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그의 검이 피를 토한다! 누구나 한 번쯤은 지옥에 가 보아야 한다. 목숨을 걸만한 일을 갖지 못한자는 이미 죽은 것과 같다. 피도 양분이다.삼켜라!
골… 통하였느냐? 통… 정하였느냐? 머리로 통하고 몸으로 통하면 천향지체음란극성의 왕도 악은 악으로 깨고 접시는 접시로 깬다! 무조건 우기고, 무차별 박살내는 나… 폐인 유세옥^^!!!
우리 가족!! 참나! 제목 보면 몰라? 잘못 걸리면 그 날로 끝이쥐!! 내 아무리 웃으면서 사라져도 조심하라고… 딥~~다 큰걸 잃을 수 있거든… 그니까 내가 납시어주면…후훗… 내 입으로 말하기 그러..
한창 피어날 꽃이 이런 지옥에서 썩는건 말도 안되지?!…아무리 지옥이라도 들어오는 길이 있으면 나가는 길도 있는 법!!호호~ 내가 탈옥귀신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으니…헙!그…근데!! 이…이건 뭐야?!
천하를 가지려하는 이가 있다!! 그의 눈엔 욕심으로 가득 차 있다!!그 욕심이 말한다!! 한사람의 것이 될 수 없는 이 천하를 내것으로 만들리라 !! 허나...그 욕심을 잠재울 수 있는 이가 단 한..
내 생각인테 말이야~왜 허구헌날 정의가 이겨야하는데..?걔네들도 피터지게 고생해서 이룩한거 아냐? 뭐 방법이 좀 나쁘다해서 마~냥~나쁜넘이라고 욕하다는거 좀 잔인하지 않어?! 그치? 너두 글케 생각..
검을 쥔 사람은 검으로 인생을 이야기하고… 검으로 사랑을 이야기 한다… 때로는 행복을 그리지만… 지금은 아니다! 지금은 가장 슬픈 결말을 위해 검을 들 때다…
남자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서고, 골통이 바로 서면 무림이 바로 선다!! 아느냐? 여자가 가장 좋아하는 남자는 항상 서 있는 남자란 것을!! 무림을 향해 던지는 서 있는 남자!! 골통의 출사표(..
쓰레기…버러지…식충이…왜 모두들 날 그런 식으로 부르는 걸까? 왜 모두들 나만 보면 괴롭히는 거야? 난 아무짓도 안했는데…! 내가 하수라서? 무공에 진전이 없어서? 내 딴에 열심히 하고 있는거란 말..
사면초가에 빠졌을 때는 무조건 북풍반점에 가서 한 끼 식사를 주문하라! 천하제일의 요리를 배우고 싶으냐? 천하제일의 요리사가 되기 위하여 지옥불에 뛰어들 각오가 되어있다면 내게 오라!
넌 차가운데 성질은 불 같아. 그래서 이렇게 죽잖아! 덕분에 화끈하게 살다 가잖아.
…기련의 제자답소! 당신 사부는 자랑스러워 할 것이오…저들은 당신처럼 나와 싸워보지 못할것이다…겁먹은 강아지들마냥 꼬리를 말고 전전긍긍하겠지……당신 복수는 내가 해 드리리다!!
어쭈~~취지만 좋으면 뭐하냐구?! 힘없는 양민들을 위해 천인회를 만들었다는 자(者)가…결국은 그 양민들의 목숨인 피로 그 생명을 연장시키구 있다는거잖어!!근데…그…그럼 흡혈귀잖어?!
사내에겐 카리스마가 있어야한다. 그것이 무엇인가의 주인공이라면 더욱 그러해야한다. 헌데...세옥 그에겐 카리스마가 없다! 심지어 칼있으마도 없다!! 단지 도끼하나에 아무리 넣어두 차지 않는 위장밖에..
汝持壁刀 그대 완벽한 칼을 품었다면 來我栖胸 나에게 와서 내 가슴에 깃들라. 天崖伴去 하늘 끝 벼랑까지 나와 함께 가도록.
무림맹 습격사건? 마교야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짓을 알고있다. 아니라고 우겨도 그건 세기말의 거짓말! 천하의 골통이 손놓고 가만히 쉬리? 마교를 털어랏! 인정사정 볼것 없다!!
도를 기본으로 하는 신유도가의 후계자 유세옥과 검을 기본으로 하는 악가장의 후계자 악무영은 마주치기만 하면 서로가 잘났다고 싸움을 한다… 그러던 중 명화루에 절세 미녀 기녀가 새로 왔다는 소식을 ..
저 곳에 들어가라! 저 곳에 네 발로 들어가면 아랑이 뒤따라 들어갈 것이다. 명심해라… 아랑이 내 뒤를 따라 들어서지 않는다면 너희를 남김없이 해치울 것이다! 아랑!! 그대와 함께 죽든지 아니면 함..
태어남이 악몽이었다! 그리하여 이름이 악.몽.이다!...검을 다스리는 자! 천하를 얻고 지혜를 깨우친 자! 영웅을 거느린다. 살을 에는듯한 에로티시즘과 신무협의 환상적인 만남…그것이 악몽과의 만남이..
등짝에 용문신!! 술 댓박에 배운 무공(?)!! 건달의 천하평정!! 자고로 건달이라함은 도박과 내기라는 좋은 사업이 있으니 그로 인해 먹고 살라는 공자님 말씀이야!! 근데…그런 말이 진짜 있냐구?!..
우우우…쓰러지고, 베고, 쓰러지고…중원이여~이제 깨어나라! 運命(운명)을 거부하고 맨손으로 대종손의 자리를 박차고 나선 그…타고난 浪人(낭인)의 魂(혼)은 어느 곳에 머무를 것인가?!
江湖가 나를 버렸다. 한 武人이 선택한 길은 非情路!! 英雄의 길이되 야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건 가리지 않을 것이다. 要訣을 얻는자 天下를 재패하리라…그 길!! 非情英雄路!!
권련. 부. 명예…무엇이 그들을 미치게 하는가?! 우정이란 이름으로 벌어지는 음모. 배신. 죽음의 비장한 한판 승부!! 그러하였기에 그들의 잔혹한 운명 행로는??
사람들이 서둘러 사랑하고 서둘러 믿는 까닭은 죽음 저편에는 아무것도 자신들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불안감 때문이지… 난 그녀에게 마음이 끌려…왜일까? 내 자신에게 반문하면… 그녀가 내게 속삭인다… "사..
귀검자 유세옥! 일단 검을 들면 대적할 수 있는 자가 천하를 통틀어 열을 넘지 않을 정도라는 검귀… 허나 세속의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요리' 에만 미쳐 천하를 떠돌아 다니고 ..
대막의 서쪽 끝에 수미자성이란 작은 성이 있는데 성주인 선도공이란 사나이가 일년에 단 한 개씩만 만드는 금강선침… 세옥의 몸을 쪼개려면 경락의 24군데 금소에 금강선침을 꽂아 넣어야 할터...!!
백년째 천하제일문으로 불리우는 다륜화신문의 문주. 천수화신 유청풍 아버지의 복수를 하는 세옥.
성님! 그렇습니다요 성님! 때는 바야흐로 새천년 아닙니까요.성님! 달건이로 태어나 제2건국은 못해도 차카게!! 차카게 삽시다요! 성님!! …차카게가 아니고 착하게다 임마!! 구거 공부 좀 해! 구거..
까만 옷!! 하얀 옷!! 이 아니라…흑의백의의 두 가문의 이야기!!!인체를 이용해 우주의 법칙을 깨달은 초 절정 무예 집안!! 이 두 집안의 필연적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이야기!! 유세옥과 백무결의 ..
욕실을 뚫고 신방을 지나 담장을 부수며 자금성까지 일직선…권모와 술책을 예절로 즈려밟고 무식한 놈에게 한 주먹 먹이는 것 잊지 않는 골통!! 반말?! 호오~그래 반말하자 이거지?!
죄명 : 대국민 아드레날린과다분비 조장. 이름 : 골통. 나이 : 독립 열 여덟. 주소 : WWW쩜 goltong쩜 co.kr …뭔 쩜? WWW쩜 골통쩜 co.kr 잼있냐구?! 안 잼있음 독자한테 ..
하늘 아래 당(唐)의 뜻 아닌 것 없나니, 외로운 판관 하나가 무림을 뒤흔든다! 피눈물로 혈하가 굽이치고, 단장의 고통으로 천지간에 비탄의 메아리가 울려퍼진다…!
넌 큰거만 얘기하면 분위기 잡히냐? 내 친구가 말하는 큰거는 앞에 달린게 아니라 뒤로 나와 측간에 떨어지는거 말하는거야!!
짱이란 말!! 어휴~짱나가 아니라, 최고란 뜻!! 고로 언니~~짱이야라고 외치고……싶지만, 너무 한거 아냐?! 나 유세옥!!의 이름이 나와야지…왜 무식한 유모나 내 미래 와이프를 지칭하는 제목이냐구..
워히~워히~ 사건 해결하러 나간다!! 말타고 나간다…가 아니구 말한테 끌려나온다!! 뭐 어때?! 사건만 잘 해결하면 되는거 아냐?! 잠이 많아 말에서 떨어지는게 뭔 흠이라구…똑똑한 말(?) 둔 덕에..
아싸~~나한테 다 맡겨!! 천리만색의 수석탐사 유세옥이라니까?! 고로 이런 나이니까 내가 숨으면 과연 누가 찾을 수 있을까!? 한번 해봐~? 우리 싸부들이 날 찾을 수 있을지?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비상! 비상! 비상! 간만에 평화로운 중원무림!! 재미없지? 재미없을거야? 그래서 내가 왔어!!나는 반딧불이야! 불도 아닌게 불인척하지!! 그래서 내가 설치면 정신없어!! 이제 봐!! 재미있을거야!..
황하표국의 국주 황보위의 식솔들이 먼 하남성(河南城)에서 이주해 왔다. 국주와 워낙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가족들의 성화로… 그리고 한 여인이 살해됐다. 이 두가지 사건이 내 운명(運命)을 바꿔 놓을..
내 골통 여러 해 해왔지만…도대체 누가 내 목에 유명령따위를 걸어 놓은거야!! 앙!! 살아설치는 놈 상대하기도 귀찮아 죽겠는데…이젠 귀신놈들까지 처리하라는거야?! 앙? 이거 원 살풀이라도 해야지…
나는 골통이다. 나는 3,000원이다. 나는 만화방에 있다. 쌍칼 두 놈을 부려 무림을 헤집을 수 있다. 해결할 때마다 재미 절라 대박 쏟아진다. 네껀 네것!! 내껀 내것!! 고로 나는 나눠보기 싫..
두 번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인연이지만 가끔은 기억이 난다.. 모두가 행복했을까? 그리고 난 행복했을까? 아침이면 어미처럼 날 깨우고 한낮이면 내 누이처럼 싱그럽다.. 그녀는 내 어미고 아내고 ..
난 말야 잡놈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는게 신조야! 훔치면 어때? 나만 배부르구 등따시면 최고지~~라고 생각하는 쉐이들!! 나의 자전적인 이것을 보구 다시 생각하는게 좋을것이다!! 으~~처절하리만큼삶..
천하에서 훔치지 못하는 것이 없다는 도적, 천리신투! 손속의 잔인함과 여색을 밝히는 천하의 으뜸인자, 수라 혈음귀! 마가에서 15년을 키웠다는 괴물, 유세옥! 무림통일을 노리는 음모속에서 무림의 ..
칼을 든 자! 피를 흘리는 자! 그들도 사랑을 하는가?! 사랑보다 인생보다 刀를 더 사랑한 사나이의 이야기!! 그대 완벽한 칼을 가진 협객이여…… 그러하기에 그대들의 눈물 또한 가슴 시린다.
그 기개가 높았다!! 도량이 넓었다!! 그러한 그의 필연적인 운명일수 밖에 없는 인간과 인간이 아닌 인간과의 얽히고 섥힌 실타래를 풀어야만 하는데… 과연 그는??
내가 바로 浪人(낭인)이었으므로…하지만 어떻게?? …아…두렵다!! 아니 떨고 있지 않은가?!버려졌다여겼던 殺意(살의)가 다가오는 느낌…자신의 삶을 돌아다 볼 여유조차 없는 이내 삶…
천(天), 지(支), 인(人) 삼혈성좌(三血星坐)의 정기가 응축되어 탄생시킨 천년지재, 삼혈성좌는 무량무법의 힘을 가지며 그가 택하는 길에 따라 정사()의 운명이 결정되리라!
아버지!! 속하 그렇게도 아니길 바랬는데…당신의 손에 의해 엉켜버린 실타래!! 어찌하여 하늘아래 자신의 부모의 육체를 해한 패륜아로 만들어야만 엉킨 그것을 풀 수 있게 했단 말입니까!! 어찌하여…
스스로 죽는 자객이란 없다. 스스로 죽어서야 자객이라 할 수 있겠는가… 인생의 쾌락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여자.살인…그중에 가장 괜찮은 것이 자살인지도 모른다. 죽어갈때의 그 절정감을 나는 ..
우리는 모두 죄를 가진 채 서로 다른 죄를 짓고 있으니…. 누가 옳은지 누가 깊은 잠에 들어야 할지 내가 결정할 수 있다 해도. 논쟁으로 해결할 수 없으니…. 영원히 끝나지 않는 밤에 너의 입을 닫..
강호를 정리한다… 인간의 삶 자체가 강호인진데 어찌 강호를 정리할 수 있으랴… 단지 강호를 마음에 묻을 뿐…
피에 젖은 도산검림(刀山劍林)의 이땅에 사랑이 존재한다고 믿느냐! 있다! 믿느냐고 물었다! 믿는다! 그럼 네가 믿어 마지않는 그 사람을 위해서 죽어다오!
비켜!! 터지기 싫으면 비켜!! 劍(검)들고 폼재는 놈!! 창들고 까부는 놈!! 弓(활)들고 겨누는 놈!!숨어서 구경하는 놈!! 다치기 전에 비켜!! 다 비켜!! 어쭈? 넌 안비켜?
내 너를 사랑한다…내 몸 담고 자랐던 이 곳을 사랑한다…그러하기에 언약을 하였다…꼭 이루겠노라…허나…어찌하란 말이냐…그러하메 네 눈에 눈물 맺히고…나 또한 이 미어지는 가슴을…
또 어찌하여 삶이 인간적이어야 한다는 것인가…!운명(運命)을 피하면서 그리워해야 한다는 말인가…한번…모든 것은 단 한번 존재할뿐!!한번…그리고 다시는 오지 않으리니…이렇게…작별을 고하려는가?!
야수의 이름으로 천하를 가른다. 살명부(殺命簿)에 오른 이 내일 기약이 허무하리니…내 어머니의 과거를 묻지마라…검(劍)에는 정(情)이 없으니, 그저 행동할뿐이다…외롭고 고독한 우리 형제…무정(無情)..
당신은 누구요? 어디서 왔소?...다만.. 사람이 장구하기 바랄 뿐 사람에는 예부터 이별의 슬픔과 만남의 기쁨이 있고 달이 차고 이지러짐이 있는데…검기는 무지개처럼 이십년이 몽환이요. 부드러운 정은..
사람들은 흔히 운명(運命)이니 숙명적(宿命的)이니 하는 개소리를 믿는다. 천만에… 웃기는 소리… 적어도 내게 그 따위 개소리를 믿으라 한다면 당장 그 놈을 죽여버리고 말꺼야!
싸우고… 승리하고… 또 다시 새로운 일가를 일으키는…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모두 살아있음으로 해서 그 의미를 갖는것이오 내일의 승부역시 살아있는 자들의 것! 어느쪽이 살아남느냐에 따라 이..
일(日),월(月), 날이 가고 달이 가면 우리는 또 다시 역사에 기록할 것이다.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이유를…그러나 모든 것은 우리의 자유를 위한 것이어야 할것이다. 사랑을 위한..
…이제부터 지옥의 율법에 따라 천하만악(天下萬惡)을! 세상을 좀먹는 모든 범죄자들을! 지옥의 검은 천사!! 나 유세옥! 이 지옥제국을 다스려 심판하리라…!! 그러하메 검은 천사를 기억하게 되리라!!
아무리 강한 자라 해도…제아무리 피바람 잘랄 없는 무림이라해도…몸속에 뜨거운 피가 흐르는 이상!!그것만큼이나 뜨거운 가슴은 있는 법!! 천상천하 이보다 뜨거운 사랑을 품고 있는이가 있을까?!
血美人(혈미인)을 얻는 자! 千人(천인)의 피를 피하지 못하리니…그 스스로 저주의 의복을 벗고자 원하는 자 혈미인을 찾아 그 業(업)을 소멸케 해야할지니…태양을 올곧게 바라본자의 이름을 말해다오!그..
사내였다!! …허나 한 팔을 쓰리게 잃었는데도 이제는 사내가 아니다…사내이길 원해도 이젠 내 뜻을 넘어선 그것이다!! 이러한 삶이기에 천지에 속한 사람이라 할 수 없었다!! 간절함 속에서도…!!!
천하(天下) 어디서부터 시작되 어디까지가 끝나는 것인가? 수많은 사람이 죽음의 비극을 맞았음에도 천하는 조금의 괴로움도 느끼지 못한채 시대(時代)는 흐른다…그러하기에 천하는 어둠을 쫓고 또 다른 아..
무림천하에 인재는 많으나 진정한 영웅은 없다!! 남아의 약속은 목숨보다 소중한 것!! 군주를 구하는건 용마 너 뿐이야!! 하늘에 악령의 음기!! 땅엔 인간의 탐욕!! 평화롭덕 삼계(三界)의 밀약이 ..
쇼생크탈출을 보았는가?! 누명을 쓰고, 끝내는 탈출에 성공하는 그것!! …보라~! 나라를 잃고 갇혀있는 소부!! 누명 대신 나라 잃은 자신의 명을 유지함을 부끄러워하고…이러한 소부의 앞으로 행로는 ..
신세 내력은 천왕문(天王門)의 마지막 후예…그럼 나 철혈대공 유세옥이 여지것 신념이라 믿었던 이 나라는 어찌된단말인가?! …나의 일맥을 멸망시킨 원수임을 이제 안다면…나의 신념은 어쩌란말인가?!
運命(운명)을 내놓아라!! 祈禱(기도)가 있다. 惡慾(악욕)의 땅위에 刀劍(도검)을 쥔 虛無者(허무자)들을 위한 人間(인간)은 바람을 가라한다! 하늘은 인간을 오라하고…이러한 현실속의 사내의 삶은…..
인생이란 눈떳다 감으면 그만이거늘 세상 일이란게 흑백논리가 정연하다면 얼마나 좋겠을까마는 어떤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 일이 영원히 이뤄지지 않는게 훨씬 살아가기에 편할 수도 있을것이다!!그러하기에…!..
삶의 방식은 다양하다!!사람은 그래서 혼란스러워한다!! 어떤 삶을 택하느냐에 따라 生涯(생애)가 달라지기에… 난 地獄(지옥)의 길을 택했다…그 길 밖에 모르므로…
그의 영혼을 씻어주리라.. 만인의 눈물을 모아 그의 가슴을 씻기고 천인의 피를 모아 이제 나를....!
무료한날이면 투구는 멋진 당나라 장군꺼! 손에 쥘 검은 고구려 병사꺼! 갑옷을 젤루 멋진걸루다!! 달려라 달려!! 말타고 달리자!! 달려라 달려!! 개타고 달리자!! 달려라 달려!! 소타고 달리자!..
청부를 받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일을 하는 세옥. 세옥의 아버지는 천하제일검으로 불리던 천검 유검학, 어머니는 월궁 항아.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세옥이 어렸을때 세옥의 아버지와의 결투에서 이긴 현재..
내 몸 하나 가누기조차 힘들다... 이미 강호(江湖)는 피로 뒤덮힌 혈림(血林)!! 과연 그 가운데 누가 있어 내게서 이 숙명검(宿命劍)을 놓게할 수 있을까… 놓고 싶다....이 모든 것을....
누가 그를 노하게 하랴~그의 손에서 비도가 발출되면 지옥의 문앞에 서게 될것을… 그의 이름을 입에 담지마라…비도가 소리없이 날아와 너를 치리니…악마와의 싸움! ‘나’라는 악마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
인간의 피가 이어지는 이상 천하(天下)를 차지하고자 하는 인간의 염원(念願)은 영원히 끊어지지 않으리라!
왕의 영광은 어디로 갔는가? 제왕의 호흡에 흔적도 없이 흩어졌나니… 왕은 죽어 티끌처럼 사라졌다 왕들을 섬겼던 제왕의 영광이 세세년년 보존되니 백황이요… 천년을 빛내고 만년을 지배천하하여 신들의 조..
벌써 몇놈의 잘난체하는 인간을 만나봤지만 주인될 놈은 아무도 없고 대충 아무나 한테 줘 버리려니 양심에 찔리고… 으… 정말 귀찮은 일을 맡아 버렸어! 빌어먹을!
한 번쯤은 삶과 죽음 그 모든 것을 드러내놓고 승부를 걸어야 할 때가 있다! 생사투(生死鬪) 지금이 바로 그때다! 동참하라 동참하라 친구여!
밤새도록 술을 마셔서 새벽이 되도록 깨어나지 않는 사람은 두 종류가 있다…하나는 홍취때문에 마신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고통 때문에 마신 사람이다. 그럼 나란 사람은…죽음도 두렵지 않은 나는…
강호에 피와 살을 담은 사내들의 서사시…그 속에 우리들에게 남은 것이 무엇이 있소?! 무엇이 변한단 말인가?! 한 시대를 흐름속에 묻혀 지나가는 그저 바람인 것을?
내형제 자매와 크지않은 꿈을 품고 그것을 이루고 싶었다.잠시 엉켜버린 찰나의 순간!! 폭풍질주! 가슴에 묻어버리기엔 너무도 시린 정한(情恨)이 있다! 유혹이라 말하기엔 욕망에 가깝고, 야망이라 말하..
친구 내가 아까도 분명히 말했지만…난 친구들이 죽어야 가슴이 아플수 있소…그렇다고 너무 서러워 할 필요는 없소…최소한 나 하나쯤은 친구들의 죽음에 대해 가슴 아파 해 줄 테니…그리고 따지고 보면 죽..
부사 - 비적, 마적, 화적들보다 더 나쁜 게 범인 못 잡는 포리 놈들이야. 알아? 세옥 - 잡으면 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일단 잡아들이면 돼! 그게 안되면...? 죽여버려도 돼!“ 취록 - 무식..
천지가 진동하고 무림의 법칙이 피를 토할 때…암흑이여!! 혼돈이여!!영원한 피의 율법으로 기원하오니 힘을 주소서!
보검 하나를 만들었다…한 줌 바람을 가를 수 있는 칼다운 칼!! 이제야 겨우…헌데 어찌 내가 버리지 않았건만 이 저주스러운 하늘은 나의 운명을 거절한단 말인가?!
살아 있는 신화!! 그것은 한자루 칼이라!! 강호가 낳은 사상 최고의 칼!! 그 칼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아무도 몰랐다! 그의 표적이 된자는 산자가 없으므로…단지 알고 있다면 그 칼을 갖는자의 이름이..
원한 삶이 아니었다! 허나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길!! 그것은 惡魔路(악마로)! 無名(무명)인 나에게 이름을 주었던 한 사람을 위해서라면 거친 숨이 목까지 차올라도 가리지 않으리라! 시뻘겋게 충혈..
유세옥…대체 그는 누구기에 내 꿈속에 나타나 나를 괴롭히는가? 그리고 사대천마는…무극천비라는건…? 그리고 마운비 너 또한 누구인가? 그리고 지금의 나를 괴롭히는 이 갑갑한 환상들은 무엇인가?
20여년 이어져 내려온 사곡의 끓는 피가 그 맥을 이을 수 있도록 극렬한 독기를 품은 독사가 되어라! 혼마멸천장(魂魔滅天掌) 천공제마멸사(天功除魔滅邪)! 용문방주 운하운의 가슴을 검이 가르는 날 무..
애국심에서 만들어진 비밀결사라는 세력은 평화시대가 도래했을 때 아편이나 매춘 고리대금업등에 진출해 대륙의 지하경제를 장악해갔다. 야누스의 두 얼굴을 가진 비밀결사가 역사의 앞뒤를 장식하게 된것이었다..
동정호반의 대결전! 후세 사람들은 이날의 결전을 이렇게 불렀다!! 그런와중 이 격전에서 무림을 휘어감고 있던 적혈방이 완전 괴멸되고 이중에서도 신룡방은 그 막강한 세력으로 은연중 다른 세방을 떨게하..
웃는 얼굴…헉!! 그 머저리 같은 웃음에 속지들 말라구…왕이든 대통령이든 잘못 세우면 나라 망해 먹지!...우리는 강호의 지존 잘못 나와 젠장…!! 차라리 화약을 짊어지고 불길에 들어가는게 낮지…!..
인간의 야욕 속에 화하는 유세옥의 사랑과 우정……삶은 어렵다…그러나 인간을 이해하기란 더욱 어렵다…그러하기 그대는 바람이리라…천하를 가장 따스하게 감싸고 지켜주는 바람의 표이리라…
누구라도…!그러나 나는 곤란해!! …내가 가는 길은 명부마도(冥府魔道)!! 평범한 인간들은 살아 갈 수 없는 수라(燧?)의 구역이다…헌데…어찌하여…네 작은 손길로 하여금 꿈을 꾸게 되는것일까…?!
사명이 있었다…! 다른 생각 할 여유따윈 없었다…!! 그러하게에 오직 앞만 보고 뛰어올 수 있었다…!!그래서…그래서…잃었던 과거는 찾았다…하지만 어쩌란 말인가?! 그 과거는 나에게 억겁처럼 무거운 ..
자객이란 이름으로 검을 들었다!! 5년이란 세월이 나의 연인이었던 유향을 내가 가장 좋아하던 호백현의 아내로 만들줄이야…그런데 하필 호백형과 유향의 목숨을 원하는 취월!! 넌 도대체 누구냐?
단 한번의 승부로 천하제일을 결하노라! 중원인은 물론 새외변방, 동해, 묘강, 남해무림을 비롯, 해외건너 동영의 무사들까지…! 하늘아래 검을 잡은자라면 누구나 참가하여 자웅을 가릴 수 있도다! 최후..
한 여자를 형제는 소유하고 싶었다!! 허나…그로 인해 우리 형제는 칼을 겨눠야만 해야 한단말인가?! 그러하기에… 내가 너를 용서했듯이 너도 나를 용서해라… 네가 나를 용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