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천연맹(武天聯盟)은 무림을 영도하던 용천문(龍天門)을 괴멸시키고 새로운 무림의 패주로 등극한다. 무천연맹주 적천홍은 몰락한 용천문주의 부인과 두 남매를 죽이기 위해 살수를 강호로 보내는데…하지만 ..
'늘 이용만 당하던 팔푼이 청풍, 독에 미친 광독의 생에 마지막 실험으로 천재로 재탄생하다. 그의 출현으로 인해 강호가 미치기 시작한다.
스페셜용문(龍門)은 죽음을 관장하는 살수들의 문파다. 살수들의 주인이 되기 위해 살수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비정한 검(劍)은 피와 죽음을 부른다.
장안을 비추는 조각 달 하나 가가호호엔 다듬이 방망이 소리. 가을 바람 그침 없이 불어오니 모두가 옥문관으로 내닫는 마음이구나 언제나 우리님 오랑캐들을 평정하고 머나먼 원정길에서 돌아오실까..
권력의 암투와 음모로 인해 피로 얼룩진 강호를 향해 “좀 맞자!" 하고 당당히 맞서는 매품팔이의 맨주먹이 무림을 강타한다!
살수계의 전설 백면살! 어느 날 찾아온 과거의 여인이 말했다. "당신 딸이 납치됐어요…!" 그렇게 전설은 다시 현실이 된다.
취봉군주, 난 한낱 강호를 떠도는 타락한 검객일 뿐이오, 그래도 내가 좋소?' '그럼요, 당신은 바로 저의 숙명인걸요'
형산파의 속가제자 이군악. 검으로 천하제일인이 되기 위해 명문정파의 항마원(降魔院)에 입교하여야 할 그가 인성을 파괴당하여 사파 후기지수 양성기관인 잠마원(潛魔院)에 들어간다. ..
세상에는 존재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기적과도 같은 불가사의라고밖에는 말할 수 없는 인간이 때때로 존재한다. 그는 새하얀 칼날의 숲 속에서 죽음을 등에 지고 거친 돌개바람과 함께 나타난다.
주머니 속의 송곳(囊中之錐)! 그 날카로움은 반드시 뚫고 나오게 된다. 숨기고 숨겨온 재능이 빛을 발하는 날, 세상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모든 야심과 비극이 그 송곳에 뚫리고 깨어..
-탐랑(探郞)이 누구냐고? -개자식이야. -싸가지를 밥 말아 먹은 재수 없는 놈이지. -그 색골에다 사기꾼 놈을 왜? -소문으로… 그놈의 거시기가 새끼손가락만 하다던데? -그놈은 하루라도 ..
상권(商圈)을 잡아라! 무림(武林)은 힘(力)으로 움직이지만 천하(天下)는 돈(錢)으로 움직인다. 권력도 명분도 모두 돈을 위해서 존재한다. 천하의 상권을 놓고 벌어지는 대회전(大會戰)!..
천하는 중원만을 일컫는 말이 아니다. 세외라고 해서 강자가 없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척박한 세외에서 성장하느라 더 강하다. 말랑말랑하게 중원에서 명성이나 얻고 지내던 놈들 배에 기름 ..
무림 사상 가장 위대한 무신(武神) 전능천자(全能天子)! 삼 갑자를 살아온 그의 존재는 경외이자 신비 그 자체다. 그런 전능천자의 갑작스러운 우화등선. 이십 년 후 삼중불구의 청년 군악이 두..
허허허… 산속에서 멋대로 자라던 놈이 어느새 저렇게 성장을 하다니… 어쨌거나 저놈의 운명은 우리를 만남으로써 천양지판으로 달라졌으니~~ 적어도 저놈에게만은 우리가 신이 된 셈인가? 하하
풍운(風雲) 한 점 없는 강호(江湖)를 어찌 강호라 이르랴! 때는 바야흐로 천마(天魔)가 천하(天下)를 일통(一統)하고, 무림패왕성(武林覇王城)이 중원무림을 지배하던 미증유의 시대… 낙양성 저..
신병(神兵)! 신과 마귀의 힘을 지닌 무기! 어떤 무공도, 어떤 고수도 신병 앞에서는 무력해진다. 강호를 지배하는 열 개의 신병! 십대신병(十大神兵)의 전설이 시작된다.
그는 자비를 모른다. 순수하지만 잔인하다. 선을 좇지만, 악을 경계하지 않는다. 사람을 믿지만 반대로 사람이기에 믿지 않는다. 약자에게 더없이 친절하지만, 강자에겐 다시없을 공포를..
신검은, 작은 자를 처단하는 검이 아니다! 신검은, 일백 년이 지나도 원한을 잊지 않는 검이다! 운명은, 복수를 필연으로 남겨 놓았다. 한 필 준마 위에 고단한 몸을 싣고,..
마공(魔功)… 내 것이 아니었으나 내게 들어와 버렸다. 천하(天下)… 관심에 두지 않았으나 천하가 나를 선택했다. 결사(決死)… 죽기를 다해 싸울 수밖에 없다. 항전(抗戰)… ..
검우! 그 이름을 들었다면 도망가라! 흑성 천하가 된 세상에서 유일하게 홀로 활보할 수 있는 인물! 혼자서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단 하나뿐인 자객! 그게 바로 검우이니, 어느 누가 감히..
한번 미소를 지으면 해와 달마저도 빛을 잃고 기울어 버린다는 전설적인 미녀 철혈홍안 빙화. 그녀가 무림 천하를 공포에 떨게 했던 혼세인마 금악의 주화입마를 치료하려 하자 강호무림은 그 뜻을 이루지 ..
잘 가라 친구여! 빗나간 열망은 끝내 화를 부르고 피로 얼룩진 그 손에 움켜쥔 것은 한 줌의 허무뿐…
절친이었던 환마에 의해 독배(毒盃)를 들고 식물인간이 된 전대 마교 교주 천마의 그림자 호위무사 무영(無影). 천마의 마지막 혈육인 설지를 찾아 환마에게 복수하고 다시 마교의 정통성을 찾으려..
강하지 못해 친구들을 지키지 못했다. 가족도 지키지 못했다. 다시 해볼 기회가 주어졌다. 강해져야 한다. 나만 강해선 안 된다. 친구들도 강해져야 한다. 하지만 내가 더 강해져야 한다. ..
그러나 그게 무슨 걱정인가? 나는 최소한 이들의 손에 다치거나 죽을 염려는 없으니 언젠가는… 언젠가는 우린 반드시 만날 수 있을 것이오. 난화 공주.
이 세상에는 죽어야 할 자들이 많다. 그런 자들을 내가 죽여주마. 나 백호공자가….
칼을 갈면 그 안에 녹아있는 무공을 엿볼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지닌 운비. 천하를 장악한 구혈마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힘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데, 대혈마의 손녀가 사랑이란 이름으로 다..
공정한 건… 정의라는 건… 어떤 사람이냐가 아니라… 어떤 세상이냐는 것이다. 질문을 한다. 지금 이 모습이… 너희들이 만든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인가…. 수긍할 수 없다. 질문에 대한..
천하일절의 파괴력을 자랑하나 두 번은 쓸 수 없는 기묘한 무공, 용신수(龍神手). 의도치 않은 오해는 또 다른 오해를 쌓으니. 일격에 무림을 격파한 청풍은 오해와 인연 속에 전설이 된다!
선(善)과 악(惡)은 엄연히 실재한다. 그것은 사람의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선과 악이 혼동되고 혹은 선과 악은 원래 없었다는 식의 논리는 생명이 없다. 선악이 쉼없는 교차와 충돌이 한 개인의 내..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세상과 고립되어 있지만 그 어느 곳보다 평화롭고 호화스러운 천주보(天主堡). 그런 천주보에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의문의 무리로 인해 모든 것..
중천(中天), 즉 중원 무림이 준동하여 구주(九州) 팔황(八荒)을 침탈하면 반드시 서천에서 누군가를 중천으로 보내왔다. 그의 발걸음에 중천의 기세는 짓밟히고, 그의 일수(一手)마다 고수들의..
무림 변방의 뒷거리 조직 흑룡방 방주 흑야! 강호 품팔이로 취급받던 그가! 지옥의 마신(魔神)이 되어 지상의 악을 악으로 징벌한다!
천마는 말한다. 잎이 썩으면 잎을 잘라내고, 가지가 썩으면 가지를 꺾어버리고, 뿌리가 썩으면 나무를 뽑아버려야 한다. 썩은 세상은 송두리째 갈아엎어야 하지 않겠는가. 나는 말한다. 동의..
격동기 무림. 영웅의 시대. 천하를 새롭게 탄생시킨… 다섯 개의 룡(龍). 그러나 주인은 단 한 명. 오룡쟁주(五龍爭主). 무림사(武林史)에는 기록되어 있다. 진정한 주인이 누구였는..
나도 언젠가는 저들처럼 될 것이다! 아니… 모든 사람의 위에 군림하는 천하 지존이 되겠다! 그리하여 이 시궁창 같은 유년시절을 백배 천배로 보상받으리라!
나는…! 당대의 무신(武神)이자, 천마(天魔)다. 그럼에도 무(武)의 끝을 보는 것은 아직도 요원하구나. 그런데 대체 너는 누구인가? 무(武)의 끝을 넘어 강호(江湖)를 조롱하는 너는!!! ..
스페셜불패무적(不敗無敵) 백유향…! 아무도 내 의지를 막지 못한다. 그것이 설사 하늘일지라도… 파멸의 꿈을 좇는 불나방들이여…! 이제 이 부질없는 혈겁을 멈추고 싶다!
무(武)는 멍청하고 단순하며 문(文)은 나약하고 감상적이며 재화(財貨)는 이기적이고 퇴폐적이며 종교는 무지하고 맹목적이야 하지만 그 네 가지가 한데 어우러지면 누구도 감히 그 견고함을 어쩌지 못하게..
진나라 왕 정은 기원전 221년 위, 조, 한, 초, 제, 연, 여섯 나라를 굴복시키고 중국 최초로 천하통일을 이룩한다. 그 후 스스로 황제라는 칭호를 부여하니 그가 바로 진시황이다. 그..
태어나보니 아버지가 만독대제(萬毒大帝), 어머니가 천약성녀(千藥聖女)였다. 독으로 만인을 해치고, 약으로 만인을 구하며, 만인으로부터 경외 받고, 만인으로부터 추앙받는 절대무적, 지상최강..
검(劍)은 언제나 피(血)로 흔적을 남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고독하고 외로웠던 한 사내가 검을 들고 강호를 종횡무진했다. 그 처절했던 검궤를 따라가 보자!
황제의 첫 번째 아들로 태어났으나 원숭이처럼 온몸에 털이 나서 후원의 별궁에 유폐되어 살아온 운비. 그래도 불만은 없다. 하지만 어머니인 황후마마를 죽이려는 것들은 절대 용서할 수가..
객잔의 주방장에서 일약 용병으로! 자신의 신세 내력에 대해 전혀 모르는 군악은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용병이 된다. 태극천과 호천사패가 지배하는 안정적인 무림천하. 그러나 세상이 알지 못하는..
북두마공… 성취하면 천하를 바라보게 된다. 허나… 풍파혈투를 먼저 만나 죽음이 가로막는다. 부모께서도 그 선례를 극복하지 못했다. 중도에 삶을 놓았다. 천하라는 책무는… 내게 주어..
압도적인 무공 실력으로 괴물이라 불리며 중원 무림 내 두려움의 존재였던 청풍. 중원을 노리는 새외의 사교(邪敎)와 홀로 싸우러 간 후 행방불명이 되었던 그가, 십 년의 세월이 지나 모두에..
살벌한 강호계에 골때리는 사제가 등장했다. 조폭급 사부와 백수급 제자의 피튀기는 암투! 상식이 깨지면 엽기(獵奇)가 되고 천자(天子)의 자리도 내가 싫으면 반납한다!
일천 년 전, 제국(帝國)이 개국할 때 먼 훗날 제국은 천살성(天殺星)의 기운을 타고난 자에 의해 멸할 것이라는 예언이 있었다. 황궁은 추적집단을 결성하여 천살성을 쫓았으나 그 흔적조차 찾..
강호 무림 최악의 일급 범죄자! 그가 혈사로 얼룩진 무림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다!
이상할 해(侅), 미칠 광(狂), 이건 말 그대로 이상하게 미쳐야 했던 나의 인생사요. 내 삶은 출발부터 이상했고, 살아갈수록 점점 더 이상해졌소. 희한하게도 그런 내 인생은 미쳐버린 세상과 ..
온갖 마두들이 모여 사는 암림(暗林). 원수를 피해 암림으로 들어온 어린 군악. 악귀와 나찰의 무리 속에서 살아남아 복수를 시작한다.
자천새! 천하 제일인은 물론 천하의 고수란 고수들이 총망라된 전대미문의 집단. 자천새의 서열은 곧 천하의 서열이라!!
무림을 폐쇄하지 않고는 결코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판단한 세조 쿠빌라이는 무림을 파멸시키기 위해 모종의 계획을 세워 극비리에 착수하게 되니 그것은 바로 푸른 늑대의 신화로 명명된 중원무림의 절세고..
야차(夜叉)는 악행을 저지른 죄인들을 붙잡아 잡아먹는다. 그들이 먹는 건 죄인의 육체도 영혼도 아닌, 그들이 지닌 '악(惡)'이다. 악(惡)을 잡아먹는 귀신, '멸악야차(滅惡夜
가진 건 힘뿐인 괴력의 소유자! 그가 절대마종의 야욕을 막고 강호를 구하기 위한 창대한 강호행이 시작된다!
천하를 주름잡는 거대 문파에 반기를 들고, 그 대가로 봉문을 당한 작은 문파의 제자들은 뿔뿔이 흩어져 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권토중래를 이루기 위해 각자가 와신상..
아무도 몰랐다. 그 녀석이 천룡인 줄은…. 천하가 발칵 뒤집히고 어디선가 어두운 그림자가 다가오는데 그게 어디서 어떤 세력에게서 오는 것인지 마지막 순간까지 누구도 몰랐다. 아주 ..
그의 육체는 죽었으나 그의 영혼은 죽지 않았다. 모든 가족이 죽은 날, 그는 땅속에 묻혔고… 길고 긴 천일의 밤을 땅속에서 보냈다. 그리고 다시 살아나 이 세상에 나온 그는 영원히 죽지..
내 첫 번째 제자야… 네게 처음으로 가르쳐줄 무공은 심법인 오심전경(吾心田耕)이다. 오지(吾知) 나를 알고, 오심지(吾心知) 내 마음을 알며, 오신지(吾身知) 내 몸을 알고, 오치(吾..
나를 길러준 은혜에 대한 보답은… 낳아준 부모의 은혜를 갚은 후에 내 목숨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부모의 원수는 불공대천지수
오십 년 전 흑도와 사교를 이끌고 무림의 지배자가 되려 했던 악(惡)의 절대자 마황(魔皇). 무림의 절대고수들과 무려 백일 간의 정사대전 혈투 끝에 검신(劍神) 장도중과 동귀어진하여 사지(..
앉아서 천리앞을 내다본다는 천하제일 기인 염사와 환우궁주 육잠허의 내기!! 그 내기의 조건은… 그 무엇이기에 염사의 기명제자 백유향의 길을 환우궁에서 막는 것인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살수. 그들에게도 믿음은 있었다. 믿음이 깨지는 순간, 죽음이 찾아간다.
누구에게나 지키고 싶은, 지켜야만 하는 한 가지가 있는 법이지. 그런데 누군가 그걸 짓밟는다면? 그때는 결코 참지 못하는 법이지. 야심을 채우고자 나에게서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아 간 너희..
삼백 년 이래 천하의 정기를 지켜온 천세제일가(千世第一家)! 불구의 아이는 키우지 않는 냉혹한 가법에 따라 삼중불구의 갓난아이가 생사애 아래로 던져진다. 그리고 열흘 후 멸문당하는 천세제일 ..
그의 손(手)에 닿기 전에는 그저 녹슨 활(弓)에 지나지 않았다. 비로소, 그의 손이 더해졌을 때, 신궁(神弓)이 되었다. 이기어검과 이기어도를 능가하는 이기어시의 신선한 등장! 십절서생의..
스페셜강호에 홀연히 나타나 마도인들만 찾아 살인하는 살인 집행자. 천마성의 성주의 아들로 죽은 어미의 몸에서 스스로 태어나 자신을 키워준 양아버지에게 칼로 은혜를 갚는 살인 집행자
천하제일의 무공을 얻었음에도, 영달을 꾀하지 않아 강호에 출사(出師)하지 않는 자. 그를 진정한 대장부(大丈夫)라 한다. 앙모와 숭상은 질시를 받는다. 황실도… 무림지존도 대장부의 위상을 ..
사랑은 무엇이고 증오는 또 무엇인가? 그까짓 생긴 외양쯤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길래 엄연히 인간의 탈을 쓰고 태어난 사람이 단 한 번도 밝은 빛을 보지 못하고 죽어야 했단 말인가? 편히 쉬십시오 형님..
검을 가장 잘 쓰는 자는 검왕(劍王), 도를 가장 잘 쓰는 자는 도왕(刀王)이다. 그러면 그 검과 도를 가장 잘 만드는 자는? 장인(匠人)들의 왕 장왕(匠王)이다. 나는 그 장왕이 되고 싶었..
스페셜피는 물보다 진하다! 부모 형제들에게 버림 받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한 사나이가 지옥의 문 앞에서 돌아왔다. 그리고 사나이의 칼 끝에서 강호의 역사가 다시 시작된다.
자기 손으로 목을 베어 죽인 여자가 다시 나타난다면…? 어떠한 어려운 문제도 해결해버린다는 난결자에게 천하가 걸려있는 숙제가 주어진다. 숙제의 주인공은 선우선… 그가 십 년 전에 목을 잘라..
가자 흑돈!! 저 빌어먹을 것에서 벗어나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 그저 아래로 걷기만 하면 그만이란 것을 보여주자. 만악산의 산귀가 내려간다. 굴레를 벗어던진 검귀가 내려간다. 강호여..
분명히 바람을 피우는 것 같은데, 도저히 꼬리를 잡을 수 없다. 열 받아 죽겠는데 그 자식을 해코지할 방법이 없다. 정상적인 방법을 사용하기엔 나 스스로 구린 부분이 많다. 만약 이런 상황이라..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이젠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모든 인과에는 반드시 응보가 따른다는 것!
청룡(靑龍), 백호(白虎), 주작(朱雀), 현무(玄武)! 구천마겁의 암흑시대를 제압한 전설적인 네 자루 검, 그것을 천상천하 사대신검이라 한다. 너무도 강력한 병기이기에 어둠을 벤 광명의 ..
바다가 영웅을 길렀다. 해적왕의 보물이 영웅을 대륙으로 이끌었다. 무적의 무공! 불패의 신위! 적수가 없는 무쌍(無雙)의 전설(傳說)이 시작된다.
천마제(天魔帝) 사마중천의 딸 사마지인이 천마성(天魔城)을 나서는 순간 오랫동안 준비된 음모(陰謀)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알 수 없는 무리에게 쫓기던 사마지인은 절체절명의 순간 ..
천하를 오시하던 검신. 어느 날 주화입마에 빠져 무림공적의 몸에 환생하게 된다. 그런데 이 인간은 무림공적인 주제에 무공을 반 초식도 익히지 못한 허당인 것이다. 그 몸뚱이를 추슬러서 무공 ..
무림의 정의와 질서를 지키는 무림수사검 신박. 그가 무림과 관부는 서로 관여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깨고 황실의 권력다툼에 끼어든 이유가 무엇일까? 신박의 화끈한 활약이 시작된다.
나는 살수 집단에 팔렸다. 내가 나를 팔지도 않았는데, 굶주려 쓰러져 있는 나를 어떤 인간이 멋대로 주워서 판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살귀(殺鬼)가 되었다. 사람이 죽어서 온다는 이 명부..
찾아라!! 무유도를 찾아! 촉산총에 들면 그대가 꿈꾸는 천하제일 고수가 될 수 있나니…!
이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인물들에 의해 펼쳐질 강호사(江湖史)가 시작된다. 그냥 흘려버릴 이야기가 아닌 천추만대(千秋萬代)에 걸쳐 찬란히 빛날 일대의 영웅전(英雄傳)이~~
동쪽의 하늘 동천(東天)의 여왕 설지. 그녀를 지키는 비검(飛劍) 이군악. 끝없는 위기를 한 자루 검으로 뚫어야 한다. 그녀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악마가 되어주마.
한번 들어가면 죽을 때까지 나올 수 없는 무림금역(武林禁域) 무간림(無間林). 입가출불(入可出不)의 규칙을 어기고 무간림을 벗어난 중원 최고의 살수 청풍으로 인해, 무림엔 혈풍(血風)이..
수많은 기인이사(奇人吏士)가 활동하는 강호(江湖). 명예(名譽)를 위해 싸우는 명사(名士). 의(義)를 위해 싸우는 협사(俠士). 재물(財物)을 위해 싸우는 책사(策士). 그 가운데 ..
무영문(武影門)… 그림자로 사는 무사들…. 그러나 그림자를 치워 버렸다. 오히려… 역동하며 도도하게 흐르는 중원을 그림자로 만들며… 그들이 중원의 중심이 되었다. 사관(史官)들도 ..
오랜 수련을 마치고 세상으로 나선 개천패왕(蓋天霸王)! 그러나 그와 명성을 겨뤘던 절대고수들은 이미 사라진 세상. 개천패왕은 비로소 백 년 세월이 흘렀음을 알게 된다. 늑대무리에 의해 쫓기..
천추강호를 꿈꾸는 천하제일가! 가문에 드리운 음모의 싹이 트면서, 어둠의 운명과 강호 혈풍이 불기 시작한다. 너는 무엇에 운명을 걸 것인가? 내가 천하제일가 적통 후계라고? 전혀 관심 ..
스페셜하늘의 조화(造和)를 어찌 인간이 알 수 있으랴… 강호의 바람은 언제나 혈우성풍(血雨腥風)을 부르지만… 난세를 다스리는 자 영웅이라 했노니…!
우주의 힘, 천력을 갖고 태어난 청풍! 상상 초월의 괴력으로 무림을 종횡하는데…. 누가 감히 전지전능한 그를 막을 수 있단 말인가?
누가 이들에게 침을 뱉는가…. 막힌 길. 없는 희망. 갈 수 없는 미래. 그럼에도 도전한다. 가진 건 독기(毒氣)와 악기(惡氣)뿐… 마(魔)라고 해도 좋다. 이젠 내가 너희에..
그래도 난 부러운걸! 영호풍 자네는 세상에서 가장 큰 행운을 잡은 것 같군! 천하를 얻은 나보다 더-!
중원 최강의 무단 군림천(君臨天)! 세 번에 걸친 무림대전에서 중원을 구한 대무단. 군림천주 광명무제(光明武帝) 용천후! 무림 사상 가장 위대한 무인으로 추앙받지만 사해팔황을 지배하려는..
사문(師門)의 명예(名譽)를 원하는 자(者) 강호(江湖)의 영웅(英雄)이 되고 싶은 자(者) 천하(天下)의 권력(權力)을 원하는 자(者) 무적자(無敵者)가 되어라!
별 볼 일 없는 노총각 능운비. 어느 날 벼락을 맞고 삶이 변한다. 천하제일상단은 떨거지들을 모아 잡조로 편성하고, 능운비는 조장이 된다. 그들이 임무를 부여받고 중원으로 나가는데…. ..
전쟁에서 패전한 남쪽의 영주 청풍. 조정에 대한 불만으로 낙향한 천재 문사 백리현. 정파 최고의 후기지수였던 위지천. 도둑계의 살아있는 전설 초우. 살수계의 신화 무엽. 황궁 고문장 출신의..
쪼잔, 옹졸, 고집, 대 환장 코믹 무협!
수백 수천 번도 더 맹세를했었습니다. 전하를 위해서라면 이 목숨 먼지처럼 날려 버리겠노라고… 하지만 전하는 끝내 저희를 지옥에서 구해 줄 군사를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왜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