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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의 흐름이 도도한 것을 어찌 한치의 앞을 못보는 인간이 막을손가... 욕망은 항상 피를 부르고 그 끝은 파멸인것을…
어딜 가는가 위대한 악령의 전사여! 너는 천살성의 정기를 받고태어난 위대한 악령의 후예! 가라! 가서 할딱거리는 인간들의 심장에 죽음의 칼을 꽃아주어라! 그것만이 너에게 주어진 지상최대의..
뭐지? 어디서 많이 본 놈인데? 혈견휴도견살(血見休刀見殺)이란 말이 따라 다니는 도랑 청풍이란 놈입니다! 그렇습니다! 왜 저 기형도가 저놈이 쓰는 기형도와 거의 흡사하다고 ..
차마 스스로 목숨을 끊지 못해 살았던 그 시간에... 나는 햇빛처럼 뜨겁고 아침 이슬처럼 깨끗한 친구들을 만났었다.. 그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이 무림에 목숨을 걸어도 좋을지니..
혹독한 합격에도 비명 한마디 없다니.. 실로 독한 중생이로고...아미타불.. 살업이 생의 근간인 자에게추천(秋天)과도 같은청명한 눈빛이라니..
이렇게라도 내가 구차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또 하나...! 나를 위해 죽음도 마다하지 않은 그들을 위해서라도 나는... 살아서 돌아가야 한다…
무협거장 황성작가의 수작 철혈룡! 용의 검성이 현신하는 날 구백룡의 전설은 이루어지리니... 천종의 왕들은 모두 그에게 경배하리라. 새로운 용의 검성 전설이 시작된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되는 중독성 강한 만화! 잘못 들어간 사문을 벗어나기 위해서 생사의 혈전을 벌인게 삼년여! 십몇년 동안 무공을 배운답시고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적 수련으로 고생만 ..
일천년 무림 역사상 가장 뛰어난 무공으로 불리는 천무제황신공(天武帝皇神功)도 너를 만족시킬 수 없을 것이다... 어쩌면 무계 너는 존재하지 않는 무공을 얻기 위해 고독한 제왕(帝王)처럼 ..
무공과 치밀한 두뇌싸움이 압권인 작품 혈로! 내게 약속해줘 하늘이 무너져도 우릴 위해 복수하지 않겠다고! 언젠가 그랬지 내게 살수들이란 어떠한 경우에도 복수할 자격도 없는 존..
황성의 대표 무적 시리즈 중 으뜸! 바람은 쓸쓸하고 역수물은 차갑구나. 장사는 한 번 떠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텐데. 이수가(易水歌) -형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자는 쉽게 죽지 않는다! 강호 제일 용부의 권좌를 차지하기 위한 숨 가쁜 암투. 그 위에 엇갈린 두 남녀의 운명과 절대절명의 사랑. 강호무림에서 가장 강하고 큰..
백초곡이 병마에 시달리는 가엾은 중생들을 돕기 위해 세운 구제소인 제세원. 제세원이 세워진 후, 백초곡이 약초를 연구하고 의술의 이론을 발전시켜온데 반해 제세원은 실제로 환자들을 치료하는..
"빛과 어둠(신과 악마)는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었다. 어둠은 삼라만상의 실체인 오행을 초석으로 다섯 악의 기운을 응집시켰으며 빛을 파괴시킬 수 있는 힘의 화신 사탄을 탄생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
송갈아경(送葛亞卿) - 한자창- 오늘 술 한 잔은 그대를 보내는 시름 내일 술 한 잔도 그대를 보내는 시름이라. 그대는 만리 길 봄따라 가시리니 도원에 닿으시면 귀로를 물어보리오다. 今日一杯愁送君 ..
용은 아무도 가르쳐주는 이가 없어도 스스로 도를 얻어 승천... 마침내는 호충환우의 조화를 마음껏 부리며 천하를 굽어보게된다 그렇다면 놈은 정령... 용의 대기였단 말인가?...
그는 도둑이지만 보통의 도둑이 아니라 귀신 뺨치는 솜씨를 지닌 왕도둑이다! 해서 그는 도수(盜帥)라고 불린다. 그에게 털린 가엾은 희생자들은 자신들의 밑천을 톡톡 털어간 장본인의 콧빼기도 본적이 없..
고아로 외롭게 생활하던 청풍은 우연한 기회에 무림살수명가 혈번에 들어가게 되고 최고의 살수로 길러지게 된다.
혼돈(混沌)은 난세를 잉태하고 난세는 영웅(英雄)을 부른다. 지금 절대고수들의 대서사시가 이곳에서 펼쳐진다.
이시대 최고의 무인(武人) 천하제일인 화군악. 그를 꺽고자 화산 태극동(太極洞)에 있는 태극문하에 입문한 청풍, 위지혼, 모용수, 섭보옥, 번우량.. 그들 모두는 세인들이 인정한 일..
영설(嶺雪) - 양만리- 좋은 산은 스스로 푸르고도 높구나. 구름으로 깊은 골짜기 살짝 메꿔볼까나? 여신이 산등성이 앙상함 가련히 여겨 구름 비단 재봉해 봄 적삼을 만들어 입혔구나. 好山幸自綠參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