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화등선』,『화공도담』의 뒤를 잇는 작가 촌부의 또 하나의 도가 무협! 무림맹주(武林盟主), 아미파(峨嵋派) 장문인(掌門人). 군문제일검(軍門第一劍), 남궁세가(南宮勢家)의 안주인. 그들을..
『철산전기』의 작가 정봉준!!! 팔선문을 통해 또 다른 유쾌함을 선사한다!! 뛰어난 자질을 갖춘 팔선문의 대제자 유검호, 그의 치명적인 단점은 게으름과 의지박약! 천하제일마두의 기행에..
천하제일 사고뭉치며 천하제일 기세를 지닌 천하제일 사파 후계자가 천하제일 문파를 계승하여 천하제일 성녀와 사랑하고 천하제일 거대 음모와 맞선다. 大邪夫 “누구든지 덤벼봐. 내가 바로..
열다섯 나이에 북방으로 끌려갔던 사내, 진무린 십오 년의 징집을 마치고 돌아오다. 하지만 그를 기다린 것은 고아가 된 두 여동생, 어머니의 편지였다. 그리고 주어진 기연, 삼륜공……. “..
마도의 본산지 십만대산 마교. 마교 역사상 최악의 위기가 다가왔다. 정파 무림맹의 무림통일로 마교의 영광은 먼 과거가 되어버렸다. 과거의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 금지된 의식으로 시조 천마를 부..
대붕이 만 리를 나는 건 한 번에 쏟아내기 때문이고, 신룡이 강대한 건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기 때문이다.
청년 무사 북궁운악의 슬프고도 처절한 복수행.
종남파 사상 최강의 고수, 이현. 그런데 천하제일인 운검진인과의 대결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 고향에 도착한 그는 부친을 위해 과거 시험을 치르기 위한 유학길을 떠나는데……. 늦깎이에 만학도..
십 년 동안 이상한 춤만 가르쳐 주고 몽둥이 휘두르는 법은 물론, 주먹 쥐는 법 하나 가르쳐 주지 않은 사부를 원망했다. 알고보니 몸의 한계를 뛰어넘고 초식을 무너뜨릴 수 있는 춤이었다. 이는 중원..
거센 사나이들의 굉렬한 충돌과 장대하고 호쾌한 투쟁이 시작된다
최고의 중화요리사로 연일 주가를 올리던 강인석의 갑작스러운 몰락과 죽음. 그러나 죽음은 끝이 아니었다. 새롭게 시작된 또 한 번의 삶. 이 새로운 삶, 나의 이 요리로, 절대 후회하는 삶을 살지 않..
천하(天下)는 경동(驚動)했다. 무림(武林)또한 들끓었다. 이 현상이야말로 태초(太初)이래 가장 뛰어난 극치(極致)의 미녀(美女)가 탄생할 때 나타난다는, 봉정지화(鳳精之華)의 기! 바로 봉정지화의..
역사의 흐름에 꼭두각시로 스러져간, 무대 위에 꼭두각시로 서야했던 무관황제(無冠皇帝). 그에게는 휘몰아치는 풍운 속에서도 오연(傲然)할 수 있는 기상(氣象)이 있었고, 운명(運命)을 비웃을 줄 아는..
개방의 영악한 작은 거지 장소산. 세상에 나타난 무공총람이 일으킨 거대한 파고에 휩쓸리게 된다. 무공총람을 차지하기 위한 온갖 음모, 생명의 은혜도 저버릴 수 있는 인간의 욕심, 갈수록 잔혹해지고 ..
검은 늑대와 함께 강호에 나타난 몽천악. 그가 지닌 것은 백 개의 비무첩. 그가 믿는 것은 애병 대산 뿐. 그가 한 손에는 피를 부르는 검과 다른 한 손에는 천하제일을 향한 배첩을 들고 백인비무(百..
구르릉, 옥방의 문은 닫히고, 그는 꿈속에서 생명을 건 싸움을 계속한다. 끝나지 않는 꿈속의 투쟁. 꿈에서 깨면 언제나처럼 이어지는 현실. 꿈속의 내가 나인가, 현실의 내가 나인가. 두 개의 삶이 ..
부모를 잃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 화산에 온 운허. 하지만 평화로운 시간은 길지 않았다. 화산의 이면에 숨겨진 암화! 운허는 화산을 살리려 매영이 되어 죽음의 길을 떠난다. 그리고 20년……. 돌아온..
혈교(血蛟) 궁천위(穹天慰). 그를 일인전투군단(一人戰鬪軍團)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었고, 피에 굶주린 상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인정하는 사실은 그가 목적..
때로는 비천한 주방 하인 때로는 해석 못하는 무공이 없는 무학자 때로는 명쾌한 해결사 만능서생 용비. 살아남기 위해 독종이 되었고, 살아남아 통[通]하게 되었다.
세상의 모든 마공을 몸 안에 담을 수 있다는 천마지체란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 무림의 협객을 꿈꾸었던 백무용! 점창에 몸담았으나 무공의 재능이 없기에 모든 이들에게 무시당하고 결국 쫓겨나게 되는데…..
마인이면서 마인을 사냥하는 자. 마인으로서 마인을 지키는 자. 그리고… 마인이면서 협을 지키는 자. 마군지병 육마겸을 소유. 구룡성 오마 중 살마의 후예. 진마 육영마군 무진! 독보적인 마도협객의 ..
그날, 심산유곡에서 수련하던 한 명의 소년이 강호로 내려왔다. 모든 이가 소년을 비웃고, 모든 무사가 그를 깔봤다. 소년은 흔들리지 않는다. 한번 시작한 걸음, 결코 멈추지 않으리라. 천하여, 무림..
전혀 다른 용모와 성격, 그리고 나이 터울이 많은 형제. 그들은 천하에 자기 혼자만 남았다고 철석같이 믿으며, 형은 북에서, 아우는 남에서 파란만장하며 치열한 삶을 살아간다. 그들은 거의 모든 면에..
박신호의 신 무협 장편 소설 도편수는 목수들의 우두머리로 공사의 책임자다. 사천의 최고 갑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집안이 망하고 도편수가 되었다. 이젠 무림의 최고 강자가 되겠다..
천룡(天龍)이 지상으로 내려왔다. 구름과 바람과 영웅들이 모여든다. 운종룡풍종호(雲從龍風從虎). 천룡이 가는 곳에 구름이 가고, 범이 가는 곳에 바람이 간다. 천룡은 구름과 바람을 일으켜 대중..
덕과 혜, 무욕을 갖춘 무림의 제일인자, 강북일협 대인배. 사람들은 당금 무림의 제일인자면서도 겸손하고 자만하지 않는 그를 언제부터인가 대인배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실은 그는 소인배일뿐인데…..
무간백구호, 태무악, 신풍혈수, 대살성. 고독한 소년이 세 살 때의 기억을 좇아 천하를 상대로 싸우면서 열아홉 살 때까지 얻은 이름들. 그리고 백팔살인공(百八殺人功). 대무신(大武神)! 백팔살인공을..
도무지 어찌 해 볼 수 없는 놈. 사부들마저 두 손 두 발 들고 포기한 놈. 금강불괴지체, 만독불침지신, 등봉조극. 이른바 금만등(金萬登)을 이룬 괴물. 사(邪), 독(毒), 요(妖), 마(魔)의 ..
황궁에 들이닥친 백련교의 자객들에 분노한 황제는 천하제일 영웅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방방곡곡의 숨은 기인이사들이 모여들어 펼치는 거대한 대결의 장이 되고, 그 소식은 시골 구석의 순박한 청년으로 하..
죽어있는 자. 살아 있는 자의 몸속에 들어갔다. 강호는 말보다 행동이다! 그놈의 혼을 태워 마교를 무너뜨리겠어!! 영풍객잔 주인처럼 뱃가죽에 기름진 삶을 살고 싶었던 평범한(?) 점소이 였던 ..
아버지가 베푼 모진 폭력과 학대는 그의 단전마저 파괴한 채, 분노조차 느끼지 못하는 절망만을 가르쳤다. 그리고 아버지가 남긴 건 천하 음적의 아들이라는 씻어지지 않는 오명이었다. 그가 할 수 ..
2012년 겨울, 전율적인 무협이 찾아온다! 정통 무협의 대가, 백야. 이번에는 낭인의 이야기로 돌아오다! 「낭인천하」 어린 아들 둘을 이끌고 유주에 나타난 낭인, 담우천. 정체를 알 수 없는 낭인..
전화의 틈바구니 속에서 형제는 노인을 만났고, 동생은 무인이, 형은 낭인이 되었다. 무림의 가장 밑에 선 자, 낭인. 그들은 무공을 익혔으되, 무인이 아니고, 강호에 살면서도, 강호인이라 불리지 못..
중원 천하의 절대강자인 여섯 명의 무신(武神). 그리고 그 중 일인(一人)인 일수만병파(一手萬兵破) 타천현신(陀天現身)의 제자가 된 남천. 그에게 보도(寶刀)나 명검(名劍) 따윈 필요 없다. 오로지..
궁극의 무공, 금강부동신법(金剛不動身法)의 신비를 파헤치는 위대한 여정! 마음이 일어 행하지 못할 것이 없다. 그리하여 금강부동신법이야말로 무(武)의 궁극이다. 다만 경지에 이르는 길이 명쾌하지..
천하와 대적한 사내. 천하를 떨게한 사내. 하지만 누구보다 불행했던 사내. '불사귀'! 그가 십육 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과거로 되돌아갔다.
내 삶은 시작부터가 그리 호의적이지 않았다.나는 그저 욕심 부리지 않고 평범하게 살고 싶었을 뿐이다.하지만 이젠 그럴 수 없게 됐다!역사? 인류의 안녕? 개나 줘라! 나는 그런 것 모른다.하지만 이..
눈 좀 봐. 세상에, 요안이야.작은 웅얼거림이 곧 해일처럼 모든 사람들 사이로 퍼져 나갔다.소이보는 입을 크게 벌리고는 소리나지 않는 웃음을 웃었다.하지만 새파랗고 잿빛인 두 눈동자만은 웃지 않았다..
무협 판타지 소설. 금이 아니면 눈길조차 주지 않고 황금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황금충황금귀. 형체도 흔적도 없다는 당대 제일의 대도도귀. 불을 다루며 잔인한 성격을 지닌, 걸어다니는 공포열화귀. 어둠..
가진 것이라고는 독기와 원한뿐이었던 소년 화무린. 입백출일의 팔대지옥을 뚫고, 마침내 절정의 무공을 지닌 청년으로 성장하여 구중천을 떠난다. 친구에게는 우정을, 적에게는 오직 죽음을 선사하는 그의 ..
복수와 함께 황제 이전 고대를 지배했던 무예를 찾아 나서는 백무의 여정은 강호를 풍운으로 몰아넣고, 융기하는 새로운 황조의 기운은 천하를 파란으로 몰아넣는데….
의문의 석실 안에서 깨어난 아홉 명의 사람. 이제, 그들이 해답을 찾기 위해서 움직이려 한다. 각자의 삶을 살아왔던 이들이 함께 걸어가게 되는 의문의 행로. 그리고 그 끝에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밟고 있던 절벽의 돌부리가 무너져 내리며 소년은 죽음과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정체불명의 한 노인이 목숨을 구해준 뒤 사라진다. 그때는 알지 못했다. 그것이 훗날 소년을 수호신검..
강호 역사상 최초로 현경의 경지에 오른 곤륜파의 육대 문주 심명 선인. 검기상인, 천하제일인, 절대자, 그 어떤 수식어로도 그를 설명할 수 없다. 하지만 무너져 내리는 곤륜파... 곤륜파를 다시금 ..
다의 신이라 불리우던 해경거인. 그는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물고기보다 물에서 자유로웠고 물고기들의 벗이였으며 해경들의 우두머리였다. 그러나 적교방이라는 해적들때문에 그는 죽고 손자인 '곤'은 할아버지..
자유롭게 천하를 주유하는 강호인으로 살고자 했던 초운엽. 그러나 그에게는 떨칠 수 없는 굴레가 있었으니....... 천하인의 비난 속에 백정보다 비천한 취급을 받았던 천지상패망량객 추사영을 아버..
무당의 전설, 태허진인. 그의 태허무극검이 한 소년에게 이어진다. 한계를 인정하지 않고 완성을 향해 정진하는 검황지존 장대경의 거대한 무림 행보가 시작된다.
그것은 땅을 피로 물들이고 하늘을 탄식으로 채운다. 아무것도 남기지 아니하며 아무것도 낳지 못하는 오직 파괴만을 위해 존재하는 마공. 멸의 힘을 그 신체에 품고 나타 난 희대의 무인. 운명은 그를 ..
사랑도 우정도 사라졌을 때, 이제, 그의 앞을 막아설 것은 없다. 무림을 파괴하는 이단자로 다시 태어난 사나이의 이야기. 불망의 피끓는 복수의 쾌속 질주는 계속된다.
이보다 더 억척스러울 수 없다! 이보다 더 낙천적일 수 없다! 이보다 더 단순무식할 수 없다! 개방의 젊은 방주 무대붕 그의 거침없는 질주와 갈수록 배가 되는 재미 속에서 여름 무더위와 스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