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전장에서 십 년을 싸워 온 사내, 장삼. 중원을 지배하려는 정협맹과 사마련의 음모에 맞서 그가 다시 낭아검을 들었다. 운남의 뜨거운 밀림에서 돌아온 장삼과 혈수조. 그들의 표류하는 운명은 어..
신무협의 전설이 될 복수 무협극, 『칼』. 사랑하는 여인이 눈앞에서 잔인하게 살해당한 후, 자신의 모든 것을 잃은 유원엽. 이름도 버리고 무명귀로 거듭나 오로지 복수만을 위한 삶을 살아간다..
무명계의 작가 송진용의 신무예소설. 망망대해를 향해 나아가는 뱃전에 서서 비릿한 해풍에 온목을 적시면 입술을 지그시 깨무는 육초량. 사흘 뱃길이라는 생사도에는 과연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
천하제일이 되면 그를 죽일 수 있나요. 그래도 죽일 수 있을지 장담은 못 하겠다. 그럼 공전절후(空前絶後)의 고수가 되어도 그를 죽일 수 없나요. 그렇게만 된다면 그때는 죽일 수 있을 것이다.
무림을 지배하는 혈마성, 패천성, 천년맹. 이들 삼정 간의 피맺힌 원한 속에 태어난 하능은 기연과 타고난 재질로 천하제일고수의 자리에 오르는데…. 과연 그는 무림일통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화산 문인을 사부로 얻었으나 화산의 무공을 얻지 못한 진건곤! 천하는 넓으나 그만한 기인은 없다. 천하제일인조차도 피하고 싶은 자. 그의 별호는 화산독룡. 일찍이 선인들의 도술과 선술을 뽐내며 도문..
“성신이 배양한 아홉 개의 극양한 기운이 여소군의 손끝에서 뻗어 나갔다. 그것은 신교 무공서열 제일좌 소수신공이었다.” "내가 너희를 찾을 때까지 한 놈도 죽지 말고 살아있거라!"
한 소년이 있었다. 한쪽 팔이 없고, 굶주림을 견디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던 그에게 운명이라는 실타래는 점점 꼬여만 가며 고난과 위기는 먹구름처럼 몰려와 소년의 목을 조여 온다. 하지만 소년..
일성 신무협 장편소설 [참공무적] " 육시랄 놈! 죽일 놈이란 뜻? 하지만 왜? 왜 내게 그런 말을 하는 것일까? 내가 무엇을 잘못 했기에……! 사람들은 검 끝에 살아가는 강호인을 동경한다...
장천 신무협 장편소설 『곤륜검성』제1권. 곤륜의 숨겨진 문파, 곤륜비문. 과거의 인연을 따라 검성의 전설이 시작된다! 새로 주어진 인연을 따라 제자의 제자가 된 진청. 곤륜의 마옥을 뚫고 탈..
휘영청 밝은 만월(滿月)이 교교한 빛을 뿌리는 밤. 연경성시의 높디높은 성벽의 북문 앞, 비천한 신분의 천민(賤民)들이 모여사는 토민가(土民街) 야산 중턱에는 수백 채의 움막들과 유난히 동..
천백 신무협 장편소설『무적상』제1권. 천소운은 일단 갈림길 위에 놓인 표지판을 보았다. 서쪽으로는 낙양(洛陽). 동쪽으로는 공의(鞏義). 표지판의 내용은 그것이 전부였다. 스승의 뒤를 이은 고금 제..
천살성의 운명을 타고난 마신 독고황 그리고 무림을 지켜온 천신검가 하지만 위대한 가문은 지워졌다. 절망 속에 화룡을 품게 된 검무천. 역경 속에서 북두칠성이 눈을 뜬다. “돈만 내면..
이름도, 존재도 없는 삼절문의 제자로 강호에 출사한 장팔봉. 무림맹 풍운조의 조장이 되어 맹활약을 하는 그에게 서서히 음모의 그늘이 드리우니…. 초특급승진으로 무림맹의 이인자가 되어 ..
형산에 핀 전설의 영초, 만년자령화. 그리고 천하제일인 백리중인. 그 만남이 용비의 인생을 바꾼다. 하지만 천하제일인이면 무엇 하나? 한쪽 귀에 만년자령화를 꽂은 노망난 백리중인은 용비..
십오야(十五夜)의 만설과 함께 태어난 두 형제. 하지만 무림제왕의 아들로 태어났기에 그들의 탄생은 축복만이 아니었다. 버려지는 동생. 제왕의 후계자로 길러지는 형! 그러나 예정된 운명은 그..
빠른 전개와 간결한 문체로 독특한 자신의 세계를 구축한 서효원 무협의 결정판! 大 雪(대설)! 도도히 흐르는 무림이라는 강. 그 강의 진정한 주인..
무협계 최고의 터프가이 관해영, 그 사내가 지옥귀사역에서 어렵게 배운 교탈십팔도결!!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사나이들의 세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끈끈한 희열, 고뇌, 배신, 의리. 그리고..
중원을 공포에 떨게 만든 희대의 악마, 혈마존. 혈마존의 혼을 잃어버린 염라계는 결국 레온의 영혼을 혈마존의 몸에 집어넣는다. 기억을 잃은 채 혈마존의 몸에 부활한 레온. 본성이 착한 레온..
교화촌(敎化村). 당금의 천하에서 이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이미 백여 년 전부터 완전히 중원대륙을 통치해온 정도 무림의 태양, 무황성(武皇成)에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마인(魔..
일급표사 한정광의 제자, 일급제자 장문전! 어린 나이부터 표국을 드나들며 무공을 수련한 장문전. 타고난 오성과 끈기로 성과를 얻지만 실전을 통해 다듬은 표사의 무공은 허술한 데가 적지 않은데……...
‘강호엔 늘 바람이 불고 구름이 일어나 변화가 많구나.’ 천무산에서 홀로 수련을 하던 백성철은 어느날 괴조가 물어온 소녀를 발견한다. 그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데……. 지존문주 ..
갈 길이 바쁜 사람들이야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이러한 날에는 누구라도 산천경개(山川景槪)를 둘러보기 위해 한가로이 유람을 떠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묵자안(墨子安). 마차의 창..
양양성에서 최고로 잘 나가던 한량이자 뒷거리 싸움의 천재 장추삼. 황금 같은 이십 대의 청춘을 삼류무사가 되기 위해 날려 버리는데….
난이도 극악의 게임인 ‘무림통일’을 2년 동안이나 도전했다. 결과는 실패. 눈물을 머금고 다른 게임으로 갈아타려고 했다. 그렇게 네크로맨서 캐릭터를 생성한 순간. ‘무림통일’ 속으로 들어와 버렸..
천하의 기재들이 모인 문파, 칠룡문(七龍門). 그 속에서 홀로 유일하게 평범한 제자 상진. 처절한 열등감에 후회로 점철된 삶을 살아가던 중 그 스스로에 의해 칠룡문이 멸문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 ..
사문에서 따돌림을 당하며 살아가던 유백은 사부의 죽음을 계기로 무공을 그만두려 하지만 마도연합의 절대종사 천운악과 원치 않는 인연을 맺게 되는데. 강함을 좇아 다시 무공을 배우려는 유백과 우화등선..
세상을 개혁하려다가 허무하게 죽은 무심도인. 무심도인의 뜻을 이어받아 사회를 바꾸려는 사람들이 만든 월영문. 월영문의 무명살수가 되어 무심도인의 무공을 수련하여 무심도인의 이상을 실현해 가는 이야..
부모를 잃고 사부를 맞이한 소년 창천. 그를 가슴으로 품은 사부 소요자. 말을 잃은 창천과 그의 사부가 그려가는 감동적인 이야기.
삼국지 최고의 영웅 관우. 관우 덕후인 복학생 '나'는 그의 고향을 찾아 중국으로 관광을 온다. 그러나 눈을 떠보니 그 곳은 고대 한나라인데... 육체도 정신도 그대로인데 다들 날더러 관우라고 한다
대한민국 육군 병장 강인범. 임무 수행 도중에 무림으로 탈영하다!
마왕들의 무덤 금마총! 삼백 년 이래 세상에서 가장 극악한 마왕들이 추락한 무저갱으로 던져진 비운의 아이. 신비와 전설의 존재 천외무선! 우화등선을 앞둔 선인이 용울음 치는 금사탄에서 건져 올린 또..
한 아이가 있었다. 혹독한 한파와,몰아치던 눈보라에 죽어가던 아이에게, 내밀어진 손이 있었다. 아이는 그 손을 잡았다. 그렇게 아이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 되었고,그 아이가 자라서 무림에 뛰어든 순간..
무협계를 평정한 성공 신화를 계승한다. 한국무협을 대표하는 작가 설봉! 그 새로운 신기원을 열다! 잠들어 있던 열 개의 검이 깨어나는 날, 전 증원에 피바람이 몰아친다.
검황의 가문 남궁세가에 무려 십오 년 만에 대공자가 태어났다. 안휘 최고의 문파를 이을 대공자, 남궁산! 남궁세가의 오직 하나뿐인 귀염둥이 남궁산은, "아버지, 소자 이제 다 컸습니다!..
소주의 불량배 강검성은 어느 날 화산파 제자의 사가를 건드리다 모진 고문을 당한 후 죽음의 문턱을 넘는다. 그리고 이어진 살수의 인연.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월영살문의 월영이 된 강검성의 좌충우돌..
<무정지로>의 작가 참마도의 신무협 판타지 소설 <십삼월무>. 어둡고 무거운 저녁안개 속을 뚫고 살아 번뜩이는 야성의 눈동자, 피로 물든 천지 속에서 터져나온 광폭한 포효가 검진강
광풍사(狂風社). 지금으로부터 삼십 년 전, 아득한 북방의 사막에서 일 대광풍이 불었다. 아니 그것은 혈풍(血風)이었다. 왜 냐하면 당시 대막 일대를 주름잡던 두 개의 단체, 즉 대..
이준영의 신무협 장편 소설 『마교생존기』 제6권. (완결) 천마묵룡패를 얻는 자, 천하제일인이 되리라! 청해호 장씨 집안의 평범한 소년 장천수. 마교 1장로 마검제 일도향과 함께 천마신공을 수..
무협 소설 속으로 빙의했다. 어라? 그런데 나쁘지 않네? 기왕 이렇게 된 거, 주인공 따라다니며 꿀이나 한번 제대로 빨아 보자.
내 나이 방년 스물셋. 대륙을 휘몰아치는 전쟁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고향으로 돌아왔다. 사실 전쟁은 이미 이기고 지는 건 문제도 아니었다. 단지 전후 협상만이 탁상공론으로 오고 갔을 뿐. 하지만 전쟁..
황실 직속의 극비임무조직 천부(天覆). 그곳의 개로 살아가던 진율. “여동생을 위해서라면…….” 진율은 지옥에서 돌아와 천부의 수장에 오르고, 가족을 찾기 위한 무림기행을 시작하는데…..
과거 무림의 세계에 떨어진 강한결. 친구들을 찾기 위해 시작된 어쩔 수 없는 무림행. 현대 과학과 접목된 무공은 무림에 파란을 일으키고. 카리스마 넘치는 선룡 강한결의 강호무림 종횡기!
자강은 사람의 손에서 불꽃과 벽력이 나가는 걸 믿을 수가 없었다. 그는 자기가 엄청난 사람들과 몇 년 동안 살면서도 전혀 그런 눈치를 채지 못했다는 사실이 창피했고, 자기가 멍청하게만 느껴졌다. ..
장강을 제집으로 삼고 자라난 섬 소년 마강. 삼류 수적이라지만, 무림의 어떤 명숙도, 독패를 꿈꾸는 일대 승부사도 물에서는 그를 이길 수 없다. 마강과 별 볼일 없는 장강의 수적들이 ..
활 한번 잡아보지 못한 장군부의 소년 귀공자 백리장천은 어느날 명문공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활쏘기 시합을 벌이게 된다. 호승심으로 전설의 태리공을 잡은 그는 관중의 묘기를 보이면서 파란만장한 ..
천중(天中)이 피(血)로 물들 때 전사지혼(戰士之魂)을 지닌 하늘(天)의 초인(超人)이 탄생하리라. 잃어버린 보리달마의 유지를 찾아, 잃어버린 법보를 찾아, 중원으로 모여드는 기인이사들. 중원을 수..
무림 사상 최악의 구직난! 건실한 세력의 하급무사로 들어가 가정을 꾸리고 평범하게 사는 게 유일한 희망인 풍진건. 하지만 무사들의 평균 능력 향상과 치열한 경쟁 탓에 합격은 하늘의 별따기고 설상가상..
천변만화(千變萬化)하는 것이 인생이다. 삶이란 다양한 모습과 예기치 않은 변화를 내포한 채 수레바퀴처럼 굴러가게 된다. 오늘의 모습이 내일로 이어진다고 자신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
극악무도한 폭력배, 신선의 길로 들어서다. 군인 출신 조직폭력배 ‘곽건군’ 착하게 살고 싶었으나 세상은 그를 가만히 두지 않았고, 결국 형장의 이슬이 되어 굴곡진 삶을 마무리하게 될 줄 알..