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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 도면이나 그리는 캐드 몽키로 어언 20년.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는다.
“일단, 이 골목부터 기회를 줄까 합니다.” “기회? 뭔 기회.” “제 간판을 달 기회 말입니다.” 천재 디자이너 나인우. 프리츠커상 수상을 앞두며 디자인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기 직전,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