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분한 일상에서 도망친 낭인왕 조진산. 동생들과의 단란한 삶을 꿈꾸며 이름까지 바꾸고 악양의 장원을 사 천하장(天下莊)이라 이름붙였으나……. 내가 원하는 건 단란한 집인데 왜 이렇게 방해하는 이들이..
양규의 신무협 장편소설 『마염기』무림사 최초로 무공을 모르는 무림공적이 탄생되다! 마인들에게는 존경을, 정파인들에게는 두려움을 주는 적안마동 효로. 그러나 실체는 무림공적 인면마의가 펼친 사악한 대..
조선시대, 무과에 장원급제하여 중원으로 떠나게 된 이한. 발해의 옛 땅을 지나, 하북의 팽가에서부터 태산의 북두 소림까지! 이 여정의 끝은 어디인가?!
시대 최강의 초인이었던 성교의 창시자 성신 단우백. 교우들의 배신으로 이루어진 그의 죽음. 그리고 삼백 년이 지났다. 이 시대 최강의 무인과 최고의 후기지수를 가족으로 두었음에도 하단전이 없어 축..
시리도록 푸르른 하늘(蒼穹)에 그대는 연(鳶)을 날리지 말아야 한다. 하나의 연은 바로 하나의 죽음이기에……. 그가 어디서 나타나는지, 또한 그가 어디로 사라져 가는 것인 지 아무..
주르륵! 급기야 그녀의 입가에서 실날 같은 핏물이 얼굴을 적 시며 흘러내렸고, 몸이 점차 싸늘히 식어갔다. 너무도 갑자기 당한 엄청난 충격이 급기야 한 소녀를 죽음으로 몰아 넣은..
누가 남해의 잠자는 사자(獅子)를 깨웠는가? 사설왕국인 백골오주(白骨五洲)의 군주는 풍운을 안고 대륙으로 출정한다. 천고의 기병인 공작단령(孔雀丹翎)은 마인들을 향해 핏빛 섬광을 뿌리고, 여인..
인외의 재앙, 천하무림의 절대공적. 전 무림을 피로 물들인 저주받은 이름. 만인학살자 혈마. 도피의 끝에서 만난 영겁혈륜의 저주에 빠져 후회와 피로 점철되었던 혈마로서의 생이 죽음으로부터 새로운 시..
신화(神話)! 그것은 두려움이다. 그것은 동경이다. 그리고 인간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口傳) 가슴과 가 슴을 폭풍처럼 질타하는 거대한 설레임이다. 여기 수천 년 중원대륙인..
운명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형산에서의 첫 만남. 더없이 비참했지만 나름대로 행복했던 묘강에서의 오 년. 꼬일 대로 꼬인 두 사람의 생에 일대 전환점이 된 범정산에서의 사건. 어느 날 갑자기 ..
소주의 개고기라 불리는 동천몽. 16세 생일을 맞아 거하게 놀려던 찰나, 네 명의 승려가 난입한다. 그렇게 본의 아니게 활불이자 영생불사의 존재인 대법왕이 되어버리는데…. 절대 중놈으로 살 수 없다..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아니, 반드시라 해도 좋을 만큼 잃을 것이다. 시발, 욕이 절로 튀어나왔다. 임무도 중요하지만 세상천지에 사람 목숨처럼 중요한 게 어디에 있단 말인가. 생존율 일 할. 지옥..
가져선 안 될 것을 갖고자 하였다. 그로 인해 사문의 대죄인이 되었고, 스승과 사형에게 그 화가 미쳤으며, 그녀를 잃었다. 아미의 제일기재였던 삶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새로운 이름을 찾아가는 ..
천 년 전, 마검(魔劍) 한 자루가 만들어졌다. 표풍비(飄風飛). 그것은 천지간의 마(魔)의 정화가 모여 만들어진 것이 라고 했으며, 그것을 소유하게 되는 자 천하를 지배..
『학사무림』,『석공무림』의 작가 봉황송 이번에는 시원한 무협으로 돌아왔다! 『최강질주』 사파 가문에서 태어나 밥버러지 취급을 받던 사재혁 어느 날 가문의 지하 감옥에서 운명처럼..
<맛보기> 창망(蒼茫)한 동해(東海) 가운데 물에 잠길 듯 위태로이 떠 있는 섬이 하나 있다. 꽈르르릉―! 억겁(億劫)을 통해 거센 소용돌이로 외계와 격..
복수를 위해 자신을 버린 검객과 모두를 가졌음에도 무엇 하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없는 소년. 검객의 피는 소년의 마음을 적신다. 잔악한 인간 군상들의 처절한 아귀다툼. 장대한 중원을 ..
핏빛 어린 붉은 무복, 광오한 안광 그의 손에서는 파멸의 기운이 느껴지고, 그의 기도는 태산과 같았다. 한눈에 보아도 세상을 뒤엎을 만한 초절정을 넘어선 초극의 고수같이 보였다. 하지만 그가 사용하..
무림에는 당신이 상상도 못 할 기이한 보물들이 존재한다. 삼류 무림인으로 하루하루를 살던 무명소졸 말생(末生). 그런 그에게 나타난 무림의 비보(祕寶), 영생귀옥(永生歸玉)! “저, 저..
- 종횡무영도(縱橫無影盜) 한백(寒魄)의 장보도를 찾아라! 장보도(藏寶圖)로 인해 거대한 풍운(風雲)이 일기 시작한 강호에 혜성처럼 나타난 신비의 청년고수, 석중옥(石重玉)! 그의 정체는 과연 무..
[독보강호]는 일종의 코믹 무협소설이다. 또한 여타의 작품들과 달리 [독보강호]는 정통류(正統 類)가 아니라 기정류에 속한 작품으로 천편일률적인 주인공의 초지성(超知性),절세미남, 무..
1레벨부터 시작하는 무림 생활
짧은 생을 살아가는 인간의 영원한 화두, 불로불사. 불로불사를 꿈꾸며 풍진강호에 뛰어든 한 사나이의 일대기. 당신도 불로불사를 꿈꾸고 있는가? 그럼 불사전기의 행로를 지켜보라! 그리고 옆을 돌아보..
엄동설한 태어나자마자 강보에 싸여 버려진 고아 송윤평. 구걸, 도둑질, 반점의 점원 노릇, 도살장의 심부름꾼, 주루의 허드렛일 까지 수많은 일을 전전하며 떠돌이 생활을 하다 어느날 고기잡이 노인의 ..
활 한번 잡아보지 못한 장군부의 소년 귀공자 백리장천은 어느날 명문공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활쏘기 시합을 벌이게 된다. 호승심으로 전설의 태리공을 잡은 그는 관중의 묘기를 보이면서 파란만장한 ..
한국무협계의 새 장을 연 거대한 스케일의 대하무협지 '십대천왕(十大天王)' 이십여 명에 이르는 주연, 조연급 인물과 도합 일 백이 넘는 등장인물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와 누가 불러도 모를 ..
<신승> <불의왕> <드라고나> <맹주>의 작가 정구! 작가 정구의 신무협 장편소설 <금협기행> 잃어버린 황금을 찾아 종횡무진, 평지풍파, 구사일생. 강호를
무림역사상 최고의 투사라 불렸던 투왕. 투왕의 진전을 이은 철혈투마가 강림했다. 그리고, 복수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데…. 마도천하를 위한 그들의 분노에 온 무림이 숨 죽인다!
강호의 찬연한 별! 떠오르는 새로운 신성! ...의 꿈이 그대를 기다린다! 사부가 남긴 한 권의 낡은 비급이 흔들어놓은 가련한 소년의 운명이여! 빠르고 탄탄한 스토리! 깔끔하고 매끄러운 흐름..
육양절맥(六陽絶脈)을 지닌 한 男子 삼음산맥(三陰神脈)을 지닌 한 女子 둘 사이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다. - 등격리(騰格里)의 피를 이은 자가 천하를 얻게 된다. 혈수미교(血須彌敎)에..
수련에 특별히 힘쓰지 말고, 사람들과 다투지 말고, 화를 억누르고 시비에 휘말리지 말아야 한다. 생명이 위급하거나 죽음에 노출되기 전까지는 멸명마공을 사용하지 말고, 끊임없이 절명기가 약해질 수 있..
중국 무협의 아류가 아니다! 부동본의 색다른 무협 치우천황이 대륙에 남긴 건 이제 아무것도 없다. 땅도, 나라도, 말도, 역사마저 없다. 있는 건 오로지 녹슨 칼, 도끼와 창이 있을 뿐이다. ..
탁세공자 선우제검 계집을 후리는 호색절, 도귀가 까무러칠 정도로 능수능란한 도박절, 귀신을 상대로 사기친다는 사기절, 세가지 방면에 달통하면서도 삶과 죽음을 공깃돌처럼 가볍게 여기는 사나..
武俠은 잘 익어가는 술처럼 歲月이 지날수록 익어가고…… 武俠은 한 잔의 綠茶마냥 청아하고 맑은 香氣를 자랑하며…… 武俠은 溫故而知新의 지혜로서 강호제현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 武俠이란 의당..
혈향이 진동하는 격랑 속에서 기억을 잃은 '탁'. 지독한 죽음의 대지를 지나 한 남자를 가슴에 묻다. 하나의 삶을 얻고, 그만큼의 무게마저 얹었다. 내가 아닌 다른 존재가 되어 세상
조선시대, 무과에 장원급제하여 중원으로 떠나게 된 이한. 발해의 옛 땅을 지나, 하북의 팽가에서부터 태산의 북두 소림까지! 이 여정의 끝은 어디인가?!
<천명(天命)>은 한 인간의 이야기다. 그는 자신에게 지워진 짐이 너무나 무겁다고 생각했 다.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했고 운명이라고 생각했으며 어쩌면 체념할 뻔도 했다. 그러나 생각을..
내 나이 한 살. ‘우리 아버지’ 가라사대. 일 년이 넘도록 죽지 않았으니까 이제 이름을 지어 주마. 지금부터 너는 악무유다. 내 나이 다섯 살. ‘그 인간’ 가라사대. 일하지 않는 ..
분노는 열기다. 분노할수록 그의 이성은 더욱 차가워진다. 하지만 이대로 멈출 수 없다. 세상에는 뜻을 버렸다. 그의 앞을 가로막지 마라. 멈출 수 없는 무공, 섬혼기. 이제부터 거침없는 그의 행보가..
강호라는 세상 속에서 지금 한 사람이 그 눈을 뜨려 한다. 한 자루의 부러진 검과 함께 곽우라는 이름을 가지고….
먼치킨이 귀환한 곳은 남궁세가. 남궁세가를 무림지존 재벌로 만들어보자.
절대무적의 엉뚱한 사부 금안무적과 고금제일의 잔머리 마류가 엮어내는 포복절도 대활극이 펼쳐진다.
아제... 아제... 바라아제......! 침중하게 독경을 외우던 이백여 고승들의 독경소리가 갑자기 크게 고조되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그저 고 승들의 입에서 맴돌고 있던 그 독경소..
“나는 반드시…….” 이대로 죽을 수는 없었다. 간신히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였으나 거기까지였다. 압도적인 열양공으로 천하를 주유하던 맹호염왕(猛虎炎王) 천무극. 사랑하던 정인 빙천여제(氷..
이벤트 NPC인 혈마의 말에 유저들은 침을 삼켰으나, 이미 서열 1,2위를 다투는 정사쌍존이 당한 지금 이미 유저 측의 패배는 결정된 것이었다. 그때 그런 증인들을 헤치며 천천히 한 인물이 걸어 나..
강호거상은 두 천재무사의 운명적 이야기다. 잠룡비전이 무너지는 날, 능조운은 지옥과도 같은 그곳을 빠져나갈 수 있는 신패를 받게 된다. 그러나 그는 떠나지 않았다. ..
<맛보기> * 제1장·불(火)의 아들 ① - 신(神)이여! 그대가 진정 존재한다면 하늘의 위대한 이름과 대지의 성스러운 뜻으로 한 생명의 탄생을 축복하여 주소서. 내 그..
이정현 신무협 판타지 소설 <파검가> 제1권 "잊혀진 기억, 이매망량"편. 무림인들의 기약없는 운명을 노래하는 파검가. 무림의 생활에 회의를 가진 자라면 이 노래를 듣고 눈물 흘리지 않는 자가 없을..
누구보다 노력했다. 하지만 삼류의 삶에 노력은 의미 없었고. 난 내 삶에 주인공이 아니었으매. 그 끝은 결국 살수에게 죽는 것으로 귀결되었다. 그렇게 내 모든 것이 끝나던 어느 날, 내게 천마신교..
마인(魔人)은 나라를 혼란케 하고 천하만민을 고통스럽게 한다고 했다. 그리고 협의지사(俠義志士)의 끓어오르는 의혈은 정의를 위해 흘린다고 했다. 그런데 내가 겪어보니, 그게 아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