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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여교사, 파괴당하다
성인

여교사, 파괴당하다

작가 : 독고향

* 나는 재빨리 양호선생의 꽃잎을 활짝 벌렸다. 수치심에 빨개진 양호선생의 얼굴처럼 선홍색을 띤 속살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나는 얼른 꽃잎에서 흘러나온 액을 빨아먹기 시작했다. 조금 빨다가 공알을 덮고 있는 살점을 손가락으로 들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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