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읍의 바람이 날 키우고, 남해(南海)의 바다가 날 품어주었다. 이 삶도 괜찮았는데... 이것이 운명이라면,, 결코 거부하지않고 온몸으로 격렬히 부딪쳐 보겠다!
일전에 분명히 말했었다!! 다시 만나게되면 네놈의 목을 베겠다고.. 붕천열지 (崩天裂地)! 참혼낙백 (斬魂落魄)! 거아자필삼 (拒我者必殺)!! 나를 막는자는 반드시... ..
천하제일...? 천하제일은 뭐 하늘에서 뚝 떨어진다든? 땅에서 솟아? 천재? 지랄! 제아무리 천재라도 안 되는 건 죽었다 깨어나도 안 돼.
대망의 21세기를 맞이한 한국은 각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축구분야에서 거의 기적적인 도약을 하고 있었다. 아마도 월드컵 대회 개최를 코 앞에 두고 있는 때문..
황궁으로 들어가 나라의 대통을 잇게 될 고귀한 아들을 위해 아내 하연랑에게 자결을 종용한 추공. 아내의 죽음을 확인한 후 자신 역시도 죽기 위해 칼을 빼지만, 바로 앞에 나타난 승려 대안의 만류로 ..
프로야구 전관왕을 노리는 두 거물 투수 선수의 인생 파노라마.
도산검림(刀山劍林)... 핏빛 강호(江湖)! 믿을 건 오직 내가 걷는 이 길 뿐. 막아서면 벨 것이다. 살길은 오직 내가 지나간 뒤에 서는 것 뿐. 이것을 믿지 않는 자... 모두 죽게 될 것..
봉래원의 10선들이 이군악을 쫒고있다. 한편 또 다른 세계에선 잃어버린 제자 3인을 찾기위해 고생이다. 이들의 다른 세계는 어떻게 해쳐질 것인가!
두들겨 맞아야만 천하제일이 되는 비운의 고수! 기상천외! 예측불허! 세상의 모든 골통들에게 바치는 대박신화!
쟁자수들은 피 먹은 칼바람 속을 목숨 걸고 달린다. 그래서 그들을 혈인의 전사들이라 불렀다.
영화 황제를 위하여 원작 만화 빚을 내서 대학을 나와도 어디 한군데 취직할 곳이 없는 암담한 세상! 가진 거라곤 백번쓴 이력서 한통과 달랑 왕복 버스비. 돈 없고 빽 없어 번번이 친구들한테 낮깍..
맑디맑은 청하에 한 자루 대검을 씻고 머나먼 길을 너를 위해 걷노니 사랑하는 자여 내게 길을 가르쳐다오. 너를 가질 수 있다면 천하도 버리리라. 너를 가실 수 있다면 목숨도 버리리라.
천하는 중원만을 일컫는 말이 아니다. 세외라고 해서 강자가 없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척박한 세외에서 성장하느라 더 강하다. 말랑말랑하게 중원에서 명성이나 얻고 지내던 놈들 배에 기름 ..
8, 9, 3 합이 망통이므로 화투에서 가장 쓸모 없는 숫자. 일본 사람들은 그들을 일컬어 아무 쓸모가 없다는 뜻에서 야쿠자(やくざ)라고 부르게 되었다…
극락대로(極樂大路)!! 지상의 극락을 원하는자... 이곳으로 오라. 발 디미는 그 순간부터 극락은 그대의 것일진데...!
혼탁한 어둠의 뒷골목에 전혀 예상치 못한 이시대 최강의 의리파! 꼴 통 이 나 타 난 다 ! ! "니들 다 죽었어!"
남자는 여자를 쫓고 여자는 세상을 쫓는다!
화려하게 피는 꽃은 일찍 지나니… 너는, 잡초처럼 살아라. 어차피 무림에 태어난 운명 밟히고 또 밟혀도 잡초처럼 끈질기게 너의 운명을 이어가라!
강호 무림 최악의 일급 범죄자! 그가 혈사로 얼룩진 무림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다!
무협황제 사마달 그의 혼(魂 )으로 빚어낸 또 하나의 금자탑!
지방대 재학생 이환은 강간 미수에 연루돼 교도소에 수감될 위기에 처하지만 십성그룹 이강산 회장의 도움으로 겨우 풀려난다. 이어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밝혀진 내력, 예기치 않게 십성가로 들어가..
악을 행하였으니 대가를 치뤄야지! 쓰으..개뿔…씨박, 나 안해!! 이딴 개뿔같은 놀이는 이젠 안할 거라구! 어디 더 패보슈! 죽으면 아부지 아들 죽지, 내 아들 죽나?
목소리로 삶과 영혼을 파괴하는 범죄자들… 그 대가를 반드시 치를 것이다!
산 자는 살아 있는 걸 모르고 죽은 자는 죽은 걸 모르나니 세상의 혼란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인간의 몸으로 태어났으나 귀신과 통할 수 있는 자들. 귀신이 보이고... 귀신과 대화하며... 귀신..
만들었다!! 이렇듯 철저히 홀로 남아 있기만을…내 사내로 태어나 한평생 멋지게 살려하였거늘…이 어찌 사위는 어두워져 갈길은 어둑하고 광야만이 보이는가…?!
그가 나타났다! 가진 것 없고 무공은 아예 무, 자도 모르는... 자칭 만묘신통자라고 부르는 얼간이 하나가 정사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흑백대전 와중에 등장한다. 천하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
불가사의(不可思議)!! 그렇다...그것은 확실히 불가사의한 일이었으며 이땅의 주인이 바뀌었음을 의미하는 미증유한 일대충격 이었다…
덧없으리 인간사… 죽고 나면 썩어 진토될 몸 존귀해진들 무엇이며 명예로워진들 영원하겠는가? 인간은 태어나 그냥 세상을 스쳐 지나가는 것일 뿐 무슨 탐욕과 집착으로 자신과 세상을 욕되게 하고 가는지…..
7성급 버즈 알 아랍 호텔의 요리대회 우승자 이환- 매출 부진의 음식점 코레방스의 수석 셰프가 되어 최고의 퓨전 한식 요리점을 노린다. 파리요리대회의 우승자 정상하- 전통 궁중요리점 청연..
인간이 살 수 없는 사자(死者)의 땅 마황림(魔皇林). 그곳을 지배하는 십이신마(十二神魔)는 인간의 씨를 말리겠다고 선포했고... 그때부터 인간(人間)과 마수(魔獸)간의 멸절의 전면전이 시작되었다.
도시에 달이 떠오르면 나는 사냥꾼이 된다. 먹이를 향한 본능. 최후의 순간까지 쫓는 집념. 숙련되게 해체하는 솜씨. 사냥꾼의 달! 독자들에 대한 선전포고! "함부로 넘기지 마십시오. 첫 장을 넘기..
우리 부모는 그렇게 죽었다. 포커스 치며 딜(Deal) 도중에 가 버린 것이다. 우리 형제는 세상과 숭부를 할 규정된 장수의 카드도 다 받지 못했다. 파이브카드로 친다면 각기 두 장이나 세장정도 ..
혈해지란으로 부모를 잃은 10명의 아이들은 혈문재건을 위해 위대한 염원을 안고 복수조로 키워진다. 과연 이 아이들은 어떻게 혈문재건을 이룰 것인가!?
저자는 우리 신전의 후계자다. 우리의 비리를 모두 알고 있는 저자가 전주가 되면 우린 결코 살아 남지 못한다. 무조건 죽여야 한다. 헌데 절대천검 저자는 금강불괴의 몸이다. 하지만 어떻게든 ..
평생 여친 하나 끼고 다녀보지 못한 넘! 평생 여자 고쟁이끈도 한 번 못 풀어 본 넘! 여자보다 친구가 좋다고 뻥이나 치는 한심한 넘! 읽어만 봐! 달라져! 달라져도 아주 확 달라져! 여자가 꼬여들..
이봐.. 자네 검은 천하에 벨 수 없는 것이 없다고? 그럼 내 마음을 베어 보게... 열 명의 기재가 한 사람의 손에 의해 키워졌다. 서로 경쟁자가 되기도 하고 벗이 되기도 하며 자란 그들이...
천하제일..!! 그것이 무슨 의미란 말인가? 추운 날 언 손 잡아주면 그녀의 손길보다 못한 것이거늘… 드넓은 천하보다… 그녀의 보조개 패이는 미소가 더 가치 있다. 그녀가 내게… 지존이다..
작전명 풍운대번은 유난히도 까마귀떼가 극성을 부리던 어느 날 시도되었다. 전대미문의 대 파란을 알리는 마의 서곡 작전 풍운대번!
어느 날, 이 땅에 괴물 한 놈이 나타났다. 예쁜 여자만 보면 무조건 한 번 달라는 염치없는 놈. 그리고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엄청 강한 놈. 어느 순간부터 세상은 놈을 축으로 움직이기 시작했..
불로불사(不老不死)의 몸으로 살아온 700년… 지겹다. 외롭다. 죽고 싶다. 하지만… 죽지 않으니 죽을 수가 없다. 불로불사 능운비를 죽일 수 있는 세상 단 하나뿐인 생사지침(生死之針)! 그리고 ..
이 세상에는 죽어야 할 자들이 많다. 그런 자들을 내가 죽여주마. 나 백호공자가….
인온교주...! 하늘에도 눈이 달려있음을 알았어야 했더니라! 한르의 상제께서 내 아들 하나만큼은 끝까지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을 말이다!
나의 아버지는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그때 우리 형제의 나이는 세살과 다섯살.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였지만 우리 가족은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우리 가족은 아버지의 초청..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웃기는 소리! 죽은 자가 말을 더 하게 하는 천하독보 검시관이 혈풍에 휘말린 강호무림에 떴다!
떳다!! 도둑삼대!! 이집도 털고!! 저집도 털고!! 그래도 심심하면 천하를 털자!!
남의 물건을 함부로 줍지 마... 인생 뭣같이 꼬이는 수가 있으니까!
적양(赤陽) 낮의 통치자인 붉은 태양… 혈월(血月) 밤의 주인인 핏빛 달그림자… 금기가 깨졌다. 낮과 밤에 국한하지 않고 온전히 통치하기를 원했던 이들의 격렬한 충돌. 해와 달이 뒤바뀌었다. ..
피는 물보다 진하고 주먹은 법보다 강하다. 권쟁. 이 시대의 마지막 주먹... 마지막 싸움... 그리고 마지막 운명.....
내 주먹은 눈물이다. 내 주먹은 환한 미소다. 내 주먹은 추억이자 투쟁이다. 보험처럼 보장된 미래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주먹으로 사는 이유다.
천하의 패왕신군(覇王神君) 호연광이 이런 젖비린내 나는 놈을 사부로 두게 되다니─! 「아─, 날 사부로 맞았으면 영광으로 생각해야지! 그건 그렇고…. 난 지금까지 무공 배울 때마다 돈 받고 배웠는데..
무림의 아홉개 하늘 구중천(九中天)이라 부리우는 구대천종(九大天宗)이 하나로 연합되어 항거할 수 없는 미증유의 권위로 천하를 장악하고 있는 단체… 그 이름은 바로 천종련(天宗聯)이었다.
아이타불... 혹시 불문의 제자요? 아닙니다. 예를 들면 소림의 속가제자이거나 하다못해 비슷한 절간하고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근데 왜 툭하면 아미타불이오? 그냥요. 아무 말 안하기도 좀 뻘쭘..
때는 수많은 강호인들의 군웅할거 시대!! 20살 소림의 괴물 땡중의 하산!! 그것은 세상의 판도를 뒤엎는다!!
기록에도 없고 알려진 적도 없는 존재조차 비밀에 가려진 북천 십팔지부. 그들이 세상에 드러난 순간, 피의 수레바퀴가 굴러가기 시작했다. 다시는 강호에서 잊힌 자가 되지 않기 위해 검을 든..
가장 천한 밑바닥에 진정한 고귀함이 존재함을 아는가? 여기 말 그대로 천한 짐승이 소란스럽게 질주하는 운명을 타고난 사내가 있다. 비풍초! 그 절묘하고 놀라운 인생역전을 기대하시라!
처절하리만치 시린 검! 그보다 더 절박한 한 자루의 도! 찬란한 봄을 꽃피우기 위해겨울이 그토록 춥 듯 목마른 대지를 위해 비를 기다리는 날들이 그토록 무덥 듯 최고가 되기 위해 눈꼽만큼의 여유조차..
절재절명의 군웅맹을 구하기 위해… 드디어 밀감족의 선두주자 사대망종이 나섰다!!
문제아를 모아 놓은 학교. 전국에서 문제아들만 모였다. “우리에게도 욕망이 있고, 삶이 있다.” 거친 투쟁과 숨 가쁜 질주…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그들은 달린다. 살아있는 한 생존..
잘 먹고 적당히 마시고 푹 자는 것이 내가 꿈꾸는 협(俠)이다.
천하를 속여 넘긴 지략(智略)도 세상을 놀라게 한 신공(神功)도 모두 나의 것이 아니다. 나를 이끄는 건 오직 하나 분노! (忿怒) 마(魔)와 협(俠)을 가르는 세상에 대한 복수 파멸(破滅)을 위..
내가 도둑놈이 된 건 영웅이나 구세주가 되자는 것도 아니고 잘 살아 보자는 것도 아니야. 이 삭막한 세상에 나같은 도둑놈도 하나 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한국 영화판이 목표가 아닌 세계 영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헐리웃을 목표로 뛰고 있는 사나이가 있다. 영화에 대한 무한 열정과 강한 추진력을 갖춘 무대포 사나이 최강타. 그는 영화계의 이단자 카메라 ..
아무리 먼 곳이라도 배달 가능합니다. 아무리 위험한 곳이라도 배달 가능합니다. 아무리 급한 물건이라도 배달 가능합니다. 가끔 사람도 배달 가능합니다.
신도시 개발, 새로운 세력과 집단들이 몰려든다. 그러나 그곳엔 세 명의 양아치 터줏대감이 있을 줄이야.
얼짱 이환! 그러나 현실은 미래가 암담함 횟집 종업원. 배운 것 없고 가진 것 없는 별 볼일 없는 인생에 찾아온 단 한 번의 기회! 흑사회에 불어 닥친 피비린내 나는 풍운을 헤쳐 나가는 風雲兒들..
광활하기 이를데 없는 변방 십역을 아수라 지옥의 공포로 몰아 넣어 저주받은 지옥의 악령이라 일컫는 그들이 십왕벌을 탄생시켰으니 그들의 야욕을 막을 이는 오직 당문의 숨겨진 혈육 청풍 뿐이라...
<용비불패>의 흥행신화를 이어갈 또 하나의 역작. 재미의 보증수표 류기운 작가의 신감각 무협 판타지. 때는 제 3차 정사대전. 1,2차 때와는 달리 수세에 몰린 정파 세력 중 변두리의 작은 문파에 ..
당신의 친구가 배가 고픈 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그는 속세의 화식을 먹지 않는 신선이라고 아첨을 하면 나는 당신의 유일한 친구는 바로 자기 혼자일 뿐이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사미목(邪美目)!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요절케 한다는 저주의 요안(妖眼)! 요안으로 인해 사랑을 거부하는 이군악은 천하제일의 제병(製兵)가인 사부를 찾아온 당대제일문파 천산선원의 사자(..
하늘의 하늘이라 불렸던 천하제일인! 그가 음모와 피로 물들어가는 무림 속에서 진실로 사랑했던 한 여인을 지키기 위해 강호행에 다시 나섰다!
무림맹의 천패검인지 지랄인지 하는 놈은 삼 년 전에 실종되었고 나는 삼 년 전부터의 기억이 없다. 그런데 그 천패검이란 놈과 도대체 무슨 원수가 졌길래 그놈의 소리만 들으면 아무런 이유도 없이 피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신화적 인물로 평가받는 미국 한인회장의 외동딸의 결혼을 앞두고 LA가 시끌시끌하다. 출중한 미모와 철철 넘치는 지성, 어디 내놔도 손색 없는 빵빵한 집안....한인 총각들의 동..
천하제일살인 내가 네놈들에게 영약을 제공해주겠다, 이거야! 어때? 막 감동이 가슴을 치지 않냐?
지상명제! 흑도천국의 무림을 구하라!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절대신화를 창조한 지상 최강의 사나이.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 무협의 메카 사마달이 보내드리는 다이내믹 드라이빙 무협극화!!
벌써 강산이 한 번 바뀌었으니... 그나저나 지존께서는 무슨 일로 나 같은 폐물을 보자 하시는지...
작은 도둑은 금은보화를 훔치고… 큰 도둑은 천하를 훔친다. 하지만 진정한 도둑은 여자의 마음을 훔치는 도둑일지니… 남자… 이 남자의 눈물이 여자의 마음을 훔친다.
돈의 주인이 되어라! 사람들은 돈의 노예가 되어 살아간다. 하지만 정작 자신들은 돈의 주인이라고 착각하고 살아간다. 돈의 주인이 된다는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사회초년생 최강타. 그는..
누가 그러더군. 세상을 사는데는 구천구백구십구만가지의 방법이 있으니까 돈 없고, 힘없고, 빽없다고 슬퍼하거나 좌절하지 말라고. 운이 좋아 잘 난 부모 만난 놈은 그렇게 살면 되는 거고, 지지리 복도..
구천구룡!천상에서 쫓겨난 아홉 마리의 악룡.워낙 성정이 포악하고 그 힘이 강대해서 천상에서도 감당하지 못한 존재들...십이비붕성!당대 천하를 장악한 열두 마리의 비붕. 곧 무림의 법이요.질서라는 의..
파괴에서 진정한 창조가 나온다그냥 때려부순다고 다 철거가 아니다!철거는 새건물을 짓기 위한 전주곡이다. 철거의 미학을 지닌 철거전문회사 , 그곳에 엽기적인 놈이 들어와 철거 회사의 지존으로 성장한다..
닭벼슬이 될망정 소꼬리는 되지마라! 한 시골마을에서 오리 농장을 하는 아버지와 식구들… 그 아버지는 밑의 직원들을 가족같이 대해 주셨고, 보듬어 주셨다. 어느날 그 조용하던 농장에 그를 시기하던 한..
잊지 마라. 두 번 다시 강호를 돌아보지 마라. 복수 따윈 꿈에도 생각하지 마라. 그것만이 네가 살길이다. 살기 위해 말을 잊었다. 살기 위해 기억을 지웠다. 살기 위해 웃었다. 이젠 돌아간다...
세상에 버려진 한 사내의 운명 탐험기. 미스터반(反)! 나는 누구일까? 운명의 희롱이 날 좌우했다면 이젠 거절하겠다. 운명의 반대편으로 돌아가서 그 지독한 낯짝과 마주쳐 보겠다.
잔인한 운명.. 그보다 더 잔인한 사랑.. 그리고.. 저주받은 도시.. 아무도 상상할 수 없는 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연을 가장한 숙명(宿命)…! 한 자루 검을 손에 쥐고 짙은 안개에 싸인 대지에 우뚝 섰을 때 내 발길은 무형의 족쇄가 채워져 끌려가듯 안개 속의 무언가를 향해 뚜벅뚜벅 걷고 있다. 그 괴물은..
우리 나라 만화의 고전이라 할수 있는 만화가 박봉성의 불세출의 명작! 두 남자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만났다. 한남자는 지켜야 할 것과 해야 할일이 많아서 살기를 바라고, 다른 한남자는 시한부..
충직한 시민의 경찰. 그가 지키려는 건 고향이다. 고향이기에 그가 지키려는 것은 모든 것이다. 정체성이며, 영혼이며, 삶 그 자체이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아는 것이 있다. 지켜야 하니까 지키는..
살수(殺手)의 운명을 지니고 살아가지만, 그의 가슴은 누구보다도 따뜻했다. 사람을 죽이지만 죽어 마땅한 자들만 노렸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그래서 사..
니들, 조폭들이 얼마나 바쁜 줄 알아? 업소 관리하랴, 거래처납품 관리하랴, 자금 관리하랴, 다른 조직 카바하랴, 관할경찰서 짭새들 마누라 생일 챙겨주랴, 그리고 밥 처먹고 운동하랴, 24시간 풀가..
백 년의 세월... 백 명의 천재... 백 개의 무학이 만들어낸 절대신화, 천년영웅벽! 어느 날 강호에 미친 말 하나가 뛰어든다. 천년세가와 삼목회의 보이지 않는 싸움... 그 속에서 드러나는..
무림을 파멸에 몰아넣으려는 마교의 암흑마제. 누구도 그의 흉포한 행보를 막지 못하는데…. 비천한 산적출신으로 성미까지 괴팍한 마구간지기 유세옥이 그를 상대하는데…. 골통 유세옥의 엉뚱한 ..
밀물이 점점 밀려온다. 이개펄은 곧 바닷물에 덮이게 될것이다. 놈들은 인간이 아니라 악마다. 지옥의 강을 건너 반란의 칼을 뽑아들고 돌아온... 저주받은 악귀들이다.
우리 마을 장씨 아저씨는 술기운에 이웃집 장닭 한 마리 삶아 먹고 장(杖) 서른 대에 달포 동안 찜통 같은 뇌옥에서 옥살이를 했어. 우리 마을 최부자는 이웃집 꾸냥의 안짱다리를 사정없이 후려 강간치..
그리 오래지 않은 과거에 있었던 일이다. 천국교라는 사이비 종교가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세치 혀끝으로 온갖 사기를 치며 우매한 인간을 현혹시켰던 교주는 광기에 사로잡혀 교인들과 집단 자살극을 ..
남자의 몸으로, 아미파 역사상 처음으로 제자가 된 녀석이 있다. 놈이 세상을 향해 외쳤다. “아미파의 이름으로 세상의 모든 악을 벌하노라.”
수석 순찰 유세옥! 무림의 평화와 질서를 지켜야 할 막중한 책무를 지닌자가 도리어 일천오백삼십구차례에 걸쳐 맹규를 어겼다. 이는 맹에서 추방을 해야 마땅하나 차마 그럴 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 직급..
양기가 승(昇)하니 생명이 잉태됨을 말하는 것이다. 양기는 하늘의 기운. 하늘의 뜻을 이을 자가 태어난다는 뜻일 터... 원형이정(元亨利貞)이란 원은 크다는 것이고 형은 막힘없이 흐른다는 뜻이다. ..
휴대폰, LCD, 반도체, 명품만이 브랜드 파워를 가진 것이 아니다. 음식도 브랜드를 가진 명품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든 것을 브랜드 명품으로 만들 것이다! 김치와 한국의 대..
젖 대신 술을 먹고 자란 아이...술로써 벌모세수를 하고 술에의해 탈태완골이 된 아이...그리하여 몸은 항상 술에 취해 있어도 정신은 얼음처럼 투명한 자...취중이되 취중이 아닌, 그 이상한 취중행..
어머니를 여의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 꿈에도 바라던 부친을 만나게 되지만.. 결국, 고아원 인생... 가까운 곳에 나의 적이 있었다.. 또 다시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아.. 너는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