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正邪) 흑백(黑白)의 구분이 없으니 협(俠)이면서도 동시에 마(魔)인 세상의 악(惡)을 치우는 해결사(解決士)… 어느 날 그가 죽었다. 그리고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매주 화, 목 업데이트] 타고난 무재(武才) 이군악과 성장하는 천재(天才) 이군영의 통쾌한 복수극! 군림회와의 패권 경쟁에서 패배해 멸문당한 창천이가. 살아남은 동생 이군영은 폐관수련 중..
혈존(血尊)에 의해 십 년 봉문(封門)에 들어선 청성파(靑城派). 봉문이 풀리는 그날. 청성의 여섯 제자가 세상 밖으로 나온다. 잃어버린 청성파의 명예를 되찾기 위한 그들의 기상천외한 ..
무림 역사상 천하제일이라 불리우는 고수들의 수는 별의 수만큼 많지만 정사마가 인정하는 천하제일인의 수는 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적으니 오늘 정사마가 인정하는 당대의 천하제일인이라 불리우는 자..
죽는 게 두려운가? 사람은 누구나 죽어. 그저 일찍 죽느냐 나중에 죽느냐 차이일 뿐. 나 용천산은, 죽어야 할 때와 장소를 직접 정한다. 사문의 복수와 자유를 주겠다 약속한 그 여인을..
하늘과 땅을 가른다! 천룡(天龍)이 날아오르니 구름도 바람도 그에게 모여들지 않겠는가. 대해(大海)를 굽어보라! 칼 울음의 포효가 창천만리에 뻗는다! 돈 되는 일은 뭐든지 하는 현상꾼 ..
금강불괴지체, 만독불침지신, 등봉조극. 이른바 금만등(金萬登)을 이룬 막무가내 청풍이 마침내 중원에 발을 딛는다. 사(邪), 독(毒), 요(妖), 마(魔)의 정점에 설 자, 그 말고 누..
북방족과의 길고도 지루한 싸움이 이어지던 중원. 전쟁에 참여한 주인을 따라 심부름꾼 서동으로 종군한 청풍. 이후 북방전쟁의 사신, 금의위의 견왕, 마교의 교주이자 정북장군에 정북후라는 제후의..
[매주 화, 목 업데이트] “형산파는 내 집이고, 사형제들은 내 가족이다!” 무심한 아버지에게 외면당하고 새어머니의 핍박을 받다 금자 스무 냥에 팔리듯 쫓겨 형산파로 온 소년 이군악...
내 자리는 항상 그 여인의 곁이었다. 그리고 내가 그 자리에 있는 이유는 그 여인을 지키기 위함이다. 그것이 내가 사는 의미다. 어디서 멈춰야 하는지… 목적지 따윈 애초 존재하지 않았다..
강호에서 은퇴(隱退)하겠다는데 뭐가 잘못됐어. 유령왕으로 온갖 뒤치다꺼리를 했는데…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 분광, 백몽, 비류, 소취… 너희는 또 왜? 이젠 내가 강호를 사양하마. 내 다..
신(神)과 마(魔)를 한 몸에 지닌 공전절후의 풍운아가 벌이는 기상천외한 전쟁! ' 전 무림을 상대로 한 전쟁에서 결국 목이 잘려 죽는 마교 교주 청풍. 심복 심연도주가 치밀하게 준비한 환생..
태극검제의 뒤를 잇는 황성 특별 기획 연재 무협!! 청풍은 날로 쇠락하는 풍운장의 장남이다. 풍운장 주인인 아버지는 허구한 날 술이고 어머니는 여기저기 서방질을 하고 다니고 매일매일 사채업..
소림남원(少林南院) 소림사 팔대제자 무해(無海)가 형산(衡山) 준일봉(俊日峯) 아래에서 야숙을 하던 중 달마소사의 계시를 받고 지은 절, 보광사(普光寺). 이후 소림남원(少林南院)으로 불리게 된 ..
어느날 자고 일어나면 갑자기 한 열흘쯤지나 있고... 갑자기 배가고프고 목이 마르며... 온몸에서 엄청난 양의 검은땀이 흐르기 시작할거야... 그러면 그때부터...…
그가 가는 길은 누구도 막지 말라. 그의 사랑을 방해하지 말라. 가로막는다면 부술 것이오. 방해한다면 짓밟힐 것이다.
강호 귀환 첫날 피바람이 동쪽에서 불어온다. 거친 사막의 모래를 피로 적시는 복수의 서막이 오르고… 달빛 아래 월아천(月牙泉)이 피로 붉게 물든다.
어느날 자고 일어나면 갑자기 한 열흘쯤지나 있고... 갑자기 배가고프고 목이 마르며... 온몸에서 엄청난 양의 검은땀이 흐르기 시작할거야... 그러면 그때부터...…
무림천년사! 나이 스물다섯에 무림맹주이자 천하제인으로 등극한 고금제일의 고수! 신승의 제자로서 당대 소림장문인의 사숙이자, 황제의 사위인 유옥환! 천하제일의 무예와 권력을 지닌 무림맹 맹주가 홀연 ..
악마를 잡으려면 악마가 되야한다! 악마를 잡기위해 내 영혼을 팔았다!!!
북방족과의 길고도 지루한 싸움이 이어지던 중원. 전쟁에 참여한 주인을 따라 심부름꾼 서동으로 종군한 청풍. 이후 북방전쟁의 사신, 금의위의 견왕, 마교의 교주이자 정북장군에 정북후라는 제후의..
자객은 낭만이 아니다. 타인의 목숨으로 내 목숨을 이어가는 가장 비열한 직업이다. 진정한 자객에게는 긍지가 있다. 청부를 받지 않은 목숨은 해치지 않는 게 그것이다. 자객으로 태어나지 않았으..
[매주 월, 수 업데이트] 소년도사 청풍, 천년저주와 맞서 싸우다! 귀신 보는 능력을 지닌 소년도사 청풍과, 신선들의 모임에 참석하려다 청풍의 귀력에 붙들린 무당파 시조 장..
사십여 년 간 무림을 지배해 온 사상 최강의 세력 용어성에서 한명의 기린아가 떠나갔다. 무소불위의 성세를 구가하던 용어성의 멸망을 예언하며..!
말에서 내려 그대에게 술을 권하고 그대가 어디로 갈지를 물으니 그대는 말하네. 뜻을 얻지 못하니 이제 그만 저 남산 모퉁이에 돌아가 누우려네. 더이상 묻지 않겠네. 어서 떠나게나. 그..
엄청난 놈들이 나타났다! 우리의 여신(女神)들이 위험하다! 당대무림의 일곱 엿니 천상칠화. 모든 무림영걸들에게 황홀한 꿈을 주는 꿈의 여신들. 절대 침범받지 않아야 할 그 꿈을 위협하는 놈들이 나타..
미리 말해 주지. 좋은 시간 이었네. 내가 이기든, 자네가 이기든. 천하제일인 독고청! 그가 남겼으나 버려진 유산 총명침이 단돈 한 냥에 주인을 만났다! 원하든 원치 않던 운명적으로 엮어지는 것… ..
무적표객! 단 한 번의 표행도 실패하지 않은 전설의 표사! 그러나 거대한 음모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믿었던 지인들로부터 버림받아 사지로 던져지고…. 표사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변모한..
무림천년사! 나이 스물다섯에 무림맹주이자 천하제인으로 등극한 고금제일의 고수! 신승의 제자로서 당대 소림장문인의 사숙이자, 황제의 사위인 유옥환! 천하제일의 무예와 권력을 지닌 무림맹 맹주가 홀연 ..
먹고 살 만한 집안 덕분에 안빈낙도를 즐기던 청풍 염라대왕도 울고 갈 채권자들의 빚 잔치에 이어 강호제일의 협상가를 꿈꾸며 생존전쟁이 시작된다! 집령대 -장 호- 햇살은 비스듬히 집영..
삼백 년 전의 세상으로 다시 돌아온 절대자. 허나 그가 돌아온 세상은 바로..! 괴이(怪異)하고 또 괴이한 이야기. 괴(怪)하고 괴하니 층층괴이(層層怪異)하도다. 환상 무협의 새로운 지평..
한번 싸우면 상대방이 죽을 때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으며, 상대가 자신보다 강할지언정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달려드는 존재, 투계(鬪鷄). 무림 강자들과의 끝없는 싸움을 통해 천하제일의 자..
미슐랭 천재 셰프, 무림에서 환생하다! 절대 미각과 후각을 타고난 천재 셰프 장인수. 교통사고로 죽었다 깨어나자 눈 앞의 풍경은 천 년 전 무림. 게다가 마교 태상교주의 몸으로 빙의되었다고..
청풍!세상에서 가장 고독한 사내! 정도무림의 공적이요. 십왕련의 배신자로 쫓기고 있으니…
버들 향기 날리며 그가 온다! 미녀(美女)의 마음만을 전문적으로 훔치는 천하제일의 도둑 용천산! 어느 날 그에게 이상한 청부가 날아든다. 황녀(皇女)의 눈물을 훔쳐다오! 그것을 얻는 자는 천하를 얻..
나? 너희가 손가락질하는 녹림 출신이다. 비웃음은 언제나 나의 몫이었지. 배신도 당했다. 조롱도 받았다. 죽임도 당했다. 하지만, 너희가, 피보라 난무하는 전장을 회피할 때 나와 친구..
한놈도 골치 아픈데 이번엔 두놈이야. 두놈도 버거운데 둘 다 똥고집 골통이야. 누가 이놈들 좀 말려줘요!
악마들의 검 아래 사라진 내 작은 나비(蝶)…. 네 죽음과 함께 내 삶 또한 지옥이 되었으니 내 검이 피(血)를 부르고…. 내 검이 파멸(破滅)을 부르고…. 내 검이 죽음(死)을 부르니…. 나는..
한자루 무형의 성검, 성스러운 하얀 영혼..백령.. 백령은 천하마도의 극성이요, 천하정도의 무상이다. 모든 마인이 그 밑에 무릎을 꿇고 모든 협인이 그 앞에 머리를 조아린다. 백령은 아무도 본 ..
“난 천마삼대(天魔三隊)에서도 거의 말석이다. 그럼에도 별로 눈에 띄고자 하는 의지도 없었다. 난 평범하게 살길 원했다. 예비대란 본래 빈둥거리다가 선임들이 휴가나 다른 일로 자리를 비울때 적당..
달빛 맑은 밤에(淸夜吟) -소옹- 하늘 가운데 멈춰버린 달과 물 위를 스치우는 바람. 이런 맑고 깨끗한 맛 아는 이 적겠구나.
[매주 월, 수 업데이트] 자폐아로 태어나, 말도 성장도 느렸던 소년 청풍. 무당파의 귀인들을 만나 모두가 아끼는 보석으로 자라며 정파의 여섯 무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무위로 이름..
황후의 암살로 인해 야기될 황궁과 무림의 전면전(全面戰)을 막아라! 황후를 죽이려는 자, 황후를 지키려는 자, 보이지 않는 무서운 음모의 손길들... 그 소용돌이에 엉뚱하게 휘말린 떨거지 하류 표사..
사람들은 그를 무림의 절대자라 칭했다. 검을 뽑으면 능히 무림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절대자. 어느 날, 그가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고 술에 취해 있는 주정뱅이로 전락했다. 여인. ..
자유롭게 해 드리겠습니다! 그것이 시작이었다. 그리고 시작되었다. 작은 날개가 자라 거대한 신조의 날개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이...! 그녀를 가둔 철장을 열기 위해 처음으로 날개를 편 것은...
복수와 야망이 불타는 무림(武林)… 오늘도 영웅호걸이 낙엽처럼 스러지고 있다. 검성(劍聖)의 검은 다정하고, 도제(刀帝)의 도는 무심하기만 한데… 절세가인의 마음은 붉은 연산..
하늘 아래 가장 강한 일곱 무공, 칠천무! 지금 세계에서 살아남아 도편수가 되기 위해선 무공을 배우는 수밖에 없다. 이제 무림의 최고 강자가 되겠다!!
운명을 가르는 칼날에 사천에 피바람이 분다. 한 여인을 둘러싼 물고 물리는 쟁탈전. 사천의 성도를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는 당문. 북천맹을 차지하기 위한 잠룡들의 출세(出世). ..
[매월 1일/15일 UP] 무림의 실권을 놓고 정파(正派)와 사파(邪派)가 대립하고 있던 혼란의 시대. 사파 무림지존인 천마신군의 6번째 제자인 한비광은 뛰어난 경공술을 지닌 무술의 천재이지만, ..
구주존무황(九州尊武皇) 약관패…. 이백 년에 걸쳐온 대륙의 난세를 종식시킨 개천이래 가장 강한 이시대가 탄생시킨 영웅…. 무림난세에 종지부를 찍고 그가 돌아오고 있다.
“경비라고 우습게 보지 마라! 죽는 수가 있으니!” 사부에게 속아 권달문의 제자가 된 지 어언 4년. 운비는 내공을 단전으로 보내기 위해 몸에 충격을 줘야 하는 권달문의 건우신공을 수련하지만..
여기는 우리가 지배하는 땅이야. 가로막는 건 모두 부숴 버려! 전설 속에서 깨어난 비도태양문(飛刀太陽門)! 지옥에서 눈을 뜨는 혈왕수라명(血王修羅冥)! 천년 전쟁의 종지부를 찍겠다! 오늘도 천산에는..
갑자기 나타났다 순식간에 사라진다. 사라지고 나면… 시산혈해(屍山血海). 신출귀몰(神出鬼沒)한 검의 결과. 강호 무림의 안정과 번영. 복수를 위해, 대통합을 위해… 오늘도 나타났다가…..
[올 컬러 사마달 특선무협 작품] 대 중원을 넘보지 마라. 이는 가문의 오랜 맹세이다. 모래 바람 휘몰아치는 변방의 고성. 홀로 남은 운비에게 떨어진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 그럼 아무도 없..
나는 나를 찾아 세상을 떠돌았다. 북해의 동토에서부터 흑안귀들이 사는 바다 건너 열사의 땅까지, 무려 칠백 년 동안이나... 하지만 나는 외로웠다. 그날 이후 나는 세상을 등졌다.
동서양의 경계가 없던 고대 초대륙. 제석천의 후예인 인간족과 아수라의 후손인 마수족은 각각 지상과 지하에 살며 상호불가침의 원칙을 지키며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흉포한 병기로 변질된 마수..
그의 손(手)에 닿기 전에는 그저 녹슨 활(弓)에 지나지 않았다. 비로소, 그의 손이 더해졌을 때, 신궁(神弓)이 되었다. 이기어검과 이기어도를 능가하는 이기어시의 신선한 등장! 십절서생의..
청풍!세상에서 가장 고독한 사내! 정도무림의 공적이요. 십왕련의 배신자로 쫓기고 있으니…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는 대남궁세가에 둔재가 태어났다! 둔재에게 내려진 숙명. 그는 과연 저주에서 벗어나 타락한 초림에게서 무림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무림을 지배하는 열세 명의 살수(殺手), 흑천십삼성(黑天十三星). 그들의 폭거(暴擧)를 저지하기 위해, 과거 무림을 공포에 떨게 한 마인(魔人)이 중원에 모습을 드러낸다. 혈살귀(血殺鬼) 청..
가진 자들이 더 많이 가지기 위해 힘을 합친 세상. 세가들이 세상의 가장 밑바닥에서 생존하는 하오(下午)를 건드렸다. 그는 비록 하오의 개에 불과했으나 분연히 떨치고 일어났다. “더 많은 ..
중원의 마교도들이 무릎을 꿇는 존재는 화신(火神)의 상징인 아수라상, 마교 교주, 천마성녀의 삼위(三位) 뿐이다. 그중에서 교주를 알현할 때는 ‘큰 지혜로 온 천하를 밝게 비추라’ 는 뜻의 ..
개로 태어났으나… 호랑이의 삶을 살아간다. 견호공(犬虎功). 천하를 물어버리겠다. 누가 그의 앞을 막으리….
파군성의 기운을 타고난 마종! 도를 따르겠느냐? 아니면, 도가 널 따르도록 하겠느냐? 저는 "자유를 따를 것입니다." 천하를 피로 물들일 운명! 용천산! 그는 과연 운명을 벗어날
하늘의 하늘이라 불렸던 천하제일인! 그가 음모와 피로 물들어가는 무림 속에서 진실로 사랑했던 한 여인을 지키기 위해 강호행에 다시 나섰다!
잡초처럼 살아온 삼류악사 용천산. 어느 날 갑자기 놀라운 기연과 행운들이 쏟아져 내린다. 그로부터 시작된 천하제일인의 행로! 무림의 맹주도, 최고의 미녀들도 마교 교주 천마도 ..
흑야랑대(黑野狼隊)… 정도무림(正道武林)의 환난(患難)에서 낭인고수(浪人高手)들로 이뤄진 흑야랑대로 지켜낸 평화(平和)는… 흑야랑대원 그 누구도 믿지 않는 추문(醜聞)으로 인한 대장의 ..
검우! 그 이름을 들었다면 도망가라! 흑성 천하가 된 세상에서 유일하게 홀로 활보할 수 있는 인물! 혼자서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단 하나뿐인 자객! 그게 바로 검우이니, 어느 누가 감히..
선택하라. 마(魔)냐? 정(正)이냐? 짧은 만남, 깊은 인연, 그리고 살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 나는 네가 되어 삶을 바꾼다. 자, 이제 선택하라. 마(魔)냐? 정(正)이냐?
[올컬러 프리미엄 연재 무협] 겉으로 평온한 제국의 깊은 곳에서 소리 없이 커가는 거대한 역모의 기운. 십사황자 진군왕과 팔황자 염군왕이 황제의 위를 노리는 가운데, 나이 열다섯 살 때 가..
납치당한 후 실험체가 되었지만 탈출과 함께 운명이 바뀌었으니…. 세상을 지배하는 천원삼공(天元三功)의 깨달음을 얻은 자가 무(武)의 종주(宗主)가 될 것이다…!!
천하에 두려울 것이 없는 존재와 그의 제자들이 무림에 나타났다! 세상에 혼란을 일으키려 하는 마선(魔仙)에 맞서 중원 무림의 평화를 지켜야 할지니…. 절대지존과 천룡의 힘을 이어받은 무학지재..
나는…! 당대의 무신(武神)이자, 천마(天魔)다. 그럼에도 무(武)의 끝을 보는 것은 아직도 요원하구나. 그런데 대체 너는 누구인가? 무(武)의 끝을 넘어 강호(江湖)를 조롱하는 너는!!! ..
검을 가장 잘 쓰는 자는 검왕(劍王), 도를 가장 잘 쓰는 자는 도왕(刀王)이다. 그러면 그 검과 도를 가장 잘 만드는 자는? 장인(匠人)들의 왕 장왕(匠王)이다. 나는 그 장왕이 되고 싶었..
지지리 복도 없던 삼시 세끼 인생에 반전의 빛이 찾아왔다! 용혈! 전신이 부서지고 뜯겨져도 죽지 않는 불사의 몸! 지켜야 할 여인이 생기고, 지켜야 할 친구들이 생기고, 지켜야 할 천하가 생겼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세명의 고아가 있었다. 우연한 기회에 개방의 방주를 만나 각각 개방과 아미, 소림의 제자가 된 세명의 아이들. 그들은 십년 후 엇갈린 운명을 걷게 되는데… 이제 배신과..
단 한 자루의 검으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그 길을 간 그는 누구인가?
뽀대에 죽고 뽀대에 사는 용천산! 밥은 굶어도 찻집에서 행하(行下:팁)는 주는 사나이! 악마의 혈곡은 그의 운명을 바꾸고 어둠 속에 잠들었던 취팔선(醉八仙)의 신비를 꺠운다. 후일 세인들에 의해 쾌..
“낙원 속에 갇혀 사느니, 진흙탕일지라도 드넓은 세상을 뒹굴며 살겠다!” 하며 호언장담하고 나왔는데… 웬걸? 나와서 직접 보고 나니 어느새 낙원이 그립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나..
천 년의 힘과 염원이 모인 그 무엇... 그 미증유의 거력이 선택한 한 낙척서생! 보라! 그로부터 마침내 세상이 뒤집어질 것이다!
태만죽지사(台灣竹枝詞) - 양계초- 사랑나무 아래서 사랑 얘기하며 님 생각하고, 님 원망함을 님은 모르오. 나무 끝가지 사랑 자식 맺혔는데 님 다니면서 내 생각하는 때 있을까? 相思樹底說相思 思..
기구한 운명의 장난으로 여인들만 사는 아미파(峨嵋派)에 등재된 단 하나의 남자 문인(門人) 청풍! 왜소한 체구에 벙어리, 또래 여아(女兒)들의 놀림을 받으며 자라다 뛰어난 음감(音感)으로 ..
세상엔 희한하게 미친놈들이 많은데 그중에 난 반광반정(半狂半正)의 미친놈이올시다. 말 그대로 광인(狂人)과 정상인 사이를 오락가락하는 놈이란 거지. 복수에 미친 복수귀(復讐鬼)이니, 어쩌면 당..
무림에 수상한 객잔이 나타났다! 손님은 왕이라지만 무전취식은 곧 저세상이다!
그가 우리에게 오기 전에는 우리는 다만 몇 자루의 비도에 지나지 않았다. 그가 우리에게 와서 비도 한 자루를 더해주었을 때, 그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의 풍운이 되었다. 비도풍운! 누군가 그렇게 명명..
제~~자야~~~~? 예에~~~ 사부님~~~~ 내가 누구지이이...? 저를 협객으로 만들어주실 하늘같은 사부님이십니다. 으허허험...! 무척 똑똑하구나. 영특해... 인생 자체가 게으름과 잔머리로 점..
천하에서 가장 사악한 자 일사(日邪)와 천하에서 가장 잔인한 여자 월마(月魔).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열 명의 초강자를 일컫는 무림십패(武林十覇)의 두 명, 일패(日覇), 월패(月覇)라고..
남자는 주먹이다. 성질 건드리는 놈들, 나쁜 놈들, 야비한 놈들, 여자를 건드리는 놈들… 모두 이 주먹으로 부숴주마. 한 주먹으로 모든 걸 박살 내는 남자가 왔다. 괜히 그 앞에서 얼쩡거리지 마라...
선택하라. 마(魔)냐? 정(正)이냐? 짧은 만남, 깊은 인연, 그리고 살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 나는 네가 되어 삶을 바꾼다. 자, 이제 선택하라. 마(魔)냐? 정(正)이냐?
꼴통 포두 용천산이 간다! 나는 졸라 싸가지 없어도 딴 놈들 싸가지 없는 꼴은 절대 못 봐! 마교? 혈지? 무림맹? 황궁? 니들 뭐하는 쇄키들이야? 전부 다 꿇어!
십이지 여체의 신비를 풀어라!! 천하는 너의 것이다!!
의술의 신 화타의 기연을 얻어 병들고 아픈 자들을 돕고자 하는 착한 심성의 주인공, 하지만 운명은 그를 강자존의 무림 속으로 몰아넣는다. 살릴 수 있으면 살리고, 죽여야 한다면 죽인..
자고 일어나면 나라의 주인이 바뀌던 전국시대. 농사를 짓던 쟁기 대신 썩은 창 한자루 쥐고 내몰린 전쟁터. 세가 자제의 군역을 은자 석냥에 팔려 대신 치루는 전쟁노예 군노(軍奴)의 신분으로 전쟁..
그의 손은 바람이다. 그의 손은 벼락이다. 그의 손은 천지를 부수고 세상을 뒤집는다. 그리고 눈물을 닦아준다. 맹수천보! 하늘 아래 누구도 넘보지 못한 지공긔 성을 맹수의 걸음으로 돌파하고! 백여덟..
무림은 대명제국의 건국에 혁혁한 공을 세운 무황성이 지배하고 있었다. 하지만 당금에 이르러 무황성의 지배력은 중원, 그것도 황하의 장강 유역에만 미치고 있을 뿐이었다. 신흥 세력들은 아직 패권..
하루 아침에 인생이 변했다. 무당파 해검지의 돌계단이나 쓸던 내가, 천마신교의 부마가 되다니! 허나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이 인생이라 했던가? 죽은 전설이었던 나는 이제 ..
아이는… 너무나 배가 고파 땅바닥에 버려진 밥을 먹었다. 아이는… 한겨울의 추위가 무서워 나뭇간에서 추위를 잠시 피했다. 한데 아이에게 돌아온 건 혹독한 매질뿐이었다. 살고자 했을 뿐인데…..
고향소식 그리워(聞雁) - 위응물 - 고향은 아득하다 어디이던가? 떠도는 길손의 서글픈 이 마음 회남의 가을밤 비는 내리우고 멀리 지나는 기러기 소리 들리누나. 故園渺何處 歸思方悠哉..
중원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강한 무인을 꿈꾸는 항주 제일의 점소이 용천산. 어느 날 그에게 찾아온 행운! 중원에서 소문이 자자한 무혈검제 유귀황이 나를 제자로 거두겠대! 드디어 ..
하늘을 속여서 태양을 바꾼다! 도둑으로 살아야만 하는 운명이라면 세상을 훔치는 큰 도둑이 될 것이다! 미녀에게서는 여심을 훔치고, 악인에게서는 야망을 훔친다! 마침내 운명마저 훔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