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년, 윤성일. 기분 좋은 전역 다음 날. 소위님? 눈을 떠 보니, 다시 군인이라고 한다. 그것도 그냥 군인이 아니라. 스페인 내전, 나치 휘하 독일의 국방군. 그의 앞에 들이닥친 전..
부패한 왕국의 귀족으로서 혁명군을 막다 패배하여 맞이한 죽음. 눈을 뜨자 혁명이 터지기 전으로 돌아왔다. 살아남기 위해, 혁명에 가담해야 한다.
흔히들 거지같은 일상을 살면서 특별한 세계를 동경한다. 막상 그것이 이루어지면 일상을 그리워하게 될 줄은 모르고. 헌터물을 원했을 뿐인데 세트로 아포칼립스가 따라왔다. 이딴 세트 필요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