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天下)는 계획에 의해 움직인다. 누군가의 안배(按配)가 내린다. 피바람이 불고 혈우(血雨)가 내린다. 어느 날 낯선 고수가 당신을 찾아오면 누군가가 당신이 죽도록 안배했기 때문임을 깨달아라. ..
불가사의(不可思議)!! 그렇다...그것은 확실히 불가사의한 일이었으며 이땅의 주인이 바뀌었음을 의미하는 미증유한 일대충격 이었다…
검은 눈(黑雪)이 내리는 걸 본 적이 있는가? 이십 삼년 전 그날... 이 땅의 종말을 예고하듯... 그렇게 검은 눈이 며칠 동안 쉬지않고 내렸다. 그리고 그가 세상에 나왔다. 파괴의 신 호면신..
오십줄이 넘어가는 술고래 유가(柳家)가 외동아들을 본건 한마디로 기적이었다. 세상을 떠돈지 십년만에 가진 하룻밤이 그들에게 후손이란 기적을 가져다준 것이었다…! 기적은… 기적을 낳았다.
사람들이 굉장히 꺼리는 귀신들이 산다는 불길한 호리곡. 그곳엔 세옥이 밤에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이는 밤귀신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호리곡에 요즘 무시무시한 언니들이 와서 밖으로 나가질 못하겠..
[사마달 무협 완전 컬러판] 내 안에 또 다른 나 있다. 허락도 없이 내 안으로 들어와 나를 천하의 바보로, 혹은 천하의 강자로 만드는 너! 넌 대체 누구냐? 기왕 망가뜨릴 거면, 날 버린..
악인성(惡人城)! 마도무림 최후의 보루는 이십년동안 봉인되었다. 그러나 악인성 십대악인의 야망은 결코 봉인되지 않았다. 열명의 기재가 선발되어 악인성을 떠났고 열 곳의 비밀장소에서 그들은 초..
죽음을 자초한 건 너희들이었으니… 내 칼이 무정하다 탓하지 마라! 무림 최대방파인 군림성의 척살대장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적의 목을 베어버림으로써 얻은 별호, 무정혈귀!! 마성에 ..
희망이나 미래는 사치다. 내게 남은 건 오로지 오늘을 살아남기 위한 간절함뿐. 그런 내게 의문이 생겼다. 나는 누구인가…. 나의 시작은 어디인가…. 하여 목숨을 걸기로 했다. 어둠 속..
자기 손으로 목을 베어 죽인 여자가 다시 나타난다면…? 어떠한 어려운 문제도 해결해버린다는 난결자에게 천하가 걸려있는 숙제가 주어진다. 숙제의 주인공은 선우선… 그가 십 년 전에 목을 잘라..
인생은 흘러가는 한 조각 뜬구름이라. 저주받은 혈반월체를 타고나 부모에게까지 버림받은 이군악!그의 무정한 혈보가 시작된다!!
새북지전을 아는가? 북방의 혈사곡에서 천하제일인의 자리를 놓고 무림의 고수가 모였으나, 아무도 돌아오지 못했다. 그리고 십년 후, 무림엔 사라진 고수들의 무공을 사용하는 괴인이 등장했으니... 그..
산적의 철칙!! 아! 그전에!! 우린 도둑이 아니라 산의 주인이야!! 음~음~그럼!! 제1수칙 돈을 아무리 많이 줘두 엉뚱한 일에 휩쓸릴 짓 안하기!! 제2수칙 힘만들고 돈안되는 짓도 안하기!! 제..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그럼에게 불구하고 누군가 나의 골수에 깊게 아로새겨놓은 칼자욱처럼... 아득한 기억의 안개를 뚫고 들려오는 두마디의 말은 무었인가? 천추...제일..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죽이고 또 죽이는가? 기억은 흑암(黑暗)속을 떠돌고 칼은 혈로(血路)를 더듬고 있다! 나는 반드시 찾아내야만 한다! 내가 누구고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를! 이름을 잃어버리..
가장 위대한 가문 구룡전막(九龍戰幕)! 그러나 비뚤어진 애증과 탐욕으로 아홉 마리 용은 피를 토하며 나락으로 추락했다. 배신과 질시가 만들어낸 처참한 지옥! 그곳으로부터 이제 한 마리 거룡(..
너는 사랑에 눈이 멀었고, 나는 증오에 눈이 멀었구나. 그러나 파멸하는 것은 사랑에 눈이 먼 그대 쪽이다.
화려하게 피는 꽃은 일찍 지나니… 너는, 잡초처럼 살아라. 어차피 무림에 태어난 운명 밟히고 또 밟혀도 잡초처럼 끈질기게 너의 운명을 이어가라!
일전에 분명히 말했었다!! 다시 만나게되면 네놈의 목을 베겠다고.. 붕천열지 (崩天裂地)! 참혼낙백 (斬魂落魄)! 거아자필삼 (拒我者必殺)!! 나를 막는자는 반드시... ..
강호 무림 최악의 일급 범죄자! 그가 혈사로 얼룩진 무림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다!
오직 하나 내가 팔고 사지 못한 것은 그 남자의 사랑 뿐. 천하의 상단과 상권을 놓고 싸우는 상단과 무림. 그 파란만장한 전장에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피를 부르는 사랑을 했다.
머리가 세개는 되고 팔은 여섯개쯤이라고 소문난 괴물…그가 바로 천상천하 유아무식(?) 유세옥이니…우리는 그를 일컫어 공룡이라고 한다… 근데…그거 아나 몰라?! 그 유세옥이라는 공룡은 한번보면 안잊는..
무림고충처리위원회(실은 청부업자) 회주 구영탄은 오랫만에 의뢰를 받는다. 바로 납치당한 수양딸을 찾아 달라는 것 영탄은 수양딸을 찾아내지만, 딸은 자기의 양아버지를 죽여달라는 부탁을 하고..
삼장법사 안 나옵니다. 근두운 없습니다. 불경도, 우마왕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서유기 맞습니다. 세옥이가 서쪽으로 여행 간 이유 궁금하시죠? 보시면 알게 됩니다.
지금부터 내 삶은 오직 복수를 위해서만 존재한다. 3대에 걸쳐 악연처럼 이어온 백년전쟁… 부모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서 일 년하고도 백 일을 시체썩은 물을 마시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부활백마교 그들이 열두개 사파무림과 손을 잡고 다시 중원장악에 나섰다. 사술(邪術)과 마공(魔功)으로 중원무림을 혼란에 빠트리는 부활백마교... 혼란에 빠진 중원무림을 위해 군악 그가 다시 검을 ..
천하제일..!! 그것이 무슨 의미란 말인가? 추운 날 언 손 잡아주면 그녀의 손길보다 못한 것이거늘… 드넓은 천하보다… 그녀의 보조개 패이는 미소가 더 가치 있다. 그녀가 내게… 지존이다..
남자는 여자를 쫓고 여자는 세상을 쫓는다!
한 사내가 웃는다. 고독한 영혼도 따라 웃는다.. 한 사내가 칼을 휘두른다. 한 줌 한(恨)도 검 끝에 날린다. 한 여자가 생명(生命)을 자른다. 한 사내가 부활한다..! 어느 날 망망한..
천하제일...? 천하제일은 뭐 하늘에서 뚝 떨어진다든? 땅에서 솟아? 천재? 지랄! 제아무리 천재라도 안 되는 건 죽었다 깨어나도 안 돼.
아주 더럽고 지저분한 놈이 하나 있지. 오죽하면 발이 백여덟 개나 달린 벌레라고 하겠어. 가장 밑바닥에서 가장 험한 천민들과 뒹굴어 자란 놈이거든. 그런데 백팔족충이 그런 뜻만은 아니더라고...
“국법은 천 가지의 벌로 다스리지만 무림의 법은 오직 생(生)과 사(死), 단 둘 뿐이다!” “도망쳐 다다른 곳에서 마주치는 건 언제나 지옥뿐! 단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겠다!” “남자라면 ..
보아라! 여덟 개의 하늘 아래 한 손에는 태양을 한 손에는 달을 움켜쥔 한 거대한 사나이가 서 있다! 모두 기다려왔던 바로 그 이야기! 이것은 진정한 정통무협의 대영웅전(大英雄傳)이다.
두들겨 맞아야만 천하제일이 되는 비운의 고수! 기상천외! 예측불허! 세상의 모든 골통들에게 바치는 대박신화!
내가 13년 동안 하루도 쌈질을 안 한 날이 없으니까, 1년에 365일 거기다 13을 곱하면… 4745일. 4745번은 싸워서 이겼는데, 쬐끔 긴장한 싸움은 세 번 정도밖에 없었다.느그들이 무림으로..
흡혈의 욕구를 잠재우는 술 그 술을 천일취(千日醉)라 한다네... 천일취가 있으면 만일취(萬日醉)도 있겠군. 천일취 석 잔이면 만일취가 되고 만일취 다섯 잔이면 자네 흙으로 돌아가네. 그래도 하겠..
쟁자수들은 피 먹은 칼바람 속을 목숨 걸고 달린다. 그래서 그들을 혈인의 전사들이라 불렀다.
내 삶 속엔 오직 두 종류의 인간만 존재한다. 죽여야 할 자와 죽이지 말아야 할 자… 죽여야 할 자를 죽이는 것!! 그것이 바로 내가 숨 쉬고 살아가는 이유다.
구중검문! - 검신이라 추앙받는 화철룡의 구중심처로 당금 무림인중 검을 쓰는자는 모두 화철룡에게 사사받는 것을 영광으로 아느니....
고금제일마 혈왕! 그의 후손들인 혈교는 오랜 세월 천하를 도모해왔다. 그리고 그 혈교의 사악한 함정에 두 명의 남녀가 빠진다. 천하최강의 사내와 천하제일의 여고수! 음모에 빠진 그들 사이에서 한 명..
산 자는 살아 있는 걸 모르고 죽은 자는 죽은 걸 모르나니 세상의 혼란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인간의 몸으로 태어났으나 귀신과 통할 수 있는 자들. 귀신이 보이고... 귀신과 대화하며... 귀신..
만들었다!! 이렇듯 철저히 홀로 남아 있기만을…내 사내로 태어나 한평생 멋지게 살려하였거늘…이 어찌 사위는 어두워져 갈길은 어둑하고 광야만이 보이는가…?!
무릇 포교는 관리로서 공명정대하고 사사로움이 없이하며 매사에 신중해야 하며… 그리고… 음… 음음…. 입에 발린 소리 집어치워라. 포교는 부하 포리들과 함께 강호의 안녕을 꾀하는 자로 악당..
황궁으로 들어가 나라의 대통을 잇게 될 고귀한 아들을 위해 아내 하연랑에게 자결을 종용한 추공. 아내의 죽음을 확인한 후 자신 역시도 죽기 위해 칼을 빼지만, 바로 앞에 나타난 승려 대안의 만류로 ..
천하의 패왕신군(覇王神君) 호연광이 이런 젖비린내 나는 놈을 사부로 두게 되다니─! 「아─, 날 사부로 맞았으면 영광으로 생각해야지! 그건 그렇고…. 난 지금까지 무공 배울 때마다 돈 받고 배웠는데..
구밀사(九密死)..이름은 없다. 다만 그렇게 불릴뿐! 운명대로 살기를 거부당한 자! 대신, 때론 정처없는 한 줄기 바람으로, 때론 죽은 자의 그림자로, 때론 저승을 흐르는 밤안개로 그렇..
광활하기 이를데 없는 변방 십역을 아수라 지옥의 공포로 몰아 넣어 저주받은 지옥의 악령이라 일컫는 그들이 십왕벌을 탄생시켰으니 그들의 야욕을 막을 이는 오직 당문의 숨겨진 혈육 청풍 뿐이라...
무림의 아홉개 하늘 구중천(九中天)이라 부리우는 구대천종(九大天宗)이 하나로 연합되어 항거할 수 없는 미증유의 권위로 천하를 장악하고 있는 단체… 그 이름은 바로 천종련(天宗聯)이었다.
평생 여친 하나 끼고 다녀보지 못한 넘! 평생 여자 고쟁이끈도 한 번 못 풀어 본 넘! 여자보다 친구가 좋다고 뻥이나 치는 한심한 넘! 읽어만 봐! 달라져! 달라져도 아주 확 달라져! 여자가 꼬여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엄청 게으르다. 그건 나도 인정한다. 그런데…?그게 뭐가 어떻다는 거지…? 내가 게으름을 좀 피운다고 해서 그것 때문에 댁들이 뭐 피해입은거 있수…??? 없잔아..!!..
극락대로(極樂大路)!! 지상의 극락을 원하는자... 이곳으로 오라. 발 디미는 그 순간부터 극락은 그대의 것일진데...!
불로불사(不老不死)의 몸으로 살아온 700년… 지겹다. 외롭다. 죽고 싶다. 하지만… 죽지 않으니 죽을 수가 없다. 불로불사 능운비를 죽일 수 있는 세상 단 하나뿐인 생사지침(生死之針)! 그리고 ..
강해지기 위해… 천민이란 이유로 핍박받은 억울함을 풀기 위해… 어머니에게 등 떠밀려서… 살수의 길에 들어선 세 아이! 백 명에 대여섯밖에 살아남지 못한다는 살인적 관문을 통과하여 드..
호북성의 비적들의 두목 한줄기 풀피리를 물고 다니는 매너 좋고 잘생기고 말잘하는 여자 킬러~ 과연 그의 삶은 평탄 할 수 있을까? 주인공은 물론 이군악~
백 년의 세월... 백 명의 천재... 백 개의 무학이 만들어낸 절대신화, 천년영웅벽! 어느 날 강호에 미친 말 하나가 뛰어든다. 천년세가와 삼목회의 보이지 않는 싸움... 그 속에서 드러나는..
무림을 파멸에 몰아넣으려는 마교의 암흑마제. 누구도 그의 흉포한 행보를 막지 못하는데…. 비천한 산적출신으로 성미까지 괴팍한 마구간지기 유세옥이 그를 상대하는데…. 골통 유세옥의 엉뚱한 ..
악을 행하였으니 대가를 치뤄야지! 쓰으..개뿔…씨박, 나 안해!! 이딴 개뿔같은 놀이는 이젠 안할 거라구! 어디 더 패보슈! 죽으면 아부지 아들 죽지, 내 아들 죽나?
덧없으리 인간사… 죽고 나면 썩어 진토될 몸 존귀해진들 무엇이며 명예로워진들 영원하겠는가? 인간은 태어나 그냥 세상을 스쳐 지나가는 것일 뿐 무슨 탐욕과 집착으로 자신과 세상을 욕되게 하고 가는지…..
기연을 원하십니까? 강해지고 싶은 무인들이여, 오라. 뛰어내려라! 그러면 원하는 걸 얻을 것이니! 오라는 손님 대신 찾아온 질긴 악연 남의 영업 방해 말고 사라져! 악연은 가고 기..
원래의 나는 모른다. 새로운 기억과 삶을 준 사부님과 사형제들만 이 내 존재의 이유일 뿐. 사부님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고난도 떨치고 나아가리라. 처음에는 단지 사부님을 살리기 위한 강호행이 무림전..
무림 변방의 뒷거리 조직 흑룡방 방주 흑야! 강호 품팔이로 취급받던 그가! 지옥의 마신(魔神)이 되어 지상의 악을 악으로 징벌한다!
어느 날, 이 땅에 괴물 한 놈이 나타났다. 예쁜 여자만 보면 무조건 한 번 달라는 염치없는 놈. 그리고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엄청 강한 놈. 어느 순간부터 세상은 놈을 축으로 움직이기 시작했..
돈으로 기쁨을 두 배로 만들고 슬픔은 반으로 줄인다. 무식이 돈이다. 무전이 불효다. 무림은 나의 밥줄!
절재절명의 군웅맹을 구하기 위해… 드디어 밀감족의 선두주자 사대망종이 나섰다!!
주어진 운명을 거부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네게 운명을 안긴 조물주의 섭리부터 거부하라. 역천! 지독하리만치 삶을 거꾸로 살아간 영웅의 대서사시가 이제 시작된다.
무림맹의 천패검인지 지랄인지 하는 놈은 삼 년 전에 실종되었고 나는 삼 년 전부터의 기억이 없다. 그런데 그 천패검이란 놈과 도대체 무슨 원수가 졌길래 그놈의 소리만 들으면 아무런 이유도 없이 피가..
세상엔 희한하게 미친놈들이 많은데 그중에 난 반광반정(半狂半正)의 미친놈이올시다. 말 그대로 광인(狂人)과 정상인 사이를 오락가락하는 놈이란 거지. 복수에 미친 복수귀(復讐鬼)이니, 어쩌면 당..
이 땅의 모슨 사마외도를 자살코자 하는 건 후손들에게 정의로운 세상을 물려주기 위한 것! 이군악! 사마외도의 준동을 예방하기 위해서 반드시 척살돼야 할 자! 무림공적 제일호! 정파의 무공이란 무를..
미칠 광(狂)!끊을 절(絶)!광절(狂絶)!광기에 있어 넘어설 자 없다는 의미!여기 바로 그 광절(狂絶)이라 불리는 사내가 있다.비록 단 한 점의 과거조차기억하지 못하고 잃어버렸지만세인들은 그를 만박..
살을 베고 피를 부르는 검과 적을 베고 사리사욕을 채우는 검. 그 속에서 핀 꽃의 이름은 서문청. 천하제일미 서문청과 그의 아들 유세옥이 마주친 도검산림의 전설(傳說)!
인간이 살 수 없는 사자(死者)의 땅 마황림(魔皇林). 그곳을 지배하는 십이신마(十二神魔)는 인간의 씨를 말리겠다고 선포했고... 그때부터 인간(人間)과 마수(魔獸)간의 멸절의 전면전이 시작되었다.
도산검림(刀山劍林)... 핏빛 강호(江湖)! 믿을 건 오직 내가 걷는 이 길 뿐. 막아서면 벨 것이다. 살길은 오직 내가 지나간 뒤에 서는 것 뿐. 이것을 믿지 않는 자... 모두 죽게 될 것..
봉래원의 10선들이 이군악을 쫒고있다. 한편 또 다른 세계에선 잃어버린 제자 3인을 찾기위해 고생이다. 이들의 다른 세계는 어떻게 해쳐질 것인가!
네놈이 원래 그런 놈이잖아? 앞에선 뭐든지 다 해줄 것처럼 알랑거리다가 갑자기 뒤통수 치는 놈!
아이타불... 혹시 불문의 제자요? 아닙니다. 예를 들면 소림의 속가제자이거나 하다못해 비슷한 절간하고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근데 왜 툭하면 아미타불이오? 그냥요. 아무 말 안하기도 좀 뻘쭘..
가장 천한 밑바닥에 진정한 고귀함이 존재함을 아는가? 여기 말 그대로 천한 짐승이 소란스럽게 질주하는 운명을 타고난 사내가 있다. 비풍초! 그 절묘하고 놀라운 인생역전을 기대하시라!
인간의 경지를 초탈한 무예 신비의 전설이 되어 버린 무공 모든 무림인이 염원하며 추구했던 무학 환상공.... 어느 날 신비와 전설을 깨고 중원 한복판에 환상공이 튀어나왔다.우리는 그를 .......
생각과 달리 나를 제일 맞아 준 것은 나와는 전혀 상관 없는 거지떼들이었다. 이런 모습을 누군가가 보지 말았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생겼다. 쪽팔리니까…. 참 그런데 우리가 싸우는 이유가 뭐였더라?..
맑디맑은 청하에 한 자루 대검을 씻고 머나먼 길을 너를 위해 걷노니 사랑하는 자여 내게 길을 가르쳐다오. 너를 가질 수 있다면 천하도 버리리라. 너를 가실 수 있다면 목숨도 버리리라.
“누구든 널 건들면 사악하게 갚아주거라!” 1급 추살령이 붙은 사부의 가르침을 받들고… 억울하게 죽은 부친의 복수를 하고자… 나 능운비, 흑도를 박차고 강호에 나왔소!
하늘을 찢어발기는 검 파천검(破天劍)! 이번엔 파천검으로 너를 부셔주마! 나의 적이 되지 마라. 파천검이 찾아갈 테니….
인온교주...! 하늘에도 눈이 달려있음을 알았어야 했더니라! 한르의 상제께서 내 아들 하나만큼은 끝까지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을 말이다!
무협황제 사마달 그의 혼(魂 )으로 빚어낸 또 하나의 금자탑!
꿈속의 꿈, 몽중몽(夢中夢)이 무슨 뜻인지는 알지? 천외천(天外天)… 뭐, 대충 아무리 잘난 놈이라도 겸손하게 살라는 뜻이겠지? 그렇다면 광중광(狂中狂)은 미친놈 중에서도 가장 미친놈? 아니..
그가 나타났다! 가진 것 없고 무공은 아예 무, 자도 모르는... 자칭 만묘신통자라고 부르는 얼간이 하나가 정사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흑백대전 와중에 등장한다. 천하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
내가 도둑놈이 된 건 영웅이나 구세주가 되자는 것도 아니고 잘 살아 보자는 것도 아니야. 이 삭막한 세상에 나같은 도둑놈도 하나 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세상에서 가장 지독한 흉악범들만 몰아 처넣은 생사옥(生死獄)…. 그 아수라장에서 방금 야차 한 마리가 세상으로 튀어나왔다. 계집에 굶주리고, 돈에 굶주리고, 출세에 굶주린 지상 최악의 사형수 능운..
지상명제! 흑도천국의 무림을 구하라!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절대신화를 창조한 지상 최강의 사나이.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 무협의 메카 사마달이 보내드리는 다이내믹 드라이빙 무협극화!!
벌써 강산이 한 번 바뀌었으니... 그나저나 지존께서는 무슨 일로 나 같은 폐물을 보자 하시는지...
심산은곡에서 걸어나온 청년,강호의 예절과 법도와는 담을 쌓고 한 올의 티없는 순수 그 자체!만나는 사람마다 기행과 신화를 만든다.영웅과는 빛나는우정을, 미녀와는 희비한 애정을, 악인에겐 뼈아픈 징벌..
때는 수많은 강호인들의 군웅할거 시대!! 20살 소림의 괴물 땡중의 하산!! 그것은 세상의 판도를 뒤엎는다!!
당신의 친구가 배가 고픈 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그는 속세의 화식을 먹지 않는 신선이라고 아첨을 하면 나는 당신의 유일한 친구는 바로 자기 혼자일 뿐이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 신전의 후계자다. 우리의 비리를 모두 알고 있는 저자가 전주가 되면 우린 결코 살아 남지 못한다. 무조건 죽여야 한다. 헌데 절대천검 저자는 금강불괴의 몸이다. 하지만 어떻게든 ..
하늘과 땅! 생과 사! 선과 악! 둘로 나뉜 세계! 그러나 두 세계의 경계는 짙은 운무로 가득해 어디가 어디인지 분간할 수 없다. 살아있으나 산 것이 아니요, 죽었으나 죽은 것이 아닌 ..
이봐.. 자네 검은 천하에 벨 수 없는 것이 없다고? 그럼 내 마음을 베어 보게... 열 명의 기재가 한 사람의 손에 의해 키워졌다. 서로 경쟁자가 되기도 하고 벗이 되기도 하며 자란 그들이...
처절하리만치 시린 검! 그보다 더 절박한 한 자루의 도! 찬란한 봄을 꽃피우기 위해겨울이 그토록 춥 듯 목마른 대지를 위해 비를 기다리는 날들이 그토록 무덥 듯 최고가 되기 위해 눈꼽만큼의 여유조차..
살수계의 전설 백면살! 어느 날 찾아온 과거의 여인이 말했다. "당신 딸이 납치됐어요…!" 그렇게 전설은 다시 현실이 된다.
살수(殺手)의 운명을 지니고 살아가지만, 그의 가슴은 누구보다도 따뜻했다. 사람을 죽이지만 죽어 마땅한 자들만 노렸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그래서 사..
떳다!! 도둑삼대!! 이집도 털고!! 저집도 털고!! 그래도 심심하면 천하를 털자!!
일로정진(一路精進)하여 도학(道學)을 닦았다. 나의 도학에는 자비심 따윈 없나니 악은 악으로 갚아준다는 단순한 셈법이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