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의 무공을 얻었음에도, 영달을 꾀하지 않아 강호에 출사(出師)하지 않는 자. 그를 진정한 대장부(大丈夫)라 한다. 앙모와 숭상은 질시를 받는다. 황실도… 무림지존도 대장부의 위상을 ..
난 단지 무공이 배우고 싶었을 뿐이다. 그런데 이 늙은이가 내 안으로 들어와 버렸다. 끊임없이 잔소리까지 해댄다. 정말 미치겠다.
황가의 혈통을 갖고 태어났으나 스스로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살아가는 주인공 능운비. 사람들은 그를 일컬어 비왕특결사(秘王特決士)라 부른다. 어떤 사건이든 그의 눈을 피해 가지 못하고 해결하는 ..
나는 한때 인간이었으나 지금은 바코드가 찍힌 생명공학의 신상품이 되었다…
"난 절대로 아버지처럼 살지는 않겠어!" "아버지가 어때서...?" "넌 아버지가 일본 놈들에게 그렇게 비굴하게 굽실거리는 꼴을 보고도 그래?" "여기는 그들의 나라야! 우리는 영원한 이방인 일 ..
대장군가의 몰락이 불러온 복수의 긴 여정- 서슬 퍼런 한 여인의 복수가 패룡검(覇龍劍)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었다. 사신검(四神劍)을 쫓는 강호의 절대자들 앞에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기 위해 일어선 ..
내 앞의 모든 난관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 고독은 충실한 친구이었으며 죽음은 부활의 기쁨이 되어 주었다. 용(龍), 호(虎), 귀(鬼)…. 세 사내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 중원에서 펼쳐지는..
백 년의 세월... 백 명의 천재... 백 개의 무학이 만들어낸 절대신화, 천년영웅벽! 어느 날 강호에 미친 말 하나가 뛰어든다. 천년세가와 삼목회의 보이지 않는 싸움... 그 속에서 드러나는..
양기가 승(昇)하니 생명이 잉태됨을 말하는 것이다. 양기는 하늘의 기운. 하늘의 뜻을 이을 자가 태어난다는 뜻일 터... 원형이정(元亨利貞)이란 원은 크다는 것이고 형은 막힘없이 흐른다는 뜻이다. ..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신화적 인물로 평가받는 미국 한인회장의 외동딸의 결혼을 앞두고 LA가 시끌시끌하다. 출중한 미모와 철철 넘치는 지성, 어디 내놔도 손색 없는 빵빵한 집안....한인 총각들의 동..
오리도 지랄하면 날 수 있다.
내가 13년 동안 하루도 쌈질을 안 한 날이 없으니까, 1년에 365일 거기다 13을 곱하면… 4745일. 4745번은 싸워서 이겼는데, 쬐끔 긴장한 싸움은 세 번 정도밖에 없었다.느그들이 무림으로..
새에엑도? 주도나 법도 서도.술도도 아니고 색도? 응응응하는 그 색도? 그, 그러니까 지난 이년동안...너가 익히고 공부한 게 응응응하는 방법이란 말이야? 망했다...!
악을 행하였으니 대가를 치뤄야지! 쓰으..개뿔…씨박, 나 안해!! 이딴 개뿔같은 놀이는 이젠 안할 거라구! 어디 더 패보슈! 죽으면 아부지 아들 죽지, 내 아들 죽나?
강호 무공의 태조사(太祖師) 모든 무예의 종(宗), 신기보(神技堡) 구대문파에 무공을 전수한 후, 장성(長成)을 넘어… 변방에서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다. 천 년 후… 다시 장성을 넘어온 ..
공정한 건… 정의라는 건… 어떤 사람이냐가 아니라… 어떤 세상이냐는 것이다. 질문을 한다. 지금 이 모습이… 너희들이 만든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인가…. 수긍할 수 없다. 질문에 대한..
객잔의 주방장에서 일약 용병으로! 자신의 신세 내력에 대해 전혀 모르는 군악은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용병이 된다. 태극천과 호천사패가 지배하는 안정적인 무림천하. 그러나 세상이 알지 못하는..
나는 도끼파 두목 이환이다. 그러나 지금은 여대생 최연수로 살아가고 있다. 미칠 것 같다. 어떻게든 본래의 나를 찾아야 한다!
풍수(風水). 풍은 사물을 약동시키고, 수는 생명을 심는다. 어느 곳에 집을 짓고, 묫자리를 잡느냐에 의해 자손의 길흉이 결정된다고 믿는 이들에게 풍수는 종교 이상의 영험한 숭배 대상이 되고 삶의..
나는 쌈치다. 충무로 바닥에서 잔뼈가 굵었으며 굵어진 만큼 주먹이 매섭다. 하지만... 사랑은 주먹보다 맵다. 가진게 없어서 더이상 잃을 것이 없었던 사내. 어느날 그 사내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여..
만약 나에게 로또복권 2백억이 당첨되었다면…?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 -국회의원 백무송. 50년대 자유당시절 그는 경주지방에서 내노라하는 대 지주다. 뿐만 아니라 가장 맣은 현금을 보유한「..
아득한 옛날부터 내려오는 천독(天毒)의 전설이 있다. [극열(極熱)의 공간 속에서 천독의 힘을 완성한다면 능히 그 힘으로 세상의 모든 운명을 좌지우지 하리라. 더 나아가 천독의 경지를 넘어 ..
남자의 몸으로, 아미파 역사상 처음으로 제자가 된 녀석이 있다. 놈이 세상을 향해 외쳤다. “아미파의 이름으로 세상의 모든 악을 벌하노라.”
그가 어디서 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는 그저 나타났으며.. 도합 아흔아홉번의 살인을 했을뿐이다. 그는 모든것이 철저한 신비에 가려진 인물이었다. 그가 사용하는 병기는 무엇이며 왜 그토록..
우린 잊어서는 안 되네.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네.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내고 태평성세가 되기까지... 유가번이 있었다는 것을!
싸나이가 큰일을 하다보면 독배인 줄 알면서도 마셔야 할 대가 있는 법이지. 그거야 누가 뭐라나. 근데… 조또 아닌 일로… 독배가 아니고 똥물을 들이키게 생겼다는 말이지. 누가 대신 좀 마셔줄 고마운..
두들겨 맞아야만 천하제일이 되는 비운의 고수! 기상천외! 예측불허! 세상의 모든 골통들에게 바치는 대박신화!
내가 도둑놈이 된 건 영웅이나 구세주가 되자는 것도 아니고 잘 살아 보자는 것도 아니야. 이 삭막한 세상에 나같은 도둑놈도 하나 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그의 육체는 죽었으나 그의 영혼은 죽지 않았다. 모든 가족이 죽은 날, 그는 땅속에 묻혔고… 길고 긴 천일의 밤을 땅속에서 보냈다. 그리고 다시 살아나 이 세상에 나온 그는 영원히 죽지..
무림의 태산북두(泰山北斗) 소림사(少林寺)에 천하 대골통이 나타났다. 머리가 지끈거린다.
살수(殺手)의 운명을 지니고 살아가지만, 그의 가슴은 누구보다도 따뜻했다. 사람을 죽이지만 죽어 마땅한 자들만 노렸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그래서 사..
무림에 수상한 객잔이 나타났다! 손님은 왕이라지만 무전취식은 곧 저세상이다!
신비와 전설을 품은 촉산(蜀山)! 전설이 현실이 되는 날… 사마외도(邪魔外道)들은 지옥을 보게 되리라!
대학에 첫발을 내딛고 대개 무엇을 보았냐고 물으면, 자유를 보았다고 한다. 또는 정의를 보았다고 한다. 간혹 퇴폐를 보았다고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좋은 친구를 보았다. 정말 좋은 친구들이 어떤 관..
피와 눈물로 점철된 한 사나이의 일생에 잊히지 않는 낙인을 찍은 그녀는 누구인가? 이 세상 모든 것을 잊어도 절대 지워지지 않는 그녀와의 사랑과 배신으로 쓰여진 처절한 기록!
세상의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오직 일등에게만 비춰진다. 중간이라는 건 없다. 오직 성공한 자와 실패한 자만 존재할 뿐...! 반드시 일등을 하기 위해 오늘도 나는 내 몸에 한줄... 두줄... 세줄..
내가 어릴 적에 나의 아버지께서는 이런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다. 좌절을 겪어 본 사람은 자신만의 역사를 갖게 된다고... 하지만, 그건 아버지의 생각이 틀렸다. 좌절을 겪고 나니까... 사악해..
이것은 하늘이다. 하늘에서 하나의 기운이 내려와... 땅과 연결된다. 그 사이에 두 사람이 있다. 하나는 나, 또 다른 하나는... 바로 너다!
탐욕(貪慾)을 향한 배반(背反)의 검 명예(名譽)를 탐한 배신(背信)의 검 불사(不死)를 위한 배덕(背德)의 검 배신(背信)의 강호(江湖)에 무적탄신(無敵彈神)의 지칠 줄 모르는 질주(疾走)가 시..
무(無)에서 유(有)로… 허(虛)에서 만(滿)으로… 사(死)에서 생(生)으로… 단망여래(斷網如來) 최후의 절학… 검과 칼이 핏빛 노래를 부른다. 야망(野望)을 베고… 사랑(情)을 베고…..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 하지만 살아남았다. 모든 가치를 오직 산다는 것에 집중했기 때문이리라...... 굶주림에 맞서 온갖 금수(禽獸)를 잡았고 수마(水魔)속에서도 살아남았으며, 화마(火魔)속에..
너희들은 날 건드리지 않았어야 했다. 어쩔 수 없이 꼭 건드려야만 했으면 목과 사지를 갈라서 불구덩이에 처넣고 그것들이 한줌의 재로 변하는 걸 끝까지 지켜봤어야 했다. 그것을 놓친 건 실수다.그리고..
내 이름은 능운비야. 중원에서 가장 큰 약재상의 도련님으로 할 짓 못할 짓 다해 보면서 자랐지. 헌데 말이야. 어느 날 어떤 떡 칠 놈들이 내게 그러더라구. 내가 천골체를 타고 났고 이 세상을 구..
그들은 대륙의 전설이었다. 또한, 그들은 대륙의 위대한 수호령이었다. 수없이 긴 가뭄이 이어지고 어둠의 폭풍이 이 땅을 뒤덮던 어느 날… 그들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고, 전설은 새로운 용트림을 ..
[올 컬러 사마달 특선무협 작품] 뭐… 돈이 없어서 세금을 못내? 그럼 밥은 어떻게 드시나? 옷은 어떻게 지어 입고, 가끔 화주 한 사발씩은 어떻게 빠시고? 권력 있고 빽 있어서 세금 내기 ..
주인공 최강타는 속초 갑부의 7대 독자로 서울에서 강력계 형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성격이 천방지축에 안하무인이고 돈에 대한 낭비가 심해 카드빚, 사채빚, 도박빚, 외상빚이 수억을 넘으며 일상을 빚..
어릴 때의 나는 구름을 좋아했었다…. 그리고 네가 좋아했던 것은 바람! 합하면 바람과 구름. 해서 너와 내가 함께 있으면 풍운이 일어날 것이라고 우스갯소리로 형님은 항상 말씀하시곤 했었지.
지배자에겐… 눈물도, 슬픔도 있어선 안된다. 죽이는자와 죽는자를 선택하는 순간에도…
개같은 세상… 은혜는 못 갚아도 원수는 반드시 갚는다. 그러니까 내 성질 건드리지 마셔. 뒈지니까…
민의를 수렴하여 얻은 통계에 의하면 인간세상에는 네 가지 쾌락과 기쁨이 있다한다. 그건 바로 동방화촉시, 금방제명시, 타향우고지, 구한봉감림… 이것이다.
궁극의 살인 기술인 살도(殺道)를 얻은 한 사내의 전 무림인의 생사가 걸린 무림소요기!
전설이 아닌 실제로 우리 곁에 존재하는 히어로들의 좌충우돌 서바이벌 !
더러운 야망의 희생물이 되어 비참하게 살해된 부모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 죽은 자가 된 이환…. 한에 일그러진 복수의 여신과 함께 거대 조직과 맞선다!
소녀가 죽게 되면 소녀의 몸에서 작은 뼈 하나를 골라 내어 늘 몸에 지니고 다니세요. 그렇게 하시면 소녀는 죽더라도 영혼만은 그 뼛조각에 깃들여 있다가 언제나 당신을 지켜 드리겠어요. 가지 마오! ..
15년 전, 강남상권을 장악하고 있던 구룡상단의 단주 이청명이 자신의 회갑을 기념하기 위해 사람들을 초대했는데, 그때 초대된 사람들과 이청명 일가 153명이 한꺼번에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
미칠 광(狂)!끊을 절(絶)!광절(狂絶)!광기에 있어 넘어설 자 없다는 의미!여기 바로 그 광절(狂絶)이라 불리는 사내가 있다.비록 단 한 점의 과거조차기억하지 못하고 잃어버렸지만세인들은 그를 만박..
세상을 가지고 한번 놀아보지 않을래? 어차피 쥐뿔 잃을 것도 없잖아? 최악의 경우 뒈지기 밖에 더 하겠어? 가진 새끼들은 세상을 원전히 갈아엎어 버리는 거야. 이 개떡 같은 땅을 혼돈 속으로 ..
전방도 후방도 없이 안개처럼 떠돌아다니며 기민하고 변화무쌍한 전술로 적을 괴롭히는 전사(戰士). 우리는 그들을 게릴라라 부른다. 게릴라는 광적인 신앙과도 같은 대의(大義)를 위해 존재한다. 그것은 ..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손해라구!!
서울 최초의 탐정 사무소 서울 탐정 사무소에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달라는 황당한 의뢰인이 찾아온다. 그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람으로 탐정이란 말에 이끌려 사무소에 찾아온 것이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긴..
천하를 뒤져 찾아낸 천고의 기재들...! 이 아이들이라면 우리 북명문의 오랜 숙원을 풀어줄 것이다!
나 방금 칼 맞았어!! 저는 그저 조용히 살고 싶습니다.누구를 속일 일도 죽일 일도 없는 세상에서요.
하핫!! 이 유세옥을 어찌보구?! 참나!! 지존검이 없다한들 유세옥이 하승남이 되니?! 바보들…이 유세옥 천상천하 유일미색을 늬들이 어찌하려구? 아!! 근데…미인박명(美人薄命)이 사실이야?!! 응?
너 짱돌에 맞아봤어? 마빡이 깨져봤다구? 맞아 죽어도 좋다구? 그런 보석이면 기꺼이 맞아 죽겠다고? 진짜야?!
내 자리는 항상 그 여인의 곁이었다. 그리고 내가 그 자리에 있는 이유는 그 여인을 지키기 위함이다. 그것이 내가 사는 의미다. 어디서 멈춰야 하는지… 목적지 따윈 애초 존재하지 않았다..
중원 최강의 무단 군림천(君臨天)! 세 번에 걸친 무림대전에서 중원을 구한 대무단. 군림천주 광명무제(光明武帝) 용천후! 무림 사상 가장 위대한 무인으로 추앙받지만 사해팔황을 지배하려는..
국제 테러조직 IS 대한민국 상륙. 국내 폭력조직을 이용하여 서울 한복판에 자살폭탄테러를 일으키려는 국제 테러조직과, 폭탄테러를 막기 위해 싸우는 또 다른 폭력조직들. 크리스마스 성탄..
폭군들의 일그러진 정의를 상대하는 두 형제의 자비 없는 복수극…! 오로지 힘으로 정의를 다시 세운다…!
2015년 8월, 일본 최대규모의 폭력단체인 야마구치구미(山口組)가 둘로 분열됐다. 6대총장, 시노다 겐이치(츠가사 시노부)가 이끄는 본가 야마구치구미(山口組), 이노우에 구니오..
한 번 물면 끝을 본다! 총기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전대미문의 형사가 온다!
싸움할 줄 아냐? 깡다구는 있냐? 연장 다룰 줄 알아? 인생을 망칠 각오는 돼 있어? 그런 거 없으면 조직에서 절대로 안 키워준다. 똘마니생활만 하다가 똘마니로 끝나버리는 거야. 싸움을 ..
흑룡강을 무대로 중국 조직과 싸워 유명해진 조선족 깡패 이환! 인천 조직이 그를 스카우트했다. 아가씨만 붙여주면 헬렐레하던 놈이 무섭게 변하기 시작했다. 자본주의를 이해하기 시작하면서부터. 그러나..
대륙엔 언제나 바람이 분다. 그리고 그 바람은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휩쓸고 있다. 이에 대륙의 반골들이 쿠데타를 계획하고 있다. 세계를 접수하려면 아시아를 장악해야 한다. 아시아를 장악하기 위..
나...! 내가 누구냐고? 그냥 도시밀림을 떠도는 한 마리 고독한 사자쯤으로 합시다, 거칠 것 없고, 막히는 것도 없고, 이 삭막한 도시에서 내 영혼을 보듬어 줄 한 마리 암사자를 찾아 헤매는...
무진읍의 바람이 날 키우고, 남해(南海)의 바다가 날 품어주었다. 이 삶도 괜찮았는데... 이것이 운명이라면,, 결코 거부하지않고 온몸으로 격렬히 부딪쳐 보겠다!
일곱에서 시작한 혈로(血路) 혈로(血路)의 끝에서 셋이 살아남았다. 백삼십칠(一百三十七)호는 사랑을 찾아 떠났고. 백육(一百六)호는 운명을 찾아 떠났다. 구십구(九十九)호는 강호를 버렸다. 그리고..
상유일왕(上有一王) 하유삼후(下有三后) 하늘에는 일왕(일왕)이 굴림하고.... 땅에는 삼후(삼후)가 존재하니.... 세인들은 이를 일컬어 일왕삼후(一王三后)라 칭하며 무림최고의 신화(神話)로 손꼽..
[올 컬러 사마달 특선무협 작품] “우리가 왜 이곳에서 살아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얼마나 긴 세월이 흘렀는지도 잊었다. 그 삶이 너무나 고통스러워 수없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어김없이..
그녀와 입맞춤을 하는 순간, 비극은 시작되었다! 서늘한 칼바람이 지날 때, 마도의 중추는 피를 뿜었고 정도의 黑勢는 공포에 떨어야 했다! 영원한 주인공 능운비의 중원 십 팔 만리.
천하제일...? 천하제일은 뭐 하늘에서 뚝 떨어진다든? 땅에서 솟아? 천재? 지랄! 제아무리 천재라도 안 되는 건 죽었다 깨어나도 안 돼.
청풍아... 스무살이 되는 십오야의 만월 때... 그때까지 너는 반드시 한권의 책... 무용지서(無用之書)를 찾아라. 그리고... 황궁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을 찾거라... 그가... 아홉..
오직 당신의 사랑만이 나를 지탱하는 생의 빛줄기라 믿습니다! 배고픈 자의 썩은 빵과 슬픈자의 비틀거리는 마음을 짖밟은 그들에게 죽음의 만찬을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천국과 지옥의 숙명의 문을 관장하..
돈으로 기쁨을 두 배로 만들고 슬픔은 반으로 줄인다. 무식이 돈이다. 무전이 불효다. 무림은 나의 밥줄!
핏덩어리!!? 으웩! 더...더러워! 네가 먹은 것은 내가 평생 모아놓은 극양지기의 정화인 적룡화린이란 것이다. 인연이 닿아 극음지기의 정화인 금룡화룡전을 취할 수 있다면 고금제일의 천하제일인이 될..
세상이 나를 속일지라도… 여자가 나를 울릴지라도… 빌어먹을 돈이 나를 비참하게 할지라도… 그래도… 골통들은 나를 속이지도, 울리지도 않고… 그저 웃게 한다. 푸히히히…
격동기 무림. 영웅의 시대. 천하를 새롭게 탄생시킨… 다섯 개의 룡(龍). 그러나 주인은 단 한 명. 오룡쟁주(五龍爭主). 무림사(武林史)에는 기록되어 있다. 진정한 주인이 누구였는..
오랜 수련을 마치고 세상으로 나선 개천패왕(蓋天霸王)! 그러나 그와 명성을 겨뤘던 절대고수들은 이미 사라진 세상. 개천패왕은 비로소 백 년 세월이 흘렀음을 알게 된다. 늑대무리에 의해 쫓기..
주먹 하나에 복수. 주먹 둘에 직진. 두 주먹을 쥐고 오직 직진만 하는 거친 남자의 일생!
언제까지나 모든 게 다 너희들 거라고 생각하지 마! 우리는 싹 다 훔쳐!
나는 꼴통짭새다. 법의 심판 앞에서도 나는 무조건 폭력으로 다스린다. 매엔 장사가 없고, 내가 곧 법이다…
죽음은 시작이며, 시작은 죽음이다. 사즉생(死卽生), 생즉사(生卽死). 적멸한 무림의 영웅들이여 깨어 일어나라…! 생사전기(生死戰技). 죽음까지도 극복하여 되살아난 그들… 무림의 질서를 새로 ..
전통의 명문 구파일방은 남도맹(南道盟)과 북무련(北武聯)에 의해 오십 년 동안 굴욕을 당했다. 그들이 오십 년 통한의 시간을 지나 십룡회(十龍會)란 이름으로 새로 깨어났다. 남도맹의 미친 광룡..
바람이 불어와 꽃이 흔들리고꽃은 흔들리며 헛되이 떨어지네. 꽃이 떨어지듯 사람 또한죽음을 피할 수 없으니천지는 무정할 뿐이로다.
만(卍)영원과 불멸과 다함이 없음을 뜻하는 범어의 일종. 글자라기 보단 정신적인 의미를 지닌 형상이라고 볼 수 있지. 내가 너에게 이것을 새겨주는 이유는 이 범어의 뜻처럼 유구하며 ..
생각과 달리 나를 제일 맞아 준 것은 나와는 전혀 상관 없는 거지떼들이었다. 이런 모습을 누군가가 보지 말았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생겼다. 쪽팔리니까…. 참 그런데 우리가 싸우는 이유가 뭐였더라?..
벗어날 수 없는 저주의 사슬을 끊기 위해 기억을 스스로 제거했던 모양이오. 꿈속의 꿈에서 날 위해 미소 짓던 여인…. 단 한 가닥 희미한 그 기억이 남겨준 내 석 자 이름마저 잊고 살았소. ..
동영(東瀛)에서부터 일어나서 항시 중원을 노리는 배교집단 일월신교(日月神敎)가 급기야 천하를 집어삼킬 야욕을 가지고 중원으로 밀려들자 의술(醫術)을 이용해서 세상을 구제하려고 하는 금..
난세천하! 천하 주인 무황성의 주인은 오십 년 주기로 바뀌었다. 군웅할거의 격동기! 천하 영웅들은 이슬처럼 태어나 안개처럼 사라져갔다. 마침내…! 천하대혼란을 종식시킨 난..
어릴때 부터 귀신이 씌여 무공 따위는 전혀 배우지도 못한 놈입니다. 그래서 천하의 유운이 아들 대신 다른 놈을 제자로 들인 것입죠. 그놈의 귀신 이름이… 귀설청이라던가 뭐라던가-..
한마디로 속을 알 수 없는 녀석이다. 공부만 놓고 보자면 전교생 456명 중 455등으로 꼴찌에서 두번째로 학생의 본분과는 거리가 먼 녀석이다. 하지만 녀석에게도 잘 하는 것이 있었다. 싸움 하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