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치사한 방법으로 화산검룡 독고운은 오직 복수만을 원한다. 인의와 선 따윈 중요치 않다. 복수가 끝날 때까지 그의 길에 남아 있는 것은 피의 향연뿐. 이제 그 피가 이 글을..
훗날 천하 마인들이 말하길, "차라리 천마대제와 논할지언정 그와는 감히 무공을 논하지 마라! 아니 애초에 그와는 마주치지도 말라!" 하며 벌벌 떨었다. 반면, 정도 무림인들은 그를 두고 이렇게 평했
금천사패강. 무림사상 가장 강했던 네 명의 고수들이다. 바로 그들에게도 한 가지씩 부족했던 모든 단점마저 상쇄할 정도의 완벽한 막강함을 그는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곳은 희마랍아산. 바로 악마의 산..
서자라는 이유만으로 가문에서 버려진 사내, 그가 핏빛 혈염도를 쥐고 돌아왔다. 난 그저 용가의 아들로 인정받고 싶었을 뿐……. 그런 나를 버린 건 당신들이야. 잔혹도라 불리며 전장을 지배한 사..
보이지 않는 적을 향한 도전의 칼날 「무검무존」! 탄생의 축복으로 삼천만 냥이 뿌려졌다는 수륙대상행의 소가주 목야성. 부친의 급작스런 피습에 그의 운명은 복수일로로 접어드는데……. 남아..
중원을 달리는 사나운 늑대들. ‘폭랑’의 무림 종횡기! 내 앞을 막는 것은 모조리 쓸어 버린다!
천살성의 운명을 타고난 철몽백의 복수와 사랑 「살미가」! 과거 천하제일가로 불리던 척마철혈가의 십이대 후손 철몽백. 마도세력에 의해 가문이 멸문지화를 당하고 복수에 목숨을 걸게 된다. “이 아이..
천하를 이고 가는 이름 「고검구만리」! 고검구만리 철백환! 누가 이 이름을 모를 것인가? 세인들은 이렇게 외칠 것이다. 고금 사상 가장 위대하고 완벽한 무인이었노라고! 그리고 지금도 그의 명성은 ..
무림을 향한 황제의 야욕을 저지하고자 검 한 자루에 의지해 황제와 대면한 모용기. 네놈 배때기에 한 칼만 먹이자. 하나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과거로 회귀하고 말았다. 초개와 같이..
다정을 품은 무적전신 창해비의 무협 이야기 「다정검객」! 청연제루. 천하의 주인이자 대륙의 위대한 정복자가 이곳에서 다정을 속삭였다고 한다. 하지만 1년 전 알 수 없는 이유로 황제가 출입을 금한..
『천마를 삼켰다』의 작가 stay의 새로운 이야기 천마님, 천하를 뒤집어 놓으셨다 구천을 다스리는 만마의 지배자 천마(天魔) 그리고 신녀가 될 수 없었던 천마신교 제일의 무녀, 독고..
바다를 다스리는 자, 천하를 다스린다 「오해무림」! “단언하노니 우리가 아는 대해보다 더욱 신비하고 더할 나위 없이 가공할 잠재력을 지닌 바다가 있다. 그것이 바로 오대제왕해로다!” 검해, 천해,..
제석천이 아수라를 봉인했던 무극지검의 조각을 찾아 중원 무림을 휘젓는다. 세상을 구할 무극지검의 조각을 가진 자들이 하필 그들이었다. 조각을 회수하고 윤회의 굴레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암수와 귀계가 휘몰아치는 강호, 그 태풍 속에서 강호에 숨겨진 범상치 않은 그들이 움직인다! “그렇다면 해결사라 하는 이들이군요.” “해결사. 그렇지, 해결사라 할 수 있지. 하지만 또..
창은 검과 달리 본디 가지지 못한 자들을 위한 무기다. 검과 갑옷을 살 수 없는 농민들에게 주어진 것은 오로지 죽창뿐이었으니까. 여기, 한 창병의 이야기를 하려 한다. 때는 바야흐로 난세(..
나? 진가장 차남, 진운. 다른 지위는 잊은 지 오래다. 가끔은 유들유들 선량하기 짝이 없게, 때로는 거칠 것이라곤 없이 냉정한 모습으로, 가출한 지 이십 년 만에 그가 돌아왔다! 무림에 들이닥..
불의의 사고로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은 아구. 묵룡창을 들고 중원으로 나오는데… “이 원한을 다시는 잊지 않을 것이다.” 흑우의 질주는 거친 바람이 되고, 한 자루의 창은 용이 되어 ..
정무금가(正武金家)의 소가주 금반하(金反河). 무가의 적자로 태어나 무공전폐의 천형(天刑)을 받았다. 존재의 가치조차 부정당하는, 가문의 치부가 되어버린 현실 속에서 잠룡(潛龍)은 승천할 수 ..
김광수 신무협 장편 소설『영웅』 자금성에서 길을 잃고 정신을 차려보니, 혼란의 대명제국 한가운데였다. 살기 위해 무공을 선택한 대한민국의 평범한 고등학생. 황실을 구하고 무림을 접수해 대륙..
상대가 반항하지 않으면 죽이지 못하는 반쪽 살수, 사운평. 고향으로 돌아간 그는 살수의 길 대신 해결사의 길을 택한다. 그런데 어느 날, 살인청부를 받게 되고……. 그때부터 사운평의 사랑과 복..
화산파 최악의 둔재였던 송문은 어쩌다가 천하사패의 제자가 되고 “뭐야? 오십 년이 흘렀는데 하나도 안 늙었네?” 천하 고수가 되어 출도한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폭삭 망해버린 사문..
레전드복수는 내가 살아야하는 이유다. 그래서 나는 내 영혼을 악마에게 저당 잡혔다. 불구대천지수의 복수를 할 수만 있다면 나는 기꺼이 악마가 되겠다!
철의 심장과 철의 피가 흐르는 사내의 이야기. 피와 죽음을 벗 삼고, 항거불능의 힘을 철갑처럼 두른 그를 강호인들은 ‘살황’이라고 불렀다.
조정에 학문으로 이름이 높은 명문세가 섬서성 안중현 허씨 태양절맥의 아버지와 태음절맥의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출생부터 범상치 않은 허인회 황제의 진노로 인해 하루아침에 천애고아가 된 허인회...
장안의 외곽 동네의 창룡무관주 이옥기. 수차례 과거에 낙방한 낙척무사인 그는 왜구들의 약탈현장과 산적들에게 일가족이 몰살당한 현장에서 고아가 된 신우와 현태를 구해온다. 어느 날 우연히 손에 들..
강호 최고의 백치라 불린 강호 최고의 풍운아 「대상객」! 황금! 그것의 힘은 칼이나 세력 이상이다. 혹자는 세상을 이루는 힘의 근본은 황금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설파한 바 있다. 대륙상가! ..
교주인 아버지가 장수하는 바람에 마교의 소교주 노릇만 백 년 동안 한 진천마(眞天魔). 욕심도 없던 교주 자리는 겨우 1년만 채우고 죽고 만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갓난아이라고!? 길바닥에 버려져 ..
‘나는 인생을 복습하고 너희는 죗값을 받는다.’ 7년 전. 누명을 쓰고 멸문해 버린 안휘성의 작은 가문 설가장. 홀로 살아남아 신화적인 살수가 된 투신(鬪神) 설소천. 원수가 미쳐 버린 무림맹주라..
『검신재생』 수도 없이 여러 전생을 살아오며 검을 잡았다 지금에야 오른 검신이란 경지 이제는 정말 죽을 수 있을 줄 알았다 수십, 아니 수백 번 의 전생 동안 이루지 못한 목표 우화..
비밀스런 임무를 맡게 된 용천악의 신비한 이야기 「색마제일존」! 한 사람이 돌아오고 있었다. 제봉 좌백륭이라는 이름을 지닌 사람이……. 한 사람이 자신만이 살아가던 안락한 처소로부터 떠나와 무림에 ..
이번엔 내가 천하제일인이 된다.
자하, 젊은 나이에 교주의 위에 올라 삼 개월 후 배신당해 암살당함. 벽호, 병든 사부님을 치료하기 위해 삼 년 동안 갖은 고생을 하다 귀향길에 객사. 다른 위치에서, 다른 죽음을 맞이한 두..
영웅이 시대를 만드는가? 시대가 영웅을 만드는가? 전설로 내려오던 패왕의 별이 떴다. 사상 처음으로 구주팔황의 무림을 일통할 패왕(覇王)이 탄생하리라! 소년이 하늘을 가리키자 노인..
레전드장르 소설 작가 서주천. 어느 날, 사고를 당하고 눈을 떠보니 자신이 쓴 소설 속으로 들어왔다. 그것도 주인공이 아니라 주인공의 손에 죽는 하류 사파인 포운으로. 엑스트라 포운이 된 서주..
상상도 하기 힘든 힘을 가진 무인들의 세상. 약한 자에겐 결코 호의를 베풀지 않는 세상. 강자들이 판치는 강호는 두렵기만 한 세상이었다. 영문도 이유도 모른 채 강호 한가운데 떨어진 남일...
「검귀의선」의 작가, 임하민 그가 다시 돌아왔다! 『창천수라』 명실공히 중원 무림의 지배자 팔황성! 그곳에서 최강이라 불리던 가문이 사라졌다 그로부터 이십 년…… “그러게 왜 그랬어?” 숨..
칼보다 무서운 쩐의 전쟁이 시작된다 〈도폐풍운록〉
전혁 신무협 장편소설 『절대비만』 어느 날 갑자기 몸이 바뀐 제준. 자고 일어나보니 마교의 교주가 아닌 뚱뚱한 객잔 주인 왕팔로 변했다. 출렁이는 뱃살과 호흡이 곤란할 정도의 비곗덩어리...
허무한 마교의 멸망. 마교의 원로들은 재건을 꿈꾸며 천마의 재림을 위한 계획을 세운다. 끝없는 노력끝에 그들은 천마의 영혼을 소환하지만 아뿔싸! 뭔가 잘못되었다. 다시 무림으로 돌아온 천마..
천뢰신기는 천뢰신공이라는 심공을 바탕으로 한 뇌전을 무기로 사용하는 고수 천우빈의 세상살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천우빈은 과거와 함께 존재하는 악마 마천제 때문에 기억마저 봉인당한 외로운 사람이며, ..
『사라전종횡기』, 『청조만리성』의 작가 수담 옥 굵직굵직한 필체로 써 내려간 한 남자의 일대기. 불행의 나락에서 단 하나의 빛을 찾아 모든 것을 내던졌던 사내와 그를 기..
종합격투기 세계 챔피언 진현. 난데없이 무림에 떨어지게 되었는데… "내가 누군지 알아? 내가 인마 한반도 핵주먹이야!” 보법이 별거냐. 위빙 주고 풋워크로 붙은 다음, 잽으로 초식 끊..
절정고수들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질주하는 현 세상 서른여덟 개의 세력이 서로를 견제하는 혼돈의 시대 그 일촉즉발의 무림 속에 첫 발을 디딘 어린 소년 "나는 네가 점창의 별이 되기를..
대가 시리즈의 '일성' 그가 전하는 최고의 무협 [최면의 대가] 눈빛 하나로 세상을 오시하고, 손짓 한 번으로 지옥이 펼쳐질지니, 그를 마주하게 되면 스스로 자결하라. 그것만이 지옥을 벗어나
오악의 검 중에 화산선검이 으뜸이다! 화산을 무림검파 중 최고봉에 올려놓은 사내! 낙방문사(落榜文士)에서 선검(仙劍)에 이른 무림 최강의 입지전적 인물.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일은 ..
무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뛰어난 머리를 가진 천추성의 운명. 무림은 그로 인해 들썩이는데……. 할아버지들께 북해에서 나는 영물을 구해 드리고자 나선 강호행은 멀고도 험하기만 하고, 대사..
태영의 신무협 장편 소설 『금의위사』 천외천에 정동육절과 육대사마가 있고, 강호천에 십왕이 있다. 두 문장으로 대표되는 강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전설의 귀환! 10년을 기다렸다! , 을 기억하는가? 기다렸던 거장, 이우형의 화려한 부활! 국내 첫 공개되는 2015년 개정판 로 전설은 다시 시작된다. 능력은 없어도 운빨(?)만큼은 세계 최강..
박이의 신무협 장편 소설 『철마이십사절』 난세 속에 부활하는 비운의 천재 철마의 철마이십사절, 적이 철마를 만들고 난세의 피가 철마의 심장을 두드린다.철마가 묵룡을 부르고, 묵룡이 검은 바람을..
과연 곽우진은 정혼녀를 천하제일가의 가주로 만들 수 있을 것인가. 또 곽우진의 진짜 정체는? 이제 좀 알겠다 싶으면 어김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신비공자 곽우진의 무림종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