘가이아’에 자원한다. “…어? 파란색 창이?” 오직 그에게만 보이는 상태창. 위험천만한 그곳에서 생존을 위한 그의 사투..
남들은 다 무공쓰고 마법쓰고 초능력을 쓴다. 그런데 어째서, [MUSIC START!] "나 혼자만 장르가 다르냐?" [상태창][헌터][또라이]
동거 중인 연인 중 여자가 잔인하게 살해당해 같이 살던 아파트 안에 방치된 것이 발견된다. 처음에는 강도 살인으로 수사 방향이 잡히지만, 수사가 진행되면서 남자에게 혐의가 쏠리기 시작한다. 남자는 ..
멸망에 가까워진 세계를 복사해, 그곳 거주민을 강제로 데려와 궁극의 돌 '마스터 스톤'을 손에 넣는 목적을 부여하는 곳 '미러 월드'. 각 종족에게는 한 개의 '종족석
죽인다. 몬스터를 죽인다. 모든 몬스터를 죽인다. 나의 세상도, 이 세상도 멸망했다면. 또 다른 세상들을 위해 몬스터를 죽인다. 『바바리안』의 후속작, 『위버멘쉬』! 찬란한 문명을 이..
의병장 초전장군 이수봉, 정유년에 전사하여 현대에 환생하다. 그런데 내가 연기 천재?
어리고 왜소한 알렉산더 남작가의 상속자 레기온 암살자에게 쫓기던 그에게 찾아온 천년의 행운, 인공지능 마크 -너님의 몸에 투입된 초수퍼 혈청에는 태양의 아들 수퍼 슈프림의 DNA가 섰여 있음..
짐꾼, 모두를 쩔쩔매게 만드는 불량짐꾼이 왔다!
매콤한 K맛 이세계 개발 성공기 [답답하면 직접 해보라니까?] 전생트럭에 치이자마자 들리는 이세계 신의 목소리! 그런데 재벌집 장남의 몸에 들어왔다. 이거 개꿀아니냐? 이세계, 내가 다 해먹어..
나의 일본 원정기. 시작은 1581년 전국 시대였다. 사람들은 나를 오다 노부나가를 죽인 아케치 미츠히데라고 부른다.
죽다 살아났더니 정체불명의 능력을 각성했다. "먹으면 포션이 된다고?" 밑바닥 인생에서 레전드로! 스탯빨? 장비빨? 아니 이젠 포션빨이다!
정의를 사랑하고 악과 깡으로 뭉친 남자 중의 남자, 권혁. 그가 폴렌시아의 용병대장이 되어, 신과 드래곤을 향해 검을 들었다. 자기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투쟁이 아니라 사랑과 우정을 지키기 위..
대륙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만남! 블랙드래곤의 레어에 벼락과 함께 나타난 아이. 그와 동시에 나타난 두 명의 절대자의 영혼! 드래곤과 인간의 힘이 하나로 모여 대륙에 하나뿐인 제국을 세운다!..
그저 그런 인생, 만년 과장 황영원.죽음을 떠올린 순간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며 새로운 인생을 꿈꾸다! 암울했던 지난 38년의 인생, 남은 것은 단지 낡은 일기장뿐. 그것이 운명과 조우한 순간 인생 ..
무슨 영활 좋아하냐고? 나야 당연히 호러지! 디트로이트 빈민가의 동양인. 정체를 알 수 없는 인형 빌리, 그리고 친구들과 호러 무비판에 뛰어들다.
세상에 그가 빙의하지 못할 건 없다. 귀신보는 흙수저, 빙의의 힘으로 세상에 맞선다. 악당의 능력은 빼앗고, 몸은 장난감 처럼 조종한다! 거대한 빙의의 힘은 그를 어떤 세상으로 이끌 ..
사제 서품식을 이틀 남겨둔 예비 신부 요한. 비 오는 어느 날, 그는 고아원 친구이자 마약운반책인 에릭을 돕기 위해 빈민가를 찾았다가 혼잡한 골목길에서 갱단의 총탄에 맞고 정신을 잃는다. ..
“이 세계 전부를 망가뜨리면…… 돌아갈 수 있어…… 우리 집으로…….” 인과율의 법칙. 평행 세계와의 균형을 위해 세계는 파멸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너무도 그리운 가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