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동경하는 명예로운 삶에서 처절한 운명의 삶으로 뒤바뀌었다. 매 순간 갈가리 찢겨나가는 내 몸과 영혼. 그러나 이 고통의 심연 속에서도 나는 외친다. “반드시 살아남으리라.” 그날이 ..
암흑의 세계. 처절한 현실. 비로소 알게 된 불행의 시작과 엉켜버린 굴레. 사람을 살리는 천상의 명의인 나는 목숨의 구제가 아닌, 죽음을 선사할 것이다!
절친이었던 환마에 의해 독배(毒盃)를 들고 식물인간이 된 전대 마교 교주 천마의 그림자 호위무사 무영(無影). 천마의 마지막 혈육인 설지를 찾아 환마에게 복수하고 다시 마교의 정통성을 찾으려..
광명성에 구금돼 있는 야성의 용병 용투랑! 그는 광명성의 관음전주 설지와 함께 북방에 납치된 공주를 구하는 은밀한 임무를 완수한다. 그러나 그에게 돌아온 건 영광과 명성이 아니라 기억마저..
“형산파는 내 집이고, 사형제들은 내 가족이다!” 무심한 아버지에게 외면당하고 새어머니의 핍박을 받다 금자 스무 냥에 팔리듯 쫓겨 형산파로 온 소년 이군악. 형산파에서 처음으로 사람의 ..
약초꾼이자 용병이던 이군악, 전쟁터에서 목이 ‘뎅강’ 날아갔지만, 그 목이... 사천당문 십이공자의 몸에 붙었다? 황제의 자리를 둘러싼 궁중 암투, 마교의 중원 재침공, 무림맹주가 ..
[매주 화, 목요일 업데이트!] 마교와 싸우다 천라지망에 빠져 죽은 무림맹 집법단주 이군악! 천하제일인에서 무공의 ‘ㅁ’자도 모르는 산골 나무꾼으로 다시 태어나다?! 호화 영물과 영단으로 생..
무사에게 있어 승부란, 과정보다 결과가 항상 중요하지만…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한 유일한 무공. 무동유동공(武同遊同功). 피로 강호를 물들이고… 피로 강호를 씻어내어… 피로 강호를..
미슐랭 천재 셰프, 무림에서 환생하다! 절대 미각과 후각을 타고난 천재 셰프 장인수. 교통사고로 죽었다 깨어나자 눈 앞의 풍경은 천 년 전 무림. 게다가 마교 태상교주의 몸으로 빙의되었다고..
이놈 대체 어떻게 된 놈이길래 하루도 빠짐없이 고소장이 날라들어와? 이것도 이군악. 저것도 이군악. 전부 이군악에 대한 고소장이야. 그것도, 동문수학한 동료들이나, 아니면 동문 선배, 아니면 동문 ..
천하를 집어삼키려는 남궁세가의 밴 년 암행. 마의로부터 시작된 우연한 살인으로 남궁세가의 적이 되고만 흑야왕. 쫓고 쫓기는 시산혈해의 암투. 천하를 차지하기 위해 몰려드는 군웅들…. 북해의 꽃과..
삼백 년 전의 세상으로 다시 돌아온 절대자. 허나 그가 돌아온 세상은 바로..! 괴이(怪異)하고 또 괴이한 이야기. 괴(怪)하고 괴하니 층층괴이(層層怪異)하도다. 환상 무협의 새로운 지평..
“난 천마삼대(天魔三隊)에서도 거의 말석이다. 그럼에도 별로 눈에 띄고자 하는 의지도 없었다. 난 평범하게 살길 원했다. 예비대란 본래 빈둥거리다가 선임들이 휴가나 다른 일로 자리를 비울때 적당..
어마어마한 무공이 강호에 나왔다. 어마어마하게 센 놈도 강호에 나타났다. 어마어마하게 큰 무림도 펼쳐진다. 어마어마한 강호와…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무공과… 어마어마하게 센 놈들의 승부! ..
서역무림의 침공을 저지하기 위한 서천대장벽! 전투에서 패한 백호총령 이군악은 관에 담기는 치욕을 당한다. 새황사패의 대규모 침공이 펼쳐지고 군악은 전설적인 개세패왕(蓋世霸王)을 찾아가 중원을 ..
강호 무공의 태조사(太祖師) 모든 무예의 종(宗), 신기보(神技堡) 구대문파에 무공을 전수한 후, 장성(長成)을 넘어… 변방에서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다. 천 년 후… 다시 장성을 넘어온 ..
천산채(天山寨)의 소두목 이군악. 우연히 수백 년 전에 사라진 천마교(天魔敎)의 성지(聖地)로 들어가게 된다. 천마교의 절대마공(絶對魔功)을 익히고 세상으로 나온 이군악. 이제 그의 거침없..
타고난 무재(武才) 이군악과 성장하는 천재(天才) 이군영의 통쾌한 복수극! 군림회와의 패권 경쟁에서 패배해 멸문당한 창천이가. 살아남은 동생 이군영은 폐관수련 중이던 형 이군악을 찾아가고, ..
삼대(三代) 백 년의 세월동안 무림을 지배해온 제왕성(帝王城)! 그 어떤 도전도 용납하지 않는 무적의 가문에 위기가 닥친다. 여인의 원한은 제왕성을 피로 물들이게 만들고… 제왕성의 마지막 후..
악인들이 설치고 선량한 사람들이 피눈물 흘리는 강호다. 그 꼴이 보기 싫어서 나도 악인이 되기로 했다. 악인만 골라서 지옥에 보내주는 절대악인…! 사악(邪惡)의 제황이 되기로…! 네놈들,..
나는 누구인가!! 설지에게 구해진 군악은 기억상실 속에서 깨어난다. 유랑극단에 이어 표객이 되어 세상을 주유하는 군악, 추적해 오는 의문의 인간병기들, 그리고 자객들의 지속된 척살이 전개된다..
불완전한 인간이었고, 보통 사람보다 더한 결점을 지니고 있었던 인간이었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향해 나아갔고, 늘 조금씩의 진전을 이루었다. 그래서 그에 관한 ..
무림의 절대적인 존재이자, 천마의 목을 베고 백 년의 전쟁을 끝낸 천하제일검. 그가 천하제일검의 칭호를 벗어 던지고 심금을 울리는 천재 작가로 거듭났다!
“군악아, 명심하거라. 너와 싸우는 모두가 적은 아니며, 너를 돕는 모두가 친구는 아니라는 것을.” 최강의 신공 혈룡기에 얽힌 음모와 피의 원한! 정사 최고의 고수 마검성제와 일월건곤! 그들의 제..
망월야에 움직이는 이들이있으니.. 이들에겐 첫째도 황금! 둘째도 황금! 셋째는 여자! 각문파가 위용을 드높이는 난세에 이들에게는 오직 황금만이 목적이다.. 무엇이 옳은지는 알수없다 살아..
반검의 인간 사냥꾼 이군악 절세쾌검을 넘어선 검신의 경지에 도전하니… 천하를 위협하는 암흑마국과 태양천에 의해 격파된 사마악도들의 발호, 그리고 제위를 노리는 중산왕의 역모…!! 마침내 혼세를 잠..
불을 숭배하는 자들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강해지기를 염원하는 광신의 집단 천년마교에 교주의 아들이 나타났다!! 마교 내의 일공녀 사공자가 벌이는 치열한 권력투쟁 속에 홀로 던져진 소년!! 악..
천하에 피바람(血風)이 불어오고, 난세는 영웅을 부른다. 벽력이가의 소가주 이장진. 귀검(鬼劍) 독불군. 사혼도(死魂刀) 유심랑…. 그리고 동전으로 생사(生死)의 점패를 귀신처럼 맞추는 묘광자(妙狂..
객잔의 주방장에서 일약 용병으로! 자신의 신세 내력에 대해 전혀 모르는 군악은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용병이 된다. 태극천과 호천사패가 지배하는 안정적인 무림천하. 그러나 세상이 알지 못하는..
잊지 마라. 두 번 다시 강호를 돌아보지 마라. 복수 따윈 꿈에도 생각하지 마라. 그것만이 네가 살길이다. 살기 위해 말을 잊었다. 살기 위해 기억을 지웠다. 살기 위해 웃었다. 이젠 돌아간다...
천하를 주름잡는 거대 문파에 반기를 들고, 그 대가로 봉문을 당한 작은 문파의 제자들은 뿔뿔이 흩어져 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권토중래를 이루기 위해 각자가 와신상..
황궁무고에 들어갔다가 20년을 갇히게 된 옥면신투(玉面神偸) 이군악! 살기 위해 수천 종의 영약을 모조리 먹고, 심심해서 수천 종의 무공을 모조리 익혔다. 20년 동안… ..
갑자기 나타났다 순식간에 사라진다. 사라지고 나면… 시산혈해(屍山血海). 신출귀몰(神出鬼沒)한 검의 결과. 강호 무림의 안정과 번영. 복수를 위해, 대통합을 위해… 오늘도 나타났다가…..
무력 1802년, 사천지방에서 소금 밀매를 앞둔 작은 싸움이 벌어진다. 허나 이 싸움은 서북지방의 패자 사천당문(四川唐門), 곤륜파(崑崙派), 아미파(峨嵋派), 청성파(靑城派)와 운남(雲南) 점창..
강호에 미친놈 하나가 튀어나왔다! 천년무림의 거대한 힘으로도 통제할 수 없는 그놈! 사문도 모른다. 사부 따윈 아예 없다. 혼자 걷고, 혼자 마시고, 혼자임을 즐기는, 태어나면서부터 철저히 혼자인 ..
독고무적! 맨주먹으로 마교 최고의 무위대 폭풍대 대주까지 올랐던 자! 어떤 극악한 임무라도 완수하고 살아 돌아온다고 하여, 불사야차(不死夜叉)로 불렸던 자! 그가 마교에 돌아왔다. ..
재미있군... 똑같은 꿈을 꾸었는데 다른 내용이라니... 정말 재미있어... 꿈이란 인간의 미래를 알려주는 신의 장난일지도 모르니...
세상 위에 군림하는 팔대문파인 건곤팔패의 대격돌! 그리고 신비로운 천외사비와 전설적인 천세삼보의 매력적인 보물 쟁탈전이 전개된다. 군악은 과연 생사불명의 아우를 찾아서 귀환할 수 있을까. ..
나는 누구인가… 소림사의 어린 사숙으로 구대문파의 정예를 이끌고 희대의 악 화문팔가(花門八家)를 무너뜨려 중원제일인(中原第一人)으로 불렸던 자. 기억을 잃고 서장연합군의 총수로 다시..
십결기(十缺技)… 천마십이해(天魔十二解)… 무자흔(無刺痕)… 강호에 존재하면 안 될 천하제일의 살공(殺功)이 모두 튀어나왔다. 무공의 영달을 위해… 과거의 혈채를 받기 위해… 때론 죽음보다 더 깊은..
[올컬러 프리미엄 연재 무협] 겉으로 평온한 제국의 깊은 곳에서 소리 없이 커가는 거대한 역모의 기운. 십사황자 진군왕과 팔황자 염군왕이 황제의 위를 노리는 가운데, 나이 열다섯 살 때 가..
의술의 신 화타의 기연을 얻어 병들고 아픈 자들을 돕고자 하는 착한 심성의 주인공, 하지만 운명은 그를 강자존의 무림 속으로 몰아넣는다. 살릴 수 있으면 살리고, 죽여야 한다면 죽인..
무당제일검 청허진인이 제자를 받았다. 그 제자는 천하제일의 둔재였다. 장문인과 사형제들이 다른 제자를 받으라고 했지만 청허진인은 둔재 제자를 믿었다. 둔재 제자는 십 년 내내 무당 기초무공 건공구공..
난 인간(人間)을 딱 세 부류로만 나눠! 말로 타일러서 될 놈! 패서 갱생(更生)시킬 놈! 패서 죽일 놈! 넌… 어디에 속하고 싶지? 대체 너의 그 말도 안 되는 자신감의 근거는 뭐지? 이 두 ..
“살아남아야 한다.” 살기 위해서 강해졌던 남자가 있다. 끝내는 전설이 된 남자. 그가 가는 보보(步步)마다 피가 흐른다.
사부가 유언을 남겼다. 착하게 살라고…. 그래서 그렇게 살기로 했다. 그런데… 자꾸 귀찮게 하는 놈들을 어떻게 하지…? 당하는 건 바보나 하는 짓인데…. 부숴버릴까? 죽여버릴까? …… ..
화산의 제일 기재인 이천산은 화산의 차기 장문인이다. 사형인 이무백의 음모에 빠져 최음향(催淫香)에 중독된 이천산. 욕정을 참고 멀리 도주다가 만난 시골 여인과 하루 반나절의 인연을 맺는다...
나는 태어나자마자 수만 마리 독사가 우글거리는 만사곡(萬蛇谷)에 던져졌다. 하지만 나는 죽지 않았다. 도리어 나는 만사(萬蛇)의 주인이 되었다. 내 죽음을 원했던 자들… 이제 그들에게 돌려줄 것이..
천하삼검 검제(劍帝) 수십 년 홀로 무림행하던 어느 날 제자가 아닌 수발 하인을 구하는데 유일한 조건은 ‘겁이 많으면서도 겁이 없는 자’ 노예시장 혈사평 열외등급의 어린 소년이 ..
시한부생명의 한 소년. 악을 힘으로 무찌른다. 또 다른 악이 되어 버린 동문 서른세 명의 소년·소녀들을 향해 던져진 검. 그리고 한 개의 취국(翠菊). 검은 슬프다. 촛농이 녹듯 녹..
무도(武道). 무술의 끝은 무엇인가? 검의 끝은? 그 검에 인생을 건 자들의 끝은? 신선혈우(神仙血雨), 만송옥설(萬松玉雪), 광풍자하(狂風紫霞), 장한록상(長恨綠霜), ..
무당의 파문제자 이천산! 그의 소원은 아들 이군악이 무당의 제자가 되는 것이다. 헌데 군악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보이지 않는 그림자들이 군악을 보호한다. 마교의 사대호법인 귀도(鬼刀), 사신(死神),..
내 가족은 어머니, 아버지, 누나… 내 집은 국수가 맛있는 객점… 아침에는 들에서 나물 캐고 점심에는 개울에서 물고기 잡고 저녁에는 친우들과 뛰어놀던 내 어린 시절…. 지금 내 몸..
마교의 소교주 이군악의 꿈은 평범하게 사는 것이다. 교를 탈출하려는 그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반란이 일어나 교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된다. 비로소 자유의 몸이 될 절호의 기회가 왔다. 그런..
신주(神酒)… 신이 빚은 술을 마신 뒤 모든 게 변했다. 단전이 없어 내공을 익히지 못하던 이군악. 그는 불패무적(不敗無敵)의 취공(醉功)을 얻는다. 나약한 그를 경멸했던 자들은… 최강(最强)의 남..
천의문 (天醫門) 무력(武歷) 15년. 마교(魔敎) 절세지존(絶世至尊) 천마신군(天魔神君)은 무적검(無敵劍) 갈태명(葛泰明)과 정사(正邪)의 명운(命運)이 걸린 필생의 대결을 펼쳤다. 일척..
무신(武神) 절대무황(絶代武皇) 풍청양은 삼백인의 대마인들을 사로잡아 마총(魔塚)에 가두었다. 그리고 백 년의 시간이 흐른 뒤…. 마총에서 삼백마인(三百魔人)의 후계자 마종(魔宗) 이군악이 ..
인간의 욕망(欲望)은 끝이 없다. 틀렸다. 끝이 있다. 파멸(破滅)… 그것이 끝이다. 내가 당신의 추악한 욕망을… 끝내주겠다. 나는 종남산(終南山) 전진파(全眞派)의 제자인 이군악이..
어느 날 이군악은 알게 되었다. 자신을 키워준 아버지가 자신을 납치한 사람이라는 것을…. 그는 자신이 누군지 찾아 나섰다. 그런 그를 죽이려는 자들이 찾아온다. 서장(西藏) 소뢰음사(小雷音寺)의 ..
죽은 자가 살아 돌아온 날… 세상엔 피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인연은 악연이 되었고 남은 건 후회뿐이다. 뒤늦은 회한의 눈물은 부질없다. 죽음만이 나의 분노를 멈출 수 있다.
복수와 야망이 불타는 무림(武林)… 오늘도 영웅호걸이 낙엽처럼 스러지고 있다. 검성(劍聖)의 검은 다정하고, 도제(刀帝)의 도는 무심하기만 한데… 절세가인의 마음은 붉은 연산..
무력 1802년, 사천지방에서 소금 밀매를 앞둔 작은 싸움이 벌어진다. 허나 이 싸움은 서북지방의 패자 사천당문(四川唐門), 곤륜파(崑崙派), 아미파(峨嵋派), 청성파(靑城派)와 운남(雲南) 점창..
죽음을 부르는 살수 단혼살(斷魂殺)! 그의 소원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 것이다. 객잔의 점소이가 된 그를… 세상은 허용하지 않는다. 돌아온 살수 단혼살! 이 밤, 혈향(血香)이 자욱하..
보이지 않는 죽음의 그림자가 온다. 그의 표적은 이미 죽은 목숨이다. 이제 무영살의 공포가 시작된다.
절대사신(絶代死神) 마음으로 움직이는 검 심검(心劍) 죽이고자 하는 순간 중독되는 심독(心毒) 찰나의 순간 죽음을 부르는 심즉살(心卽殺)의 살법 섬전살(閃電殺)! 죽음을 거부하는 불패무적의 무적..
죽은 자가 살아 돌아와 복수를 시작한다. 살인의 제왕 지옥사신이 되어… 꽃잎처럼 죽음이 지고 있다.
천년 마교의 교주전에서 모반의 음모가 독버섯처럼 자라나던 어느 날 만삭의 천마후(天魔后)가 자객들에게 살해되고, 죽은 어미의 자궁에서 기어 나온 이군악은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채 아미파와..
신의 경지에 도달한 천상천(天上天)의 천주(天主) 침독. 완전무결(完全無缺)한 그를 상대하기 위해 삼인(三人)이 모였다. 절대마인(絶代魔人) 천마신(天魔神)의 제자 이군악, 산적들의 두목 돌부군, ..
신비의 천지삼대불사신화(天地三大不死神話)! 대륙 남단의 십만대산에서 불사신검(不死神劍)이 출현하며 신화가 현실 속으로 솟아오른다. 남촉산에서 인간병기로 키워진 군악! 그는 자신의 정체성을..
“내가 대붕(大鵬)이 되면 넓은 날개로 세상을 감싸겠다!” 화괴산 화전민 출신의 군악. 그는 파천마국에게 쫓기던 은천무한을 구하지만 파천마황에 의해 부모를 잃는 참담한 비극을 겪게 된다...
무림천년사! 나이 스물다섯에 무림맹주이자 천하제인으로 등극한 고금제일의 고수! 신승의 제자로서 당대 소림장문인의 사숙이자, 황제의 사위인 유옥환! 천하제일의 무예와 권력을 지닌 무림맹 맹주가 홀연 ..
서장밀교(西藏密敎)의 제자 이군악, 화수, 모용후. 밀교의 반도 존황(尊皇) 야율뢰풍을 잡기 위해 중원(中原)으로 들어온다. 새로운 밀교칠십이절(密敎七十二絶)로 무장한 이군악. 그의 종..
평생 병상에 누워있다가 죽은 상관세가 대공자 상관엽. 그는 탈마경(脫磨境)을 시도하다가 죽은 만마련 태상련주 이군악으로 환생하게 되는데…. 완벽한 몸으로 돌아온 상관엽은 상관세가로 돌아온다. ..
단 한 자루의 검으로 천하의 중심 중천군림성의 절대자가 된 스물일곱 살의 청년. 그는 사랑하는 여인의 배신으로 죽음보다 더한 무공을 모두 파훼당하는 고통을 당했으니….
하루종일 해가 지지 않는 백야(白夜) 현상이 일어나는 사백력(시베리아)… 그 차고 혹독한 동토(凍土)에서 그들은 길러진다. 가혹하고 철저한 훈련을 통해 길러진 살수들의 존재는 이미 백야흔..
무림 사상 가장 위대한 무신(武神) 전능천자(全能天子)! 삼 갑자를 살아온 그의 존재는 경외이자 신비 그 자체다. 그런 전능천자의 갑작스러운 우화등선. 이십 년 후 삼중불구의 청년 군악이 두..
중원 최북단 막북(莫北)! 일 년에 여덟 달의 겨울과 하루 세 시진의 낮. 이런 척박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유민부락 환극촌(桓極村). 환족의 후예 군악은 전설적인 영물 만년인형설삼과 조우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사파제일인을 가리겠다면서 시작된 칼부림으로 인해 사파가 괴멸 직전에 이르렀을 때 한 남자가 나타났으니 그의 검에 땅이 갈라지고 하늘이 잘렸으며 인간들이 베어졌다. ..
다섯 살 어린아이가 낭인가(浪人街)에 버려졌다. 그는 낭인이 되었다. 망량(도깨비)이라 불리는 낭인이… 낭인가 수천 명 낭인들의 비법을 익힌 망량… 그가 무림과 전쟁을 시작한다. 천대받는 낭인들의 ..
산에 집결된 천하 최강의 절기와 보물들! 그 모든 것이 천명(天命)을 받은 한 아이에게 주어진다. 천맹무선(天盲武仙) 사문의 후예 이군악-- 이십 년의 수련 끝에 하산한 군악은 제천단주에 ..
운명(運命)은… 내게 이름과 새로운 삶을 주었고… 동시에 내게 이름과 새로운 삶을 준 여인을 빼앗아 갔다. 하여, 오늘… 나는 운명에 반(反)하니…. 천년(千年) 무림사(武林史)에 가장 ..
나는 누구인가… 소림사의 어린 사숙으로 구대문파의 정예를 이끌고 희대의 악 화문팔가(花門八家)를 무너뜨려 중원제일인(中原第一人)으로 불렸던 자. 기억을 잃고 서장연합군의 총수로 다..
짐승처럼 비참한 삶을 사는 천민들의 부락 수서촌! 만삭의 여인 서하는 수서촌을 찾아와 아이를 낳고 떠난다. 대망나니 도치의 아들로 성장한 군악. 그러나 수서촌이 참혹하게 파멸되면서 천민부락을 벗어난..
복수의 한을 품은 남자 독불군. 야망을 품은 남자 이장진. 황궁이 선택한 남자 군악. 그들이 만난다. 복수와 야망이 난무하는 세상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가치가 있음을 어찌 모..
북현국(北玄國), 남황국(南凰國), 서룡국(西龍國), 동호국(東虎國)의 네 개의 황국(皇國)으로 정립된 천하에 도래한 난세. 북현국의 가신 가문인 북리세가의 버려진 아들 군악. 자..
나는 저잣거리 뒷골목 출신이다. 가진 건 물러서지 않은 다부짐과 독기어린 근성이 전부…. 그러던 내게 결사공(決死功)이 찾아왔고, 마침내 성취를 보았다. 무림의 재편성을 원한다. ..
무림사화(武林死禍)… 부친이 잔인하게 베이고 모친이 처절하게 찔리던 그날에 나는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도 모르는 무력한 한 살배기였다. 지금은 장성한 이십 대다. ..
불을 숭배하는 자들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강해지기를 염원하는 광신의 집단 천년마교에 교주의 아들이 나타났다!! 마교 내의 일공녀 사공자가 벌이는 치열한 권력투쟁 속에 홀로 던져진 소년!! 악..
천마신군(天魔神君)의 아들, 소군(小君) 이군악…! 음모와 반란, 전설과 기연(奇緣)의 소용돌이 속에 불멸의 무공 절명신공(絶命神功)을 익히고, 마침내 불세출의 마도대종사(魔道大宗師)에 오르는 ..
변견이 제 집 앞에서 오 할은 먹고 들어가듯이 설산의 아들인 나는 설원에서만큼은 오 할을 먹고 들어간다. 하여 나는 설왕이다!! 출세가 좋으냐? 사랑이 좋으냐? 과연 설왕의 선택은…..
천하를 가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조정(朝政)과 본래의 의(義)와 협(俠)이 사라진 무림(武林). 난세를 살다간 선인들에게는 그들이 꿈꾸던 대도가 행해지는 공평무사한 세상이..
보이지도 않고 소리도 없는 귀기 서린 도(刀)가 있다. 바람의 도 풍뢰도(風雷刀)! 부모가 누구인지조차 모른 채 지옥 같은 삶을 살아온 야수 같은 남자의 손에 풍뢰도가 들리는 순간… 지옥의 호곡성(..
찰라의 순간 비도가 허공을 가르면 목숨은 사라진다. 섬전비도를 마주하지 마라. 살고 싶다면….
아버지…. 아버지의 칼이 제 심장을 찔렀을 때, 하늘은 참으로 눈부셨습니다. 그것이 아버지가 주신 위대한 유산(遺産)임을… 그땐 몰랐습니다. 피의 운명! 세 번의 죽음에서 살아나야 하는 사내. 그..
어두운 밤을 밝히는 달! 사람들은 달을 보며 사랑을 노래하고, 달을 보며 고독을 달랜다. 또 달을 보며 고향을 그리워한다. 달은 온 밤을 침묵한다. 허나, 달이 분노하는 날! 달은 스스로 부서져 ..
삼백 년 이래 천하의 정기를 지켜온 천세제일가(千世第一家)! 불구의 아이는 키우지 않는 냉혹한 가법에 따라 삼중불구의 갓난아이가 생사애 아래로 던져진다. 그리고 열흘 후 멸문당하는 천세제일 ..
장의사의 아들로 관을 팔러 다니던 군악, 신비로운 문파 은하천궁의 비화를 구하면서 금검성의 추격을 받게 된다. 사악한 집단 지중천으로 떨어진 군악은 전설의 환상무선(幻想武仙)을 만나 귀..
나쁜 놈들이 판치는 세상이다. 선한 자가 피눈물을 흘리는 세상이다. 이제 피눈물을 거두고 나도 나쁜 놈이 되어주마. 하여, 네놈들에게 지옥을 보여주마! 나는 나쁜 놈이다! 네놈들보다 더…!
검(劍). 한 자루 검의 뜻은 무겁고도 깊다. 친구를 죽이고 검을 꺽었으나, 부친의 명예를 위해 다시 검을 잡은 자. 해외사가(海外四家). 남해 청조각(淸朝閣). 북해 무저루(無底樓). 동영 영웅..
사문(師門)이 버리고 구파일방이 죽이려하고 무림이 외면하고 방관했던 무사.. 그가 천하(天下)를 발 아래 짓밝기 위해 돌아왔다...! 천하가 그의 앞에서 검을 버리고 무릎을 꿇을 것이니 독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