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눈떳다 감으면 그만이거늘 세상 일이란게 흑백논리가 정연하다면 얼마나 좋겠을까마는 어떤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 일이 영원히 이뤄지지 않는게 훨씬 살아가기에 편할 수도 있을것이다!!그러하기에…!..
단순하고 과격한 주인공 추공은 납치된 형수를 구출하기 위해 무림을 주유하는 살인청부자객이다. 성격상 단순히 정의롭다는 판단이 들면 앞뒤 가리지 않고 살인청부업을 진행한다. 여자 살수대의 유영비는 자..
삶의 방식은 다양하다!!사람은 그래서 혼란스러워한다!! 어떤 삶을 택하느냐에 따라 生涯(생애)가 달라지기에… 난 地獄(지옥)의 길을 택했다…그 길 밖에 모르므로…
그의 영혼을 씻어주리라.. 만인의 눈물을 모아 그의 가슴을 씻기고 천인의 피를 모아 이제 나를....!
가까워졌다... 그립고도 그리운 친구가 있는 곳이...! 나의 복수를 행할 곳이..!!
무료한날이면 투구는 멋진 당나라 장군꺼! 손에 쥘 검은 고구려 병사꺼! 갑옷을 젤루 멋진걸루다!! 달려라 달려!! 말타고 달리자!! 달려라 달려!! 개타고 달리자!! 달려라 달려!! 소타고 달리자!..
그 무한대의 대륙─ 날마다 꿈꾸는 동경의 대지! 청운의 꿈을 품은 장부의 길…. 아아─ 사나이의 열망(熱望)은 용광로처럼 뜨겁게 용솟음치건만 무심한 산하(山河)는 그저 침묵으로 누워 있구..
인간마도의 길을 걷는 나에게 여인의 정은 악연이다!! 내가 걸어야 할 피의 가시밭길은 아직도 멀고 험하다!!
한 척의 조각배를 호해에 띄우고 고위 고관 따위는 정중히 사절하리라. 마음 내키는 대로 술을 즐기리니 세상 명예나 평탄 따위는 탓하지 않으리라. 분주하게 들떠있는 스무 해 동안 학문도 무인의 길도 ..
취옥선궁에서 수도하던 십팔군선에게 심마가 침투해 반란을 일으킨다. 십팔군선은 천중구보를 약탈하고, 무림세상으로 나간다. 무림세계로 천중구보를 가지고 나가 심마의 뜻대로 행동하면 큰 혼란이 올건 뻔한..
天上天下唯我獨尊' 이 하늘 위 하늘 아래 오직 나 만이 홀로 존귀하도다.
잘가시오, 생사결에서는.. 둘이 검을 뽑되 오직 한 사람만이 살아 남는것! 그것이 규칙인것을..
하가장의 여식을 납치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암천살루의 살수들. 어찌 어찌 하여 하가장에 침입, 여식을 납치하지만 청부를 부탁한 사람은 보자기 속에서 튀어나온 할머니를 보고 기절초풍에 이른다. 무효라며..
죽음의 전령은 불사조… 불사조가 이승의 살아있는 귀산에게로 날아가게 되는 순간 이미 한 사람의 종말이 도래한다는 전설은 이미 낡디낡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각 방면의 무공에 뛰어난 자들만을 엄선하여 난세 천하의 기틀로 삼았으니, 생명을 당 제국에 저당 잡힌 채- 이들 천여 명의 무적 살수들의 애환과 비사, 사랑이 뒤엉키는 가운데 펼쳐지는 [태양의 제국..
넌 아카데미 창설 이래 최초의 반역자가 됐다. 죽기 싫으면 뛰어라!
대륙이 넓다 해도 찾아낸다! 살수 일점홍, 너는 신룡검파에 진 빚을 갚아야 돼!
죽지 않고서는 건널 수 없다는 죽음의 사막 유사하. 유사하 저편에 있는 백상촌으로 두 명의 사나이가 찾아오고 있다. 사막을 지키는 청랑의 습격을 받은 마도대종사의 아들 마사자 천태랑은 가공할 무공으..
인생 자체가 미로이듯이 야망의 선악을 가늠하기는 실로 난해하다… 분명한 건 역사는 승자의 전리품이란 것이다.
한번 미소를 지으면 해와 달마저도 빛을 잃고 기울어 버린다는 전설적인 미녀 철혈홍안 빙화. 그녀가 무림 천하를 공포에 떨게 했던 혼세인마 금악의 주화입마를 치료하려 하자 강호무림은 그 뜻을 이루지 ..
하늘이 놀라고 땅이 뒤집힌다. 날 막을 자 누구냐? ―일월신검을(日月神劍)을 취하는 자 천하를 얻는다. 일월신검을 둘러싼 군웅들의 각축!! 그리고 남의 정기를 흡수해 청춘(靑春)을 유지하는 대마두(..
북쪽에 한 마리의 용이 살고 있어 그를 북천룡이라 불렀으며 그의 가문을 북천룡가라 이름하였다. 북천룡의 한마디는 천하의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법이었다. 이름하여 천룡후-! 그것은 아무도 거역할..
피를 마시는 검이라 하여 흡혈검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자운검. 천년의 세월동안 인간못지않게 원한과 저주를 쌓아온 자운검은 스스로의 파멸을 부르는 자를 스스로 주인으로 모시고, 그 주인을 또한 원한어..
더러운 계략으로 저희를 죽음으로 몰고 간 배혈마군… 놈을 죽이지 못하고 떠난다는 게 억울합니다! 사태가 이지경인데 분해한들 무슨 소용 있겠나? 어서 들어가게나… 죽기 전에 못 다한 옛 이야기라도 하..
어느 사모를 모시고 사막을 건너던 태풍. 도중 왁자지껄한 소리를 듣고 간 곳엔 이미 한바탕 전쟁이 일어난 후였다. 태풍은 그곳에서 죽어가는 노승에게 무림천하를 모두를 갖고와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이라..
천축(天竺) 요름항(要凜港). 천축을 떠나는 배가 출항하고… 선창(船倉)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귀능(鬼能) 추공은 검을 빼어든다. 밀항자는 여자!! 그리고 어린 아이?! 그 둘을 숨겨주기로 결심한 ..
잔인하기로 따를 자가 없던 악귀 용태풍! 폭우가 쏟아지던 그날도 수없는 무사들을 베던 그는 필살검법으로 남은 자들을 모조리 쓸어 버린다. 벼랑 끝에 남은 한 사람에게 최후의 한수를 내려치려던 그 순..
저 새끼 말야!! 단 한차례도 성공한 적이 없는 놈이잖아. 그래서 우리가 지원 나와 있잖아. 재수 없는 놈! 옆에 있다간 우리까지 똥 튀기는 거 아닌지 몰라…
천상에나 있다는 10개의 지옥이 존재한다는 명부십왕전. 모두를 살리기 위해, 그리고 제각각의 사정을 가지고 그곳을 지나게 된 해월 일행들. 수많은 번뇌가 교차하는 가운데, 10개의 지옥이 내리는 답..
수십의 방파들이 서로의 세력을 넓히고자 온갖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중원대 륙을 피빛으로 물들이던 혼란한 시대에 홀연히 나타난 사나이가 있었으니...
무림 천하! 신화와 전설의 대지. 언제부터인가? 이 땅에 하나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그것은 악마에 관한 전설이었다. 그것은 하나의 탑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깊고 은밀한 어..
지지 않겠다! 우승열패라고 했다! 강한자만이 살아남고 약하면 사라진다!
연실 낭자와 장강 대인의 장남과의 결혼을 둘러싸고 몰아치는 권모술수! 철없던 태풍이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떠난 강호엔 그를 성장시킬 수많은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고즈넉한 절. 사천왕이 내려다보는 실내 한가운데에서 한 쌍의 남녀가 합환주를 나눈다. 그들의 사랑이 맺어지려는 순간, 흑록인면수를 데리고 온 한 명의 자객에 의해 남자는 목숨을 빼앗기고 여자 역시 ..
여기 한 자루의 도(刀)가 있다. 정협지사 구십구인의 의혈과 신념이 담긴...! 만년한철 스물두근과 금강정철 열여덟근을 재질로 삼았으며... 전설의 장인인 구야자의 후손, 구노이가 백 일 단금..
내 주먹은 하늘을 내려 앉힌다..!! 비룡비연 정여산 작가의 파격적인 야심작!!
살인청부 조직인 혈행가의 살수 추공은 잠깐씩 정신을 잃어 버린채 저주의 암시를 한다. 추공은 본래 혈행가를 이끄는 살인특사인데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변괴를 예언하는 것이다. 도옥도 추공과 같은 ..
언제부터인가 강호 전역을 진동시켜온 한 가지 소문이 있었다. 천비신차(天秘神車)의 주인을 제압하라 그리하면 천하제일의 미녀와 무림삼대기보(武林三代寄寶)를 얻을 것이다 마침내 호기심과 탐욕에 눈이 먼..
모든 사람들이 전부 영웅이 될 수는 없는 법!
살해당한 정천맹(正天盟)의 지부장들. 그 흉수는 과연 누구인가! 마교의 부활인가, 아니면 세외의 세력인가! 그리고, 소림밀승에게 닥쳐온 위험!
무(武)는 멍청하고 단순하며 문(文)은 나약하고 감상적이며 재화(財貨)는 이기적이고 퇴폐적이며 종교는 무지하고 맹목적이야 하지만 그 네 가지가 한데 어우러지면 누구도 감히 그 견고함을 어쩌지 못하게..
권력은 인간이 창출한 최대의 마약이다 권력이란 마약에 취하면 그는 인간이 아닌 괴물이된다 신을 자처하는…
수당(隋唐)의 격변기에 내던져진 두 사나이! 추공과 이세민의 운명적인 격돌! 그리고 눈물 짖는 여인…과연 천하의 행방은 어디로 갈 것인가?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 우국(憂國)과 대의(大義)와 ..
마음이 비어 있는 것을 허(虛)라고 한다. 영혼이 비어 있는 것을 무(無)라고 한다. 허(虛)와 무(無)로 이루어진 사내… 그의 인생은 무엇으로도 통제되지 않는다. 밤마다 죽기를 꿈꾸..
칠성절맥!! 북두칠성의 정기를 지닌 아이! 천하의 모든 짐승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이백오십여 년 전부터 천하 혈세의 기회만을 노려오고 있는 귀곡산 태청봉의 혈마대제를 상대해야만 하는..
혈자문에서 제법 한다는 살수요원들은 물론 중원에서 이름 꽤나 날리는 초일류급 살수들까지 자기 발로 찾아와 충성을 바치는 마당에… 돌려주긴 뭘 돌려줘요! 악무강 그놈이 무공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
사랑은 무엇이고 증오는 또 무엇인가? 그까짓 생긴 외양쯤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길래 엄연히 인간의 탈을 쓰고 태어난 사람이 단 한 번도 밝은 빛을 보지 못하고 죽어야 했단 말인가? 편히 쉬십시오 형님..
요마들이 몰려온다. 이제는 요괴의 세상이다. 자! 이제 너의 능력을 보여다오! 여름의 초입에 선보이는 강력한 액션! 퇴마음양사의 이야기!
그는 별볼일 없는 점소이다. 하지만 그에겐 보이지 않는 두 개의 신분이 있었으니… 하나는 살수 십오야(十五夜)였고 다른 하나는 영웅촌(英雄村)의 촌주였다. 취영루의 괴짜 점소이가 괴짜 살수로 변할 ..
<소림사의 영웅>의 또 다른 버전 - 출간 당시 편수가 너무 짧다고 독자들로 부터 아쉬움과 원망을 받았을 만큼 스피디하고 깔끔한 스토리가 단연 돋보이는 무협! 30권짜리 내용을 10권으로 압축한 재..
혼탁한 강호의 지존은 사라지고 혼돈의 세상이 도래했다. 붉은 휘파람이 불어오면 영웅은 죽고 강호는 피로 어지럽혀 지리라. 이제 용의 기운을 타고 난 새로운 절대영웅이 태어나리라!!
아비 벼슬아치로 살아오던 태위 홍신의 눈앞에 어느날 차마 눈뜨고 똑바로 볼수없는 차림의 아리따운 여인이 나타나 문을 열어달라고 애원을 하는데…남자의 절개련가 미색에 현혹되지 않는 대장부 홍신도 그 ..
때는 옥청교주도군황제 휘종 7년 초여름... 곧 재상에 오를것으로 내정된 장공이 수십만 금군의 천금성 깊은 내전에서 살해를 당하지만 세상에서 그 범인을 보았단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그래. 나란 놈은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일자무식 소매치기 용태풍이다!! 가막소에서 탈옥시키고 무림고수로 변신시켜 줘서 고맙다고 쳐! 그런데 어째서 여자 밝힘증환자로 만들어서 개고생 시키냐고?!
어디쯤인지 짐작조차 할수 없는 지옥의 한 귀퉁이에서 한마리의 짐승으로 태어난 나와 같은 날 같은 시각 속세의 화려한 궁성 깊은 곳에서 힘찬 울음소리를 모두 기뻐하게 하며 태어난 너! 지하와 지상에서..
모두들 그를 “매화의 검”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그가 어디서 태어나고 어디서 검을 터득했는가는 아는 사람이 없었다. 단지 전설처럼 말하고 전설처럼 전하는 전설의 무사 그가 바로 매화의 검이다.
선왕이 8세인 어린 공선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승하하시니 구국공신인 왕종대신이 대신 섭정을 하게 된다. 허나 왕섭정은 정사보다는 자신의 권력을 함부로 휘둘러 오히려 어린 왕을 괴롭혔으며 궁중의 대신들..
무림 최대의 악의 세력을 징벌하기 위해 천하 무림은 하나로 뭉쳤고, 생사평에서 대일전을 벌였다. 그리고…삼주야의 혈투 끝에 일당의 거두, 천하마녀─ 공포의 여살성이라 불리우는 석부용을 처참하게 죽여..
저 볼썽 사나운 새들은 언제나 비적들이 나타나기 전에 등장한다. 그래서 흔히들 비적의 파수꾼이라고들 부른다. 흑전사 라고 들어봤나? 비적들로부터 대상들을 보호해 주고 그 대가를 받는다는 흑전사…
이 회음비사 속에 숨은 무서운 음모는 후일… 여인의 몸에서 태어나는 아이에 의해 밝혀질지니… 그 음모가 밝혀지는 날… 천하가 피에 잠기리라.
앉아서 천리앞을 내다본다는 천하제일 기인 염사와 환우궁주 육잠허의 내기!! 그 내기의 조건은… 그 무엇이기에 염사의 기명제자 백유향의 길을 환우궁에서 막는 것인가
축소봉의 어릿광대였던 원공… 그는 강호 천하를 완전히 제패한 후 무황성을 세웠으며 마침내 자신의 본 이름인 원성공이 되었다. 무황성주 그는 강호에 살아있는 신이 되었다!!
난 살수야. 태어날 때도 살수였고, 죽을 때도 살수로 죽어갈 몸이지. 이름 그대로 사람을 죽일 때 가장 희열을 느낀다. 그것도 강한 상대를 만날수록 더욱… 그런 나에게 무귀호 같은 절대고수를 암살하..
모든 것은 끝났다. 분에 넘치는 야욕은 파멸을 부르는 법! 후회해도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소강! 넌 할 수 있어 아버지를 믿고 음양신검을 믿으면 불가능은 없어.
산동 재벌계의 쌍두마차이자 영원한 앙숙인 용대인과 강대인이 한날 한시, 동시에 쌍둥이 아들을 얻었다는 것... 그것은... 운좋은 과부는 자빠져도 꼭 가지밭에 자빠진다고 그냥 재수 좋은 일이었을 뿐..
지난 이십년동안 숱한 무림인이 그들 신비집단에 의해 암살 당하고, 정국은 극도의 혼란기를 맞이 했으니……. 이리하여 소림 유공은 심사숙고 끝에 결단을 명하였다…… "아미타불─ 13개의 군소문파가 멸..
음식... 먹고 본다 난장... 까고 본다 영장... 튀고 본다 여자... 눕히고 본다 약자... 죽이고 본다 강자... 굻고 본다 야쿠자...? 영등포가 좁아 현해탄을 건넜다. 꼴통 대 헌터. ..
깊은 밤, 당금 무림 정파 최고의 성주전인 환우성으로 향하는 의문의 행렬이 있었다. 「염왕 사자들이여! 환우성의 환우는 오늘로서 생명을 다했으니……, 환우의 수급을 반드시 취하여 입관(入棺) 시키도..
보름달이 높게 뜬 어느 날 밤, 깊은 산중을 헤메이는 한 무리들이 있었다. 거침없이 날뛰는 흙바람 속에 모두 힘겨워 보였으며 하나 둘 쓰러지고 있었는데… 기분나쁜 웃음소리와 함께 그 앞길을 막는 또..
서기 1382년─ 200여년 동안 대륙의 지배권이 몽고족 원(元)으로부터 한족인 명(明)으로 넘어간지 15년, 명태조 주원장에 의해 새 왕조의 기틀이 정립 되었다고는 하지만 몽고를 거점으로 한 북원..
소림개사 이래 가장 걸출한 기재라 불리던 혜공─ 이제는 파계승이 되어 소림사를 떠나게 되는데…. 하산 도중 최근의 그의 행적을 꾸짖듯 갑자기 쏟아지는 장대비! 비를 피하기 위해 근처의 어느 빈집으로..
혈공도인─ 무림 200년사에 기록된 신화적인 검귀. 무와 권을 최초로 석권하여 철옹성의 용맹을 중원에 과시하며 숱한 악행을 자행한 주인공. 무림연합과 장장 열흘 밤낮의 처절한 대결 이후 참패한 그는..
하동성의 청산도장 문하생 첸첸. `왕갈비` 라 불리며 매일 온갖 허드렛 일을 도맡아 하고, 놀림을 당하는 것이 하루일과인 그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가 있었으니…!
서기 2205년 여자,,, 몹시 이기적이고 질투가 강하며 주변의 모든 것을 시기하는 등의.. 도무지 쓸모 없는 생각으로 가득 찬 생물체 였으므로.. 우리의 위대한 지도자 킬 께서는 서기 211..
명부의 혈야등이 핏빛 어둠을 밝히면 영혼은 저승과 이승 사이를 떠돈다. 혈야등이 피에 젖은 영혼을 구천으로 인도하니 보라! 악의 천년왕국이 소리 없이 열리는 광경을…
괴도사군자 두목 연보화. 괴걸 4형제 막내 첸첸. 이 둘의 만남은 애초부터 우연이 아니라 필연의 연줄로 이어지게 된것인지 모른다. 그러나 만남의 순간이 사랑의 싹틈으로 돌변하고 미지의 황홀한 행복을..
위선자들! 겉으론 정의를 추앙하는 척 하나 속은 탐욕으로 가득 채워진 짐승만도 못한 작자들… 어머니를 욕보인 자들은 이 천궁이 용서치 않는다! 내 몸이 갈갈이 찢기워지는 한이 있더라도 모조리 지옥으..
세찬 비가 쏟아지던 날, 내리치는 번개를 등지며 한 괴인이 마차를 습격했다. 괴인은 순식간에 주변의 호위무사들을 쓰러뜨린 뒤, 마차안의 여인을 향해 알 수 없는 힘을 내뿜는데… 「고맙군, 첫 희생자..
달밤 아래 고요해야 할 무덤가에선 때 아닌 난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장의사로서 여느 때와 같은 일을 하던 첸첸의 앞을, 난데 없는 괴인들이 칼을 들고 막고 선 것이다. 그리고 저 멀리서 그 난투를 ..
넓은 초원에 술이 익으면 마을 사람 모두가 모여 춤을 추고 놀았다. 그 머리 위로 힌 눈을 인 천산자락이 길게 늘어져 있었다 .. 대륙의 서쪽, 더 이상 갈 곳이 없을 것 같던 서쪽 땅 끝에서..
50년 동안 잠잠했던 신비의 「사사무궁 사건」이 최근 다시 세인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던데─, 그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이 자칫 곡괭이 대신 칼을 잡으려 한다면 필시 중원 천하는 난국에..
경천동지…! 천여 년 동안 정파 무림을 지켜온 구파일방이 무너졌다. 달마 이래 태산 북두라 불린 소림사가 시산혈해를 이루고…. 천무진인 장삼봉이 세운 무당파가 초토화되는 비운을 맞이했으며…. 천하제..
온갖 역경(逆境)을 딛고 소림사(少林寺)의 열혈영웅(熱血英雄)으로 탄생되는 과정을 웅휘화려한 필치로 묘사한 파란만장 대 장편(長篇)서사시!!
온갖 역경(逆境)을 딛고 소림사(少林寺)의 열혈영웅(熱血英雄)으로 탄생되는 과정을 웅휘화려한 필치로 묘사한 파란만장 대 장편(長篇)서사시!!
악마적인 두뇌를 타고난 두 남매 천태랑과 혈요!! 내로라하는 무림의 수많은 고수의 무공을 온갖 간교한 술책으로 섭력해 무림 통일의 야욕을 드러내는데…
남자가 일생을 살면서 반드시 세 번은 읽어야 한다는 필독서, 삼국지! 영웅과 간웅, 무수한 기인호걸이 어울려 펼치는 감동의 대서사시! 야설록.프로가 새로운 기획으로 펼쳐 보이는 초감성 만화, 신 ..
<천룡무가>는 강호에서 가장 정의롭고 강한 가문의 전통을 쌓았다. 하지만 너무도 많은 칭송을 받았기에 오히려 무림의 정파 및 사파로 부터 질투의 눈길이 쏟아졌고 그들의 연합세력에 쓰러지고..
중국 대륙 최후의 여걸 측천무후, 그 충격과 감동의 인생 대서사시!! ─나 무미랑은 반드시 이땅의 황제가 될거야...!
사람이 착하지 못한 일을 하고서 이름을 세상에 날리는 자는 사람은 비록 해치지 않을지라도 하늘은 반드시 무찌를 것이니라. -천명-
일명 "노스트라다무스의 종소리", 줄여서 말세(末世)를 의미하는 "말종 고등학교". 퇴학을 당하거나 소년원을 다녀온 전과가 있는 학생들을 받아주는 유일한 이 학교에 주인공 류가 전학을 ..
3년 전. "오기"는 "단비"와 에어조던을 능가하는 멋진 덩크슛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한다. 서울로 올라온 "오기"는 "단비"를 만나게 되지만 "단비"는 이미 지존 중학의 농구천재 "사하라"의 여자친구..
혼다는 줄곧 바라보기만 하며 짝사랑하던 남자 스도우에게서 고백을 받는다. 하지만 그는 노멀한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기에 혼다와의 관계를 끊지도 계속하지도 못하고 줄곧 방황한다. 이에 반해 무뚝뚝하지만..
천마교와 신룡칠십이기 사이에 벌어진 공전절후의 결투는 꼬박 남주야 동안 계속되었다. 피아를 구분할 수 없이 격렬하게 이어진 죽고 죽이는 격전의 회오리…! 시산혈하의 살풍경 속에 무림은 혹독한 대가를..
강호 제일의 해결사 포의괴협(布衣怪俠) 백유향!! 걸려도 잘못 걸렸다 하필 엉뚱하고 괴팍스럽기로 소문난 이 악동에게 걸리다니!!
현 중원무림은 무림 역사상 최대의 격변기를 형성하고 있었다. 중원무림을 통솔하는 무림맹과 구파일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 일백이십개의 대소문파가 우후죽순처럼 난립한 까닭. 약육강식의 무림불면 역사가..
내가 원하지 않아도 내 검은 언제나 다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와라!!
놀부 뺨치는 고약한 심뽀의 만귀신군과, 손오공보다 백배 개구쟁이 용태풍의 엽기적인 목숨 건 대 격돌!!
청부를 받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일을 하는 세옥. 세옥의 아버지는 천하제일검으로 불리던 천검 유검학, 어머니는 월궁 항아.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세옥이 어렸을때 세옥의 아버지와의 결투에서 이긴 현재..
무림천하가 시체의 산과 피의 강을 이루어 무림 앞날이 바야흐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을 때 홀연히 절세무비의 무예를 갖춘 부부가 구세주처럼 나타나 천마문의 9대 마왕과 대 혈전을 벌였다! 결국 대설..
증오가 있었다. 증오는 억겁의 원죄인 양 겹겹이 쌓여 아귀를 배불렸다. 아귀의 포만감은 저주를 잉태했다. 저주는 겁뢰지옥을 벗어나 핏물이 침잠된 어둠의 호수에 뿌리를 박고 만악의 영양분을 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