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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삶을 살거라. 네 덕에 이토록 행복했으니, 나는 후회가 없다.” 영원에 묶여 생을 이어가던 노인은 복수를 잊고, 아이의 안녕만을 바랐다. 그럼에도 아이는 검을 품었다. “……아니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