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말했다. "내가 찔러줄게, 넌 때려넣어." 동생은 그런 형의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 형제의 축구가 시작되었다.
"삼촌, 삼촌도 헌터야?" "아니." "그럼 뭐야?" "삼촌은... 용사야." 의식불명 상태로 이세계 '미들랜드'로 넘어가
돈? 명예? 명성? 다 필요없다. 나에겐 단 한 가지. 사랑하는 내 딸을 위해서 뛴다. 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딸에게 멋지고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필드 위에 선 지후의 축..
이계의 문이 열리고 몬스터와 벌였던 이계대전 이후. 각성자와 헌터들이 주도하는 세상이 찾아온다. 그 각박한 세상 속. 없는 살림에, 직장에 치이고, 자식들 키우느라 바쁘지만, 평범한 삶에 행복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