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찾은 남궁세가의 대공자가 건달이라니?! 잃어버린 아들의 존재를 알게 된 남궁세가의 가주 남궁천은 호위무사를 발탁하여 운비를 데려오라는 임무를 내린다. 그렇게 별안간 친부가 남궁세..
나 능운비야! 여섯 살 코흘리개 시절부터 짱돌처럼 굴러다니며 산전수전 다 겪고 이 바닥까지 끼어들어 온 사람이 나라고! 그것은 그의 유일한 생계수단이었다. 악인들만 들끓는 범죄도시에서 ..
대중을 열광시키는 스타 한명의 재산 가치는 엄청나다. 스타가 움직일 때마다 떼돈이 굴러 들어온다. 스타 한명이 먹여살리는 식구를 따지고 보면 스타는 움직이는 벤처기업이고 요술방망이와 다름없다. 그래..
넌 사내야… 네 형도 갖고 있지 못하는… 그 무엇인가를 갖고 있는 진짜 사내라고! 제왕 같은 남자 이극… 형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던 뒷골목 깡패 이환에게 형의 죽음과 함께 찾아온 새로운 운명…..
일본에서 실전 무술 최강의 고수로 손꼽히던 무술 천재 이환! 야쿠자와의 싸움에 얽혀 파문당한 뒤 고국으로 돌아왔지만 그의 주변에선 폭력의 피가 끊이지 않는다. 서울의 남과 북을 지배하는 두 폭력조직..
명문세가에서 태어난 것만 빼곤 하나도 내세울 게 없는 놈들! 출신가문이 나쁜 나 같은 놈은 아무리 발군의 능력을 갖고 있어도 평생 이런 놈들 뒤치다꺼리나 해야 되는 바로 이 현실이 문제야!
나를 욕해라, 청풍! 추악한 배신자라고... 오랑캐와 야합해 이 대륙을 팔아먹은 매국노라고 기록해서 진심으로 미안하다, 청풍...! 이제부터 나는 네 죽음 앞에 흘릴 가증스런 눈물 한방울을 준..
온갖 마두들이 모여 사는 암림(暗林). 원수를 피해 암림으로 들어온 어린 군악. 악귀와 나찰의 무리 속에서 살아남아 복수를 시작한다.
누가 이들에게 침을 뱉는가…. 막힌 길. 없는 희망. 갈 수 없는 미래. 그럼에도 도전한다. 가진 건 독기(毒氣)와 악기(惡氣)뿐… 마(魔)라고 해도 좋다. 이젠 내가 너희에..
육체의 본질은 만물을 지배하는 하늘(天)의 이치와 기운의 존재인 태극(太極)을 일컫는다 허망한 이론이요, 실현이 불가능한 역천(逆天)을 꿈꾸는 자가 있어 이를 가리켜 역천태극(逆天太極..
나와바리를 잃었다. 명예도… 돈도… 사랑도 모두 잃었다. 잃지 않은 것이 있다면 한 줄기 목숨과 피 끓는 주먹이다. 권객(拳客)…. 그가 쓰는 신화(神話)… 과거를 정벌하러 간다.
휘이잉...! 중원 북방의 한해(旱海)! 오로지 강한 자만이 살아남은 투사들의 땅. 패왕의 제자로서 투사 수업을 쌓은 군악은 이십 년 만에 중원으로 귀환한다. 그러나 그가 만나게 된 것은 생모의 ..
복수를 위해 이름도 사랑도 인생도 버렸다. 오직 남은 것은 네 심장을 찌를 한 자루 검뿐… 내 피로 갈고 닦은 검신에 네 뛰어노는 심장을 맛보게 하리!
선한 자에겐 절대 선을 베풀고 악한 자에겐 절대 악을 베푸노라.
무림에서 군림하던 염왕(閻王)과 오제(五帝)! 그들이 홀연히 사라진 지 삼백 년 후…! 머나먼 남쪽 바다 적암도(赤巖島)에서 오제의 후인(後人)들이 중원 정복의 야심을 품고 일어나는데…..
경찰대학교 출신의 엘리트 여경 최연수! 본청 근무 대신 강력계 형사를 자원한다. 폭력과 총기를 마다않는 강중경찰서의 골통 형사 이환! 최연수가 강력계 팀장으로 임명되면서 두 형사의 충돌과 반목이 ..
지켜야 할 사람이 있다. 처음에는 무림맹 맹주 연무백이었고... 다음은 만마련 련주 신도사백이었다. 그리고 이젠 사랑하는 여인을 지켜야 한다. 다가오지 마라. 죽는다.
동(東)! 서(西)! 남(南)! 북(北)! 보이지 않는 네 개의 손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숨은 지배자들이다. 이 지배자들의 덫에 빠져든 이군악.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여인 남해의 한 해적선..
무공수련 도중, 설리가 운비에게 금령선과를 따달라고 조르자 운비는 바위산에 올라 금령선과를 따서 설리에게 던져주고, 설리는 금령선과를 먹고 사경을 헤매고 운비는 음양쌍각혈룡사에게 물려 기절..
장백산 호랑이! 놈을 내게 넘겨다오!
신입 사원 주제에 윗사람 알기를 발가락에 때만큼도 생각 안하고 업무 보고서도 툭하면 절차를 무시한 채 직접 올렸습니다. 장치섭 부장과 강성원 부장은 사네 에서도 알아주는 라이벌이니까 구영탄은 단..
사교(邪敎)에 납치되어 지옥 같은 나날들을 보내게 되는 수백 명의 아이들. 십 년의 세월이 흐르고, 사교 제일의 절세무공을 익힌 소년은 못다 핀 채 세상을 떠난 친구들의 꿈을 대신 ..
나는 살수(殺手)다. 유약하기 그지없었으나… 강호제일의 무공을 얻어 대살수가 되었다. 나는 검존(劍尊)이다. 더는 천하에 벨 것이 없을 때 모두는 나를 그렇게 추앙했다. 그러나… ..
천외천(天外天) 하늘 밖 하늘이라 불리는 절대무(絶代武). 그 하늘을 향해 칼을 세우다. 천외천의 이름으로 질서를 유지해오던 강호. 그 질서에 무림맹이 반기를 든다. 천외천은 무림맹을 ..
죽음을 자초한 건 너희들이었으니… 내 칼이 무정하다 탓하지 마라! 무림 최대방파인 군림성의 척살대장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적의 목을 베어버림으로써 얻은 별호, 무정혈귀!! 마성에 ..
일검지임(一劍之任) 세상은 자객을 천하다 하였으나 여기 이 사나이는 다르다. 야조라 불리던 사나이 나라를 위해 스스로 검을 낮추고 살인자의 교관이 되었다. 그리고 그에게 사사 받은 절대 자객 독불..
[올 컬러 사마달 특선무협 작품] 얼굴은 맘에 안 들고, 집안도 비루한데다 성질까지 고약한 여편네가 있다고 쳐봐. 그 여편네 쌍판 볼 때마다 울화통이 치밀겠어, 안 치밀겠어? 부부싸움이 ..
먹을 때 건드리면 죽는다. 잠잘 때 건드려도 죽고, 그냥 건드려도 죽는다. 이유 없이 몰아치는 광풍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 무유광풍(無由狂風). 그가 왔다. 십 년 전의 복수를 하기 위해. 검존..
그는 너무나 강렬한 붗꽃같은 남자였다. 단지 권투가 좋아 권투를 시작한 강타. 그러나 그만 실수로 상대 선수를 죽이고 만다. 현실을 도피하듯 군대에 자원한다. 강릉으로 침투한 무장공비를 상대로 실제..
사람들이 굉장히 꺼리는 귀신들이 산다는 불길한 호리곡. 그곳엔 세옥이 밤에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이는 밤귀신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호리곡에 요즘 무시무시한 언니들이 와서 밖으로 나가질 못하겠..
천하절독을 만들어 무림일통(武林一統)을 도모하는 어둠의 세력과 그들의 음모를 파헤치려는 독의 명가 사천당문. 사천당문의 마루타가 된 주인공 군악. 어둠의 세력과 운명적으로 맞서 독왕(毒王)..
황제는 나라를 다스리고 맹주는 강호를 다스린다면 나라와 강호를 통털어 천하를 다스리는 유아독존 독찰이 존재했다.
문제아를 모아 놓은 학교. 전국에서 문제아들만 모였다. “우리에게도 욕망이 있고, 삶이 있다.” 거친 투쟁과 숨 가쁜 질주…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그들은 달린다. 살아있는 한 생존..
시베리아의 동토에서 눈보라를 뚫고 태초 이래 가장 강한 사나이가 나타났다. 60억 지구의 모든 남녀를 통틀어서 가장 강하고 가장 불운한 사나이...! 그의 사랑과 인생과 투쟁에 관한 기록.
검은 눈(黑雪)이 내리는 걸 본 적이 있는가? 이십 삼년 전 그날... 이 땅의 종말을 예고하듯... 그렇게 검은 눈이 며칠 동안 쉬지않고 내렸다. 그리고 그가 세상에 나왔다. 파괴의 신 호면신..
친구여, 한탕하자. 이 세상 뒤집어지게 한 판 화끈하게 벌려보자. 어차피 한 번 뿐인 인생 아니던가? 그리고 돌아가자. 우리의 잔뼈와 추억을 키워온 뒷골목 구석진 곳으로….
오십줄이 넘어가는 술고래 유가(柳家)가 외동아들을 본건 한마디로 기적이었다. 세상을 떠돈지 십년만에 가진 하룻밤이 그들에게 후손이란 기적을 가져다준 것이었다…! 기적은… 기적을 낳았다.
하늘 위에 하늘… 그 위에는 뭐가 있을까? 또 하늘이다. 인생은… 그 끝도 없이 무한한 하늘 아래 있다. 같이 걸어갈 친구가 있다면… 손잡아줄 여자가 있다면… 행복할 거다.
내가 갈 곳은 바로 여기 이곳이야. 근데… 이렇게 되어버렸어..모든 게 엉망이…. 그래 네말대로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버렸구나. 하지만 … 네가 날 기억 한다는 것만은 온전해서 다행이다.. 어쩌자..
오직 그곳에 가보고 난 후 월아천만을 생각하게 되는 그리운 월아천.. 바로 하늘의 끝 아주 아주 먼 곳에 아름다운 월아천이 있어요.
베고 또 베는 것이 업일 뿐인 낭인이여, 삶의 목적이 있다면 복수 하나. 그 속에서 피어난 낭인의 우정이여. 모두가 맹세한 목숨은 하나. 하나의 천하를 가지고 격돌하는 정과 사. 그..
…그곳에 들어섰던 그때부터 넌 다른 세계에 들어가게 된 거야. 네가 살고 있던 세상에서 보면 그곳은 꿈속의 세계로 존재하되 존재하지 않는 허상과도 같지. 물론 그곳에서 보면 네가 사는 세상이..
피가 마를 날이 없던 강호의 혈쟁… 단 하루도 멈추지 않고 난무하는 도검(刀劍)… 강호는 이제 평화를 원하였다. 악양산에서의 최종 승부… 한 사람은 죽고… 한 사람은 무림을 영원히 떠나..
미래에서 과거로 회귀한 주인공. 그러나 그가 과거로 돌아옴으로써 인생이 완전히 바뀐 여자가 있다!
여자 사냥꾼 화엽수(花獵手) 용유운. 그가 정의(正義)를 사냥하기 위해 중원에 나왔다. 강호를 위해... 가문을 위해... 의리와 사랑을 위해... 중원 십팔만 리를 누비는 고독한 복수자..
달이 전설이라면, 태양은 신화를 상징한다. 전설의 사내가 예비된 몰락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신화를 싹틔우는 황금대전쟁의 서사시... 그 일막 삼장이 시작되고 있다.
악마들의 검 아래 사라진 내 작은 나비(蝶)…. 네 죽음과 함께 내 삶 또한 지옥이 되었으니 내 검이 피(血)를 부르고…. 내 검이 파멸(破滅)을 부르고…. 내 검이 죽음(死)을 부르니…. 나는..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죽이고 또 죽이는가? 기억은 흑암(黑暗)속을 떠돌고 칼은 혈로(血路)를 더듬고 있다! 나는 반드시 찾아내야만 한다! 내가 누구고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를! 이름을 잃어버리..
용들은 여의주를 갖기 위해,왕들은 천하를 갖기 위해 중원을 판돈으로 거대한 도박이 시작됐다. 열여덟 개의 무기 사용법을 아는천진한 눈매의 소년과 아홉 명의 용, 열 명의 왕이 벌이는일대쟁투! ..
그는 한 줄기 바람이오.항상 주위에 존재하지만 이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일풍(一風). 그는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오. 해처럼 강렬한 권력도, 달처럼 은밀한 유혹도 ..
황금을 위해 천년을 살아온 지옥의 세 용병과, 세상을 파멸시키기 위해 태어난 인간병기 - 멸절독인. 그 슬프고도 처절한 전쟁이 시작된다.
예의란 단어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게 그놈이다. 존댓말이란 건 애초 배운 적도 없는 게 또한 그놈이다. 말보단 주먹이… 주먹보단 칼이 먼저 나가는 놈. 천하에 둘도 없는 그 공포의 싸가지가..
아들아… 미안하구나...!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너를 내 아들이라고… 차마 말할 수 없는 나를 용서하거라… 잘 커주었다… 아들아...!
젊었을 때부터 주먹질만 하던 나. 어느 날, 아주 재수없게 한 번의 인생의 끝을 맞이한 이후, 새롭게 눈을 뜬 곳에서 맞이해버린 제2의 인생이란!?
태을무허지체(太乙無虛之體)! 양과 음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중성의 신체로 남자 쪽에서든 여자 쪽에서든 이 태을무허지체와 교접을 하긴 거의 불가능하나... 만약 교접에 성공하게 되면 무한(..
슬픈 재즈같은 사랑! 강타, 상도, 보배, 혜연은 절친한 고등학교 동창. 그러던 어느날 혜연은 임신매매범에 끌려 간다. 강타는 혜연을 사랑하는 마음에 그녀를 찾아내고 둘은 공부하러 미국으로 간다. ..
통천십화! 그녀들을 취하면 천룡검황의 무공을 얻을 수 있으니 하늘에 닿고자 하는 이들이여, 통천십화를 찾으라..하늘이 되고자 하는 이들이여, 통천십화를 취하라..
비밀을 지키려는 자. 비밀을 엿보는 자. 비밀을 훔치려는 자. 이제 그물은 던져졌다. 오 년의 기다림 끝에 복수의 막이 오른다. 단 한 번의 기회, 목숨을 건 마지막 승부수. ..
보아라! 여덟 개의 하늘 아래 한 손에는 태양을 한 손에는 달을 움켜쥔 한 거대한 사나이가 서 있다! 모두 기다려왔던 바로 그 이야기! 이것은 진정한 정통무협의 대영웅전(大英雄傳)이다.
인온교주...! 하늘에도 눈이 달려있음을 알았어야 했더니라! 한르의 상제께서 내 아들 하나만큼은 끝까지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을 말이다!
기괴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경찰청에서 발표한 변사자 명단에 올라 있는 하나의 이름. 그것을 발견한 미모의 기자는 소스라치듯 놀라고 시체를 확인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지만 시체를 보지도 못 하고 그..
저놈이 바로 지옥경혼채의 젊은 채주인 광면염라 유세옥입니다. 한 번 열받았으면 지옥에서 금방 튀어나온 염라 같다 하여 붙은 별명입니다. 광명염라라는 별호뿐만 아니라...녹림재앙이니 녹림사신으로도 불..
출신… 간수 특기… 객잔 운영 장점… 다양한 무공 단점… 사람 죽여본 적 없음. 외딴 감옥을 지키는 유일한 간수. 먹고 살기 위해 살수의 길에 들어서다. 두둥! 간수의 ‘대박멸’..
무림맹은 천하에 해악을 끼치는 살수들을 대토벌한다. 그 와중에 천하삼대살수인 독안살왕, 지옥마불, 귀영사신은 살아남는다. 그들은 천하에서 가장 무섭고 흉폭한 살수를 키워 복수하기로 한다. 그들..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들의 군림천하를 위한 야망의 수레바퀴가 구르기 시작했다. 천무련을 차지하기 위한 피바람은 강호를 휩쓸고 천종검문에 의해 오십 년 봉문의 치욕을 맛본 천산마궁은 강호를 향해..
십이지 여체의 신비를 풀어라!! 천하는 너의 것이다!!
쑤셔서 안 들어가는 뱃대기 봤냐고? 봤지. 내가 바로 그런 사람이거든. 낯짝 두껍고... 뱃가죽 두껍고... 순전히 두꺼운 거 하나로 무림의 전설이 된 사람이 바로 나라는 거 아니겠어? 나도 나..
폭주족 왕초로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는 녀석에게 큰 세상을 관조한다며 좋게 봐주는 사람이 있었다. 아무리봐도 싹수가 노란 녀석에게 장차 엄청나게 큰 일을 할 어린 龍으로 추켜세우기도 한다. 녀석이 어울..
황위를 둘러싼 음모(陰謀)와 암투(暗鬪) 황위(皇位)를 잡기 위한 골육상잔(骨肉相殘)의 참극이 벌어지고… 황실에 남겨진 자와… 세상에 버려진 자의 운명(運命) 같은 만남으로 인해, 천지개벽(..
기연을 원하십니까? 강해지고 싶은 무인들이여, 오라. 뛰어내려라! 그러면 원하는 걸 얻을 것이니! 오라는 손님 대신 찾아온 질긴 악연 남의 영업 방해 말고 사라져! 악연은 가고 기..
천하(天下)에 이름을 알리는 것은 죽여 달라고 하는 짓이다. 하여 내 이름은 무명(無名)이다.
이 바닥에서 어설프면 죽어! 속이고 속여! 나 자신조차 속여라!
결코 물려 받지 말아야 할 업을 가진 남자와 여자... 52장 카드속에 감춰진 비밀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믿지 말아야 하는 세계... 과연 이들은...
약한자는 칼로 묻고, 강한자는 예로서 답한다. 약한 자는 먹히고 오직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강호에. 양생법의 전승가 해동 이가문의 후예 이군악이 나타났다. 오직 생을 기르는 법인 양생법을 터득한 이..
가로운 비적 집단인 동가채에 한 마리 잠룡이 스며들면서 강호가 천지개벽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천마지교를 건너 금마궁을 여는 자! 천하무적이 된다. 그리고 동가채의 세 말썽꾸러기들. 그들이 풍운의 ..
강호에 미친놈 하나가 튀어나왔다! 천년무림의 거대한 힘으로도 통제할 수 없는 그놈! 사문도 모른다. 사부 따윈 아예 없다. 혼자 걷고, 혼자 마시고, 혼자임을 즐기는, 태어나면서부터 철저히 혼자인 ..
내 할아버지는 불치병만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원이오. 하지만 할아버지를 찾아온 후 살아서 의원을 나간 사람을 단 한 명도 보지 못했소. 아버지는 농사꾼이오. 십수 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아침부..
무림 역사상 최초로 표국이 천하를 장악했다. 대천표국! 전설은 그렇게 시작되었고... 그 전설의 중심엔 그가 있었다. 대천표국의 주인 능운비가…
좌절과 방황으로 세월을 보낼 때. 너는나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어줍잖은 만용으로 자살을 시도했을 때 나를 살려낸 것도 너였다. 그런 네가 지금은 돈이 없어 죽어야한다니...... 네가 나라면 넌 ..
음모의 중심인 화산파. 그 속에서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세상 끝으로 가려는 자. 옳고 그름은 무엇인가. 정의와 불의는 누가 정한 것인가. 세상을 상대로 싸우리라. 얻으리라. 거짓의 ..
천하를 손에 넣어 천하의 주인이 되려는 자. 천하를 버렸기에 천하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자. 흑(黑)과 백(白), 정(正)과 사(邪)로 나뉜 양도(兩道). 오랜 세월 천하를 양분하고 세상..
20년 전에 마무리 되었던 일이 다시 고개를 쳐들며 풍파를 일으킨다. 그때 그는 야망으로 가득했다. 아내가 있었지만 또 다른 여자와 사랑을 나누었고 그 사이에 아들이 하나 있었다. 첩 하나 숨겨놓..
배신감에 치를 떠는 당신! 못다 이룬 사랑에 가슴 아픈 당신! 버릴 수 없는 꿈에 목메는 당신! 부정한 세상, 부조리한 세상, 불합리한 세상을 뜯어고치려 내가왔다!
누가 그러더군. 세상을 사는데는 구천구백구십구만가지의 방법이 있으니까 돈 없고, 힘없고, 빽없다고 슬퍼하거나 좌절하지 말라고. 운이 좋아 잘 난 부모 만난 놈은 그렇게 살면 되는 거고, 지지리 복도..
김성동 [쩐 시리즈] 2탄!! [도(盜).도(賭).도(道)] 도(盜). 노름판에서 상대의 모든걸 훔쳐서라도 이기는게 장땡! 백팔가지 속임수로 무장한 날 비열한 놈이라구? 후후... 어차..
한 사내의 빛나간 애정으로 인해 무림말살계획이 시작되었다. 근원지는 잠룡혈(潛龍血). 천하는 숨을 죽였고 사상 초유의 혈란 속에서 무림은 무너져갔다.
떠돌이 늑대 한 마리가 있었어. 부모에게 버림받고 형제들에게 씹혔다나 뭐라나 이름도 빼앗기고, 명예도 빼앗기고, 나중에는 제 계집까지 빼앗겼다더군. 남은 거라곤 시퍼렇게 날선 송곳니 하나, 그 이빨..
고수는 상황판단에 매우 탁월하지만, 하수는 언제나 착각 속에 빠져 산다. 인간이 오감(五感)을 통해 받아들이는 정보는 1초에 천백만 개. 그러나 그중에서 단 40개만이 인간의 뇌에 저장된..
부정하고 사악한 악(惡)들이여, 경고하노니 나를 깨우지 마라! 용(龍)의 운명을 지녔다고 해서 반드시 승천(昇天)하는 것이 아니다. 난 그저 누워서 깨어나지 않은 와룡(臥龍)의 관조(..
세상사(世上事)어차피 거짓(僞)과 거짓(僞)이 판치는 것이 정상이잖아? 세상사(世上事)어차피 진실(眞)이 거짓(爲)으로 둔갑하는 것이 정상이잖아? 내가 알던 진실(眞)이 전부 거짓(爲)이면 어때? ..
상처를 가지고 있는 남자 그래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남자 아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남자. 그런데 그 남자가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바로 친구의 동생. 하지만 마음만으..
누가 우리를 건달이래? 우린 지옥삼귀야. 600대 3의 말도 안 되는 싸움을 승리로 장식한 전설의 용병들이라고! 걸리적거리지 마! 눈에 거슬리는 것들은 모조리 치워버릴 테니까! 이전에..
재벌 2세와 외교관, 장관 아들이 모인 황태자 클럽의 고독한 황태자 한종수 검사가 묘령의 여인으로 부터 협박을 받는다. 법무부 장관의 아들인 한종수는 전도가 유망한 법조계의 엘리트. 그러나 그는 나..
한국 도박계를 장악하기 위해 머큐리사에서 파견된 갬블 아카데미의 수석 졸업생 데니스 정(정상하)! 최고의 도박사가 목표인 이환은 십성파의 타짜로 나서면서 처절한 승부의 세계로 뛰어든다. 엽기토끼의..
바꾸고 싶다. 더럽고 지긋지긋하게 꼬여버린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싶다. 과거로 시간여행을 갈 수만 있다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역사 전체를 송두리째 바꿔버리겠다. 단 한 발의 총성! 임..
미꾸라지들은 한 주먹도 안되는 분홍빛 꿈을 좇으며 먹고 자고 싸고.... 그 모습으로 삶을 반복하고 있다. 사람은 살면서 몇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는데 나는 도대체 무엇인가? 왜 내게는 불행의 보따리만..
넌 나에게서 벗어날 수 없어! 언제나처럼 이렇게... 개목걸이... 그게 왜 개목걸이 인줄 알아? 그 의미를 잘 새겨봐! 이런 것들을 인연이라고 하는가. 어느날 당신들이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버리지..
강호를 떠난 그가 돌아왔다. 막지마라. 팬다. 시비도 걸지 마라. 팬다. 욕도 하지 마. 눈 흘기지도 마. 처맞기 싫으면… 오직 직진만이 이 남자가 가는 길이다. 질주강호!(疾走..
놈을 건드리면 다 죽는다!!! 놈은 죽음이 뭔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하고 상관없는 일에는 신경 안 써! 그러니까 늬들이 죽거나 말거나 우린 모른다구!
오리엔탈 특급 갱들의 전후무후(前後無後)한 전쟁! 그가 다시 돌아왔다. 시신(死神)의 귀환(歸還)... "놈의 팔을 잘라 화를 돋우지 마라. 묶어 길들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순혈(純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