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1부에서 잠시 비춰졌던 피터팬의 과거. 그는 미국으로 입양되어 양부의 학대를 받다 그 양부마저 죽자 거리를 전전한다. 어린나이 마땅이 할일이 없었던 피터팬이 거리에서 굶어죽기 직전 시카코 마피아 두목 돈 슈레러에 의해 구해지고 그때부터 피터팬은 ..
도가(道家)의 수행으로 득도한 것이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우화등선에 들게 되니, 그것이야 말로 고금최초이며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일이 되겠지요. ─불가능조차 뛰어넘는다. 그 한마디에 무신은 바로 현전차와의 황당한 내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무신의 의식은 끊어지..
신은 존재하는가? 우리가 믿는 그 신은 과연 신일까? 역사에 기록된 신의 이적은 진실일까? 그의 존재에 대해 어렴풋이 깨달았을 때… 세상이 혼미해졌다.
인생의 밑바닥에 처박힌 그날 붉은 유성이 떨어졌다. 그날 이후,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기이한 운명의 변화가 시작되었으니… 잡아라! 구질구질한 과거를 뒤엎고, 무림과 상계를 통일한 천하제일의 영웅이 될 기회를..!!
인생의 밑바닥에 처박힌 그날 붉은 유성이 떨어졌다. 그날 이후,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기이한 운명의 변화가 시작되었으니… 잡아라! 구질구질한 과거를 뒤엎고, 무림과 상계를 통일한 천하제일의 영웅이 될 기회를..!!
파상작(罷相作) - 이적지- 현인을피해처음으로재상을그만두고 술을즐겨또잔을들었다네. 묻노나니, 대문앞의손님들아 오늘아침은몇이나찾아들왔나? 避賢初罷相樂聖且銜盃 爲問門前客今朝幾箇來
서루에서 -중 공- 구름같은 바닷물결 갔다가 다시 오고 북풍 불어오니 천둥소리 몇 번 치누나 붉은 누대 사면 성긴 발 고리에 걸고 천 산을 바라보니 소나기 몰려오고 있음에···
전설적인 집단 백검회(百劍會)를 타도하고 천하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은밀히 조직된 무림사상 최강의 비밀결사, 십자맹(十字盟)! 그 가공할 힘에 대항하기 위해 키워진 초인(超人), 청풍! 그는 과연 필생의 염원인 십자맹을 무너뜨리고 검(劍)의 진정한 오의(奧義)를..
[올컬러 무협만화] 청풍은 천하제일무재수! 닿기만 해도 재수 옴 붙는다는 이 사내는 태어나자마자 남의 손에 맡겨지지만 의부모 조차 비명횡사할 정도로 인생이 꼬인 인물. 말똥 보다 못 한 삶을 마감하고자 자살을 결심하지만 그것도 마음처럼 쉽지가 않아서 독고후라는 마..
마공의 극단 극마경(極魔境)! 그를 지나 마를 벗어나는 탈마경(脫磨境)! 그도 벗어나 신의 영역에 이르는 신마경(神磨境)! 거기에서 마침내 반로환동을 넘어서서 새롭게 태어나는 절대순수지체를 이루니… 응애! 응애애! …이렇게 됐다!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자는 쉽게 죽지 않는다! 강호 제일 용부의 권좌를 차지하기 위한 숨 가쁜 암투. 그 위에 엇갈린 두 남녀의 운명과 절대절명의 사랑. 강호무림에서 가장 강하고 큰 세력인 용부. 어느 날 한 사내가 호위무사가 되기 위해 그곳의 문을 두드린다...
단 한번을 휘둘러 상대를 죽이는 일초도법…! 삼천여명에 가까운 무적철기군을 죽인건 오로지 이 자 한 사람이다! 단 한명이 일도로 무적철기군을 괴멸시킨것이다.
광천 장풍곤보다 더한 제자 청풍! 천지개벽의 난세가 도래할 통천비림의 비밀을 풀기위해 마교에서는 청풍을 납치해 가는데.. 통천비림을 둘러싼 마교의 음모.. 청풍은 과연 통천비림의 비밀을 풀수 있을까??
반야바라밀다般若波羅蜜多. 般若波羅蜜多반야바라밀다라고 쓰고 「프라즈냐 파라미타」라고 읽는다. 이는 궁극적 지혜인 깨달음에 다다르는 길을 일컫는 것이다.
그가 우리에게 오기 전에는 우리는 다만 몇 자루의 비도에 지나지 않았다. 그가 우리에게 와서 비도 한 자루를 더해주었을 때, 그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의 풍운이 되었다. 비도풍운! 누군가 그렇게 명명한 우리의 뜨거운 역사가 그로 인해 시작되었다.
달은 천만번 어그러져도 그 모습 그대로이고... 장사꾼은 천만번 넘어져도 오늘 장터로 떠난다. 그것이 「장사꾼의 곤조」다. 대한민국 최고의 「거상」─ 장사에는 마법이 없다. 다만 내가 마귀가 될 뿐이다.
인생의 밑바닥을 핥으며 살아가는 자들의 집단 하오문..! 누구든 원하면 들어 올수 있고 언제든 제약없이 나갈 수 있는곳이니 문파라고 하기는 어렵다. 하류 인생인 그들에게도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법이 있고, 불문율을 지니고 있다. 하오문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거래에는 ..
형이 죽은 날에 비도 오지 않았다. 모든 걸 내게 주고 말라붙은 형의 몸처럼 하늘도 말라 있었다. 형은 너무나 가벼워져서 바람에 날릴 것 같았고 나는 그만큼 무거워져서 움직일 수 없었다. 움직일 수 있게 된 건 한참 후였지만 형의 무게를 함께 실은 내 발길에 천하가 무..
연못 -한악_ 새벽에 바람 쐬러 홀로 나왔는데 물고기는 뛰지도 않는데 물풀이 갈라지네. 말렸던 연잎에 살랑 바람이 스쳤음인가 향기로운 이슬 한 잔 그냥 쏟아놓네.
불견래사 -시견오- 까막까치 천 번을 울어대고 황혼되어도 님은 오지 않네요. 부질없이 분갑만 닫았다가 다시 또 열어보네요.
힘없는 백성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그들의 어려움을 구하는 모임인 칠후천. 이 칠후천의 주인인 잠영제가 되고자 어린 청풍은 비선대부의 밑에 들어가서 수련을 쌓게 된다. 수련을 마치고 속세로 돌아가던 중 우연히 마교의 보물과 관련된 혈서삼을 손에 넣게 되고 마교의 무리..
제발, 제발 부탁이다. 건드리지 마라! 무림이고 세상이고 다 엎어버리는 수가 있으니까! 황제? 절대무존? 천하제일인? 그건 니들이나 하고… 난 따스한 풀언덕에 드러누워 중천의 해가 기울 때까지 잠을 잘 거야.
내가 군마성을 떠나 있는동안 철혈군마성 전체가 삼경과 잠마팔공에게 장악되었고, 그들의 계획에 반대한 수뇌들은 모두 금마옥에 갇혔다. 이로인해 군마성에 대한 모든 권한이 박탈되고, 배반자로 낙인찍혀 척살령이 떨어졌는데...
송갈아경(送葛亞卿) - 한자창- 오늘 술 한 잔은 그대를 보내는 시름 내일 술 한 잔도 그대를 보내는 시름이라. 그대는 만리 길 봄따라 가시리니 도원에 닿으시면 귀로를 물어보리오다. 今日一杯愁送君 明日一杯愁送君 君應萬里愁春去 若到桃源問歸路
대자객교. 비할 바 없이 귀중한 사람의 목숨이 한낱 황금과 바꾸어 지는 곳! 그 죽음의 다리가 무림에 나타난지 삼십여 년의 세워동안 천하 무림인들이 경멸하며 침을 뱉었으되, 결코 함부로 입 밖에 낼 수 없었던 절대금역. 대자객교에는 세가지의 불문율이 있다. 첫째, 일..
잠룡원 이씨집안의 종부 해월영. 접근금지 구역인 금마동에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들어가게 되는데… 가족이 몰살당하고 혼자 살아남은 어린 청풍… 다섯살때부터 백정노릇을 하며 요리지존의 자리에 오르는데…
황하의 도도한 물결이 강호를 일으켰다. 그리고 황하의 격랑이 강호를 뒤집었다. 도검에 잘린 뼈가 출렁이고 피에 방패가 떠내려가는 황하를 건너 한 사나이가 천하를 위해 달려간다.
야우제한산사(夜雨題寒山寺) - 왕사진- 하루 저물고 동쪽 호숫가 조수 질 무렵 외로운 작은배 머문 곳 소소히 비가 내리네. 소소한 종소리 밤 불빛은 한산해보이고 오나라 단풍에 적어두고 지나니 차례 로다리가 보이네. 日暮東塘正落潮 孤舟泊處雨瀟瀟 疏鐘夜火寒山寺 記過吳楓..
전국시대부터 진나라 초에 이르는 암흑시대…! 자신의 모슴을 전혀 드러내지 않은채 세상을 좌지우지한 어둠속의 한 절대자가 있어서…! 역사상 가장 막강한 위엄으로 군림했던 진나라 진시황(秦始皇)보다도 더욱 막강하게 군림하니 세상은 그를 일러 검은 황제 흑황(黑皇)이라 불렀..
자신이 모시는 교주인 명월령의 명령으로 신천보록과 삼생단을 구하기 위해 한번 들어가면 살아 나올 수 없다는 지옥같은 곳인 팔선비림에 들어가는 청풍.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독제궁의 후예 설리홍의 악독한 술수로 인해 팔선비림에 갇히게 되는데..
이수가(易水歌) - 형가- 바람은 쓸쓸하고 역수물은 차갑구나. 장사는 한 번 떠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텐데. 風蕭蕭兮易水寒 壯土一去兮不復還
천하의 마도세력 전부라 할 수 있는 이십팔숙이 지난 반년간 비밀리에 음모를 계획하는데… 간난아이 천명을 납치해 일호부터 천호로 임명하고 마성을 주입하고 무공을 연마시키는데… 이들은 몇이나 살아남고 무슨일을 할 것인가…
중서우직영우(和淮上遇便風) -양사도- 창룡각에 구름 어스름 어두워지고 침침하니 이상하게 열리지도 않는구나. 창문에서 봉황소를 굽어보니 쏴아아 비 내리는 소리 들려오누나.
이시대 최고의 무인(武人) 천하제일인 화군악. 그를 꺽고자 화산 태극동(太極洞)에 있는 태극문하에 입문한 청풍, 위지혼, 모용수, 섭보옥, 번우량.. 그들 모두는 세인들이 인정한 일대기재들이었다. 과연 그들은 천하제일인 화군악을 극복하고 태극무도(太極武道)를 완..
반야바라밀다般若波羅蜜多. 般若波羅蜜多반야바라밀다라고 쓰고 「프라즈냐 파라미타」라고 읽는다. 이는 궁극적 지혜인 깨달음에 다다르는 길을 일컫는 것이다.
강촌 출신인 건달의 무림 출사(出師)로 전 무림이 비웃었다. 그가 가진거라곤, 상상할수 없을 만큼 강한 몸과 하늘이 두쪽이 난다해도 변하지 않을 의리 뿐. 그런 어느날, 그에게 불현듯 찾아온 하나의 인연으로 인해 전혀 예상치 못한 혈투(血鬪)가 벌어지며 기나긴 여정이 ..
성서방우인별서 -옹 도- 예수교 서편 비스듬히 작은 오솔길 해가 높이 솟았어도 그대 집엔 못왔구나. 마을 텃밭, 문, 골목까지 서로 똑같아 이곳저곳 봄바람에 탱자꽃도 피었구나.
꽃을 찾아 떠도는 고독한 방랑자. 운명적으로 무수한 여인의 도전을 받게 되는 그는 초인적인 인내력으로 모든 유혹을 이겨 낸다. 오직 하나 (愛) 사랑하는 여인을 위하여…! 궁원 -사마예- 버들은 서로들 얽혀 다락을 덮고 꾀꼬리는 울어 옛 궁엔 시름만 가득하구나. ..
산중의 비 -옹권(翁卷)- 밤사이 하늘에 별이 총총 달도 밝았고 비구름 몰리거나 천둥번개 친 일 없었네. 새벽녘 계곡물 급히 불어난 걸 보니 산 안쪽 저편에 큰 비 내렸음을 알겠네.
백초곡이 병마에 시달리는 가엾은 중생들을 돕기 위해 세운 구제소인 제세원. 제세원이 세워진 후, 백초곡이 약초를 연구하고 의술의 이론을 발전시켜온데 반해 제세원은 실제로 환자들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치료법과 조제술을 터득해왔다. 백초곡에서는 수시로 제자들..
황제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러나 백정의 자식으로 살아야만 했다! 가장 천한 신분으로 온갖 모멸을 감수하며 살아야만 했다. 하지만 어떤 가혹한 시련도 타고난 숙명을 바꾸지는 못한다. 패자(覇者)이며 제왕(帝王)으로 살아가도록 정해진 운명만은... 산점 (山店) -노윤-..
증도가(證道歌) - 영가현각- 법적인 재산을 덜어내고 공덕을 멸함은 이런 생각과 이런 마음에 말미암음이라네. 그러므로 선문은 이런 마음 깨달아 무생에 바로 들게 해 힘을 깨닫게 됨이라네. 損法財而滅功德 莫不由斯心意識 是以禪門了却心 頓入無生知見力
짓밟힐수록 내 깊은 곳의 증오가 살아 움직인다! 목장에서 자신의 일처럼 정말 성실히 일했던 아버지.. 하지만 목장 주인은 아버지가 다쳤다는 이유로 목장에서 내친다. 그리고 머슴의 아들이었다는 이유로 강타의 순수했던 사랑까지 짓밟아 버린다. 그 증오로 그는 더욱더 열심히..
백협이 뭐야? 쟤들처럼 사지가 멀쩡한데도 일없이 노는 애들을 말하는 거야! 인물은 괜찮은데 능력이 안받쳐 준다는 것! 그게 쟤들의 비극이지!
명나라 선덕 치세에 한 불세출의 무인이 있어 황제를 위기 때마다 수호했었다! 하지만, 그의 정체는 그야말로 신비에 휩싸여 이름마저 알려지지 않았었고...! 그림자처럼 숨겨져 있다가 위기 때마다 황제를 수호한 신화만 전해지니... 숨겨진 황제의 그림자라 하여 세인들..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자는 쉽게 죽지 않는다! 강호 제일 용부의 권좌를 차지하기 위한 숨 가쁜 암투. 그 위에 엇갈린 두 남녀의 운명과 절대절명의 사랑. 강호무림에서 가장 강하고 큰 세력인 용부. 어느 날 한 사내가 호위무사가 되기 위해 그곳의 문을 두드린다...
고금 최강의 무공은 천마의 금풍이다. 금풍을 상대할 수 있는 무공으로 소림의 역천지장이 있지만 금풍을 꺾을 수는 없고 한차례의 방어만이 가능할 뿐이다. 오직 금풍을 누를 수 있는 존재는 오직 하나이다. 그 어떤 사람도 검을 겨눌 수 없고 복종의 맹세를 선물하게..
마공의 극단 극마경(極魔境)! 그를 지나 마를 벗어나는 탈마경(脫磨境)! 그도 벗어나 신의 영역에 이르는 신마경(神磨境)! 거기에서 마침내 반로환동을 넘어서서 새롭게 태어나는 절대순수지체를 이루니… "응애! 응애애!" …이렇게 됐다!
사십여 년 간 무림을 지배해 온 사상 최강의 세력 용어성에서 한명의 기린아가 떠나갔다. 무소불위의 성세를 구가하던 용어성의 멸망을 예언하며..!
인생은 한 방? 웃기는 잡소리마라! 고금오대무공 중 하나인 천마경을 슬쩍 할 때까지만 해도 나 역시 인생은 한 방이라 생각했다. 허나, 그 한 방 뒤에 따라온 수만은 역경들... 쫒기고... 도망가고... 속이고... 천하제일 위조전표 사기꾼인 나 용천산님의 말이니 까..
무인은 사람을 죽이기 위해 수련하고, 의원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수련한다. 비정강호를 인술로 다스릴 의협. 소중한 사람과 생명을 지켜나가는 남자의 가슴 따뜻해지는 행보를 주목하라.
아홉 개의 하늘과 열 개의 땅! 천 년 동안 봉인 되었던 신비의 문(門)들이 열린다! 여자에게 잘해줘라 여자는 남자가 사랑해 줘야 되는 존재란다 아버님의 옥언(玉言)삼가 받자옵고, 온 세상 여인을 사랑해 주겠노라 위대한 사명(?)을 품고 강호에 나서는 용천산! 딱 한마..
달마! 남천축 향직국의 셋째왕자로 태어난 그는 위진남북조 시대에 중원으로 들어와 선종을 널리 퍼뜨렸다. 또한 소림사에 들어가 면벽 구 년 끝에 역근경 세수경을 남김으로써 소림사로 하여금 중원 무림의 태두가 되게 하였다. 달마는 어느날 한짝의 신발만을 남기고 홀..
과거 표행불패신화의 명성을 날렸던 생사표국의 국주, 청풍. 천마령부활의 열쇠가 될 잠마비절을 가지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표행을 나서는데..
나는 중원 십팔만리를 떠도는 외로운 한 자루 칼. 본디 은원이란 맺기도 어렵지만 끊어내기도 쉽지 않은 법. 천하인들아! 내 심장을 향해 칼을 겨누지 말라. 나의 칼에 자비란 없다. 비록 나의 칼이 녹슬고 투박하다 하여도 칼집에서 나와 크게 우는 날 그대들은 자유로운 바..
인생은 한 방? 웃기는 잡소리마라! 고금오대무공 중 하나인 천마경을 슬쩍 할 때까지만 해도 나 역시 인생은 한 방이라 생각했다. 허나, 그 한 방 뒤에 따라온 수만은 역경들... 쫒기고... 도망가고... 속이고... 천하제일 위조전표 사기꾼인 나 용천산님의 말이니 까..
한자루 무형의 성검, 성스러운 하얀 영혼..백령.. 백령은 천하마도의 극성이요, 천하정도의 무상이다. 모든 마인이 그 밑에 무릎을 꿇고 모든 협인이 그 앞에 머리를 조아린다. 백령은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 백령은 신(神)..비(秘)이다. 백령을 쓰는 사람도 자신이..
황제의 권좌와 권력을 박탈할 수 있는 홍무보국인장을 희대의 요물 동방성월에게서 되찾기 위해 주나라의 황실은 밤의 제왕으로 군림하는 야제 청풍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는데..
난폭도시(亂暴都市)! 이제 내가 이 도시를 지배하려 한다! 나의 증조할아버지는 왈짜, 할아버지는 일제시대 때 왕십리 일대에서 명성을 날린 무적의 주먹, 아버지는 시대의 변천에 따라 깡패가 되었는데... 윗대의 유전자 속에 들어있는 무적의 전투력에 환경에 적응하는 일종의..
마화문(魔畵門)의 대종사이자 지상최강의 고수로 불리는 절대자 곡자강! 그러나 그는 단지 백마(百魔)의 일인에 지나지 않았다. 전설로 잠들어 있던 일백 개의 그림 속에서 어둠과 지옥의 여명(黎明)을 깨부수며 백마(百魔)라 불리는 일백 명의 초인(超人)들이 한꺼번에 부활한..
옛친구를 찾았더니 귀양살이 갔다 한다. 남(南)이라 일찍이 매화야 핀다지만 아득히 서울의 봄이 그리웁지 않으랴. (원제:구백룡)
죽음..!!삶..!!살수에게 있어 승패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오직 죽느냐 죽이느냐의 두 가지 길뿐..! 필살지생(必殺之生)! 살아 남으려면 반드시 목표를 베어야 하는 것이 살수의 운명인 것! 때문에 우리는 의뢰인의 사주를 받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여기에 온 ..
야욕과 욕망이 꿈틀대는 피비린내 나는 이 도시에 한줄기 빛이 되어 전설로 새겨진 사내, 백미르… 전설이 되어버린 그 장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집두시(集杜詩) -문천상- 음산한 방엔 귀신불 파랗고 한낮인데 적막하기만 하구나. 내 자신 광달한 선비의 마음 아닐지니 산 사람도 거친 옥에 떨어진 듯 고통이구나.
뽀대에 죽고 뽀대에 사는 용천산! 밥은 굶어도 찻집에서 행하(行下:팁)는 주는 사나이! 악마의 혈곡은 그의 운명을 바꾸고 어둠 속에 잠들었던 취팔선(醉八仙)의 신비를 꺠운다. 후일 세인들에 의해 쾌도난마행(快刀亂麻行)이라 일컬어지며 천 년 무림사에 가장 위대한 신화로 ..
오오~ 이 은은한 광채! 지금까지 단 한번도 태황삼보가 만난적이 없었다! 이 셋이 만나는 순간 천지가 개벽하고 무림에 새 역사가 시작 될 것이다! 태황공보를 마시고 눈을 떠라! 맘껏 몸부림 쳐라! 용틀임을 해라! 천년의 세월을 어둠속에 갇혀 있던 한을 모두 풀어라 !..
야욕과 욕망이 꿈틀대는 피비린내 나는 이 도시에 한줄기 빛이 되어 전설로 새겨진 사내, 백미르… 전설이 되어버린 그 장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탄 을 잡는 사냥꾼!! R가 도박세계를 발칵 뒤집었다! 그는 도박판에서 태어났다. 바람이 그를 키웠고, 운명이 그를 탄 사냥꾼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그가 넘어야 할 탄은 시시한 삼류 사기꾼이 아니라 세상을 지배하는 거대한 조직이었다.
아버지의 마지막 경고. 나는 내 아들이 나처럼 불우한 청년기를 보내길 원치 않는다. 하지만 내 아들이 향락과 방탕의 노예가 되는 건 더 원치 않는다. 소같은 사람이 되어라. 소야말로 인간이 본받을 수 있는 모든 미덕을 가지고 있다... 나에겐 술수 따윈 없다. 승부는 ..
밀가루냄새가 아닌 사람냄새를 그린다. 국수의 종류는 수만 가지가 넘는다. 더불어 모든 국수를 통달하려면 백년이 걸린다고 했다. 그래서 「백면은 백년학습(百麵은 百年學習)이다」라고 했다. 「승소 僧笑」스님들은 국수를 그렇게 부른다. 말 그대로 「스님의 미소」라는 뜻으로 ..
검 한 자루에 목숨을 걸었다. 생과 사의 갈림길은 불과 한순간, 바로 찰나의 순간이다. 햇살에 반짝이는 검날이 번뜩이면 상대의 목에선 어김없이 검붉은 피가 솟구치고 있었다. 스스로 한 자루 혈검이 되어 강호를 베어내고자 했던 한 사내의 처절한 생사결(生死決).
규원 -심여균- 기러기 다 떠나 편지 보내기 어렵고 수심이 깊어서 꿈도 꾸지 못합니다. 원하기는, 외로운 달그림자 따라 복파장군 군영에 흘러가 비추었으면.
할머니께서 그러셨어...시도 때도 없이 천막치는 놈이 진짜 고수라고. 정력이 곧 무력이야. 지켜주마! 천하제일 호위무사의 명예를 걸고! 대신 가불 좀...해줬어!
강호인(江湖人)중 하늘에 갇히지 않은 자(者) 있는가? 천기(天氣)를 거스를 수 있는 자(者) 존재하는가? 여기 오직 단 한사람, 하늘로 부터 벗어나서 천기(天氣)를 뒤바꾼 호걸(豪傑)이 있다. 용천산! 하늘을 짓밟고 조롱한 자(者)!
그는 길 잃은 무명(無名)의 용(龍)! 그러나 비록 이름이 없다 해도 용(龍)은 용(龍)이기에... 천하가 그를 가만히 놓아 두지 않았다. 그는 풍파가 드세어도 도피하는 것을 모르는 거용(巨龍)인 것이다. 그가 춤을 춘다. 포효로 혼탁한 천지를 바스러뜨리며..
우리가 납치당해 끌려온 죄명은, 남들보다 도박을 잘한다는 이유였다. 그곳이 어디인지 누구도 모른다. 우리가 눈을 떴을 때는 지옥의 풍경만이 펼쳐지고 있었다…… 지옥에 끌려와 지옥을 파괴시켜버린 사나이…… 백미르……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디어 때가 왔다!!! 살인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일곱 명의 죄수들.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뉴스의 주인공이었던 그들은 하나같이 세상에 대한 원망과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높은 담장 안에서 그들의 뜻을 이룰 수는 없었다. 독기가 이글거리..
전장 최전선에서 전투의 귀신으로 불리며 살아온 사내가 마침내 자유를 얻어 찾아온 한적한 마을. 하지만 그곳에 숨겨진 고대 무림의 유물을 노리고 몰려드는 무림인들의 공격에 결국은 피비린내 나는 전장으로 돌아가고 마는데…. 강호를 한 손에 쥐고 농락하려는 음모를 파헤치기..
내게 약속해줘.... 하늘이 무너져도... 우릴 위해 복수하지 않겠다고...! 언젠가 그랬지 내게... 살수들이란 ... 어떠한 경우에도 복수할 자격도 없는 존재들이라고 ... 내영혼의 영원한 안식을 걸고 맹세해줘... 복수같은건 생각하지 않겠다고....
오직 당신의 사랑만이 나를 지탱하는 생의 빛줄기라 믿습니다! 배고픈 자의 썩은 빵과 슬픈자의 비틀거리는 마음을 짖밟은 그들에게 죽음의 만찬을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천국과 지옥의 숙명의 문을 관장하신다면 저를 기필코 지옥으로 보내주십시오.. 그곳까지 끝까지 쫓아가 그들..
일류대 법대를 중퇴한 백면서생 최강타. 그는 대한민국 밤의 세계에 군림하기 위해 건달 매니지먼트 회사인 일명 타이거 프로덕션을 설립하고 인재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천 지역 신임보스 이자 불알 친구인 백산, 광주 지역 실세 주먹 독대, 제갈량을 능가하는 머리를 가진 책..
복수는 강한 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살인방조죄로 7년의 형을 받고 수감된 최강타. 그는 교도소 내 최고의 모범수이자 죄수들 사이에서도 최선생이라 불리며 존경을 받는다. 그러나 뭔가 모를 심계를 지닌 것 같은 최강타. 그는 교도소를 나갈 날을 기다리고 있다. 바로 자신..
붉은 피! 보이지 않는 전투 눈물겨운 기억들 망가진 육체를 내 가슴에 묻고.. 승리여! 나에게 오라. 자만도 오만도 그것은 폭룡의 검! 어느날 전투의 패배에 쓰러졌어도 숱한 전투의 종착지라 생각지마라! 육체는 단명이고 근성은 영원한 것이다!
장안성 위가장의 마구간지기 하인 청풍. 세상 물정 모르는 그를 사람들은 바보 하인이라 불렀다. 한데, 그런 그가 이기어검에 강기까지 쓰는 최절정 고수라니! 바보인 줄만 알았던 그의 강한 모습에 단번에 사랑에 빠진 여인, 위소옥. 그의 절대 무력 앞에 꼬리를 말고 도망치..
백협이 뭐야? 쟤들처럼 사지가 멀쩡한데도 일없이 노는 애들을 말하는 거야! 인물은 괜찮은데 능력이 안받쳐 준다는 것! 그게 쟤들의 비극이지!
우(禹) 임금이 그것을 발견하고 백익(伯益)이라는 사람이 그것을 확인한 뒤 이견(夷堅)이 기록해 준 바에 의하면 종발(終髮)이라는 땅의 북쪽에 하나의 바다가 있으니 명해(溟海)라 한다. 거기에 물고기 한 마리가 살았는데 그 너비가 수십리요 길이도 그에 걸맞게 길어 그..
구음절맥...! 스무 살을 넘기지 못한다는 천형이라던가...! 결국 내게 남은 시간은 잘해야 이 년 남짓이라는 얘기... 후훅. 역시 내게 결혼은 무리다!
이 시대 마지막 인도주의 테러리스트의 세상을 향한 일격! 미국국적의 프랑스 외인부대의 전설이자 강력한 카리스마의 상징, 외인부대 역사상 최강의 용병인 최강타와 세퍼드를 데리고 다니며 우수 어린 신비주의자이자 야성적인 느낌을 동시에 가진 이 시대 최고의 테레리스트 최광..
천상계 12장군중 NO.1 캡틴.건! 그와 마계 하등 생물 사이에서 태어난 돌연변이 아기를 죽이기 위해 장군들이 급파되고.. 계획은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돌연변이는.. 쌍둥이였다! 한편. 아기의 시체를 처리하기 위해 온 슈거레이는 오히려 천상계의 음모에 의해 죽을 목숨..
태어날 때 부터 양손에 도박의 근성이 묻어져 태어난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가 죽은 것에 대한 복수심에 최대의 도박을 한다. 그러나 그 모든 일들은 복수가 아닌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마는데...
장안성 위가장의 마구간지기 하인 청풍. 세상 물정 모르는 그를 사람들은 바보 하인이라 불렀다. 한데, 그런 그가 이기어검에 강기까지 쓰는 최절정 고수라니! 바보인 줄만 알았던 그의 강한 모습에 단번에 사랑에 빠진 여인, 위소옥. 그의 절대 무력 앞에 꼬리를 말고 도망치..
꿈틀거리는 밤의도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도박, 그리고 목숨뿐이었다.
저녁에 -권덕여- 오래된 나무 석양이 다하고 빈 강가 저문 노을 자욱하구나. 쓸쓸히 두드리는 뱃전에 앉아 나홀로 천리 먼 수심이 일어나누나.
이보게 젊은이.. 몸을 숨기려면 꼬리까지 숨기게.. 머리를 감추고 꼬리를 남길거라면 숨기지 않으나만 못한 법이니까..
무슨 고통이건 죽지만 않을 정도라면 정신건강에 좋은 것이다. 막상 고통을 당할 때는 괴롭지만 그 순간이 지나고 나면 내면이 더욱 깊어진다. 주인공은 혹독한 훈련을 받는다. 그것은 훈련이라기 보다는 생사를 넘나드는 지옥에서의 삶이었다. 훈련은 늘 실전과 같았다. 언제 어..
백마원본을 얻고 백마정력을 얻어야만 일백마왕을 다스릴 수 있고 그 힘의 총체인 백마의 몸을 이룰 수 있다. 허나 백마지관에서 백마정력을 얻지 못하면 거꾸로 일백마왕이 그대를 집어 삼킬 것이니 유념하라.. 백마의 저주와 축복은 단 한순간에 갈린다..
난생처음 대하는 자에게 칼을 맞아 죽어가면서도 웃어 버릴 수 있는 여유! 광황자(狂皇子) 청풍 그는 과연 난세천하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송이시랑부상주(送李侍郞赴常州) -가유린- 눈 그치고 구름 흩어져 북풍은 차갑고 초나라 물과 오나라 산으로 길이 어지럽구나. ..
야우제한산사(夜雨題寒山寺) - 왕사진- 쓸쓸한 거리에 나뭇잎, 물가의 역관은 비었는데 천리 멀리 떨어져 함께 하기 어려워 슬퍼지누나. 십 년 옛 약속이 한갖 헛된 강남의 꿈이여. 들려오는 한산사 한 밤의 종소리 홀로 듣나니. 楓葉蕭條水驛空 離居千里漲難同 十年舊約江南..
천년묵은 이무기가 마지막 승천할때 토해내는 단 한번의 울음소리… 용혈명!! 일견사혈견휴 천하제일도! 중원천하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전설적인 도객이 바로...?
백초곡이 병마에 시달리는 가엾은 중생들을 돕기 위해 세운 구제소인 제세원. 제세원이 세워진 후, 백초곡이 약초를 연구하고 의술의 이론을 발전시켜온데 반해 제세원은 실제로 환자들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치료법과 조제술을 터득해왔다. 백초곡에서는 수시로 제자들..
천 년 무림사에 가장 무섭고 영원히 풀리지 않는 하나의 수수께끼가 있다. 그것을 푸는 자,하늘(天)과 땅(地)의 주인이 되리니…! 그 천 년의 수수께끼는 하나의 이름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천년마가(千年魔家)! 혹은 천마제일가(天魔第一家)로도 불리워지며 온 세상을 죽음과 ..
만리장성 (長城) -왕준- 진시황의 성을 쌓아 철감옥과 견주었으나 오랑캐들 감히 임조를 치지 못한다 여겼도다. 어찌 알았으랴, 구름에 닿은 만리장성 요임금의 석자 높이의 섬돌에도 미치지 못함을….
첫사랑의 여인 백하림을 가슴 속에 품은 채 죽은 듯이 살아가던 자객 흑조. 어느날 그는 상부로부터 소림사 정심원에 유폐된 채 12년간의 면벽 수도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청운대사를 만나러 오는 무림정파의 맹주 벽라뇌수 진수봉을 살해할 것을 명령받는다. 거사 당일, 암살에 ..
한반도의 통일을 바라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남북 통일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남한의 저명한 과학자 최박사. 그는 북한과의 접촉을 위해 위장관광으로 일본으로 향한다. 그러나 일본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사건을 축소 은폐시키려는 일본과 미국의 의도에 한국 정부는 어떠..
삶과 죽음이 포말(泡沫)처럼 존재하는 곳, 생사탄..
백마원본을 얻고 백마정력을 얻어야만 일백마왕을 다스릴 수 있고 그 힘의 총체인 백마의 몸을 이룰 수 있다. 허나 백마지관에서 백마정력을 얻지 못하면 거꾸로 일백마왕이 그대를 집어 삼킬 것이니 유념하라.. 백마의 저주와 축복은 단 한순간에 갈린다..
…아름답다! 이 여인 너무나 완벽해서 건드리기만 해도 깨져버릴 것 같지 않은가. 무엇이 이토록 이 여인을 슬프게 하는 걸까?
사랑하는 이화의 병을 고치기 위해 만오천냥이라는 거금이 필요한 추공. 그러나 그 돈을 구할 길이 없어 막막할 뿐이다. 어느 날 추공을 찾아온 청부업자는 그에게 사도옥을 죽이면 삼만냥을 건네주겠다는 제안을 하지만, 추공은 자신과 피를 나눈 형제인 도옥을 죽일 수 없다며 ..
살수조직 흑각에서 나이에 맞지 않는 뛰어나 능력을 뽐내고 있던 청풍. 흑각의 멸문 위기에서 간신히 목숨을 건져내게 되지만 파해방법을 찾을 수 없는 절대기진 극풍애에 갇히게 되는데..
육백년전 무림은 사상초유의 번성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흑계는 바로 그러한 시기에 출현했고... 그때부터 매일 열명씩 이년 반에 걸쳐서 무림을 이끌던 초절정 고수 칠천백칠십팔인이 산채로 제압당해 수천장 땅속에 있는 흑계로 끌려갔다. 흑계의 주장대로라면 열명의 ..
한자루 칼을 밑천으로 삶과 죽음의 끝없는 윤희 속에 살아가는 무림. 이 무림의 땅은 언제부턴가 침묵하지 않는 자와 침묵하는 자로 구분되었다. 당금 무림은 북패남천! 대륙을 둘로 가르며 흐르는 양자강을 경계로 하여 강북인 북패, 강남은 남천의 두하늘이 지배하고있..
악마와 마귀들만이 들어설 수 있는 그 협곡에는 과연…! (원제:마중협)
무인은 사람을 죽이기 위해 수련하고, 의원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수련한다. 비정강호를 인술로 다스릴 의협. 소중한 사람과 생명을 지켜나가는 남자의 가슴 따뜻해지는 행보를 주목하라.
삶을 깨우치려면 고통을 겪고, 그 고통속에서 기쁨을 찾아내야한다. 선망받던 좋은 검사자리를 박차고 나온 강타. 그 맘에들지 않는 자리보다는 서민들과 함께하는 변호사로 나간다. 거기서 많은 음모를 알아내는데...
고향소식 그리워(聞雁) - 위응물 - 고향은 아득하다 어디이던가? 떠도는 길손의 서글픈 이 마음 회남의 가을밤 비는 내리우고 멀리 지나는 기러기 소리 들리누나. 故園渺何處 歸思方悠哉 淮南秋雨夜 高齊聞雁來
불법, 살인 빼고 다 해결한다! 어떻게든 타인의 아픔과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주인공 최강타는 동분서주 분주하게 다니면서 일을 해결하는데.... 정의를 해치는 악당들.. 그들과의 대결이 흥미진진한데...
북한의 교도소.. 24시 그 적나라한 충격의 세계를 폭로한다.
외로운 한 남자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한가지 목표를 향해 거칠 것 없이 힘든 의뢰를 맡는다. 하지만 그것 또한 그가 다가서려 했던 목표 중의 하나! 최강의 1인 군대, 황색인간, 포스·원(Force-one)이라는 닉네임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목표였던 한 여인을 만나..
인류에게 닥쳐온 대재앙! 그리고 음모… 그것은 한 순간엡 세상을 멈추게 만들었다. 시간도… 추억도… 사랑도… 그렇게 모든 것을 순식간에 앗아가 버렸다. 인류에게 닥쳐온 대재앙! 그리고 음모. 인류에게 불어온 불가항력의 대재앙은 신의 뜻인갉 아니면 인간 군상들의 고도의 ..
사공은 배를 저어 임을 싣고 떠나는데 봄빛 같은 나의 정은 아무도 끊지 못해 어디나 가시는 거기 뒤따를 줄 아소서. (원제:구백룡)
북한에서 특수 교육을 받은 귀순자녀 강가희. 묵묵하기만 그에게 왜 사람들은 달려들어서 귀찮게 하는지. 그를 이용해서 자신의 꿈을 달성하려는 지남철. 현 학교짱인 우장혁. 그리고 그에게 대적하고자 하는 성대하. 도대채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15일에 뜨는 밝은 달을 너무나 좋아하시던 아버지가 자신의 앞에서 처참하게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면 그 누가 한을 품지 않겠는가... 그 한을 품기위해 우리는 무슨 짓이든 한다. 강타와 백산이 어릴때 강타 아버지가 폭력배들에 의해 비참하게 살해 된다. 이무기 아버지는 ..
카지노 영업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자는 프로 도박사들이 아니야. 그들은 오히려 카지노가 개최하는 공식 게임에 참가해 상금을 노리지. 정작 두려운 자들은 바로 카지노 헌터들이거든. 그들은 유한마담, 도박중독자, 알콜중독자로 위장해 고객들 사이에 숨어 카지노의 돈을 노려...
화투! 꽃 화(花), 싸움 투(鬪)! 꽃들의 싸움!
잘못 들어간 사문을 벗어나기 위해서 생사의 혈전을 벌인 게 삼 년여..! 십몇년 동안 무공을 배운답시고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적 수련으로 고생만 미친듯이 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오직 등 따습게 자고 배불리 먹는 것뿐..무슨 야망이니 호강이니 하는 건 생각조..
나랑 사귀고 싶으면 1억을 모아요!! 여경찰 보배가 내건 사랑의 조건 1억! 강타는 생선회를 떠서.. 백산은 춤꾼으로, 김호는 중개업자로 1억을 모으기 시작한다. 회칼, 댄스, 이빨 등 제각기 다른 방법으로 1억을 모으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나 이 놈의 돈 역시 ..
천하제일의 머리꾼 용천산이 돌아왔다! 강호는 넓고 껀수는 많다. 상대가 원하는 것, 상대가 두려워하는 것, 그 두 가지만 알면 승부는 끝난다! 요절복통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기상천외의 발상과 유쾌 통쾌한 웃음! 기성 무협과는 다른 전혀 새로운 재미와 감동으로 가득 찬 최..
낙엽지고 바람 잔잔한데 산은 고요하고 꽃빛만 붉어라. 임께선 늙기도 전에 세상을 버리셨으니 우리 사랑은 끝을 맺지 못하네. 한번 죽는 것은 오히려 참을 수 있지만 임없는 남은 생애 어이 살아갈거나..
그의 손은 바람이다. 그의 손은 벼락이다. 그의 손은 천지를 부수고 세상을 뒤집는다. 그리고 눈물을 닦아준다. 맹수천보! 하늘 아래 누구도 넘보지 못한 지공긔 성을 맹수의 걸음으로 돌파하고! 백여덟개의 봉인을 풀고 뛰쳐나온 대마왕들을 차례로 무너뜨린 한 사내의 장엄한 ..
으.. 벌써 때가 됐나? 으으.. 더는 안 되는데... 이러단 터져 죽는데... 그건 그렇긴 하지만 차, 참을 수없어...!!
가문의 몰락을 자양분(滋養分)으로 성장한 한 소년이 있었다. 강해지기 위해 스스로를 죽음 속으로 밀어 넣었고, 수백 번의 도전과 함께 성장했으며 또한 수십 여 번의 암살을 겪으며 끝내 천하 최강의 단체인 마교잠마일천성(魔敎潛魔一千城)의 대종사 위(位)를 스스로 쟁취한 ..
당신과 함께 있을 수가 없어.. 당신을 지켜줄 수가 없어.. 내 모든 것은 여기까지 인가봐….목숨보다 더 아끼는 당신을 위해 심장에서 울컥 올라오는 핏덩이를 삼키며 손가락 마디마디 힘을 주어 보는데…. 나는 여기까지 인가봐…. 초라해 지는 내 모습…. 슬퍼지는 내모습...
천년마계! 그것은 오랜 세월 동안 인간계와 함께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해온 마신들의 세계! 하지만 인간계와 마신들의 관계가 전쟁으로 치솟기 시작했다!
세상을 지배하는건 돈이고, 그 돈을 가진 부자들을 지배하는건 우아한 미녀들이다. 이러한 여자들을 지배한 자가 있으니 바로 그는 바로 청풍. 청풍을 둘러싼 여자들과의 혈투. 과연 세상은 누가 지배할 것인가
사신 추공과 함께 지옥계곡의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진 소림사 최고의 무공 달마역근경. 소림사에서는 달마역근경을 되찾기 위해 사람들을 파견하지만 그곳에 사는 비밀스런 초고수에 의해 외려 모두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소문이 퍼진 이후 달마역근경을 찾고 고수를 죽여 무명을 떨..
몰빵이란 주식투자때 보통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여러 종목으로 나누어서 투자하질 않고 한종목에 갖고 있는 모든 돈을 몽땅 질러버린다는 의미로 쓰이는 주식시장의 은어다. 주인공 최강타는 덕망있는 기업가의 외아들로 평소 카드, 경마와 같은 노름을 좋아하고 카사나바처럼 여자 ..
(원제:신룡소) 온갖 음악한 범죄행위가 저질러지는 범죄굴, 묘가소. 한 아이가 강호 살성에 안겨 이 묘가소로 들어오는데… 그 것은 만악의 구름을 휘몰고 승천한다는 신룡의 전설. 신룡소(神龍笑)란 신화의 시작이었다.
고아로 외롭게 생활하던 청풍은 우연한 기회에 무림살수명가 혈번에 들어가게 되고 최고의 살수로 길러지게 된다.
봄의 만월이 길잃은 전사의 앞길을 비춘다 코요테는 삶을 회귀시키는 정령 가득한 달빛 속을 달리고 코요테를 따르며 전사(戰士)는 다시 길을 보리라... 어느날 중원에 혈사(血事)를 행하는 팔황천주 야율십상랑. 모든 문파를 제압한 그가 원하는것은 과연 무엇일까?
만년 검정고시생 오대형. 그는 어느날 술집에서 만난 대학생 윤아를 보고 결심을 한다. 무조건 대학을 갈꺼라고... 그런 마음을 먹고 다시 고등학교로 복학한다. 아뿔사.... 새로 부임 오신 영어교사가 윤아일 줄 이야.. 늦깍이 고딩 오대형의 요절복통 코미디 액션!
하수구와 박팔로의 라이벌전. 수구의 어퍼컷으로 게임은 끝나고.. 세계 최고의 복서로 유명해진 수구... 한편 경기를 지켜보던 주문식. 그는 프로도 무서워할 만한 신인이다. 그런 그가 박팔로를 제물로 삼고 화려한 데뷔전을 치루려고 한다. 한편. 그와 같이 올림픽선수 였던..
모춘살수송별 - 한 종- 무성한 풀꽃은 드물진데 봉성을 떠나누나. 해 저문 구름 속 궁궐은 한결같으니 행인들아, 궁전 앞 물소리 듣지 마라. 이 물소리, 곧 흘러가버릴 세월이니라.
궁인사(宮人斜) - 옹유지- 연지곤지단장하던궁녀의무덤터에 새소리노래하듯또울어대고 그대들혼이있어제비라도되었다면 길익은미앙궁을해마다찾아오리니.
천옥도.. 온갖 악인들이 숨어들어간 천하에 가장 무서운 악인촌! 그곳에 얼굴도 모르는 ‘청풍’이란 정혼자가 있다는데..
은성장(銀星莊)의 식객 거웅(巨熊)의 아들로 태어난 청풍…! 은성장의 도약을 위해 거웅은 음모의 희생양이 되고 동생은 간살을 당하는데…! 천신만고 끝에 은성장을 도망나와 제 손과 얼굴을 칼로 긋고 아수라가 될 수 밖에 없었던 한 아이의 처절한 이야기…! 강호에서 믿..
산중제시생 -왕양명- 개울가 흐르는 물 계곡에 앉아 흘러가는 물에 마음도 한가로워 산 위에 솟은 달 몰랐건만 소나무 그림자에 옷자락 얼룩지누나.
야구에 천부적인 소질을 가졌음에도 한국남에 의해 한동호의 릴리프 선수로 키워지는 강타. 착한 성품으로 모든 면에서 동호에게 뒤떨어진다고 스스로 생각하며 묵묵히 견디어 나가던 중 한국남과의 악연으로 한국을 떠났다 다시 돌아온 만수에 의해 강타의 재능은 발견되어 지고 결국..
삶은 삶이로되 삶이 아니오.. 죽음은 죽음이로되 끝이 아니니..! 내 비록 모태를 빌어 세상에 태어났으나 그 생명의 샘은 자연에 있노니…
그를 처음 본것은 어느 이름모를 산봉우리 아래에서였다. 그때 그는 전신에 피칠을 안채 찢겨진 바위 틈 사이에 쓰러져 있었다. 인간이 이런 상처를 입고도 살아있을수 있다는 것을 나는 그때 처음으로 알았다. 한참이 지난 뒤에야 나는 그토록 오랜 세월동안 기다려왔던 ..
인생은 아릅답게 사는거야! 비록 현실이라는 괴물 같은 놈이 내 발 앞에 구덩이를 파놓고 기다린다 해도 말이야!
무성회고(無城懷古) -이단- 바람은 땅 위의 나무로 불고 풀은 성변의 길가에 묻혔도다. 성안에 달 밝은 이 시간 정령들이 스스로 오고 가누나.
이것이 대한민국 정상급 극화다!! 대박쇼부냐! 전원 몰살이냐!!
새벽길 - 공평중- 베갯머리 두견새 울음소리 들려 총총히 일찍 일어났더니 문밖엔 아직 날 밝지 않았구나. 살구나무 가지 끝 걸린 새벽 달만 있을 뿐.
새벽길에(曉行) - 공평중 - 베갯머리 두견새 울음소리 총총히 일찍 일어난 지금 문 밖에 날은 새지 않고 살구나무 가지에 새벽달만 덩그라니.
먹고 살 만한 집안 덕분에 안빈낙도를 즐기던 청풍 염라대왕도 울고 갈 채권자들의 빚 잔치에 이어 강호제일의 협상가를 꿈꾸며 생존전쟁이 시작된다! 집령대 -장 호- 햇살은 비스듬히 집영대에 비춰드니 붉은 꽃나무 새벽이슬 맞아 피어나는구나. 어젯밤 황제, 새로 왕비 책..
1989~1990년 소년중앙 연재 작품임. 부제 날제비의 숏다리 축구왕 섬 아이로서 보기 드문 효자, 그러나 심술도 대단하다. 축구의 천재 날제비!
사해오악을 뒤흔드는 천룡의 울부짖음이 하늘을 찢는다. 찬연한 제왕의 신화가 땅을 가른다. 아홉명의 아버지에 의해 혼의 발톱을 숨기고 자란 잠룡 용천산! 천하를 눈물짓게 하는 네 명의 절대미녀… 천룡사후(天龍四后)! 그들이 만났다. 폭풍이 일어선다. 하늘과 땅을 관통하는..
천하의 망나니 여포가 죽음으로써 중원은 강자에 의한 세력분할이 빠르게 진척된다. 조조와 원소의 대결이 입박하고 이 틈을 타 손견의 아들 손책은 강동에서 손씨정권의 터전을 마련한다. 그리고 유비도 서서히 그 힘을 길러 나가는데..
반교이..그녀는 조물주가 이 세상에 내려보낸 축복과도 같은 아름다운 여인! 사랑은 쟁취다! 거기에 의미를 두는것은 무의미한 짓!
무림 최강을 상징하는 일곱개의 영패가 있어 칠후령(七候令)이라 하니 그 모두를 취하는 者 진정한 무림지존 (武林至尊)이라!
한 번의 노상방뇨 때문에 지옥의 운명을 살아야 했던 아버지는 늘그막에 난 아들을 단 한 번만이라도 보기 위해 기꺼이 웃으며 죽음의 길을 마다치 않았으며… 장대비가 통곡처럼 쏟아지던 날, 아버지를 만나 그 처절한 내막을 알게 된 아들은 비의 하늘을 향해 포효했고, "맹세..
조직(組職)의 새시대가 열렸다! 조폭(組暴)세계에 부는 강렬한 여풍(女風)!이제 옛날처럼 단순무식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이것이 현실이다!면도날처럼 예리한 판단력과 냉철함만이 우리의 미래를 보장해 준다!시궁창에 처박혀 허덕이던 세월을 기억하라! 벌레같던 세월을 기억하..
황성 초특급 무협 대작 가엾은 분... 연왕이 반란만 일으키지 않았다면 대명제국의 황제가 되실 귀한 몸이거늘...! 이제 멀지 않았다... 이 등격리 사막만 건너면 북원의 땅..! 연왕(燕王)의 개들도 거기까진 쫓아오지 못할 것이다!
그야말로 못난 자식이었다. 잘난 아버지의 돈과 힘을 믿고 망나니 짓거리만 하던 재벌 2세. 세상 모든 것이 자신의 발 아래 있고 돈을 뿌리면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환락에 빠져든 2세는 오늘도 흥청망청 거린다. 그런데 술이 화근이었다. 밤거리 뒷골목에..
흉측한 얼굴에 잔인한 흡혈의 운명아! 차마 인간의 피를 못마시고 동물의 피를마시며 목숨을 연명하는데… 그런 그에게도 정혼자가 있었으니…
한강을 건너며 (渡漢江) -이빈- 고개 밖 광동에 소식은 끊기고 겨울은 가고 또 봄이 되었구나. 고향이 가까우니 마음 더욱 두려워 고향서 오는 사람에게 감히 묻지도 못하누나.
인생이 도박이라면... 그 죽음의 카드 내가 받겠다!
봄의 만월이 길잃은 전사의 앞길을 비춘다 코요테는 삶을 회귀시키는 정령 가득한 달빛 속을 달리고 코요테를 따르며 전사(戰士)는 다시 길을 보리라... 어느날 중원에 혈사(血事)를 행하는 팔황천주 야율십상랑. 모든 문파를 제압한 그가 원하는것은 과연 무엇일까?
과거 살수로서 최고의 명성을 날리던 상살불능살 잔면, 청풍.. 살수로서의 옛 흔적을 지우고 살아가는 그에게 동창제독의 살행을 청부하기 위해 낯선 이들이 찾아오는데…
폐쇄구역 인간들이 쓴 피빛 자서전!!
은성장(銀星莊)의 식객 거웅(巨熊)의 아들로 태어난 청풍…! 은성장의 도약을 위해 거웅은 음모의 희생양이 되고 동생은 간살을 당하는데…! 천신만고 끝에 은성장을 도망나와 제 손과 얼굴을 칼로 긋고 아수라가 될 수 밖에 없었던 한 아이의 처절한 이야기…! 강호에서 믿..
만(卍)영원과 불멸과 다함이 없음을 뜻하는 범어의 일종. 글자라기 보단 정신적인 의미를 지닌 형상이라고 볼 수 있지. 내가 너에게 이것을 새겨주는 이유는 이 범어의 뜻처럼 유구하며 한없이 강한 존재가 되길 바래서이다.. 이 재수 옴붙은 자식아…
누각을 지을 터를 닦던중 발견된 동굴! 터를 닦던 인부 열다섯명을 몽땅 삼켜 버리고 굴안을 조사하러 들어간 산장 무사들이 입구의 절진에 걸려 실종되거나 크게 다치는데…
유령의 하늘(幽靈天)! 독마의 하늘(毒魔天)! 제왕의 하늘(帝王天)! 번뇌의 하늘(煩惱天)! 신비의 하늘(神秘天)! 이름하여 구중천(九重天)이 그것이다. 느닷없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 천년 마교의 시대를 종식시킨후 모습을 감춘 구중천. 무림인들은 천년 마..
버들 향기 날리며 그가 온다! 미녀(美女)의 마음만을 전문적으로 훔치는 천하제일의 도둑 용천산! 어느 날 그에게 이상한 청부가 날아든다. 황녀(皇女)의 눈물을 훔쳐다오! 그것을 얻는 자는 천하를 얻는다는데… 황제도 갈아치우고 역사도 뒤바꾸는 거대한 악 천화(天化)와 그..
방도자불우 (訪道者不遇) -가도- 소나무 아래에서 아이에게 물으니 스승님은 약초 캐러 가셨습니다라 말하네. 이 산 안에 계시지만 구름 짙어 계신 곳은 모른다 말하는구나.
아주 평범했던 주인공 구영탄이 전국구 최고의 악질 주먹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액션 극화.
어이! 분명히 말하겠는데.. 내가 먼저 들어온 다음에 네가 들어온거니까.. 뭐 음흉하게 훔쳐봤다 라는 헛소리는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청가릉강수성기심상인(聽嘉陵江水聲寄深上人) - 위응물- 물은 스스로 고요만 하고 돌은 본래 소리가 없건만 어찌해 둘은 서로 부딪히면 우뢰쳐 빈 산조차 놀라게 하는지? 水性自云靜 石中本無聲 如何兩相激 雷轉空山驚
하찮은 존재. 그 이름은...!!
고스톱 판에서 큰돈을 잃은 오사장은 전화번호부에 칼로 찍어 숫자를 맞추는 찍기 내기를 하자고 하여 6억을 따버린다. 상대방은 한번도 이긴 적이 없는 오사장의 운전기사 덩치가 그동안 뻥을 쳤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빅게임을 하자고 제의한다. 선수들을 대동할 수 있는 이 게..
세상은 언제나 겨울이었다. 차디찬 도시의 뒷골목을 맨발로 걸어가기 시작한 그 겨울의 어느 날부터 따스한 봄은 영원히 오지 않았다. 눈보라와 북풍에 그녀와 나의 사랑도 얼어붙어 버렸지만 후회도 미련도 없이 그녀와 함께 쓰러지다.
남자의 인생… 무조건 폼나고 멋져야 한다. 기연을 만나는 순간…… 내 삶은 그렇게 될 것이다.
벌레처럼이라도 살아 남아라! 꼬리내린 개의 모습으로라도 우선 어떻게든 살아라. 그리고… 네가 강해졌을 때 놈들이 너와 같은 하늘을 품는 일이 없도록 하라! 반드시!! 복수를 꿈꾸는 한 남자의 처절한 몸부림이 여기서 부터 시작된다.
성현께서 이르시길.... 도를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은 진정한 도가 아니며 행을 말로 설명할 수 있다면 ... 그것 또한 행이 아니다. 마음이 닫힌자는 이목이 어두워져 진언을 뼈에 새기지 못하는 바....
고도의 금나수법을 쓰는 무대포 꼴통 괴물 청풍! 옥손유 의원의 의술을 전수받은 청풍은 옥 의원의 유언에 따라 백진후라는 사람을 구하러 떠나는데…
나무가 클수록 그 뿌리가 깊듯이 모든 위대한 성과는 장구한 준비가 필요하다. 밤의 가이드로 불리는 나가요 걸들... 그 중에서 가장 고달픈 도우미는 노래방 도우미! 그들과 결합된 3류 인생들의 뜨거운 일상.. 노래방 도우미들이 힘을 합하여 기업화가 된다면?
주인공 최강타는 경찰대 수석 졸업에 최연소 경감까지 승진했던 엘리트 경찰이었다. 그러나 사고와 음모에 의해 강등에 강등을 당하더니 급기야 최말단인 순경으로까지 강등이 된다. 왠만한 사람같으면 수치스러워서라도 옷을 벗었을텐데 그는 아랑곳 하지않고 파출소 순경으로 근무를 ..
화려한 불빛 속에 명멸하는 욕망과 욕망을 관통하고 날아가는 은빛 총알들…! 엔젤불렛! 어둠 속에 살아가는 밤의 사나이들이 믿고 의지하는 이 세상 단 하나!
미련한자는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일본 프로야구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구영탄. 순간기억 상실증이라는 약점도 그의 야구실력에는 문제가 되지않는다~!
어떻게 혈인참 같은 삼류검법으로 천향검류 같은 일류 검법을 제압할 수 있나...?
꿈은 가지는 자의 것이다. 그 꿈에 대해 소유권을 가질 수는 없다. 모든 일은 그들에게 맡겨라. 조심스럽게 다가가 해결해주는.... 간단히 한다고 해서 무시해서는 안된다. 더더욱 무서워지니까...
뇌벽의 기(氣)는 극쾌(克快) 뇌벽의 힘은 정중(正重).. 뇌벽의 생로(生路)는 대일(大一)에 있음이니 극쾌와 정중이 대일에 합일(合一)하면 능히 천검(天劍)을 얻을 수 있으리라…
만(卍)영원과 불멸과 다함이 없음을 뜻하는 범어의 일종. 글자라기 보단 정신적인 의미를 지닌 형상이라고 볼 수 있지. 내가 너에게 이것을 새겨주는 이유는 이 범어의 뜻처럼 유구하며 한없이 강한 존재가 되길 바래서이다.. 이 재수 옴붙은 자식아…
그를 처음 본것은 어느 이름모를 산봉우리 아래에서였다. 그때 그는 전신에 피칠을 안채 찢겨진 바위 틈 사이에 쓰러져 있었다. 인간이 이런 상처를 입고도 살아있을수 있다는 것을 나는 그때 처음으로 알았다. 한참이 지난 뒤에야 나는 그토록 오랜 세월동안 기다려왔던 ..
영설(嶺雪) - 양만리- 좋은 산은 스스로 푸르고도 높구나. 구름으로 깊은 골짜기 살짝 메꿔볼까나? 여신이 산등성이 앙상함 가련히 여겨 구름 비단 재봉해 봄 적삼을 만들어 입혔구나. 好山幸自綠參參 須把輕雲護深嵐 天女似憐山骨搜 爲縫霧穀作春杉
돈은 사람을 악귀로 만들기도 하고 왕후장상처럼 만들기도 한다. 왕후장상이 되기 위한 돈 길들이기의 방법은 무엇인가? 그 방법을 찾기 위해 모두가 심혈을 기울이는데... 돈을 두고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게임들. 사람들 간에 신의를 깰 수도 있는 문제이다.
어떻게 혈인참 같은 삼류검법으로 천향검류 같은 일류 검법을 제압할 수 있나...?
돈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근래에 들어 새삼스럽게 10억 벌기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돈이란 것을 벌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꾼 은 많은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돈버는 방법을 확실히 알려준다. 만화 속에 나오는 대로 한다면 진짜 돈을 벌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