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블랙 요원, 1923년 경성에서 눈을 뜨다. 매분매초 숨막히는 격동의 시대에서 독립을 위한 블랙 요원의 행보가 시작된다! 경성 한복판에 우뚝 솟아 있는 조선총독부. “일단 저것부터 치..
전역모를 쓰고 위병소를 나서는 순간. 다 망해가는 로마국경의 최전선에 떨어져있었다. 올 테면 와봐라. 먼저오는 새끼부터 개박살을 내주겠다.
전역모를 쓰고 위병소를 나서는 순간. 다 망해가는 로마국경의 최전선에 떨어져있었다. 올 테면 와봐라. 먼저 오는 새끼부터 개박살을 내주겠다.
역사 게임 '동방의 메아리'. 게임 시작 버튼을 누르고, 눈을 떠보니 1241년 모히 평원에 떨어졌다. ‘X됐네.’ 가진 건 튼튼한 몸뚱어리 하나. 헝가리의 운명을 건 전투 한복판에서 살아남아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을 앞둔 생도 양준호 화장실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더니, 이건 달라져도 너무 달라졌는데……? 사관학교를 졸업하면 혁명이……, 그 뒤에는 기나긴 전쟁이 기다리고 있다. ..
혼란의 19세기. 대륙 전역이 혁명의 불길 속에 잠기고 제국이 혼란에 빠지자 기회를 노리던 이들이 이권을 노리며 쳐들어오는 국가멸망의 기로에서 새로운 황제가 등극했다. "그게 왜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