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참, 어지간한 놈이다." "뭐가?" "내일이면 검사님 되실 양반이 경찰서 출근은 조빨랐다고 하십니까요?" "사법연수 시작하기 전에 서장님한테 사직서 제출하면서 오늘까지 정상근무하기로 약..
치욕의 일제. 잊고 싶은 먼 과거의 이야기들. 하지만 그 치욕은 시퍼렇게 살아 지금 우리의 심장을 겨누고 있다. 하늘아! 땅아! 지켜다오 이 산하와 조국을 지켜다오
어떤 이유에서든 살인은 옳지 않다. 그러나 누가 죽이지 않아도 인간이라면 언젠가는 죽게 된다. 클클... 무슨 자격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건 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네. 몰랐나? 본좌가 신이..
모든 검(劍)의 지배자 신검문(神劍門) 무림의 영원불패 천무전(天武殿) 그들조차 두려워했던 단 하나의 무궁(武宮)… 혈룡궁(血龍宮)이 세상에 나타났다. 한 자루의 칼… 하나의 신념… 또한 하나일..
赤花笑.. 여인이 새빨간 미소를 짓는 그림 한 장… 이것을 베는 자는 천하를 얻을 수 있다! 大劒舞.. 한 자루 검이 만들어내는 최강의 춤사위…. 천하에 베지 못할 것이 없다! 운명은 동..
세외의 지배자, 절대십강을 잠재운 그림자...그존재를 유령혈이라 부른다.하나친하에 그 존재는 베일에 싸여 있고...어느 날... 유령혈은 홀연히 사라진다.혈해! 식인상어들이 우글거리는 죽음의 바다...
스무 해 동안 나를 키운 건 영혼의 소리였소.-아가야, 너는 곤륜무족의 후예... 오너라, 곤륜산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 곤륜무족의 후예, 주인공 이군악...전설의 신궁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초대장..
마교의 악마들을 향해 스스로 파계한 소림 사상 가장 위대한고수, 불회! 마교의 교주이자 마교 사상 가장 막강한 절대자, 천마! 이백 년 후, 불회에 의해 무저갱에 갇힌 천마가 부활하며서마교의 대권을..
삼불일즉(三不一卽) 항주에는 네 마리의 귀신이 살고 있으니 생각하지도,말하지도말고,만나지도 말며, 불행히도 만나버렸거든 즉시 도망가라 술에 미치고, 색에 미치고, 도박에 미치고, 바둑에 미친 항..
운명은 존재 하는가?과연 타고난 운명은 거스릴 수 없는가...여기,하늘 아래 가장 강한 운을 타고난 자와 가장 약한 운을 안고 태어난 자가 있다면...당신은 두 사람 중에 누구에게 최후의 패를 던지..
천하무림은 천년무림사를 기록한 무림대성전을 짓기로 합의한다.무림대성전이 곧 지옥이고 천하무림의 무덤이 될 줄은 상상도 못한 채...그러나 무림대성전의 음모에 주인공 이군악은 필연처럼 얽히고...이 ..
내가 누구인지 아무에게도 묻지 않았다. 내 자신에게도... 바람이 나를 키웠고, 내가 누구인지 궁금했을 나이에 나는 사랑을 앓았다. 그 사랑을 강한 자들에 의해 빼앗겼고, 나는 맞으면서 컸음에도 ..
아득한 옛날 환조의 땅에 여덟개의 검이 존재했다. 그 중 세개는 밝음 속에 있었고, 또 세개는 어둠 속에 있었으며, 남은 두개는 밝음과 어둠의 사이에 있었다. 천기의 부조화로 환조의 땅이..
출세한 자를 일컬어 용(龍)됐다고 하지. 대박의 꿈을 이룬 자에겐 봉(鳳)잡았다고도 할 걸? 헛허…! 허나 수많은 용(龍)과 봉(鳳)에도 각각 품위와 격조의 차이가 있는 법. 풍운무림(風雲武..
중원에서 잊혀진 땅 남만(南蠻) 그러나 남만인들은 잊지 않고 있었다. 중원인들로부터 당한 백 년 전의 처절한 원한을… 그리고 드디어 백 년 만에 펼쳐진 남만의 역습! 중원엔 누가 있어 그들을..
유비란 이름도 못 들어봤어!? 올해 입학한 신입생인데, 아예 인간이 아냐!
아무에게 쉽게 공개 못 했던 소름돋는 그곳의 이야기. 세상의 돌대가리들이 토해놓는 끔찍한 반란이 지금 폭발했다!
강화도에서 서울의 박달마네집으로 온 영탄. 두손엔 깁스를 했지만, 발을 가지고도 못하는 일이 없는데..
어느날 술이 취한 박달마는 구만수에게 운전대를 내놓으라면서 시비를 거는데.. 아뿔사!! 대형사고가 났다. 그 사고로 구만수와 은하의 어머니가 죽고 만다. 하지만 살아남은 박달만..
소심한 성격에 일을 시작하니 5년이나 되지만 변변히 제대로 하는 일이 없던 영탄은 사장의 호통에 죽으려고 차에 뛰어들어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그녀의 마음도 흔들려서 한잔. 바람이 불어서 한 잔. 이 밤이 너무 깊어서 한 잔 그 도시의 늑대에겐 꿈이 없었다.
예지능력을 지닌 김회장과 구영탄의 한판 대결.
목석같은 남자, 입을 다물고 있을 때는 세상을 얼려버릴 것 같은 냉기가 감싸고 있는 남자. 때로는 잔인하게 살인도 서슴치 않는 남자. 그런 남자가 어울리지 않게 꽃을 좋아한다. 순결한 아름다움과 고..
난 할 수 있어! 하나를 잃은 대신 모든것을 얻는거야!
정확하지 않아도 좋다! 한박자 빠른 슈팅을 하란 말야! 골대가 아닌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예측할수 없는 슛을 쏴야 성공할 수 있단 말이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
신라부고 1년생 유비. 초대형 스트라이커로 주목 받고 있는 유비는 여러 스카우터들의 표적이 되어있다. 프로팀까지 유비를 잡기 위해 혈안이 돼있을 정도. 2년 후, 유비는 이탈리아의 명문구단 라치오의..
현대전의 최대의 병기메카로 불리워지고 있는 F14-H22 - 공포의 마적 사마귀 마하의 속도속에 찰나의 생과 사를 가름하는 고독한 하늘매
현대전의 최대의 병기메카로 불리워지고 있는 F14-H22 - 공포의 마적 사마귀 마하의 속도속에 찰나의 생과 사를 가름하는 고독한 하늘매
나에게 살인은 게임일 뿐이다!!
16살에 투옥되어 63세가 될 때까지 17번을 탈옥한 집념의 탈옥수 이야기! 나는 영원히 깜빵에서 썩어 문드러질 빵잡이 가 아니다!
애국심에서 만들어진 비밀결사라는 세력은 평화시대가 도래했을 때 아편이나 매춘 고리대금업등에 진출해 대륙의 지하경제를 장악해갔다. 야누스의 두 얼굴을 가진 비밀결사가 역사의 앞뒤를 장식하게 된것이었다..
워히~워히~ 사건 해결하러 나간다!! 말타고 나간다…가 아니구 말한테 끌려나온다!! 뭐 어때?! 사건만 잘 해결하면 되는거 아냐?! 잠이 많아 말에서 떨어지는게 뭔 흠이라구…똑똑한 말(?) 둔 덕에..
초반 스타트는 세계 신기록감이지만 마지막까지 속도를 유지하지 못하는 육상선수 유비. 그는 과거 충북 중학 축구계의 사천왕으로 이름을 날렸었다는데…
가르시아 백작의 성에서 탈출한 유비는 괴한에게 납치당하던 주리를 우연히 구하게 되었다. 은혜를 꼭 갚겠다는 주리에게 유비는 자신을 항구가 있는 곳까지 데려다 달라고 하는데…
밤에는 예수가 되고 낮에는 대통령으로 행세하는 두가지 신분의 사나이. 그에게는 그를 절대적으로 믿는 신도도 있었고 충성스런 신하도 있었다. 마치 정신나간 집단처럼 보이는 그들이 사는 곳은 정..
앙고르 마이유나 아리만... 그는 악마다... 불우한 가정형편에 축구부 후보인 유비를 부와 명예로 꼬셔 영혼을 사려 하는데... 부와 명예를 모두 저버리고 굳굳하게 살아가던 유비... 어느 날 아버..
구겨진 상처를 끌어안고 뜨거운 그리움에 몸부리치더니... 하늘이여 내 새봄을 맞아 다시 한번의 푸른 웃음 웃어야할 그때까지 천년을 또 묵묵히 기다려야 하는가!
야누스란 출발과 끝. 즉, '운명'을 말한다. 잘못된 운명의 종말은 파멸이다! 그것은 바로 야누스의 재앙이다!
태랑 녀석은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바닥까지 떨어져야 합니다. 지옥을 구경하고 체험해야 합니다. 지옥을…
"너와 나는 공존할 수 없다. 그런데 공조라니, 장냔하냐?" 이 시대 제일의 의협파 사나이 마구만과 이 시대 제일의 평화주의 구영탄이 뭉쳤다. 그들은 뭘 해낼 것인가?
뉴욕 외곽의 초호화 별장. 난공불낙의 최첨단 설비도 모자라 최상급 경호요원들이 빈틈없는 경계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별장에 묵고있던 인물이 단 한발의 총성과 함께 저승으로 사라진다. 침입자는 단 한..
선악을 불문한다. 죽음에 ?기는 자는 오라.. 설사 염왕이 사망첩을 발부했다 해도 피사도에만 들어오면 살 수 있다. 그것은 신화였다. 한번도 깨어지지 않은 죽음을 피하는 섬, 피사도의 신..
그가 항마이보(降魔二寶)를 얻기 위해 나섰다! 가진 것이라고는 잡초처럼 밟혀도 일어나는 끈질긴 생명력(生命力)뿐. 전무림(全武林)이 그의 죽음을 원했다. 모든 여인들이 그의 죽음을 바랬다. ..
추적은 성전(聖戰)과 같았다. 고귀한 명분을 위해 무림에 공포한 천리추살! 녹전 이군악! 그가 말하는 정의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여인들…
무림천하... 언제부터인가 그 진원을 알 수 없는 신비하고도 유현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었으니 바로 천도문(天道門)! 무림이 더 이상 걷잡을 수 없는 환란에 처하게 되면 천도문이 등장하..
창랑왕의 전설을 아는가? 새북의 거친 황무지에서 푸른 이리의 젖을 먹으며 자란 이군악! 그가 마침내 인간세상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때마침 불어오는 혈풍... 그것은 유라시아 대륙을 평정했던..
청장강 동정호에 망월이 잠겼을 때, 난 혈혼의작살검을 입에 물고, 그리고 황녀의 궁둥이를 이고남녘 천공을바라본다. 따지지 마! 흉내냈을 뿐이야!
한 번의 주먹질이 하늘을 놀라게 하고 한 번의 발길질이 땅을 진동시킨다.무기도 없다!재산도 없다!신분도 없다!오직 적수공권 뿐!그리하여 신권이라 불린 그 사내는 풍운강호를 정복했다!
...태어나 첫번째 맡은 것은 아버지의 등에서 나던 땀내음이었다.조금 자란 후, 아버지의 등에서 본 것은 살기 어린 칼빛이었다.뼈와 살이 갈라지며 솟구치던 피, 간장을 찢는 비명,땀에 젖어 헝클어진..
용을 쓰러트리기 위한 맹세의 깃발 아래로! 복수를 할 수만 있다면 악마와도 손을 잡을 수 있다! 가장 소중한 것까지 남김없이 빼앗겨야만 했던 한 영웅이 이제 칼을 든다. 도룡(屠龍)… 용을 베기..
강호(江湖)를 호령했던 효웅(梟雄)들… 효웅들의 중심에 서있었던 절대가인(絶大佳人) 사랑이 피를 부르고 피가 벌(伐)을 부른다. 대벌(大伐)…. 이제 그들의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그렇게까지 해서 대체 뭘 얻겠다는 거지…? 새로운 질서! 새로운 질서…? 그래. 무림을 온전히 내 뜻대로만 움직이도록 만들기 위한 원대한 계획이지! 그 계획은 아직도 유효하고…. 큭큭… ..
예측불허 기상천외한 폭소! 천지를 가르는 통쾌한 액션! 그리고 숨막히는 아슬아슬한 로맨스...!! 지금 아무도 못말리는 불세출의 골통들이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이제 거대한 무림의 역사가 시작된다. 흑과 백을 초월한 무림 최후의 전쟁. 그리고… 그 속에서 용의 전설은 태동한다.
차원의 벽이 무너지면서 인간의 땅은 요마(妖魔)의 무리가 뒤덮였다. 유례없는 암흑의 시대가 도래했으니… 요마들을 멸하지 않으면 세상의 운명은 끝이다. 평화를 지키기 위한 수호전사들이 모이기 ..
만도가 - 천하인의 영원한 평화와 안녕을 위해 만도가를 세우노니 후대인은 본좌의 뜻을 귀감으로 삼아 만도가를 정의의 횃불로 빛내거라. 홍익검문 - 검은 만병지왕! 천하의 상병을 누르고 인간세상을 널..
지하실 단칸월세방에서 살며 가난한 생활을하던 영탄은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뜨면서 아버지 앞으로 있던 숨겨둔 유산을 받게된다. 그런데 그 액수가 나라에서 손꼽힐정도 어마어마한데..
외계인에 의해 지배되버린 지구. 지구인들은 점점 바보가 되어간다. 그런데 한 천재박사가 죽으면서 불새의 가루를 지구에 뿌리면 외계인이 죽을것이라며 손녀 은하에게 지구를 구하라는 유..
차마 스스로 목숨을 끊지 못해 살았던 그 시간에... 나는 햇빛처럼 뜨겁고 아침 이슬처럼 깨끗한 친구들을 만났었다.. 그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이 무림에 목숨을 걸어도 좋을지니..
같은 고아원 동기인 강타, 동호, 백산, 망치. 그들은 고아원이 불에타 버리자 각자자신의 인생을 살아간다. 동호는 조직의 보스로, 강타는 유명 농구선수로, 망치는 장사꾼으로 백산은 무명 농구선스로 ..
작가 박봉성은 단순히 삼국지에 그림을 추가해 만화삼국지를 펴낸것이 아니라, 방대한 자료수집과 중국현지 취재를 통해 나관중도 간과했던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고, 시대상황을 소상하게 설명하고있다. 1부는..
내 이름은 물론이고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다만 딱 하나,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라는 마리오의 이름만이 뇌리 한켠에 희미하게 남아있다. 그는 대체 누굴까? 난 누구지?
이럴때 악마라도 나타나줬으면! 내 소원만 들어준다면 내 영혼이고 인생이고 모조리 다 줘버릴텐데..!
저는 아버지와 이 가문을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기꺼이 버릴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 일생의 꿈인 축구 선수만은 절대 버릴수 없습니다!
슈퍼엔젤 유비 전설로 남지말고 신화가 되어야 한다!
감히 어느 누가 나의 골문을 넘보냐.. 오늘도 거센바람을 휘뚫고 저기저 골문을 위해 오늘도 나는 뛴다..!
이 이야기는 철저한 실화다그 동안 밝히려 하지도 않았고 밝히고 싶지도 않았던 역사의 쓰레기였다..그러나 이젠 감히 밝힌다
두렵지 않아…걱정마..나 그렇게 쉽게 안죽어..가난하다는것 그거… 부끄러운것 아냐… 이번이 마지막이다. 굵게 한탕할거야… 내가 돌아올때까지 촛불에 불을 켜지마…
진정한 강함이라함은 유함에 있을 것이며, 진정한 영웅이라면 약한 자 중에 있을 것이다…!!?? 무슨 개소리 인지는 모르지만, 나 유세옥을 보면 맞는 소리인것두 같네 그려…!!유일무이 영웅독존!!
사람들은 흔히 운명(運命)이니 숙명적(宿命的)이니 하는 개소리를 믿는다. 천만에… 웃기는 소리… 적어도 내게 그 따위 개소리를 믿으라 한다면 당장 그 놈을 죽여버리고 말꺼야!
당신은 누구요? 어디서 왔소?...다만.. 사람이 장구하기 바랄 뿐 사람에는 예부터 이별의 슬픔과 만남의 기쁨이 있고 달이 차고 이지러짐이 있는데…검기는 무지개처럼 이십년이 몽환이요. 부드러운 정은..
영탄은 모든 불행이 자신에게서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굳이 그 불행을 이겨내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런 영탄이 바라는 단 한 가지와 숨은 비밀은 무엇일까? 조금씩 밝혀지는 주인공들의 관계가 읽는 재미를 ..
조그만 어촌 마을에 몸집이 거대한 선생님이 부임한다. 그리고 선생님은 그 마을에서 자신들이 가진 재주가 무엇인지 모르는 미래의 씨름 천하장사들을 만나게 된다. 선생은 그들의 장기를 살려 마을 최초..
형, 내말 듣고 있어? 세상에는 말이야 남 잘되는 것을 시기하는 놈들이 많더라고. 형이 공부 잘 해서 특별대우 받으니까 괜히 형을 미워하는 애들이 있었어. 보이는 대로 손을 봐줬는데 그런 애들이 한..
대학축구 '슛의 달인' 유비… 어디서 본 적이 있다 했더니 제법 유명한 스타였어. 아무리 유명한 스타라도 그렇지… 고작 축구선수 때문에 백상그룹 백회장의 아들인 나를 물먹여? 내가 그런 쪽팔림을 당..
20년만의 해후! 미녀 수집이 취미인 플레이보이 형과 거대 폭력조직 일심회의 2인자인 동생이 재회했다. 허나 운명은 그들 쌍둥이 형제에게 찰나의 시간만을 허락한 채 비극적인 이별을 요구하였으..
오해다…! 이건 실로 입에 담기조차 더러운 어처구니 없는 오해다. 허나, 어쩔 것인가? 불행히도 이 아이는 나와 같은 자전신목을 타고 태어나 버렸으니.
우리 아버지는 백정이었다. 그래서 나도 백정이 되었다. 백정도 사람이다. 가축을 자르던 칼로 사람도 죽일 수 있다. 일검살 무림에선 나를 그렇게 불렀다. 운명도 무림도 내 편이 아니다. 내겐 오직..
전설의 일곱 개 별 북두신군, 그들이 천하무림을 할거 한다! 이미 정해진 일곱 개의 운명! 그러나 그 운명을 거스르는 신인들... 벌레보다 못했던 한 사내가 파군성의 정기를 받아 파죽지세로 천하를 ..
젖 저주받은 생명체... 난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내가 태어나는 순가, 내 어미는 날 버렸고 내 아비는 날 죽이려 했다. 아비는 위대한 성자(聖者)였고,어미는 위대하지 않은 요부였다. 아비에게 ..
무적자란 하늘 아래 가장강한 사람을 말한다. 무적자- 지상천하 그 어디에도 적수는 없고. 무적자- 존재는 하지만 흔적도 없으며. 무적자- 세상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않으니 자유롭기만 하여..
냉전시대. 세계는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라는 이념 사이에서 싸웠다. 그리고 민주주의는 승리했다. 하지만 남은건 미국의 절대권력이었다... 그것은 무자비하고 가혹한 심판관의 등장이었다... 모..
비록 남의 돈을 구걸하면서 살고 있지만 이런 인생은 곧 끝내고 싶다고... 그런 상황에서 나의 소원을 들어준 이 남자. 하지만 그는 대가로 살인을 해달라고 하는데... 죽음을 미리 생..
재수가 없어도 그처럼 재수가 없는 살수는 아마 그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 없을 것이오. 그가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침실로 뛰어드는 순간에 애첩의 몸 위에서 복상사를 해버린 자도 있었고, 그가..
나는 무림의 수호신이었으나 현재는 변방 주루의 점소이가 되었다. 과거에는 무림대사를 다루었으나 현재는 채소와 생선 따위를 다듬고 있다.나도 모르는 또 하나의 신분...나도 모르는 또 하나의 세계....
해모수와 주몽의 땅,큰 것을 따르고 활을 따르는 동방의 사람들,동이족이 세운 위대한 대고구려!빛은 그곳 동방에서 시작된다.고구려 영웅, 요동성주 이군악,노예로 끌려간 아내를 찾고자 패망한 조국 고구..
카라반은 대상을 말한다. 천산을 넘어 낯설고 신비한 서역의 땅으로 몇 마리 낙타에 꿈을 가득 싣고 나아가는 사나이들의 길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한없는 모험과 대자..
난...내가 사는 삶의 방식밖에 모른다. 너희들이 내 인생을 어떤 식으로 바꾸든, 난 무식하고 험학한 산적일 뿐이다. 아무도 움직일 수 없었던 남자...그러나 사랑이 그를 움직였다! 사랑해... 날..
제일의 살수이자 미녀들의 사랑을 훔쳤던 풍류남아 이군악은 죽은지 십삼년이 지났지만 사람의 전설로 남아있다. 한편 자신 또한 이군악을 닮고싶어 이름까지 똑같이 바꿨다는 자. 그는 술과 여자..
왜냐고 묻덜마, 다치는 수가 있어. 누구냐고도 묻덜마, 귀에 딱지가 앉았어. 대가… 초남, 편남, 황금편, 선남 이라고 알면 틀림없어. 그래도 램이 안 돌아가? 슈퍼맨, 배트맨, 황금박쥐, 뽀빠..
유비! 네가 아무리 모든 것이 뛰어나도… 넌 절대 축구선수로 성공 못해! 축구선수로 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도 실패자가 될 거다! 네가 한심하게 여기는 그 선배들보다 니가 훨씬 더 비참한 인생을 ..
행복했던 가정의 파멸! 어린나이에 잔혹한 광경을 목격했던 강타는 공작새 처럼 그것을 잊지 못하고 복수의 일념으로 원수를 향해 돌진한다. 음모와 모략, 그리고 권모술수가 판을 치고 정치판의 추악한 뒷..
어느날 영탄의 집에 날아든 편지 한통. 편지를 확인한 영탄의 할머니는 당장 맹골도" 라는 무인도에 사는 [은하]를 데려오라며 영탄을 쫒아보내는데…"
z로 불리는 구영탄의 직업은 해결사, 즉 헌터다. 자신의 모든 일에 싫증과 허무함을 느낀 영탄은 의사를 찾아가고, 의사는 진정한 사랑을 한번 해보라고 한다.
구만수를 찾아온 어여쁜 아가씨.. 알고보니 철없는 영탄의 아버지가 펜팔로 꼬신 여자가 찾아온것.. 허구헌날 여자를 두고 싸우는 영탄과 만수 부자는 또다시 한 여자를 사랑하며 다투는데..
일본 재계의 거물의 유언으로 인해 엄청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구영탄. 이런 엄청난 일을 꿈에도 생각못한채 서울에서 일자리를 구하러 다니는데..
비가 한바탕 쏟아질 것 같군. 취선루가 낙양성 한 가운데 있다 했지. 이번엔 꼭 찾아야 돼! 꼭-!!
강원도의 깊은 산골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아버지와 세 형제..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세 아들에게 15년 전 친구에게 빌린 3백만원을 갚아달라는 유언을 남긴채 세상을 떠나버리고 만다. 그 유언을 지..
축구선수에게 있어 그라운드는 전쟁터야! 계속되는 이 전쟁에서 살아남는 자만이 명예와 부를 성취할 수 있는거란 말이다!
내게 공이 오기만 해봐라! 지구 최고의 슈팅을 날려 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