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그건 함께 있을 리가 없는 수많은 세상이 공존하고, 다양한 개성을 지닌 영웅들이 함께하는 세상. “슬슬, 움직일까.” 난 그곳의 모든 걸 알고 있다.
탑. 그건 함께 있을 리가 없는 수많은 세상이 공존하고, 다양한 개성을 지닌 영웅들이 함께하는 세상. “슬슬, 움직일까.” 난 그곳의 모든 걸 알고 있다.
갑작스레 이세계에 떨어졌다. 살고 싶어서 망할 세상을 구했고, 이를 악물고 노력했다. 지긋지긋한 용사. 쓰레기 같은 이세계. 최소한 이것보다 더한 건 없을 것 같았다. "우리 셀리스컬 아카데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