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 전, 마검(魔劍) 한 자루가 만들어졌다. 표풍비(飄風飛). 그것은 천지간의 마(魔)의 정화가 모여 만들어진 것이 라고 했으며, 그것을 소유하게 되는 자 천하를 지배..
마인(魔人)은 나라를 혼란케 하고 천하만민을 고통스럽게 한다고 했다. 그리고 협의지사(俠義志士)의 끓어오르는 의혈은 정의를 위해 흘린다고 했다. 그런데 내가 겪어보니, 그게 아니었다. ..
핏빛 어린 붉은 무복, 광오한 안광 그의 손에서는 파멸의 기운이 느껴지고, 그의 기도는 태산과 같았다. 한눈에 보아도 세상을 뒤엎을 만한 초절정을 넘어선 초극의 고수같이 보였다. 하지만 그가 사용하..
중원에서 ‘영웅방(英雄房)’이라는 책방을 운영하는 소설가 나종보! 여든의 나이가 넘도록 그가 책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 심산방의 살수로 살던 시절, 그가 죽여 없앤 자들에 대한 속죄...
엄동설한 태어나자마자 강보에 싸여 버려진 고아 송윤평. 구걸, 도둑질, 반점의 점원 노릇, 도살장의 심부름꾼, 주루의 허드렛일 까지 수많은 일을 전전하며 떠돌이 생활을 하다 어느날 고기잡이 노인의 ..
18세에 유부남이 되어버렸다. 이제 인생 끝난 거나 다름없다. 마누라가 네 명이나 되지만 무슨 소용이 있나. 꿈같은 전성시대가 이대로 끝나버리는 것만 같아 허무하기 짝이 없는데. ..
서버 운영 프로그래머. 갑작스러운 감전으로 무림의 세계로 빙의 하다. -파황권……98% 다운로드 중…-
[독보강호]는 일종의 코믹 무협소설이다. 또한 여타의 작품들과 달리 [독보강호]는 정통류(正統 類)가 아니라 기정류에 속한 작품으로 천편일률적인 주인공의 초지성(超知性),절세미남, 무..
짧은 생을 살아가는 인간의 영원한 화두, 불로불사. 불로불사를 꿈꾸며 풍진강호에 뛰어든 한 사나이의 일대기. 당신도 불로불사를 꿈꾸고 있는가? 그럼 불사전기의 행로를 지켜보라! 그리고 옆을 돌아보..
한국무협계의 새 장을 연 거대한 스케일의 대하무협지 '십대천왕(十大天王)' 이십여 명에 이르는 주연, 조연급 인물과 도합 일 백이 넘는 등장인물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와 누가 불러도 모를 ..
천마가 어떻게 생겼느냐면 바로 이렇게 생겼다. 일단 사대신장처럼 단단한 체격을 소유했다. 송충이처럼 생긴 눈썹에 가려진 독살스러운 눈초리, 꽉 다물린 입술에서 잘근잘근 씹히는 반백의 수염, ..
활 한번 잡아보지 못한 장군부의 소년 귀공자 백리장천은 어느날 명문공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활쏘기 시합을 벌이게 된다. 호승심으로 전설의 태리공을 잡은 그는 관중의 묘기를 보이면서 파란만장한 ..
이벤트 NPC인 혈마의 말에 유저들은 침을 삼켰으나, 이미 서열 1,2위를 다투는 정사쌍존이 당한 지금 이미 유저 측의 패배는 결정된 것이었다. 그때 그런 증인들을 헤치며 천천히 한 인물이 걸어 나..
평범한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이유도 모른 채 불로불사의 괴력난신으로 거듭났다. 무림의 살아 있는 역사 천하제일이며 고금제일 그게 바로 송윤천이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삶도 어느덧 수 천년...
수련에 특별히 힘쓰지 말고, 사람들과 다투지 말고, 화를 억누르고 시비에 휘말리지 말아야 한다. 생명이 위급하거나 죽음에 노출되기 전까지는 멸명마공을 사용하지 말고, 끊임없이 절명기가 약해질 수 있..
강호 최고의 백치라 불린 강호 최고의 풍운아 「대상객」! 황금! 그것의 힘은 칼이나 세력 이상이다. 혹자는 세상을 이루는 힘의 근본은 황금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설파한 바 있다. 대륙상가! ..
십오 년 동안 일만 하다가 죽었다. 그런데 깨어나 보니 EX급 칭호가? [칭호] -완벽한 스승님(EX) -만인을 감동시킨 스승(SSS) 제자를 키워서 세상을 지배하는 백무혼의 이야기.
천무문 넷째 후계자 자칭 풍류공자 신무혁 -너를 천하제일의 고수로 만들어주겠다! 망나니처럼 살던 그에게, 어느 날 낯선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전설적인 집단 백검회(百劍會)를 타도하고 천하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은밀히 조직된 무림사상 최강의 비밀결사, 십자맹(十字盟)! 그 가공할 힘에 대항하기 위해 키워진 초인(超人), 전옥심(錢玉心)!..
《엘란》, 《신승》, 《금협기행》에 이은 작가 정구의 새로운 야심작! "조선 노비라고 우습게 보지 마라, 강호 놈들아!" 임진왜란이 터져 피난길에 오른 젊은 주인을 따라 중국 땅에 도착한 노비
이번엔 내가 천하제일인이 된다.
무림역사상 최고의 투사라 불렸던 투왕. 투왕의 진전을 이은 철혈투마가 강림했다. 그리고, 복수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데…. 마도천하를 위한 그들의 분노에 온 무림이 숨 죽인다!
강호의 찬연한 별! 떠오르는 새로운 신성! ...의 꿈이 그대를 기다린다! 사부가 남긴 한 권의 낡은 비급이 흔들어놓은 가련한 소년의 운명이여! 빠르고 탄탄한 스토리! 깔끔하고 매끄러운 흐름..
육양절맥(六陽絶脈)을 지닌 한 男子 삼음산맥(三陰神脈)을 지닌 한 女子 둘 사이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다. - 등격리(騰格里)의 피를 이은 자가 천하를 얻게 된다. 혈수미교(血須彌敎)에..
武俠은 잘 익어가는 술처럼 歲月이 지날수록 익어가고…… 武俠은 한 잔의 綠茶마냥 청아하고 맑은 香氣를 자랑하며…… 武俠은 溫故而知新의 지혜로서 강호제현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 武俠이란 의당..
천마신교의 마지막 교주, 장천. 그 옛날 무림을 호령하던 천마신교는 더 이상 없다. 몰락의 길을 걸어가던 천마신교는 결국 본산까지 들이닥친 의문의 세력과 맞서 싸우게 되는데……. “지금 ..
중국 무협의 아류가 아니다! 부동본의 색다른 무협 치우천황이 대륙에 남긴 건 이제 아무것도 없다. 땅도, 나라도, 말도, 역사마저 없다. 있는 건 오로지 녹슨 칼, 도끼와 창이 있을 뿐이다. ..
무림 최강 천하십수이자 호정단주, 이환! 임무 중 마교의 혼세신마 등광천과 싸우다 정신을 잃게 되는데……. 눈 떠보니 여긴 우리 집? …아니, 어린 시절 우리 집이잖아? 믿기지 않지만, '..
탁세공자 선우제검 계집을 후리는 호색절, 도귀가 까무러칠 정도로 능수능란한 도박절, 귀신을 상대로 사기친다는 사기절, 세가지 방면에 달통하면서도 삶과 죽음을 공깃돌처럼 가볍게 여기는 사나..
분노는 열기다. 분노할수록 그의 이성은 더욱 차가워진다. 하지만 이대로 멈출 수 없다. 세상에는 뜻을 버렸다. 그의 앞을 가로막지 마라. 멈출 수 없는 무공, 섬혼기. 이제부터 거침없는 그의 행보가..
<천명(天命)>은 한 인간의 이야기다. 그는 자신에게 지워진 짐이 너무나 무겁다고 생각했 다.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했고 운명이라고 생각했으며 어쩌면 체념할 뻔도 했다. 그러나 생각을..
아제... 아제... 바라아제......! 침중하게 독경을 외우던 이백여 고승들의 독경소리가 갑자기 크게 고조되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그저 고 승들의 입에서 맴돌고 있던 그 독경소..
<맛보기> * 무(武)의 끝… 무(無) 별(星). 별은 예로부터 나그네의 벗이요, 예언자의 명상을 밝히는 정신의 횃불이었다. 또한 인간의 운명을 암시하는 하늘의 신호요, 무..
운명(運命)의 혹독한 반전! 황자(皇子)를 거부한 황자의 앞날에 풍운이 인다. 4인의 우정은 변방의 한 시진에서 낙루(落淚)와 함께 흩어졌다. 다시 만나는 날. 누가 우인(友人)의 심장에 ..
내 이름은 일원, 소림의 속가제자였었다. 엉뚱하기 이를데없는 사부가 골치이기는 하지만 그동안 별 문제는 없었다. 그런데 빌어먹을 고서가 동생의 몸을 차지했다. 동생의 얼굴로, 목소리로 쫑..
내 삶은 시작부터가 그리 호의적이지 않았다.나는 그저 욕심 부리지 않고 평범하게 살고 싶었을 뿐이다.하지만 이젠 그럴 수 없게 됐다!역사? 인류의 안녕? 개나 줘라! 나는 그런 것 모른다.하지만 이..
무협소설은 고전적인 정서에 바탕을 둔 픽션이다. 『만겁무황전』은 은(恩)과 원(怨)이라는 전형적인 주제를 다루게 된다. 현대에 이르러 은원이란 단어는 생소하게 들릴지도 모르나 고래로 인간만큼..
하늘로 오르기를 거부한 용 장화융이 펼치는 거대 무협 서사시! 냉죽생 부협의 새로운 시작 조용히 살고 싶은 용. 하늘로 오르기를 거부한 용 장화융. 그러나 세상은 그를 그냥 두지 못하고... ..
『천외유천』의 작가 현성의 새로운 신작! 그 기발한 언어의 마술사가 다시 찾아왔다! 어느 날, 천하제일인에게서 날아온 편지 한 장. 신괴야. 파면아. 나 죽었다. 그리고 그가 남..
구름과 안개에 싸인 은사와 이인들의 대지, 호북 무당산. 그곳에는 도가 일맥인 무당파가 있고, 그리고 장문인에게는 골칫덩어리 아들과 며느리가 있다. 부귀공명을 뜬구름처럼 여기며 한 줌 거리낌 없이 ..
도사로부터 받은 한 장의 부적은 내 삶을 괴이하게 뒤틀어 버렸다. 자정(子正 :밤 12시)을 시점으로, 전생과 현생을 하루씩 번갈아 살아가게 된 것이다. ……기연(奇緣)이었다.
“본좌가 누구지?” “만마의 종주이시자, 천마신교 교주 위에 오르신 지존, 천마십니다!” “…….” 아무래도 나는 「빙의무신」 999화에서 무신 서문풍에게 죽는 최종보스, 천마가 되어버린 ..
천 년 전(千年前)부터 중원무림천하(中原武林天下)에 전해내려 오는 신비(神秘)한 전설(傳說)이 있다는 것 은 강호명숙(江湖名宿)들이 다 아는 일이다. 그것이 신화(神話)인지 아니면, ..
아무리 맞추려고 해도 맞지 않는 오타신공(誤打神功)을 완성시키기 위하여 길은 떠난 호득강. 돌팔이 의원에게 속아 강호를 떠도는 세월을 보낸다. 포달랍궁에서 전설의 명장 구야자와 간장의 필생 염력..
피 한 방울 안 섞인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작은 악귀는 죽음 앞에서도 두려움을 잊었고, 또한 그래야만 했다. 이제 그들의 강호에서 새로운 전설이 시작된다!
전란이 휩쓸고 지나간 마을에 등장한 독왕 고숙. 그곳에서 복수심 가득한 눈빛의 한 아이를 만나게 된다. “아이야, 정말 나를 죽일 수 있겠느냐?” 무림과는 전혀 관계 없는 억울한 희생양..
촌구석의 어린 서생, 기보와 영근을 얻어 수선(修仙)의 길에 들어선다. 미친놈들은 먹어서 없앤다.
운곡 신무협 판타지 소설. 코믹 신무협의 결정판을 표방, 무섭게 뚱뚱한 데다가 실제론 더 무서운 사내, 남성 본연의 열망에 충실한 열혈남아 진금행의 호아당무계를 논할만한 기괴, 괴이한 사건의 파도 ..
인간이 지닌 慾望의 限界는 어디인가? 生老病死의 解脫인가? 아니면 富貴와 名譽를 얻음인가? 여기…… 大陸의 天權을 한손에 넣기 위해 惡魔에게 靈魂을 판 사나이가 있었다. 白..
시시각각 숨통을 조여 오는 어둠의 그림자. 세상을 밝히는 빛과, 그 빛에 가려진 그림자. 과연 어느 것이 진실이고, 어느 것이 허구인가? [책 속으로] 쏴아! 철썩! 꽈르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