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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청각을 잃고 감정이 매말라 버린 시은은 소리는 들을 수 없지만 상대방의 간절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친할아버지 같은 mj회장님의 부탁으로 최시혁 본부장의 비서로 들어가게된 시은은 시..
남들과는 조금 다른 후각을 가진 인아는 남자에게 나는 불쾌한 냄새때문에 모태솔로이다! 이러다 평생 솔로로 늙는건 아닌지 걱정하는 그런 그녀곁에 드디어! 달콤한 냄새를 풍기는 남자가 스치는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