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을 공포에 떨게 만든 희대의 악마, 혈마존. 혈마존의 혼을 잃어버린 염라계는 결국 레온의 영혼을 혈마존의 몸에 집어넣는다. 기억을 잃은 채 혈마존의 몸에 부활한 레온. 본성이 착한 레온..
교화촌(敎化村). 당금의 천하에서 이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이미 백여 년 전부터 완전히 중원대륙을 통치해온 정도 무림의 태양, 무황성(武皇成)에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마인(魔..
주인공은 다양한 신분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가장 만만한 무림의 졸개로 무명의 방파 주인이 되지만 강호무림에서 소통의 아이콘으로 점차 부각된다. 불구대천의 한을 한 줄기 미소로 날리면서 무림세계의 은..
앞을 다투며 달릴 것인가 지금의 자리를 지킬 것인가 어머니의 죽음을 마음에 담고 가문에서 내쳐진 석대원 양종의 절기를 몸에 담고 앞을 다투는 세상, 쟁선계로 뛰어든다. 역사와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세상이 혼탁할 때 출도하여 세상을 구원한다는 군왕신맥(君王神脈) 백도빈. 천하를 혼란으로 이끌 재목인 만마존(萬魔尊) 한무영. 초계하에서 가장 친한 친구였던 두 사람은 각자의 목표를 위해 서로에..
<맛보기> 서(序)Ⅰ 천외천(天外天)의 전설(傳說) 전설(傳說). 천외천(天外天)으로부터 흘러 들어온 전설이었다. 무림이 열린 이래 흑백양도 간의 시시비비는 끊임없이 윤..
무협소설 속에서 깨어났다. 그것도 하필 주인공이 죽는 장면에서. 잠깐… 소설 ‘십파일방’에 쉬어터진 떡밥이 엄청 많았는데? 회수 안 된 기연을 차지하며 내 사문을 십파일방의 일원으로, 아니 천..
‘강호엔 늘 바람이 불고 구름이 일어나 변화가 많구나.’ 천무산에서 홀로 수련을 하던 백성철은 어느날 괴조가 물어온 소녀를 발견한다. 그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데……. 지존문주 ..
그의 이름은 임화평(林和平)이다. 이름처럼 살기를 소망했고 그렇게 살아왔다. 그를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조용히 살게 놔두었어야 했다. 이제 그의 고독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갈 길이 바쁜 사람들이야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이러한 날에는 누구라도 산천경개(山川景槪)를 둘러보기 위해 한가로이 유람을 떠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묵자안(墨子安). 마차의 창..
꼬물거리는 새끼 용 한 마리. 작고 희미한 검 한 자루. 순박한 산골 소년의 마음속에 심어지고만 그것들이 지금 조금씩 자라나고 있다. "한 자루 마음의 검을 다듬어내니 천지간에 베지 못할 것이 없도..
남들은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듣지 못하는 것을 듣는 일인도문의 전승자 성진. 명부를 넘나들며 세상의 끄트머리에서 선술을 연마하던 성진은 과거 혈란의 망령들이 다시 준동한다는 소식에 무림에 발을..
「만선문의 후예」「전전긍긍 마교교주」「잠마검선」의 작가 김현영! 그 웃음 계보를 잇는 잔혹코믹무협 「마인정전」! 마인이라고 다 같은 마인이 아니다!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잔혹 ..
천하의 기재들이 모인 문파, 칠룡문(七龍門). 그 속에서 홀로 유일하게 평범한 제자 상진. 처절한 열등감에 후회로 점철된 삶을 살아가던 중 그 스스로에 의해 칠룡문이 멸문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 ..
사문에서 따돌림을 당하며 살아가던 유백은 사부의 죽음을 계기로 무공을 그만두려 하지만 마도연합의 절대종사 천운악과 원치 않는 인연을 맺게 되는데. 강함을 좇아 다시 무공을 배우려는 유백과 우화등선..
잠들어있던 마(魔)의 주인이 깨어났다. 한순간에 모든 걸 잃은 소년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세상을 개혁하려다가 허무하게 죽은 무심도인. 무심도인의 뜻을 이어받아 사회를 바꾸려는 사람들이 만든 월영문. 월영문의 무명살수가 되어 무심도인의 무공을 수련하여 무심도인의 이상을 실현해 가는 이야..
부모를 잃고 사부를 맞이한 소년 창천. 그를 가슴으로 품은 사부 소요자. 말을 잃은 창천과 그의 사부가 그려가는 감동적인 이야기.
삼국지 최고의 영웅 관우. 관우 덕후인 복학생 '나'는 그의 고향을 찾아 중국으로 관광을 온다. 그러나 눈을 떠보니 그 곳은 고대 한나라인데... 육체도 정신도 그대로인데 다들 날더러 관우라고 한다
대한민국 육군 병장 강인범. 임무 수행 도중에 무림으로 탈영하다!
마왕들의 무덤 금마총! 삼백 년 이래 세상에서 가장 극악한 마왕들이 추락한 무저갱으로 던져진 비운의 아이. 신비와 전설의 존재 천외무선! 우화등선을 앞둔 선인이 용울음 치는 금사탄에서 건져 올린 또..
세인들은 말한다. 패왕의 일도를 받아낼 이가 작금의 천하에는 없다고. 수많은 수식어들이 손승적을 위해 따라 붙었지만, 그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는 단 네 글자였다. 패도무쌍(覇刀無雙). ..
한 아이가 있었다. 혹독한 한파와,몰아치던 눈보라에 죽어가던 아이에게, 내밀어진 손이 있었다. 아이는 그 손을 잡았다. 그렇게 아이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 되었고,그 아이가 자라서 무림에 뛰어든..
무협계를 평정한 성공 신화를 계승한다. 한국무협을 대표하는 작가 설봉! 그 새로운 신기원을 열다! 잠들어 있던 열 개의 검이 깨어나는 날, 전 증원에 피바람이 몰아친다.
삼류 낭인에서 흑도의 검존(劍尊)이 되었지만, 천하제일에 닿기엔 항상 부족했던 한걸음. 결국 그 한 걸음을 채우지 못하고 통천교주에게 명이 다했으나, 천운이 따랐다. 기적처럼 찾아온 회귀..
제갈세가 시종의 몸에 빙의했다. 적당히 꿀빨며 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뭔가 이상하다.
검황의 가문 남궁세가에 무려 십오 년 만에 대공자가 태어났다. 안휘 최고의 문파를 이을 대공자, 남궁산! 남궁세가의 오직 하나뿐인 귀염둥이 남궁산은, "아버지, 소자 이제 다 컸습니다!..
묘족의 왕 단탈이 빼앗긴 아내를 되찾기 위해 칼을 뽑았다. 죽어간 부족민들의 복수행에 중원 무림계가 발칵 뒤집어진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검귀가 반로환동으로 부활!?] 무림 백대고수 출신의 검귀(劍鬼) 자신의 딸과 손녀를 죽인 녹림과 전쟁 도중 우연히 발견한 무공, 선무도법(仙武道法)! [으드득! ..
소주의 불량배 강검성은 어느 날 화산파 제자의 사가를 건드리다 모진 고문을 당한 후 죽음의 문턱을 넘는다. 그리고 이어진 살수의 인연.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월영살문의 월영이 된 강검성의 좌충우돌..
삶이 협(俠)이었다면 죽어도 좋지 아니한가. 사문의 가르침대로 살다 죽었다고 자부하던 시골 소문파의 이름 없는 무사가 마교 부교주의 몸에서 깨어났다. 최종병기. 인간백정. 백도 도살자..
누구보다 노력했다. 하지만 삼류의 삶에 노력은 의미 없었고. 난 내 삶에 주인공이 아니었으매. 그 끝은 결국 살수에게 죽는 것으로 귀결되었다. 그렇게 내 모든 것이 끝나던 어느 날, 내..
《엘란》, 《신승》, 《금협기행》에 이은 작가 정구의 새로운 야심작! "조선 노비라고 우습게 보지 마라, 강호 놈들아!" 임진왜란이 터져 피난길에 오른 젊은 주인을 따라 중국 땅에 도착한 노비
무협소설은 고전적인 정서에 바탕을 둔 픽션이다. 『만겁무황전』은 은(恩)과 원(怨)이라는 전형적인 주제를 다루게 된다. 현대에 이르러 은원이란 단어는 생소하게 들릴지도 모르나 고래로 인간만큼..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삼류 낭인 곽채산의 죽음은 그의 유일한 친구 적천경을 움직였다. 정천맹을 멸망 직전까지 몰아붙였던 신마혈맹을 단신으로 붕괴시킨 적천경. 칠 년간 세상을 멀리했던 그가 다시 무림..
"환생을 했는데 여자와 손을 잡을 수가 없다." 환생을 하여 선협의 세계로 오게 된 오망. 족장 계승권을 가진 금수저 공자, 무예가 뛰어난 공자, 수많은 여자에게 사랑받은 공자. 모든 걸 다 가진
천혈단(千血團)의 천마(千魔)가 등장하여 전 무림이 도탄에 빠지니 숱한 영웅호걸과 가인이사가 의혈의 검을 들고 맞섰으나 석양의 낙조(落照)처럼 지고 말다. 천마는 중원의 모든 무경(武經)을..
내 나이 방년 스물셋. 대륙을 휘몰아치는 전쟁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고향으로 돌아왔다. 사실 전쟁은 이미 이기고 지는 건 문제도 아니었다. 단지 전후 협상만이 탁상공론으로 오고 갔을 뿐. 하지만 전쟁..
과거 무림의 세계에 떨어진 강한결. 친구들을 찾기 위해 시작된 어쩔 수 없는 무림행. 현대 과학과 접목된 무공은 무림에 파란을 일으키고. 카리스마 넘치는 선룡 강한결의 강호무림 종횡기!
자강은 사람의 손에서 불꽃과 벽력이 나가는 걸 믿을 수가 없었다. 그는 자기가 엄청난 사람들과 몇 년 동안 살면서도 전혀 그런 눈치를 채지 못했다는 사실이 창피했고, 자기가 멍청하게만 느껴졌다. ..
천중(天中)이 피(血)로 물들 때 전사지혼(戰士之魂)을 지닌 하늘(天)의 초인(超人)이 탄생하리라. 잃어버린 보리달마의 유지를 찾아, 잃어버린 법보를 찾아, 중원으로 모여드는 기인이사들. 중원을 수..
몰살당한 의가에서 어린시절로 회귀한 나는, 검술천재였던 전생의 기억을 떠올렸다.
<세상을 온통 녹여버릴 듯이 뜨거운 불줄기를 토해 내는 거대한 용(龍)의 입을 들어서면 만상(萬像)이 빛 을 잃어버리고, 천지(天地)가 혼돈하여 구천구백구십 구 번의 윤회(輪廻)를 거치게 ..
대마군 파천혈마의 피, 단혈. 그것이 내 심장에 스며들었다. 나는 흑천. 천하는 나를 일러 흑천신마라 했다.
백두산에서 은거하던 청룡세가의 청운룡(靑雲龍). 중원 무림에 암운(暗雲)을 드리운 자들이 잠룡(潛龍)을 깨워 버렸다! 진정한 용이 되어 날아오르기 위해 마침내 세상으로 나온 청운룡. 시대의 겨울..
여기…… 잊혀진 전설이 있다. 악마의 저주와 공포,그리고 찬란한 신화를 꽃피웠던 전설! 그것은, 무려 천이백년전(千二百年前)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들은…… 하늘의 능력조차 초월한..
천년만년 얼음이 뒤덮여 있는 북해빙궁. 그곳에서 가장 위험한 사내, 북해소궁주 설무린. 그는 강하지만, 더 큰 목표를 위해 매진한다. 그가 바라는 것은 천하제일인!
항상 웃는 아이, 비소 무엇 하나 잃을 것 없고 욕심 없던 비소가 당문의 마녀, 당서란을 만나며 변하기 시작한다! 지키고 싶어! 석 달 안에 비소를 강하게 만들려던 청성 최고 기재 ..
천지음양선인맥과 혈미운의 기운을 동시에 지닌 묵기린! 희대의 살성이 태어나지 않기 위해 천선일문의 무적선검에게 거두어진 묵기린은 새로운 천선일문의 문주가 되어 십년만에 다시 강호에 발을 내..
대가 시리즈의 '일성' 그가 전하는 최고의 무협 [최면의 대가] 눈빛 하나로 세상을 오시하고, 손짓 한 번으로 지옥이 펼쳐질지니, 그를 마주하게 되면 스스로 자결하라. 그것만이 지옥을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