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집에서 쫓겨난 자신을 취하려고 했던 남자와 아무 대가도 없이 자신을 도왔던 남자 선배 '주도윤'이 있었다. 생명의 은인과도 같은 선배 덕분에 주인공 '소민혜'는 일상을
죽은 언니를 대신해 여운기업 대표 차재현과 결혼하게 된 조아라. 비록 둘은 한 번도 만나 보지 못한 사이지만 아라는 홀로 아라코스메틱을 운영하면서 비슷한 처지인 차재현의 인터뷰와 기사로 큰 힘..
못생겨도 너무 못생겨서 30대가 되도록 취업도 알바도 하지 못한 인생 패배자, 구사천. 면접에서 떨어져 낙심하며 걸어가던 그는 차 사고로 인해 사망하게 되는데 그가 깨어났을 땐, 아리따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